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방경만)가 청년 창업가 지원 프로그램인 ‘상상스타트업캠프’ 9기 발대식을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상상마당 춘천에서 진행했다고 19일 전했다. 상상스타트업캠프 9기에 참여하게 된 20개 창업팀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14주간 실전 창업 교육을 받게 된다. 이 기간 동안 KT&G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임팩트스퀘어’와 협업해 AI 솔루션을 활용한 비즈니스 코칭, 1대1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 청년창업 전용공간인 ‘상상플래닛’ 입주 기회 등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중간 평가를 거쳐 선발된 8개 팀의 성과공유회인 ‘IR 피칭데이’를 올 9월 개최하고, 최종 우수기업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KT&G는 9기 참가팀들의 투자 유치 및 사업 홍보, 박람회 참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지난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및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과 공동으로 ‘K-라이프스타일 위크 (K-Lifesytle Week)’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K-라이프스타일 위크 행사는 중국 전역 수입 바이어가 상하이를 방문하는 박람회 기간과 연계, 우리 K-소비재(뷰티·식품) 기업의 중국 소비시장 공략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의 유력 바이어 100여 개사와 한국기업 75개사가 참가한 수출상담회에서는 열띤 오프라인 상담이 진행됐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지난 14일 경남지역 수출입기업 임직원을 초청해 ‘2025년 2분기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1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우리은행 대표 외환전문가인 민경원 선임연구원을 비롯한 외환·파생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강사로 나섰다. 우리은행 전문가들은 외환시장 주요 이슈 및 주요 통화별 환율 전망을 공유하고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다양한 금융 상품을 소개했다. 세미나에서 민경원 선임연구원은 “달러 약세가 패턴화되면서 당분간 글로벌 약달러 흐름은 유지될 것”이라며 “뒤늦게 아시아 통화가 달러 약세를 추종하면서 달러/원 환율도 1300원대 중후반을 중심으로 하향 안정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16일부터 새로운 그룹브랜드광고 ‘언제나. 우리를. 맨앞에’를 TV와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광고 영상은 서로를 알지 못하는 이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상 속에서 마음 한 켠을 내어주며 작지만 선한 마음 을 나누는 순간들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우리금융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굿윌스토어 우리금융점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자동화기기(ATM) 코너 내 ‘굿윌기부함’ △사회공헌 콘서트 ‘우리모모콘’ 등 실제 사례가 영상에 담겨 진정성을 더했다고 우리금융은 설명헸다. 또 우리금융그룹 브랜드 앰버서더인 아이유가 나레이션으로 참여한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지난 16일 오후 명동사옥에서 사회혁신기업과 고용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2025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행사를 가졌다. 18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 정승국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 사회혁신기업 대표와 참여 인턴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출발행사에서는 2025년 인턴십 프로그램 사업 소개와 동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 선배들의 축하 영상 메시지와 신입 인턴의 다짐을 들어보는 시간과 함께 사회혁신기업의 전시 부스를 마련해 기업과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구직자들이 ‘내 일(my job)’을 찾고, 그 일을 통해 ‘내일(tomorrow)’을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구직자와 혁신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2025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을 통해 인턴 참가 유형 확대와 지원 프로그램 고도화를 통해 참여 기업과 인턴 모두에게 양질의 맞춤형 인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해 11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체결한 ‘국유재산 이용 고객 편익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IBK국유재산 맞춤대출’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IBK국유재산 맞춤대출’은 유휴 국유재산의 매각 활성화를 위해 대출 금리 및 한도 등을 우대하는 총 5000억원 규모의 특화 대출상품이다. 대출 대상은 캠코를 통해 국유재산을 낙찰받거나 수의계약을 체결한 중소・중견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50억원 이내의 시설자금을 지원하고 최대 1.3%포인트(p)의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16일 서울 서대문구 대한구세군을 찾아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달식에 참여한 최동하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이번 기부로 아동들에게 농산물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농협은행은 이웃을 위한 나눔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대표 이경근)가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2025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18일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 따르면 가장 높은 업적을 달성한 ‘연도대상 챔피언’ 13명을 포함, 전국 각지에서 1700여 명이 이번 시상식에 참석했다. 