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삼성증권은 21일 한국금융지주에 목표주가는 10만5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삼성증권의 장효선. 정민기 애널리스트이다.
동사는 카카오은행 지분 정리 과정에서 한투증권으로의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 여력 확충. 최근 증권사들의 추가 투자 여력 확보에 대한 우려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사는 소 액주주가치 희석을 수반하지 않는 지주 구조를 활용한 Capital re-allocation으로 대응 .
3Q 지배주주순이익은 2,257억원(YoY +46.1%)으로 컨센서스를 16.9% 상회. 컨센서스를 상회는 실적은, 동분기 지주가 보 유고 있던 카카오은행 지분 매각 결정에 따른 재평가이익 821억원의 발생에 기인.
동사는 11월 19일 공시를 통해, 한국금융지주가 보유한 카카오은행 지분 50% 중 29%를 손자회사인 한투밸류운용에 처분할 예정이라 공시, 결과적으로, 지주가 보유하고 있던 50% 지분은 한투밸류운용(29%), 카카오(16%), 한국 금융지주(5%-1주)로 나뉘어지게 됨.이에 따라 9월 말 기준 145% 였던 증권의 영업용순자본비율(구NCR) 또한 20%p 내외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