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31일(금) 기보 소셜벤처가치평가센터가 있는 서울시 성수동에서 세계은행 8개국 방문단과 함께 개발도상국에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지원하는 협력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장 제이슨 알포드(Jason Alford)를 포함하여, 라오스, 솔로몬제도, 티모르, 피지, 파푸아뉴기니, 몽골리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8개국의 사무소장들이 기보가 진행하고 있는 소셜벤처의 가치를 평가하고 지원하는 제도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요청하면서 이루어졌다. 간담회에는 8개국 10명의 방문단이 참석하였으며, ▲서울시 성수동이 소셜벤처단지로 재탄생하게 된 배경 ▲소셜벤처의 가치를 평가하고 지원하는 업무절차 ▲소셜벤처가치평가를 통해 지원받은 기업이 전하는 사례 소개 등을 통해 세계은행 각 사무소가 해당 국가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우수사례로 소개된 ㈜키뮤는 기보가 판별한 소셜벤처기업으로, 미술에 재능있는 발달장애인을 발굴하여 이들이 특별한 디자이너로 성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성수동에 본사를 두고 있다. 기보는 서울시 성동구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과 「복합 경제위기 극복 및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목)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로 인해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취약 중소기업과 신성장산업 분야 기술중소기업에 대한 금융부담 경감과 금융지원 확대를 통해 복합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재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국민은행 50억원 및 하나은행 3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총 1,6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우대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0.2%p↓, 3년간)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기보는 국민은행 30억원 및 하나은행 4억원의 보증료 지원금을 재원으로 총 5,400억원 규모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우대 지원한다. 국민은행은 0.3%p의 보증료를 2년간 지원하고, 하나은행은 0.5%p의 보증료를 2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혁신선도형산업 영위 취약 중소기업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등 신성장산업 육성 분야 ▲기술창업기업 등 창업생태계 조성 분야
김종호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이사장은 29일(수) 경북 포항시 소재 ‘22년도 태풍 힌남노 피해 극복기업인 ㈜비에스시시(대표이사 김재하)를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구경북지역 직원들과 소통시간을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비에스시시는 분진차단 및 공기정화를 위한 냉난방 양압장치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냉방공조 관련 다수의 특허권과 공인규격을 취득하여 경쟁력을 확보하고, ㈜포스코, 동국제강(주), 현대제철(주) 등 주요 철강기업을 고정거래처로 확보하여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중이다. ’22년 9월 태풍 ‘힌남로’로 ㈜포스코 현장에 설치·시운전 중이던 제품이 전량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으나, 조기에 극복하고 창사 이래 최대의 성과를 달성했다. 기보는 ㈜비에스시시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높게 평가하여 ’21년도에 자금을 지원하였으며, 이후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자 특별재난지역 우대보증을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빠른 피해극복과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했다. 김종호 이사장은 김재하 대표와 함께 생산현장을 살펴보고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태풍, 홍수, 산불 등 자연재해가 자주 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채권시장 안정과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5,843억원 규모의 P-CBO를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행을 통해 신보는 대·중견기업 19개 및 중소기업 192개 등 총 211개사에 자금을 지원하며, 전체 지원 금액의 87% 수준인 5,083억원을 3년 만기 신규자금으로 공급한다. 특히, 신보는 기업의 조달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ESG경영 역량 우수기업, 소재·부품기업, 중견후보기업 등 총 21개 성장유망기업에 대해 최대 0.2%p의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최근 금리 상승에 따른 조달 비용 증가로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신보는 성장유망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금리 인하 정책을 통해 P-CBO 발행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보 P-CBO 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장기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현재 5월 발행을 위한 신청 접수 중으로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가까운 영업점에서, 대·중견기업은 유동화보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채무자의 재기지원을 돕기 위해 오는 5월 26일(금)까지 약 2개월간 한시적으로 ‘재기지원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화)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상환능력이 결여된 상각채권 채무자를 대상으로 하며, 채무감면 범위 확대, 현가상환 우대율 확대 등의 완화조치를 통해 채무자의 상환부담을 완화하고 조기 변제를 유도하여 채무자의 신용회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각채권이란 금융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채권 중 채무자의 상환능력이 없거나 회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회계상 손실 처리한 채권을 말한다. 기보는 캠페인 기간 동안 채무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는 채무자에게 채권평가, 채무자의 상환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추가 감면율을 적용하여, 채무자의 상환의지를 고취할 계획이다. 