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강성천)과 함께 20일부터 이틀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 ''슬러시(SLUSH) 2024''에 한국관을 운영했다. 슬러시는 미국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 포르투갈 웹서밋(Web Summit), 프랑스 비바테크놀로지(Viva Technology)와 함께 전세계 4대 스타트업 컨퍼런스로 꼽힌다. 특히 행사를 이끄는 자원봉사자 대부분이 청년이고, 스타트업과 투자가들이 자유롭게 네트워킹하는 분위기로 인해 ‘지구상에서 가장 창업자를 위한 행사(The Most Founder-Focused Event on Earth)’로 불리기도 한다. 올해 슬러시는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5,500개 스타트업, 투자자 3,300개사 등 총 13,000명 이상이 참가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스타트업 30여개사와 유관기관 관계자를 포함해 약 100여명이 참가했다. KOTRA는 지난 2013년부터 국내기업 참가를 지원하여 유럽의 최신 스타트업 트렌드를 배우고, 한국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자 했다. 한국관은 2024 슬러시 슬로건인 ‘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자사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의 AI기술을 접목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규식 SK텔레콤 엔터프라이즈 AI사업담당, 진미경 신한카드 고객 최고 책임자(CCO)를 포함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T타워에서 19일 진행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에 SK텔레콤의 AI 기술인 FAME(FraudDetection AI for MNO & Enterprise)을 도입해 금융범죄 예방을 한층 더 강화한다. FAME은 SK텔레콤이 보유한 위치ㆍ이동 데이터와 전화ㆍ문자 수발신 정보 등을 활용한 빅데이터 및 AI 기술로 금융사의 인증 체계 및 이상거래탐지시스템에 안정성을 더해 줄 수 있다. 신한카드는 FAME 도입을 통해 보다 정교하게 이상거래를 탐지할 뿐만 아니라 더욱 빠르고 간편한 보상절차를 제공해 고객의 편의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신용카드 결제가 일어난 가맹점의 위치와 실제 고객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비교해 신용카드 분실 또는 도난 여부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경환)는 부산지역 자립준비청년의 독립을 돕기 위해 기부금 7,500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HF공사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한 ‘Happy Feet with HF’ 걸음기부 캠페인에는 공사 임직원과 자립준비청년의 독립을 돕고자 하는 사람 누구나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부산시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센터장 심주영)가 추천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월세·공과금 등의 주거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경환 HF공사 사장은 “자립준비 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주거비 지원에 뜻을 함께 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년들이 보다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HF공사는 2021년부터 ‘Happy Feet with HF’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지금까지 총 4억 6,500만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19일 김치의 날(11.22.)을 맞아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사랑의 김치’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나눔행사는 김치 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일 경제기획본부장, 이해경 중림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농협 농업경제 대학생 홍보단‘그리니(greeNy)’1기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중구 관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에 직접 김치 300kg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박서홍 대표이사는“김치의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김치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 실천을 함께하고 우리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수)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일대에서 ‘2024 Ready Korea(레디코리아) 4차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Ready Korea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신종·잠재 위험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국가적 재난대응 체계점검 훈련이다. 이번에 진행된 4차 훈련에는 LH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등 총 4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590여 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구조·구급 차량 등 58여 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이번 훈련은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 중 화재 발생으로 인근 차량·설비가 연쇄 발화되면서 아파트단지와 인근 호텔로 연기가 확산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LH는 신속한 초동대응 및 수습 복구 지원에 중점을 두고 사고 발생 순간부터 △ 유관기관 신고 △ 입주민 대피방송 실시 △ 대피유도 △ 소방통로 확보 △ 초기화재 진압 등 초기 대응 활동을 신속하게 진행했다. 또한 비상대응 기구를 운영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가동하여 피해확산 방지에 주력하였다. 