현대제철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안전한 작업장 구축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3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회사 노사는 지난 4월 16일 충남 당진시 소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노사 안전실천 결의' 활동을 가졌다. 이번 결의는 노사가 함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100년 제철소를 구현하자는 목표로 마련됐다고 현대제철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노사는 ▲기초 안전질서 준수 및 안전실천 문화 내재화 ▲작업절차 및 안전수칙 철저 준수 ▲안전 활동에 대한 협력관계 구축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에 서명했다고 현대제철은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과 합동대책반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NC파크 구조물 탈락 사고와 관련한 안전조치 이행점검회의를 2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정책관은 긴급 안전점검 결과 및 보완 조치 사항을 현장 점검하고, 재발 방지 차원에서 추가적인 시설 안전 보완과 강풍·화재·지진 등 재난에 대비하여 주요 시설물에 대한 추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의 의견을 받은 다음 합동대책반에서 재개장 결정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다. 따라서, 5월 5일 예정이던 KT와의 NC 홈경기는 수원에서 개최하기로 일정을 변경했다.
(웹이코노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간 서민경제 침해범죄인 교통사고 보험사기 범죄를 집중적으로 수사할 예정이다. 교통사고 보험사기 범죄는 국민의 생명·신체의 안전을 위협하고, 보험료 할증도 유발하여 경제적 부담을 가중하는 등 사회적 폐해가 심각한 범죄이다. 이에 경찰은 지난 4년간 집중수사 기간을 통해 총 10,803건의 교통사고 보험사기를 적발하여 7,563명을 검거(구속 194명)한 바 있다. 그런데도 피해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 집중수사 결과 20대 피의자가 48.6%, 동종전과가 없는 경우가 87% 등 범죄 진입장벽이 낮은 특성을 보이는 등 일반인도 쉽게 범죄 유혹에 노출되어 있어 강도 높은 집중수사를 통해 사회적 분위기를 제압할 필요가 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교통범죄 수사팀(152개팀, 608명)을 교통사고 보험사기 전담팀으로 지정하고, ▵고의 교통사고 ▵교통사고 후 사고피해 과장·피해자(물) 부풀리기 ▵병원·정비소 등의 허위·과장 보험금 신청 행위 그뿐만 아니라 그 미수·유사 범죄까지 확대하여 교통사고 보험사기 근절에 앞장설
(웹이코노미) 해남군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왕우렁이 활용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교육에 나섰다. 지난 4월 24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교육은 왕우렁이 활용농가 400여 명을 대상으로 왕우렁이 활용 및 관리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상기후로 따뜻해진 겨울 날씨 때문에 월동 왕우렁이의 생존률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본격적인 농번기 전 왕우렁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왕우렁이 활용농가의 의무사항 △왕우렁이의 올바른 활용방법 △왕우렁이 피해 예방을 위한 관리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왕우렁이를 친환경 제초 수단으로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농작물 피해와 생태계 교란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왕우렁이는 친환경 제초 효과가 뛰어나 벼농사 초기 논 잡초 제거에 널리 활용되고 있으나, 적절한 시기에 수거하지 않으면 어린모를 갉아먹는 등 농작물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논 밖으로 유출될 경우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농가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해남군은 왕우렁이 월동 개체수를
(웹이코노미) 거제시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 대행업체협의회(회장 김진성)는 2일 취약계층에 희망나눔을 실천하고자 거제시에 성금 1,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변광용 시장과 김진성 태성기업(주) 대표, 배상현 ㈜명성기업 대표, 황영숙 신한기업(주) 대표, 조유정 일성기업(주) 대표, 옥숙애 대진기업(주) 대표, 김학겸 ㈜거제환경 대표, 김창성 협의회 총무가 성금 전달에 참석했다. 대행업체 협의회장인 김진성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많은 이웃들이 희망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변광용 시장은 “기업의 경영 상황도 녹록하지 않는데, 나눔 활동에 같이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기부된 성금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 대행업체협의회는 2014년 5월에 환경행정 발전에 솔선수범하고 불우이웃돕기 등의 활동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웹이코노미)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첫 번째 월간 MVP 후보로 총 8명의 선수가 확정됐다. 투수 중에서는 KIA 네일, 롯데 박세웅, 한화 김서현과 폰세, 야수 중에서는 삼성 김성윤, 디아즈, LG 오스틴, 롯데 전민재가 후보로 선정돼 3~4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KIA 네일 KIA 네일의 위력적인 투구가 올 시즌 초반에도 이어지고 있다. 네일은 7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 자책점(1.05) 1위를 기록했다. 등판 첫 3경기에서는 18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선발로 등판한 총 7경기 중 4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거기에 더해 투구 이닝(42 2/3) 공동 4위에 올라있고, 퀄리티 스타트를 5회 기록했다. ▲ 롯데 박세웅 롯데의 상승세 중심에는 박세웅의 활약이 있었다. 박세웅은 선발 등판한 7경기에서 6승(1위)을 챙기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현재까지 리그에서 유일한 6승이다. 또한 경기당 평균 6이닝을 책임지며 이닝 소화 능력을 보여줬다. 삼진도 53개를 잡아내며 탈삼진 부문 3위에 자리하고 있다. ▲ 한화 김서현 &n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이 배우 임윤아와 함께한 신규 비타500 광고를 공개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나의 굿럭 에너지’를 슬로건으로 비타500이 일상 속 응원이 필요한 순간 카페인 대신 비타민C로 긍정의 힘을 더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광고 속 윤아는 자기계발, 취미활동, 대본리딩 등 일상에서 도전과 휴식이 필요한 순간마다 비타500으로 긍정 에너지를 충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더 앞서가라는 말 대신, 더 잘하라는 말 대신, 더 성공하라는 말 대신, 더 버티라는 말 대신 굿럭”과 “카페인 대신 비타민C로! 긍정의 힘 500%쯤 필요하니까!”라는 내레이션을 더한다. 신규 광고는 15초와 30초 버전으로 제작돼 TV와 주요 디지털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향후 광고 촬영 비하인드 필름 등 다양한 후속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위(Wee)센터는 상담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의 상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음나누미 상담멘토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및 아동발달심리 전공 대학원생이 멘토로 참여해 전문 상담 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초등학교와 상담 기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위(Wee)센터는 멘토단과 협의회를 갖고 운영 방안 및 유의 사항을 논의했다. 향후, 멘토단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지원뿐 아니라 다양한 문제에 대해 소통하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복잡해지는 만큼 적절한 시기 상담 제공이 중요하다”며 “‘마음나누미 상담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상담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자기 이해 증진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상담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 조규명씨 별세, 조신화(넷마블 사업담당)씨 부친상 = 29일, 서울 구로구 고려대 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5월 1일 오전 7시40분. ☎ 02-857-0444 [웹이코노미 편집국]