상환의지가 있는 채무자는 기보 재기지원센터를 통해 채무상환 약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기보는 보다 많은 채무자가 재기지원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채무감면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18년 보증기관 최초로 원금감면 제도를 도입한 이후 채무자의 신용회복을 적극 지원해왔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실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3.23(목)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근로시간 제도 개선 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의 근로시간 개편안은 중소기업의 불규칙적인 연장근로 대응과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근 근로시간과 관련해 일부 왜곡된 주장들에 대해 정부는 논의와 소통을 다양화해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동근 경총 부회장은 “연장근로의 단위기간을 ‘월‧분기‧반기‧연’ 단위로 운영하는 것은 사용자가 일방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노사 간 서면 합의와 개별근로자의 동의가 있어야 실시할 수 있는 것”이라며 “노동계가 정부 개정안에 대해 극단적으로 한 주에 최대로 가능한 근로시간 길이만을 강조해 개선 취지를 왜곡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이정 교수는 경직적인 현행 근로시간 제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근로시간 유연화와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정 교수는 “현행 유연근무제는 사용기간이 너무 짧을 뿐만 아니라 도입절차가 까다로워 활용에 제한이 있고, 주52시간제 시행에 따른 업종별 노동력 부족현상, 생산성 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월 20일(월)부터 4월 21일(금)까지 「제14회 중소기업 바로알리기 IDEA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부문은 △포스터 △영상 △카드뉴스이며, 참가 제한은 없다. 공모 주제는 △중소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중요성, 가치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홍보 △중소기업 취업 후기 △중소기업 취업을 꿈꾸는 나의 이야기이다. 참가자는 4월 21일까지 신청서 및 작품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참가 신청서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14회째 진행되며, 그동안 중소기업의 사회적 중요성을 표현한 포스터, 영상, 에세이 등 다양한 작품이 접수되어 중소기업 인식개선 교육 자료로 활용돼 왔다. 제출된 작품은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도, 활용가능성, 창의성, 영향력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각 부문에서 대상을 포함해 총 15점을 시상하며, 시상식은 중소기업주간(5.15~5.19) 중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중기중앙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중앙회 창립 60주년 기념 특별 IDEA 공모전」으로 진행했으며, 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이 걸어온 발걸음을 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월 20일(월)부터 협동조합 단체표준 공동사업 확대를 위한 「단체표준 제정 컨설팅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단체표준 제정이 필요하지만, 비용부담과 자체 역량 부족으로 표준 제정에 애로를 겪고 있는 협동조합에 전문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중소기업협동조합으로, 같은 업종의 협동조합이 지역별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 협동조합 연합회로 한정된다. 지원규모는 7개 협동조합이며, 조합당 1개 단체표준 제정을 원칙으로 조합 자부담금 30%를 포함해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기간은 3월 20일(월)부터 4월 17일(월)까지로,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조합은 단체표준인증종합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 후 신청서류는 중소기업중앙회 단체표준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선정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조합을 선정하며, 중기중앙회-협동조합-수행기관 간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단체표준 제정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동 사업은 2017년부터 시행되어 6년간 총 94개 단체표준 제정을 지원했으며 업계의 표준화 수요를 충족시켜왔다. 전년도에는 동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23년 1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조정구 ㈜그린파워 대표이사, 김복관 동일전선㈜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그린파워는 무선충전장치와 배터리 충방전기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1998년 한국전기연구원 내 사내 벤처로 설립됐다. 약 25년간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47종의 특허를 바탕으로 2021년 2백 명이 넘는 고용과 1천억대 매출을 이뤄내며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했으며, 2018년에는 World Class 300기업으로 선정된 우수한 중소기업이다. 조정구 대표이사는 KAIST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재직하면서 우수한 연구결과들이 사업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사장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그린파워 벤처회사를 설립했다. 당시 독일과 일본의 독점기술이었던 무선전력기술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는 물론 해외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관련 업계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 최근, 무선 전력전송 기술을 응용한 11kW급 전기자동차 무선충전기 상용모델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규제 샌드박스로 실증하고 있으며, 배터리 제조라인의 포메이션 장비를 신기술로 개발해 사업화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과정인 「KBIZ AMP (Advanced Management Program)」 17기를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KBIZ AMP는 중소기업계 대표 경제단체인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CEO의 경영역량 강화와 휴먼네트워크(Human Network)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 개설했다. 16기에 걸쳐 약 950여 명의 동문을 배출했으며, ‘창의적인 사람과 조직을 키우는 존경받는 리더’를 양성하는 중소기업 대표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타 AMP과정과 달리 중소기업 대표기관이자 법정경제단체인 중기중앙회가 직접 운영하며 ▲합리적인 비용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풍성한 콘텐츠 ▲중기중앙회 중심의 강한 소속감 ▲활발한 총동문회 활동 등이 중소기업인들 사이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KBIZ AMP 17기 과정은 “불확실성과 리스크의 세계,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찾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5월 22일(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운영되며, ▲CEO의 