이어서 수습 복구 단계에서는 LH 임시주거시설과 구호물품 등이 적기에 이재민 구호에 활용될 수 있도록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20일부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와 함께 김장채소 상생마케팅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 김장재료 물가 부담 완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공사가 출연한 2,000만원의 후원금과 농협 자체 재원 등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농협은 해당 기금으로 하나로마트 청라점과 가좌점에서 배추, 무, 양파, 마늘 등 김장채소 10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행사는 준비된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이날 하나로마트 청라점에서는 농협경제지주 양주필 산지지원국장, 하나로마트 백성기 청라지점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류돈식 기획조정처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병진 농어촌기금운영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이 개최되었다. 박서홍 대표이사는“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상생마케팅 행사에 적극 협조해주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농협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겨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11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위비트래블 x 환전주머니 배민 쏜다!’ SPOT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위비트래블 외화예금과 환전주머니 서비스를 100달러 이상 입금 또는 환전한 고객 2천 명에게 추첨을 통해 5,000원의 배달의 민족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신청은 우리은행 WON뱅킹 앱 內 ‘생활혜택 ▷이벤트 ▷위비트래블 x 환전주머니 배민 쏜다!’에서 할 수 있다. 위비트래블 외화예금 입금과 환전주머니 서비스 실적 충족 시 각 1회씩 응모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중복당첨이 가능해 2회 응모한 고객은 최대 만원까지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3일에 개별통지 예정으로 경품 내용은 우리은행 스마트뱅킹 쿠폰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겨울 시즌 여행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준비한 특별 이벤트”라며, “이달 말까지만 진행되는 SPOT 이벤트로 기간이 짧은 만큼 응모 시 당첨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이 국내 보험사 중 최초로 미국 현지 증권사인 ‘Velocity Clearing, LLC(이하 벨로시티)’ 인수를 통해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서 입지를 확대한다. 한화생명은 지난 19일(화)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지분 75%를 매입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0일(수) 밝혔다. 국내 보험사 최초로 미국 증권사를 인수한 한화생명은 세계 최대 금융시장인 미국에서 직접 금융 상품을 소싱하고 판매할 수 있는 중요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한화생명은 해외 법인 및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바탕으로미국에서 다양한 투자 기회를 창출함으로써 장기적 수익성을 강화하고, 해외 금융 사업과의 시너지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기관 투자자로서 대체 투자 분야에서의 강점을 활용해, 전통적으로 기관에만 제공되던 다양한 투자 기회를 개인 고객들에게도 제공함으로써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벨로시티의 핵심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직접 활용하고, 증권업에서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회사를 지속 성장시켜온 기존 경영진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의 조기 안정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2003년에 설립된 ‘벨로시티’는 뉴욕을 거점으로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준)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금융 본사에서 2024년 리스크관리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잠재위험 대비 선제적 리스크관리 제도 마련과 리스크 손실예방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리스크관리 우수사례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사례를 전 계열사에 공유하여 리스크 제도개선 및 리스크 관리 문화 확산을 도모해 왔다. 올해에는 부동산PF 리스크 선제대응을 통한 대손비용 관리, 제도개선·산출 정교화를 통한 자본적정성비율 제고 등 총 37개의 우수사례를 발굴했으며 이 중 여섯 개 사례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 「대상」은 부동산PF 리스크 선제 대응을 통해 여신 건전성을 제고한 사례로 NH농협은행 신용감리부에서 수상했다. 신용감리부는 국내 부동산PF에 대하여 전수 감리를 실시했으며, 이슈자산에 대해서는 현지에 직접 방문하여 점검하고, 사업성이 부족한 사업장은 추가충당금을 적립하여 손실흡수능력을 제고하는 등 가장 우수한 사례로 선정되었다. 강신노 리스크관리부문 부사장은 美대선영향으로 인한 업종별 기업수출 감소, 부동산PF 구조조정 부진,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자산 부실위험 증가 등을 2025년 리스크 요인으로 꼽으며
중국의 수출 허가부터 통제 절차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보고서가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이달 19일 중국의 수출관리제도와 법체계를 심도 있게 분석한 ‘체계·절차·대응 방식 중심으로 이해하는 중국 수출관리제도’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우리 기업들의 중국 수출관리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자, 중국에서 수입 시 직면하는 통관 문제와 규제 요인에 대한 명확한 해석과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중국, 수출관리제도를 통해 품목별로 체계적 관리 중국은 수출 품목을 금지, 규제, 자유수출로 분류하여 관리하며, 규제 품목에 대해서는 수출허가제 또는 할당제를 통해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이러한 관리체계를 명확히 설명하고, 품목별 적용 규제와 예외 사항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예를 들어, 군사 및 민간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품목, 기술, 서비스, 데이터 등은 이중용도 품목으로 분류하여 2024년 12월 발효하는 ‘이중용도 품목 수출통제조례’에 따라 관리된다. 