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OI) 지원사업’의 문제해결형(Top-Down)과 자율제안형(Bottom-Up)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3월 2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OI)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중견․공기업과 스타트업 간 상생협력의 개방형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협업체계를 구축,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중견․공기업은 외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해 신시장과 신사업 창출의 새로운 계기가 되고, 스타트업은 대기업 등과 협업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문제해결형(Top-Down) 프로그램은 대․중견․공기업이 제안한 과제를 스타트업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해 대․중견․공기업과 함께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스타트업과 협업을 희망하는 23개 수요기업이 38건의 협업과제를 신청했고, 그 중 디지털전환,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와 ESG 경영 분야를 중심으로 총 16개 수요기업의 18개 협업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과제로는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인공지능 위성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K-water 관리 수도부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기술평가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민간 기술자문위원이 온라인을 통해 쉽게 기술평가 자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술자문 통합관리 시스템’을 오픈한다고 21일(화) 밝혔다. 기보는 ‘22년 기준 약 1천명의 외부 기술자문위원을 등록하여 연간 2천 건 이상의 전문 기술평가에 기술자문으로 참여토록 하였으나, 최근 정책평가사업 등 기술평가영역이 확대되고 있어 전문지식과 평가역량을 갖춘 자문위원의 효과적인 운영과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기보는 외부 기술자문위원 참여시스템을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구축하여, 자격을 갖춘 누구나 자문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자문위원이 직접 외부자문 등록, 이력 관리, 계약 체결, 의견서 제출 등을 수행할 수 있어 자문위원 중심으로 운용된다. 기보의 자문위원 자격은 ▲대학교수(전임교원 이상) ▲국·공립 연구기관의 선임연구원 ▲변리사 ▲회계사 ▲기술분야 박사 ▲기술사 ▲5급 공무원 이상 행정전문가 등으로, 증빙서류가 확인되면 누구나 기보 자문위원으로 등록 신청할 수 있다. 기보는 자문위원 선정의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광주경제고용진흥원(이사장 직무대행 주재희, 이하 ‘진흥원’)과 광주광역시 소재 진흥원 본사에서 「혁신기술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월)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로 인한 중소기업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소재 기술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진흥원은 특별재원을 마련하여 기업이 부담하는 보증료의 30%를 기업당 한도 1백만원 이내에서 지원하고, 기보는 기술중소기업에 대하여 450억원 규모의 기술보증을 신속하게 공급하기로 하였다. 지원대상 기업은 광주광역시 하남산업단지 및 평동산업단지에 소재한 2,000여개 기술중소기업으로, 기보의 보증을 이용하는 고객이다. 또한, 양 기관은 벤처기업육성자금 40억원을 별도로 확보하여. 지역 벤처기업과 창업후 7년이내 광(光)관련 창업기업 지원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영탁 기보 호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기보와 지자체가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복합경제위기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중소기업의 경쟁력 회복에 기여할 것이다”면서, “기보는 기술거래,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 이하 ‘협회’)와 16일(목) 서울 강남구 소재 협회 대회의실에서 「Net Zero 유망 중소기업 원스탑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탄소감축을 추진하는 유망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저탄소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지원을 강화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협회는 탄소감축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기보에 추천하고 탄소감축량을 평가하며, 기보는 탄소감축 효과를 화폐가치로 환산하여 탄소가치평가보증을 우대 지원한다. 또한, 기보는 ▲기술이전 중개 ▲기술사업화 지원 ▲기술임치 및 기술신탁 등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원스탑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협회는 표준, 인증, 교육, 품질서비스 검증 등에 관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산하 에너지환경센터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탄소감축 우수기업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 관련 유망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 기보는 자체 개발한 ‘탄소가치평가모델’을 적용하여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화폐가치로 환산하고 이를 보증지원하는 탄소가치평가보증을 ’22년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과 17일(금) 서울 영등포구 소재 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에너지효율화 투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복합위기 속에서 에너지 절약시설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술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절감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을 상호 발굴하여, 탄소가치평가보증을 통해 대상기업의 담보력을 강화하고 공단의 ‘에너지이용합리화사업’ 기반의 저금리 대출을 복합지원 하는 협약보증을 마련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공단의 에너지이용합리화사업은 에너지 이용 합리화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약형 시설 도입시 소요되는 자금을 장기저리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공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기업을 수시로 모집하여 기보에 추천한다. 