비전(리더십·변화관리) ▲CEO의 전략(경영트렌드·글로벌·DT) ▲CEO의 통찰(역사·고전) ▲CEO의 감성(공연·힐링·네트워크)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은 3.7(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사장 직무대행 이윤영)과 중소기업 해외 공적개발원조(ODA)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이윤형 국제협력단 이사장 업무대행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과 상생협력을 위해 △중소기업 해외진출 관련 정보·데이터 공유 △중소기업 동반성장 상호협력 △상호 홍보협력 및 공동사업 활성화 △국내외 조직 및 네트워크 공유에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우수한 기술과 잠재력을 가진 우리 중소기업이 국제사회와 연대할 수 있는 국제개발협력에 동참하면 좋겠다”며,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ODA시장에 활발히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윤영 KOICA 이사장 업무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OICA의 개발협력 경험과 중기중앙회의 네트워크가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중소기업이 해외ODA 조달시장에 적극 참여해 해외 진출이 확대되고, 협력국가의 경제사회도 발전해 동반성장하는 상생협력이 이뤄질 것이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23일 광주 I-PLEX에서 ‘광주·전남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혁신스타트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전남지역 지자체, 유관기관, 대학, AC·VC, 스타트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의 현황과 문제점을 집중 공유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최근 투자시장 위축으로 스타트업계의 자금난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지역 스타트업의 육성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신보의 금융지원 확대와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또한, 인력 수급의 어려움과 저조한 투자실적 등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와 유관기관 등의 유기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적극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최원목 이사장은 “앞으로도 신보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혁신스타트업들이 데스밸리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과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오운열, 이하 ‘KIMST’)은 24일(금) 서울 KIMST 본원에서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혁신 활동 지원 및 기술거래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자리에서 무상기술이전과 관련하여 플랫폼으로 첫 전자계약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랫폼 정보 연계(기보의 ‘스마트 테크브릿지’와 KIMST의 ‘오션테크 트레이드’) ▲기술이전 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지원 방안 마련 ▲미활용 특허 무료나눔 사업 등 공동마케팅 추진 ▲플랫폼 참여기업과 기관에 대한 공동 홍보 등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해양수산분야 우수 국가R&D 성과물의 기술이전과 사업화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는 기보와 KIMST가 공동으로 중개한 ‘공공기술 무료나눔 기술이전’과 관련하여 ‘스마트 테크브릿지 e-전자계약시스템’을 활용하여 전자계약을 체결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선박의 항로 디지털 작동장치’에 관한 특허기술을 민간기업으로 무료 이전하는 계약으로, 스마트 테크브릿지 시스템이 기획재정부 ‘민간-공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24일(금) 부산 수영구 소재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남부지역본부에 기보 ‘다가치 ESG마일리지’ 적립금으로 구매한 업사이클링 블록화분 65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보는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에서 ESG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ESG가치보증에 대한 보증상품 명세를 별도로 정하고, 지원실적을 점수화하여 포인트로 적립하는 ‘다가치 ESG마일리지’를 작년 9월에 새롭게 도입하였다. ‘다가치 ESG마일리지’는 탄소가치평가보증, 소셜벤처임팩트보증, 클린플러스보증 등 ESG가치보증을 지원한 업체수와 금액에 따라 직원별로 적립되며, 기보는 마일리지 총액을 적립된 기부금으로 환산하여 공익법인에 기부한다. 기보는 ESG의 의미를 살려 업사이클링 제품인 블록화분을 구매하여 기부하였으며, 블록화분 1개는 밀폐용기 7개 분량의 플라스틱을 재활용함으로써 새플라스틱 324g과 석유 3.75L를 절약하여 궁극적으로 탄소배출량 약 1.1kg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블록화분 65개는 세이브더칠드런이 후원하고 있는 지역사회 아동 65명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미래세대인 아이들은 친환경 소재의 블록화분을 직접 조립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네이버파이낸셜(주)(대표이사 박상진),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과 함께 ‘이커머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3社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커머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과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한 경영애로 해소 등의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소상공인이 활발히 진출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의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이커머스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재무・금융이력 부족해도 온라인 영업활동이 우수하면 보증 우대 협약에 따라 신보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플랫폼에서 실시간 생성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커머스 사업자 전용 대안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산출된 대안평가등급을 보증심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에 재무 및 금융이력이 부족한 신파일러(Thin-filer)라도 이커머스 플랫폼 영업활동이 우수하여 미래 성장성이 높다면, 문턱을 낮춘 정책보증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플랫폼 중심 …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 그간 네이버파이낸셜은 금융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자사 플랫폼 입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