해당 조례는 최종사용자와 사용 용도 등에 대한 관리와 주체별 의무를 부과했으며, 품목 유형에 따라 수출허가증 취득 절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서옥원)은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공원에서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와 「사랑 듬뿍 김장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장나눔 행사는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의 기업 연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NH농협캐피탈과 더불어 롯데 CM사업본부, 콘래드서울, 코레일유통 등 약 10개의 기업의 자원봉사자 220여명과 함께했다. 김장나눔 봉사활동은 동절기 영등포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NH농협캐피탈 임직원과 사내 자율봉사‘반듯이(e)’30여명은 추운 날씨에도 김칫소 양념 버무리기 및 김장박스 포장 등 구슬땀을 흘리며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함께한 NH농협캐피탈 임직원 자율봉사단 반듯이(e)의 단장 권필규 대리는“보통 김장철을 기점으로 날씨가 많이 추워지는데, 이 자리에 모인 많은 분들의 마음을 담아 만든 김치로 우리 이웃들에게 올 겨울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는 다문화 가정, 청소년, 어르신 등 영등포구 관내 취약계층 7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옥원 대표이사는“최근 농산물 가격 상승 등 올해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19일(화) 서대문구 본사에서 트렌드코리아 전미영 대표를 초빙해 특별 강의를 실시했다. 10번째를 맞이한 이번 농생인 특강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5년 트렌드를 나타내는 대표 키워드를 알아보고 향후 농협생명의 대응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미영 대표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트렌드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업이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전략 마련이 필수적이라고 언급했다. 강의에 참석한 임직원은 "트랜드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농협생명 일원으로서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이를 업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작년 농협생명 인사이트 특강 첫 회를 시작으로 임직원들에게 △DT전환 △소통과 리더십 △인구사회변화 △인문학 △경제금융 등 다양한 주제의 인사이트를 공유해오고 있다.
삼성화재는 노사 대표가 함께 회사 사회공헌사업인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임직원의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삼성화재 이문화 사장과 양대 노동조합 위원장인 삼성화재 리본노동조합 홍광흠 위원장, 삼성화재노동조합 오상훈 위원장이 참석했다. 노사 양측은 지난 8월,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으며, 노사 공동 CSR 활동의 첫 걸음으로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안내견학교 홍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사가 안내견학교 사업 운영 현황을 노동조합에 상세히 소개하고, 노사 양측 참석자들이 함께 안내견 견사를 청소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노사 공동 첫 CSR 활동을 이문화 사장과 홍광흠 위원장, 오상훈 위원장이 함께해 의미가 깊었다. 한편, 삼성화재 노사는 CSR 활동만이 아니라 직원들의 행복한 회사 생활을 위해 노사 공동으로 '직원 행복 원정대' 를 발대하여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조직문화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기획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노사 공동으로 매 주말마다 임직원 및 가족들의 휴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9일 호주달러 4억불(약 3,625억원)규모의 캥거루본드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캥거루본드는 5년 만기 변동금리 구조로 3개월물 호주달러 스왑금리(Bank Bill Swap Rate)에 0.97%를 가산한 수준으로 발행됐다. 캥거루본드는 호주 자본시장에서 외국 정부나 외국 기업이 호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신한은행은 2007년 첫 발행 이후 한국계 금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캥거루본드를 정기적으로 발행해왔다. 이번 캥거루본드는 헬스케어를 테마로한 사회적 채권 형태로 발행 됐으며, ES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호주 투자자들의 니즈에 맞춰 큰 호응을 얻었다. 신한은행은 높은 투자수요를 바탕으로 당초 목표보다 낮은 수준에서 가산금리를 결정했다. 이번 채권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지방 의료기관 대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 채권 발행이 국내 지방 의료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조달 전략으로 안정적인 외화 유동성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캥거루본드 발행에는 BOA메릴린치, 크레디아그리콜 증권,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18일 임진농협(조합장 현상태), 연천농협(조합장 임철진)과 육군 제5보병사단(사단장 윤기중)을 찾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육군 제5보병사단은 양파, 마늘, 감자, 대파 등 연간 50억 원 가량의 지역 농산물을 계약재배로 구입, 급식용 식재료로 활용하여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보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박서홍 대표이사는“군납 농가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역 농산물 소비에 앞장서준 육군 제5보병사단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앞으로도 군부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장병들에게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는 ▲군 급식 신규품목 개발 ▲장병 선호도를 반영한 우수 가공식품 발굴 ▲안전농산물 공급 ▲군납농협 물류체계 개선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며 군 급식 품질 향상과 안전 먹거리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