기보는 추천기업에 대하여 탄소가치평가모델을 적용하여 탄소가치를 산출하고 협약보증을 지원하며, ▲보증비율 상향(100% 이내) ▲보증료 감면(0.2~0.4%p↓) ▲이차보전 등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15일(수) 부산 본점에서 쿠마르(Shri Ateesh Kumar Singh) 인도 중소기업부 차관보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보의 탄소가치평가제도 등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도 정부가 세계은행의 지원을 받아 진행중인 ‘중소기업 성과향상 촉진 프로그램(RAMP)’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인도 정부는 RAMP 프로그램에 따라 자국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기관과 정부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역량을 평가하는 금융지원기법을 실효성있게 정립하기 위해 기보의 다양한 제도를 벤치마킹하기로 했다. 기보는 간담회에서 ▲기술평가시스템 ▲기후보증 ▲탄소가치평가모형에 대해 소개하고, 인도의 공공 신용보증제도를 활용한 녹색 전환과 금융 발전을 위한 양국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기후자금 조달 확대를 위한 과제와 기후·녹색 모니터링과 평가방법론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쿠마르 차관보는 글로벌 기후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국이 중소기업 금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온 점을 잘 알고 있으며, 녹색강국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보의 노력과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탄소저감기술을 통해 창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 이하 ‘보호원’)은 15일(금) 기보 본점에서 ‘중소·중견기업의 지식재산 보호 및 분쟁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기보의 지식재산공제사업과 보호원의 특허분쟁 대응전략을 연계함으로써, 중소·중견기업의 지식재산 창출을 지원하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협업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업의 특허분쟁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응전략과 분쟁관련 금융비용 지원 ▲지식재산공제사업 우대혜택 제공 및 홍보 ▲기술보호사업 지원관련 상호협력 등 기관 특성에 맞는 협업을 진행함으로써 국가 지식재산 경쟁력 제고와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기보의 지식재산공제는 중소·중견기업의 지식재산 비용 부담과 지식재산 분쟁 리스크를 완화하고 해외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식재산 금융제도로 2019년 8월 기보가 특허청과 함께 국내 최초로 도입하였다. 가입기업은 ▲높은 수준의 부금이자율(3.25%) ▲보증료 0.2%p 추가 감면 ▲납입액의 최대 5배 이내에서 지식재산비용 대출 ▲납입액의 90%까지 긴급 대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세계은행(World Bank)이 주최한 웨비나(Webinar)에 참가하여, 기보 기술평가시스템(KTRS)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해외전수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했다고 16일(목)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세계은행 지식공유사업의 일환으로 ‘기술금융 및 기술평가시스템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기보 기술평가시스템 해외전수 성공요인과 실질적인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웹엑스 플랫폼과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 웨비나에는 유럽보증기관연합(AECM)과 유럽연합(EC)의 정책담당자, 미주개발은행(IDB) 기술금융관계자, 그 외 10여개 국가의 금융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하여 주제별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1부 주제 발표에 나선 기보 박희창 부부장은 ‘KTRS 전파 :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기보 기술평가시스템의 우수성과 의의를 소개하고, 기술평가시스템의 해외 전수 시 애로사항과 극복방안을 제시했다. 그리고, 기보가 ’15년부터 ’17년까지 지식공유사업(Knowledge Sharing Program, KSP)의 일환으로 태국에 기술평가시스템을 전수한 내용을 성공사례로 발표했다. 2부 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신보 대구 본사를 방문한 세계은행(World Bank) 및 인도 대표단과 함께 신보의 녹색금융 제도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녹색금융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아티시 쿠마르 싱(Ateesh Kumar Singh) 인도 중소기업부 차관보 등 인도 정부 관계자 7명과 프라미타 모니 센굽타(Pramita Moni SenGupta) 선임금융전문가를 포함한 세계은행 관계자 2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5일간의 한국 방문일정 중 첫 일정으로 신보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세계 7위의 기후위기 국가인 인도의 녹색금융 구축을 위해 세계은행이 추진 중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의 우수한 신용보증제도와 녹색금융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표단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시행에 따른 기후변화 대응책, 녹색금융 평가모형, 녹색 채권 발행 등 신보의 녹색금융제도와 평가시스템 등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지속가능한 금융 지원 및 녹색금융 실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아티시 쿠마르 싱 인도 중소기업부 차관보는 “한국 정부의 탄소중립정책과 중소기업의 녹색성장 지원을 위한 신보의 다양한 제도를 이
김종호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이사장은 15일(수) 부산 본점 북카페에서 전사적 경영혁신 추진과 혁신문화 확산을 위해 ’23년도 제1차 혁신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기보 혁신리더’들과 브라운백 미팅으로 소통 시간을 가졌다. 기보 혁신리더는 경영혁신 관련 주요 사항을 공유하고, 현장의 혁신 관련 의견을 개진하기 위해 본점과 영업점에 지정된 혁신업무 담당자이며, 혁신실무협의회와 온라인 소통경로를 통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본점부서에서 혁신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 20여 명이 ‘가정의 날’에 맞춰 캐주얼 차림으로 참석했으며, 햄버거를 먹으며 ‘일할 맛 나는 회사 만들기’,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규제혁신과제 발굴’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브라운백 미팅으로 진행되었다. 참여직원들은 조직 혁신에 대한 생각, 조직개편에 따른 업무량 증가, 워라벨 등 현장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김종호 이사장은 대화를 통해 기보의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일하고 싶은 최고의 직장으로 만들어 가자고 화답했다. 