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미약품은 지난 5일 특허법원이 네추럴에프엔피 건강기능식품 청춘팔팔의 상표등록을 무효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이 지난 2012년 판매한 남성 건강기능식품 '팔팔'과 네추럴에프엔피의 청춘팔팔은 제품명이 유사해 논란이 일었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한미약품이 자사 발기부전치료제 '팔팔' 상표권과 관련된 소송에서 최종 승소함에 따라 앞으로 남성용 건강기능식품 등의 제품에서는 '팔팔' 상호를 사용하지 못한다. 21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지난 8일 특허법원은 네추럴에프엔피 건강기능식품 '청춘팔팔'이 한미약품 발기부전치료제 '팔팔'의 명성에 무단 편승해 소비자들에게 오인·혼동을 유발시켜 기만할 염려가 있다며 청춘팔팔 상표 등록이 무효라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남성용 건강기능식품 등에는 ‘팔팔’ 상품명을 사용할 수 없다. 특허법원은 한미약품 팔팔이 연간 처방조제액 약 300억원, 연간 처방량 약 900만정에 이르는 등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 1위를 차지하는 등 상표로서의 확고한 '주지성'을 보유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함께 상품 포장·설명서 등에 '팔팔'을 명확하고 크게 표시해 고유의 ‘식별력’도 충분하다고 판
이병철 칸투칸 대표. 사진제공=칸투칸 홈페이지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칸투칸이 협력업체에 갑질을 해 논란이 되는 가운데 이병철 칸투칸 대표가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고 업체의 손해 보상을 약속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등산·스포츠용품 업체 칸투칸은 21일 사과문을 게재하고 "칸투칸의 갑질 논란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하고 면목 없다“며 ”이런 일을 계기로 각성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스포츠고글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지난 20일 한 국내 온라인커뮤니티에 칸투칸의 갑질로 거액의 손해를 봤다는 글을 게시했다. A씨는 “지난 2013년 칸투칸의 요청으로 스포츠 고글 납품 확대를 위해 2억5000만원을 투자했다”면서 “전세금까지 모두 투자했지만 담당자가 바뀌면서 1개 모델 외 모든 제품의 판매가 중단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납품 결제기간도 계약서와 달리 기존 1개월에서 4개월 분납으로 길어졌고 경영진은 몰랐다는 말만 반복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자 이병철 칸투칸 대표이사는 공식 사과문을 통해 “(협력업체가) 지난 2013년 이래 칸투칸과 거래를 지속하시면서 겪으셨
사진제공=동원F&B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동원F&B가 한국의 대표 녹차 특산단지인 보성군과 함께 국내 차(茶)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동원F&B는 21일 서울 서초구 동원그룹 본사에서 보성군과 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6차(茶) 산업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성군 지역 농가 활성화와 '동원 보성녹차'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6차(茶) 산업 프로젝트'는 보성 농가의 농업(1차 산업), 동원F&B의 차 음료 제조업(2차 산업), 동원F&B와 보성군의 협력을 통한 차 문화 산업(3차 산업)의 융복합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재옥 동원F&B 대표이사와 김철우 보성군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원F&B는 향후 보성군 지역 축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과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고품질 보성산 찻잎을 활용한 신제품을 통해 보성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보성군은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찻잎을 수확해 차를 만들어 보고 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성차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LG유플러스와 SK브로드밴드가 공공분야 모바일 문자서비스 입찰 과정에서 낙찰 업체를 사전에 모의하고 들러리를 세워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2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조달청이 진행한 모바일 메시지 서비스 제공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낙찰 예정 업체와 들러리 업체 등을 미리 정하고 입찰에 참여한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미디어로그, 스탠다드네트웍스 4개사에 시정명령과 함께 총 12억57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업체별 과징금은 LG유플러스 6억300만원, SK브로드밴드 3억100만원, 스탠다드네트웍스 2억6200만원, 미디어로그(LG유플러스 자회사) 9100만원 순이다. 공공분야 모바일 문자서비스는 주로 신용카드 승인, 은행 입출금, 공공기관 홍보·공지·재난상황 통보 등의 문자 메시지를 기업·공공기관 등의 컴퓨터에서 사용자의 휴대전화 단말기로 전송해주는 서비스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014년 11월, 2017년 12월 공공분야 모바일메시지 서비스 제공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LG유플러스가 낙찰될 수 있도록 사전에 합의하고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기존에 서비스를 제공하던 LG유플러스
사진제공=KB국민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 30대 은퇴준비 관심고객 120여 명을 초청해 제21회 'KB골든라이프 행복노후설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 행복노후설계세미나'는 은퇴 준비시기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자산관리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은퇴설계 특화 세미나 프로그램이다. 매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퇴근 후 저녁시간에 참여할 수 있어서 직장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전문가와 함께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조영욱 세무사와 함께 '직장인을 위한 절세비법'을 주제로 월급통장관리와 연말정산 꿀팁에 대해 알아보고, 2부에서는 박원갑 부동산 전문가와 함께 '2020년 부동산 투자비법'을 주제로 최근 부동산 시장 정책을 분석한 후 실전 투자전략을 공유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현재의 삶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밀레니얼 세대일수록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재무설계가 필요하다"며, "고객이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현명한 자산관리 방법부터 노후를 위한 연금설계까지, 전문적인 자산관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