특히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3만 명이 넘는 인재로 구성된 최고의 영업경쟁력, 시장을 선도하는 인기 상품, 아시아에서의 안정적 성장을 넘어 세계 최대 금융시장인 미국으로의 영토 확장까지, 우리는 금융산업의 ‘판을 뒤흔드는 혁신’을 통해 더 큰 가치를 만들고 있다”며,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그 길을 이끌어갈 주인공”이라고 격려했다. 행사에는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 부회장과 주요 임원 40여 명도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 격려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지원금액이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작년 4월부터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 받은 소상공인은 2만 3천여명, 지원금액은 총 116억원이다. 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을 신청한 개인사업자에게 보증료의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오는 6월 21일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설렘 인 한강’ 시즌2를 전액 후원하고, 서울시와 협력한다고 18일 밝혔다. 작년 11월 성황리에 개최된 첫 행사에 이어 내달 두 번째 개최를 앞둔 ‘설렘 인 한강’은 한강뷰와 야경을 배경으로 참가자들이 또래 이성과 즐겁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연애 코칭, 요트 체험 및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어색함 없이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종적으로 매칭된 커플에게는 소정의 데이트권 등을 선물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신한금융그룹이 체결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16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노란우산 가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이익을 극대화하는 매출증대 20가지 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형 장사의 신’의 저자 김유진 작가가 자영업자의 영업력 개선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또 ‘2025년 소상공인을 위한 필수 법률가이드’라는 주제로 정진숙 변호사가 소상공인에 유익한 법률정보를 강의했다. ‘성공 두드림 세미나’는 교육 참여가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해 신한은행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마련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정부지원 제도 ▲온라인 마케팅 활용법 ▲세무 및 법률 등 사업 운영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24회에 걸쳐 48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성공 두드림 세미나’에 대해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중앙회의 ‘소상공인 경영고민 현장 클리닉’과 연계 행사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6일 중소기업중앙회 혁신룸에서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한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중소기업협동조합 글로벌화 관련 정책방향과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동아대학교 오동윤 교수의 주제발표 이후 협동조합 현장의견과 전문가들의 중소기업협동조합 글로벌화 관련 실행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5년 '기업승계활성화위원회'를 출범했다. 기업승계활성화위원회는 기업승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의 현장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된 기구로 올해 새로이 구성됐다. 1·2세대 중소기업 경영자와 학계, 연구계, 법률·세무 전문가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에는 김동우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과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이 위촉됐다. 이날 기업승계활성화위원회는 (사)가족기업학회(학회장 윤병섭)와 공동으로 '백년기업을 위한 과제, 가업을 넘어 기업승계로 정책전환' 토론회를 진행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협동조합 협의요청권 도입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16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중소기업의 협상력 제고와 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협의요청권 도입과 관련, △가맹사업법 등 기존 법·제도 검토 △협의요청권 도입 필요성 등 협의요청권의 필요성과 입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유영국 한신대학교 평화교양대학 교수는 가맹사업법, 여신전문금융업법 등 기존 법·제도를 중심으로 거래상 열위에 있는 자에게 ‘동등한 지위 보장과 균형적 거래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협상(협의)을 요청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한 사례들을 분석, 중소기업의 협상력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에 협의요청권을 부여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토론에서는 장종익 한국협동조합학회장을 좌장으로 △김남주 법무법인 도담 대표변호사 △김경만 (前)국회의원·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부회장 △박수영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유승길 한국박스산업협동조합 이사가 다양한 방안을 내놨다.
KT&G(사장 방경만) 상상마당 춘천이 2025년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일장, 사생대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문화 행사로 구성됐다. 먼저 30일까지, ‘내가 생각하는 우리 가족 또는 춘천’을 주제로 백일장과 사생대회가 진행되며, 상상마당 춘천 방문객들은 아트동 앞 화단에서 진행되는 ‘키즈팜’ 식물심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가족사진 촬영, 비눗방울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어, 6월 7일에는 노래자랑 대회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