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회장 김도성)은 3월 18일(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상생금융지수」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중소기업과 은행의 동반성장 노력을 평가하는 지표인 상생금융지수 도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과 김도성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회장이 개회사를 했으며,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환영사를 맡았다. 토론회의 첫 번째 주제 발표자인 임채운 서강대 교수는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상생금융의 역할」을 발표하며 “은행 의존도가 높은 한국 중소기업은 코로나19 이후 대출액 증가와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이자부담이 가중되어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임 교수는 “중소기업 혁신과 성장을 위해, 은행이 자금을 공급하고,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은행 영업방식을 변화시키는 것이 절실하다”며 “현재 시혜적인 상생금융을 중소기업과 은행이 동반성장하는 개념으로 재정의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 발표자인 노용환 서울여대 교수는 「상생금융지수 도입 및 운영방안」을 발표하며 “은행의 상생금융 대상이 금융 취약계층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서울중소기업회장 박종석)는 15일(금)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TV홈쇼핑 입점 지원을 위해 「홈&쇼핑 MD 상담회 및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V홈쇼핑 입점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홈&쇼핑가 각 지자체와 연계하여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알리는 ‘일사천리’ 사업으로 지원되며, 이날 선정된 기업은 서울특별시로부터 TV홈쇼핑 입점비를 지원받아 1회 50분간 제품을 홍보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올해 사업에 신청한 서울지역 중소기업 87개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22개 기업을 대상으로 MD 상담회를 진행하였으며,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7개 사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하였다. MD 상담회에서는 홈&쇼핑 MD들과 중소기업 간 1:1 상담을 통해 제품 특성과 마케팅 방법, 방송 적합성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개최된 선정위원회에서는 위원회 위원들과 홈&쇼핑 MD들이 상품성, 구매 의사 등의 기준에 따른 선정 평가가 이어졌다. 박승찬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기업이 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해서 안정적 판로 확보가 절실하다”며, “서울지역 중소기업들이 홈쇼핑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판로 개척 기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출시예정 신상품 네이밍 공모 이벤트「너의 이름은」을 온라인보험 사이트에서 실시한다. 5월 출시예정인 신상품은 독감, 폐렴,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는 미니보험 상품이다. 보험기간은 1년에서 3년으로 비교적 짧고 가입시점에 보험료를 한 번만 납부해 보험료 부담도 낮췄다. 네이밍 이벤트는 신상품에 맞는 상품명을 제출하면 간단하게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총 101명을 추첨하여 100만원 상당의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와 배달의민족 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한다. 보험사 이벤트는 마케팅 동의를 조건으로 하는 경우가 많지만, 해당 이벤트는 경품 지급을 위한 연락처만 수집하기 때문에 추후 상품권유 전화 걱정 없이 참여할 수 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온라인전용 상품은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공모를 통해 직접 고객들에게 상품명 아이디어를 얻어 신상품 출시 마케팅에 활용하고자 한다”며,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경주교육원 이보용 원장과 교직원은 지난 15일 경주농협(조합장 최준식)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확산하는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등본 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연간 500만원 한도)하면 해당지역 농축산 답례품(기부금의 30% 이내)과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전액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고 전국 농축협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 고향사랑e음에서 납부가 가능하다. 이보용 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농업·농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농협 경주교육원 교직원들은 제도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2024년 런칭한 신규 광고 '보이는 보험'과 연계하여 자동차보험을 소재로 한 '삼성화재 운전 훈수 자격시험장'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운전 보조석에 앉으면 운전자에게 훈수를 두고 싶어지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운전 면허 시험장에서 면허를 취득하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응시원서를 접수하여 문제를 풀면 결과에 따라 다섯 가지 레벨로 나누어진 자격증을 부여 받을 수 있다. 4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운전 훈수 자격시험장' 페이지에 방문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닉네임만 입력하면 누구나 바로 참여할 수 있다. 포털 사이트에서 '삼성화재 운전 훈수 자격시험장'을 검색하거나 삼성화재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프로필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메인 콘텐츠인 '운전 훈수 자격시험'은 총 8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안전운전 상식과 넌센스, 그리고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의 장점을 담은 문제 등을 푸는 동안 자연스럽게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참여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차량용 소화기와 차량용 비상LED 등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는 경품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응시원서 접수처'와 '신박한 고객