사진=2019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제공[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 이하 KIAT)은 지난 19일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2019년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의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IAT와 인하대, 충남대, 전북대, 안동대, 부산대 등 전국 5개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중∙고등학생 300여 명이 참가했다. 40개 팀이 시제품을 전시하고, 5개 센터별 체험부스와 각종 이벤트 등이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 연구실과 해당 권역 내 기업과 연계한 산학연계형 R&DE(연구개발교육) 형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신산업 분야인 △자율주행차 △IoT 가전 △에너지산업 △바이오∙헬스 △스마트공장 △고기능무인기 △지능형로봇 △첨단소재 △초연결지능화에 대한 시제품을 만들어 전시했다. 사진=2019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 참가자가 전시부스를 체험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제공특히 청소년 참가자들에게 기술친화적 마인
사진제공=우리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해병대 2사단과 자매결연 3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손태승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해병대 2사단 장병들과 1사 1병영 자매결연 34주년을 기념하고, 국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위문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우리은행은 1985년 해병대 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연말연시와 부대창설기념일에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손태승 은행장은 "우리은행과 함께한 34년간 해병대 2사단은 대한민국 최정예 부대로 국가 안보의 대들보가 되었다"며, "국민의 안위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 여러분들께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전했다. 김필주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제공=KEB하나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20일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스타트업 11곳과 혁신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타트업 발굴·협업·육성 프로그램인 '1Q Agile Lab 9기'를 공식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1Q Agile Lab'은 KEB하나은행이 2015년 6월 설립한 이후 이번 9기까지 총 76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며 다양한 협업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있는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개별 사무공간이 제공되며, 하나금융그룹 전(全) 관계사 내 현업 부서들과의 사업화 협업, 외부 전문가들에 의한 경영, 세무컨설팅, 직·간접투자, 글로벌 진출 타진 등의 광범위한 지원이 제공된다. 이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디지털 혁신을 일으키는 실제 사업모델로 구체화되며 더 나아가 지속적인 성장기반까지 갖출 수 있게 된다. 9기 출범식에는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을 비롯한 성기홍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대표이사,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구태언(변호사) 법무법인 링 테크앤로 부문장, '1Q Agile Lab' 6기 참여사 래블업의 신정규 대표, 8기 참여사 자란다의
사진제공=금융위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내년 6월부터 월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는 지난 20일 정례회의에서 8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새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융규제 샌드박스(일정 기간 기존 규제 면제) 혜택을 받아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는 지난 4월 이후 지금까지 총 68건이다. 내년 6월 신한카드가 출시 예정인 부동산 월세 카드 납부 서비스는 부동산 임대인이 신용카드가맹점이 되고 카드회원(임차인)이 결제 수수료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월세를 납부하는 구조다. 현금이나 계좌에 잔고가 없어도 신용카드를 통해 월세를 납부할 수 있다. 소득공제 등 신고도 편리해진다. 금융결제원은 내년 5월 보이스피싱 계좌를 적발하기 위해 머신러닝 방식의 금융 의심 거래정보 분석 서비스를 출시한다. 보이스피싱은 주로 ATM 및 대포 통장 등을 이용해 개별 은행 내부 정보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웠다. 이에 금융결제원은 금융공동망에서 처리되는 데이터를 분석해 전 금융회사에 제공함으로써 보이스피싱 의심 계좌를 찾아낼 방침이다. 핀테크 업체 레이니스트는 우리은행 등 시중은행과 협업해 고객의 수입·지출에 따라 최적의 예·적금 상품 조합을 추천하는 서비
21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20일 발생한 철도노조 파업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20일 오전부터 시작된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해 유감의 뜻을 밝히면서 파업 중단을 호소했다. 21일 서울시 구로동 한국철도공사 철도교통관제센터에서 열린 '철도노조 파업에 따른 비상수송대책회의'에 참석한 김 장관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철도노조가 파업을 철회하기를 바랬지만 결국 파업을 강행해 국민 불편을 초래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지금은 전국 각 대학의 시험과 한·아세안 정상회의 등 국가 대소사로 원활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 국민의 발이 되어 주어야 할 철도의 파업이 더욱 안타깝다"며 "정부는 파업기간 중 국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비상수송대책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철도노조의 주당 39.3시간 근로시간을 37시간으로 단축하기 위한 4654명의 인력증원 요구에 대해서는 "인력을 41.4%나 늘리고 인건비도 4421억원 증가시키는 등 큰 부담이 발생한다"며 "추가 수익 창출이나 비용절감 없이 일시에 4천여명의 인력을 증원