특히, 김 이사장은 기보의 ′23년 핵심미션을 언급하며, 핵심미션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서는 본점과 영업점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고객중심의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인 「2023년 공급기술 DB 고도화사업」에 참여할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 등 기술 보유기관을 모집한다고 14일(화) 밝혔다. ‘공급기술 DB 고도화사업’은 기술 보유기관의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위한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급기술에 대한 마케팅키트(SMK, Sales Marketing Kit)를 제작·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케팅키트(SMK)는 기술 수요자의 관점에서 기술의 특장점,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한 설명자료이며, 이를 통해 기술사업화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탐색 가능하다. 기보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에 따른 기술거래·사업화 전담기관으로서 중소기업의 기술거래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22년부터 동 사업을 시행해왔다. 지난해에는 30여개 기관이 제출한 특허 등 1천여개의 지식재산권을 선별하여 마케팅키트(SMK) 제작을 추진했고, 올해에는 4백여개를 선정하고 공급기술 DB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보는 기술거래 플랫폼인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통해 마케팅키트(SMK) 자료를 공개하고, 기술이전을 원하는 수요자에 맞춤형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기정원’)은 융자와 출연을 연계하여 중소벤처기업의 R&D 전주기를 지원하는「BIRD(Bridge for Innovative R&D)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시행한다고 14일(화) 밝혔다. BIRD프로그램은 기보와 기정원이 협업하여 중기 R&D 성과가 신속하게 사업화로 이어져 실질적인 성과 창출과 성공률 제고로 연계될 수 있도록 단계별 R&D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업화 착수 후 3년 이내 연평균 20% 매출액 성장 및 수출 성장이 기대되는 글로벌 테크펌 기업 발굴을 목표로 한다. 기보와 기정원은 민간주도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총 3단계로 나누어 ▲1단계(Pre-R&D) R&D과제 발굴․선정과 관련하여 기보에서 2억원 보증 ▲2단계(R&D) R&D수행과 관련하여 기정원에서 최대 16억원 출연금 지원 ▲3단계(Post-R&D) 사업화연계자금으로 기보에서 최대 100억원 보증 등 중소벤처기업의 R&D 전주기를 지원한다. 기보는 BIRD프로그램이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시범사업으로 1단계(Pre-R&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중소·벤처기업이 직접금융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총 2,000억원 규모의 유동화회사보증을 신규 지원한다고 13일(월) 밝혔다. 유동화회사보증은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신규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만든 후, 이를 자본시장에 매각해 기업의 자금조달을 돕는 제도이다. ’23년 상반기 유동화회사보증 지원 신청은 3월 15일(수)부터 4월 21일(금)까지 기보 홈페이지 또는 전국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며, 개별기업당 지원 한도는 중소기업 150억원, 중견기업 250억원 이내이다. 지원절차, 조건 및 대상 등 자세한 내용은 기보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보는 ’11년 유동화회사보증 제도를 도입하여 현재까지 약 2.5조원을 지원하였으며, 총 825개 지원기업 중 30개사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고 21개사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지원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중소·벤처기업의 자금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장기 유동성을 제공하는 유동화회사보증을 공급하여 복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최근 민간투자시장 위축으로 가중되고 있는 스타트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데스밸리 극복을 위한 빈틈없는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해 민간투자와 정책금융이 결합된 ‘투자브릿지 보증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先 민간투자 & 後 정책지원’ 연계형 스타트업 전용 상품으로, 매출액 등 재무적 성과 대신 기업의 미래가치를 반영하는 민간 투자금액을 기반으로 보증을 지원한다. 투자유치 단계별 특성에 따라, ▲ 투자시드 보증, ▲ 투자매칭 보증, ▲ 투자스케일업 보증의 3종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혁신스타트업으로, 업력과 투자유치 요건에 따라 ▲ 보증지원 최대 20억원, ▲ 보증비율 우대(95~100%), ▲ 고정보증료율(0.7%), ▲ 별도 심사방법 적용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보 관계자는 “‘투자브릿지 보증프로그램’이 스타트업의 데스밸리 극복과 성공적인 후속투자 유치에 마중물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스타트업 종합 지원기관으로서, 민간투자와 결합된 모험자본의 활발한 공급을 통해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지난해 총 464건의 기술신탁 계약을 유치하여 ′21년도 412건 대비 12.6% 증가하였으며, 올해는 500건 이상의 계약을 유치함으로써 민간 기술이전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10일(금) 밝혔다. 기술신탁이란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을 신탁받아 안전하게 보호함과 동시에 직접 기술이전을 중개하는 제도이다. 기보는 신탁기술에 대해 관리․보호․이전 등의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중소기업과의 접점․기술평가시스템․기술이전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중소기업 대상 기술신탁 관리업무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보는 ′19년 기술신탁 업무를 처음 시행한 이후 ′19년 219건, ′20년 317건, ′21년 412건, ′22년 464건의 계약을 유치함으로써 꾸준히 실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스마트 테크브릿지’ 홈페이지와 상․하반기 워크숍을 통해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500건 이상의 기술신탁 계약을 유치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이 기술신탁제도를 이용할 경우 기술이전 중개를 통해 정당한 대가를 받고 기술을 거래할 수 있으며, ▲신탁 특허분쟁 발생 시 기보가 당사자로 소송을 수행함에 따라 기술탈취 방지 ▲특허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