농협은 5월까지 환경개선과 친환경 청정축산 구현을 위한 방취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축산농가 377호가 참여하며 축사 환경개선을 위해 방취림 45,773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방취림은 육상 생태계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탄소를 흡수하는 그린카본(green carbon) 역할을 하며, 이로 인해 외부경관 개선효과와 함께 냄새와 미세먼지를 저감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협은 축산농가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2017년부터 작년까지 농가 1,964호에 22만여 그루의 방취림을 공급했으며, 지난해 실시한 현지 방문 및 설문 조사에서 축산농가 인근 주민들의 80% 이상이 방취림 조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해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외에도 ▲벽화그리기 사업 ▲「축산환경개선의 날(매주 수요일)」캠페인 ▲축산냄새 솔루션 컨설팅 ▲농가맞춤 냄새저감 시설설치 등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조성과 ESG경영에 노력하고 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방취림 조성사업은 축산의 부정인식 개선과 함께 참여농가의 만족도가 높다”며,“축산농가의 자발적 환경개선 노력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밑거름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손잡고 고령층의 비대면 금융 활용 능력 향상과 디지털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2019년 시작된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은 전문가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등 협력기관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239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총 110회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의에는 KB국민은행이 직접 제작한 디지털 금융교육 책자가 활용된다. ▲모바일뱅킹 활용법 ▲계좌정보 통합관리법 ▲금융사기 유형 및 사례 파악하기 ▲보이스피싱 차단 앱 설치 등 고령층에게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또한, KB국민은행 임직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디지털 금융사기에 대해 강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금융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고, 날로 치밀해지는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에도 기여하기 위해 2019년부터 꾸준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령층을 비롯한 우리 사회 다양한 계층과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해 8월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2024년 IBK창공 유럽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8개의 혁신·벤처스타트업(▲루다큐어, ▲알디솔루션, ▲에버인더스, ▲오이스터에이블, ▲타이로스코프, ▲틸다, ▲퍼스트랩, ▲플레이레전드)이 독일 현지 정부, 연구기관 관계자 및 AC(액셀러레이터)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선발기업들은 약 3주간 진행되는 국내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진단, 현지 사업 목표(KPI) 설정, 현지 전문가 1:1 컨설팅 등 해외진출을 위한 사전 준비를 시작한다. 이후 독일에서 약 1주일간 투자유치 IR, 데모데이, 협업기관 네트워킹 등 현지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IBK창공 마포센터에서 본 프로그램의 참여기업과 KIST유럽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BK창공 유럽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킥오프데이’ 행사가 개최됐으며, 참가자 모두가 프로그램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유럽에서 IBK창공 기업을 알리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여성가족부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교육 관계기관과 함께 청소년 금융 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기부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융교육을 제공하여 청소년 금융 이해력 제고 및 금융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와 민간기업이 함께 노력한다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KB국민카드, 여성가족부, 금융감독원, 금융교육 전문기관 등 총 8개 민관이 함께했다. KB국민카드는 협약에 따라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마련과 방문교육 등 현장 교육에 힘써 청소년 금융교육 확산에 동참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 이어‘청소년 금융 활동 역량강화 방안’을 주제로 ‘청소년 정책 토론회’도 개최되었으며, 청소년 교육관련 전문가 및 시설 종사자가 참여한 종합토론으로 진행되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청소년 금융교육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 지식과 함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ESG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KB금융그룹은 전국 각 지역 지자체와 협의하여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본격적으로 동참한다. KB금융은 경기, 강원, 경북·경남, 충청, 호남 등 전국 각 지역 주요 대학교에 총 10억원을 지원하여 총 100만명분의 아침밥을 제공한다. ‘천원의 아침밥’은 국민과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두번째 프로그램으로 ‘천원의 아침밥’ 결식률 59%에 이르는 청년층들이 1천원에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정부·전국 지자체·대학교가 힘을 모아 공동으로 진행중인 사업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천원의 아침밥’을 통해 청년들 양질의 아침밥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고, 쌀 소비 문화가 확산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해본다”며, “고물가 시대에 부담도 덜고 든든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첫번째 프로그램인 ‘KB 마음가게’는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KB금융은 