사진제공=로또리치[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로또 885회 당첨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수동 1등 당첨자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등 당첨자는 40대 여성 윤지영(가명)씨로 윤 씨는 미래가 불안해 로또를 시작했는데 1등에 당첨됐다고 환호했다. 885회 로또 추첨결과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자동 11명, 수동 2명이다. 이 중 수동 1등 당첨자인윤 씨는 로또 포털 사이트 로또리치에 당첨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불안한 미래를 대비해 꾸준히 로또를 구매했는데 15억 1등에 당첨됐다”고 기뻐했다. 윤 씨는 "로또는 언젠가 된다는 확신을 갖고 당첨이 안되더라도 꾸준히 로또를 구매했다”며 “31개월만에 15억원에 당첨됐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의 삶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40대 골드미스다”라며 “일 욕심이 있어 매일같이 열심히 일했다. 그런데 10년 뒤에도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불안해서 로또를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의 노력이 보상받은 것 같았다는 윤 씨는 “앞으로는 조금 내려놓고 편하게 살고 싶다”며 “부모님께 효도도 하고 여행도 조금 더 다니고, 갖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거 하면서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 씨가
사진제공=한국능률협회 ICT본부 [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한국능률협회 ICT본부가 2020 트렌드 세미나 ‘2020년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를 오는 12월 20일 선릉 아트홀가얏고을서 오후 17시부터 약 두 시간가량 진행한다. 행사 전날까지 참가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유료이다. 11월 신청자들의 경우 50% 할인된 가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왜 지금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인지, 2016년부터 현재까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어떻게 추진해왔는지, 2020년에는 어떻게 추진해야하며 단계별 추진 전략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주요 기업 사례들과 함께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란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솔루션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플랫폼으로 구축·활용하여 기존 전통적인 운영 방식과 서비스 등을 혁신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연사로는 디지털리테일 컨설팅 그룹 김형택 대표가 나설 예정이다. 현재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겸임교수로 재직중인 김형택 대표는 PPL&Company 마케팅 이사,
사진제공=식약처 [웹이코노미=김민호 기자] 영업한 맥도날드, KFC, 맘스터치 등 햄버거 매장 19곳이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유통기한을 지난 식재료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맘스터치, KFC 등 프랜차이즈 매장 147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위반한 식품위생법을 살펴보면 조리장 위생불량(14곳), 유통기한 경과원료 사용(1곳), 영업장 면적 변경 미신고(1곳), 보관기준 위반(1곳), 냉동제품 해동 후 재냉동(1곳)이다. 맥도날드가 7곳으로 가장 많았고 맘스터치(6곳), KFC(5곳), 롯데리아(1곳) 순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햄버거 업체의 안전관리 및 소통·지원을 강화하고 조리기준 개정 등 제도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이번달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와 간담회를 열어 직원교육 등 업체의 자율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내년 1월까지 햄버거 패티 조리 방식별 맞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IBK투자증권은 21일 현대로템에 목표주가는 1만7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보유(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IBK투자증권의 이상현 애널리스트이다.3년 연속 적자에 따른 자본감소로 부채비율이 상승하면서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신용등급 강등 방지와 회사채 차환을 위해 발행된 것으로 파악된다. 3분기말 기준 부채비율은 332% 수준이며,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부채비율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3분기 매출액은 6,372억원(+5.1% yoy), 영업손실 966억원(적자지속)을 기록해기대치를 크게 하회한 바 있다. 매출액은 올들어 회복세를 기록하고 있으나 철도부문에서 일부 프로젝트 설계변경에 따른 추가원가 부담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었기 때문이다.철도부문에서 호주 설계변경에 따른 비용 이슈로 실적이 저조한 상황이지만 추가원가 부담 이슈는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주 2층 전동차 수주 건 내용을 다시살펴보면, 1) 2016년 8월 18일 수주 공시되었고, 2) 호주시장 최초 진출에 사상 최대수주 기록을 갱신한 수주 건이며, 3) 512량에 옵션 136량을 포함 총 1.1조원 규모로 2019년 납품을 시작해 2022년 납품 완료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삼성증권은 21일 한국금융지주에 목표주가는 10만5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삼성증권의 장효선. 정민기 애널리스트이다. 동사는 카카오은행 지분 정리 과정에서 한투증권으로의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 여력 확충. 최근 증권사들의 추가 투자 여력 확보에 대한 우려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사는 소 액주주가치 희석을 수반하지 않는 지주 구조를 활용한 Capital re-allocation으로 대응 . 3Q 지배주주순이익은 2,257억원(YoY +46.1%)으로 컨센서스를 16.9% 상회. 컨센서스를 상회는 실적은, 동분기 지주가 보 유고 있던 카카오은행 지분 매각 결정에 따른 재평가이익 821억원의 발생에 기인. 동사는 11월 19일 공시를 통해, 한국금융지주가 보유한 카카오은행 지분 50% 중 29%를 손자회사인 한투밸류운용에 처분할 예정이라 공시, 결과적으로, 지주가 보유하고 있던 50% 지분은 한투밸류운용(29%), 카카오(16%), 한국 금융지주(5%-1주)로 나뉘어지게 됨.이에 따라 9월 말 기준 145% 였던 증권의 영업용순자본비율(구NCR) 또한 20%p 내외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