현대제철은 지난 4월 11일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H CORE SOLUTION Partner Kick Off 2025'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제철이 국내 건설 분야 산·학·연과 건설 공법 및 신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제2회 H CORE SOLUTION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라고 현대제철은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제철은 H CORE SOLUTION의 추진 배경 및 운영 방안을 소개하고 앞으로 진행될 연구의 내용, 사업화 전략, 기대효과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H CORE SOLUTION은 현대제철의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인 'H CORE'와 연계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건설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2023년 런칭된 솔루션 브랜드다. 앞서 H CORE SOLUTION 과제 공모는 고객사 수요에 맞춘 제품 및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2023년 제1회 공모전을 개최했다. 13건의 과제를 선발해 16건의 특허 출원과 3건의 실제 건설 현장 적용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제2회 공모에서는 제1회에서 나온 과제 운영 단계별 개선사항을 반영해 과제의 분야 및 제품군을 확대했고, 총 14건의 과제가 새롭게
(웹이코노미)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40회 부천복사골예술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부천복사골예술제는 ‘광장 – 그 도시의 매력’을 슬로건으로, 5월 2일부터 5일까지 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 일원에서 공연, 전시, 체험, 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만난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1985년 시작된 복사골예술제는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부천의 대표 문화예술축제”라며 “올해는 ‘부천’이라는 이름을 새롭게 담아낸 40번째 축제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이 가진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릴 소중한 기회”라며 “시민들께서도 예술의 감동을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경기도청사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단과 면담을 가졌다. 월드옥타는 1981년에 설립된 해외 한인 최대의 경제네트워크로서 70개국 151개 지회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천여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단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참석한 박종범 회장을 비롯한 9명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상생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최근 심화되는 글로벌 관세전쟁으로 도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이 많다”며 “월드옥타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경기도 기업들이 해외 각국에 진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년 한국상품박람회를 열었다. 한국상품박람회에는 국내 250여개 중소기업과 회원사가 참여해 1,000여명의 옥타회원사와 수출상담을 했다. 경기도는 이 박람회에 16개 기업으로 구
(웹이코노미) 장흥군은 최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자 중 주거환경이 취약한 23가구를 대상으로 방역전문업체 ㈜케어원과 업무 협약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방역 서비스’ 프로그램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생활환경을 저해하고 각종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해충과 바이러스 및 유해 세균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구에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군은 이번 방역서비스 지원이 취약한 주거환경을 선제적으로 개선하여 아동들의 건강과 정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역서비스가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플랫폼 ‘알바몬’을 운영하는 잡코리아(유)부터 유출 신고를 접수(‘25. 5. 1.)받아 2일 조사에 착수했다. 잡코리아(유)는 지난 4월 30일 알바몬 서비스의 “이력서 미리보기” 기능에서 비정상 접근시도를 통해 이력서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인지하고 개인정보위에 신고했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위는 공격 IP 차단 및 접근통제 강화 등 긴급 대응 조치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 여부를 조사하여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히 처분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는 최근 취업사이트 대상 유출 사고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고, 이력서에는 개인의 신상정보가 다수 포함되어 있는 만큼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처가 불분명한 전화, 메시지 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해양수산부는 5월 2일 제131차 중앙항만정책심의회에서 ‘군산항’과 2026년 개장 예정인 ’새만금항 신항‘(기존 새만금신항)을 포함하는 새로운 국가관리무역항인 ’새만금항‘을 지정하는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금일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하여 정부 부처의 당연직 위원 8명과 민간위원 10명이 참석했으며, 전체 참석인원 18명 중 16명이 정부측 지정 방안에 동의하여 최종 의결됐다. 새로운 항만분류체계에 따라, 군산항의 대외적인 공식 명칭은 현재와 같이 ’군산항(Gunsan Port)‘으로, 기존 ’새만금신항‘은 ’새만금항 신항(Saemangeum New Port)’으로 하며, 두 항만을 통칭하는 광역항만의 명칭은 ‘새만금항(Saemangeum Port)’으로 불리게 된다. 상정된 안건 외에 새만금항의 장기적인 비전 및 발전 방향 등도 보고됐다. 현재 전북지역에서 수출되거나 수입되는 화물의 상당수가 타지역 거점항만에서 처리되는 실정을 개선하고, 새만금항을 환황해권 거점항만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해양수산부는 새만금항 중장기 발전방안을 금년 중 고시되는 신항만건설기본계획에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