자영업자·소상공인·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상생금융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더불어 KB금융은 청년층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2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가 3월 17일 발표한 「한·일 임금현황 추이 국제비교와 시사점」에 따르면, 2002년 일본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던 우리 임금수준이 2022년에는 일본을 넘어선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우리나라는 대기업의 누적된 높은 임금인상으로 인해 일본과 달리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가 더욱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일 임금수준 2002년과 2022년 한국과 일본의 상용근로자 월 임금총액수준을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는 2002년 179.8만원으로 2002년 일본[385.4만원(385.6천엔)]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으나, 2022년에는 399.8만원으로 일본[379.1만원(385.5천엔)]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도 2002년 당시 한국의 대·중소기업 임금(大 228.4만원, 中小 160.8만원)은 일본[大 483.6만원(483.8천엔) / 中小 310.6만원(310.7천엔)]보다 훨씬 낮았지만, 2022년에는 모두 일본보다 높아졌다. 한·일 규모별 임금인상률 2002~2022년 우리나라 대기업 임금인상률은 157.6% (2002년 228.4만원 → 2022년 588.4만원)에 달했으나, 일본 대기업 임금은 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상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133개 금고에서 192명 채용 예정이며, 입사지원서는 3월 18일(월)부터 3월 22일(금)까지 5일 간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필기전형은 4월 13일(토)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지원자 역량 점검을 위한 인성검사 및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면접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이루어진다. 면접 평가자로 외부 면접위원 1명 이상이 참여하고, 모든 면접 평가자는 지원자와 친·인척 등 특수관계가 없다는 서약서 및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하여 평가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최종면접에서 아쉽게 탈락한 지원자는‘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 등재된다. 이에 따라 2024년 하반기 공채시작 전까지 본인이 응시한 지역 인접 새마을금고에서 신입직원 채용 시, 추가로 면접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은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마을금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규모 신입직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군장병을 대상으로 나라사랑카드 마이데이터 자산연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휴대전화 사용, 급여인상 등 복무환경이 변화된 군장병의 투자에 대한 관심도 급증에 따라 올바른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나라사랑카드 마이데이터 자산 연결 이벤트 ‘군인들은 모여라 휴가 선물 받자’를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나무증권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나라사랑카드를 나무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 자산연결을 통해 인증하면 참여가 가능하며 가족, 친구, 연인과 사용할 수 있는 선물을 제공한다. 나라사랑카드는 병역판정검사 과정에서 본인의 신분을 확인하는 신분증과 금융업무 및 병역증 역할을 하는 카드다. 고객이 마이데이터에 나라사랑카드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1등 야놀자 상품권 30만원 3명 △배달의민족 모바일 상품권 3만원 100명 △네이버페이 모바일 상품권 1만원 900명에게 지급한다. 이벤트는 NH투자증권의 나무증권 MTS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상품은 6월 중 일괄 지급된다. 정중락 NH투자증권 WM Digital사업부 총괄대표는 “나라를 지키는 군장병들과 2030남성들의 올바른 금융 생활을 함께하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저출산ㆍ고령화에 따른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보탬이 되고자 전(全) 그룹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 그룹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15일 강남 사옥을 시작으로 18일에는 명동 사옥, 여의도 하나증권 사옥, 청라 통합데이터센터 등 세 곳에서 진행됐다. 매년 동절기에는 겨울방학과 한파 등으로 헌혈 참여자가 급격히 줄어드는 가운데, 최근 저출산ㆍ고령화 가속화로 인해 수혈이 필요한 고령층이 증가하고 있으나 헌혈 가능 인구인 16~69세 인구가 줄어들며 혈액 수급난이 만성화되고 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20대 이하(16세~29세)의 헌혈 건수는 2005년 186만7188건에서 2023년 152만8245건으로 30만건 이상 감소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로 인한 혈액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헌혈이라는 작은 실천을 통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단체 헌혈 캠페인을 지속할 계
신한EZ손해보험(사장 강병관)은 지난 1일 현대글로비스(대표 이규복)와 함께 중고차 통합 디지털 플랫폼인 ‘오토벨’에서 고객들이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오토벨 보증연장서비스’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오토벨 보증연장서비스’는 제조사 보증 기간이 끝난 차량을 대상으로 연장 보증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상품이다. 특히 엔진, 미션과 같은 주요 부품뿐만 아니라 일반 부품도 보장 한도 내 횟수 제한 없이 보상하고 보장 금액(300~2,000만원) 및 보장 기간(3개월~2년)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신한EZ손해보험은 이번 협업을 통해 중고차 구매 후 발생할 수 있는 차량 고장 우려를 해소하고 수리 비용 부담을 줄여 소비자들의 중고차 구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토벨 보증연장서비스’는 오토벨이 인증한 라이브 스튜디오 차량 중 ▲차령 7년 미만 ▲주행 거리 12만km 이내 차량 ▲0.8톤 이하 화물차 ▲승차 정원 15인승 이하 승합차 조건에 모두 해당하는 차량 구매 시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업계 최초로 현대·기아차를 대상으로 한 연장보증서비스는 일반 부품의 제조사 기본 보증 기간인 ‘3년/6만km’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