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이춘석 기획재정위원장이 전체회의를 열고 소득세법 등 총 18개 세법개정안을 처리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내년부터 체납액이 2억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를 유치장에 감치할 수 있는 제도가 도입·시행된다. 30일 기획재정부는 이러한 내용들이 담긴 소득세법 등 총 18개 세법개정안이 지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과된 세법개정안 중 국세징수법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부터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총 2억원 이상의 국세·관세를 3회 이상 체납하고 1년 이상 체납 기간이 경과한 자를 최대 30일간 유치장에 감치하는 제도가 신설됐다. 앞서 지난 7월말 정부가 발표한 세법개정안에서는 체납액 합계 1억원 이상으로 감치요건을 정했으나 국회 논의 과정에서 2억원 이상으로 강화됐다. 따라서 앞으로는 체납액 2억원 이상을 3회 이상 체납하고 1년 이상 체납 기간이 경과한 자는 국세(관세)정보공개심의위원회 의결로 감치 필요성이 인정되면 과세관청은 검사에게 감치를 신청하고 검사는 이를 법원에 청구해 결정 과정을 거쳐 유치장에 30일 이내 유치된다 내년 이후 회장·사장·부사장·이사장
[웹이코노미=김민지 기자] 11월 30일 토요일, 오후 날씨입니다. 이 시간 현재 대부분 지방이 구름이 많고, 서울/경기/강원/전남 지방은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6도, 춘천 6도, 강릉 9도, 청주 7도, 대전 8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대구 12도, 부산 12도, 제주 14도 입니다. 내일 제주 지방은 밤사이 비가 시작되어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수원 0도, 춘천 -2도, 강릉 4도, 청주 -2도, 대전 -1도, 전주 -1도, 광주 -2도, 대구 1도, 부산 5도, 제주 7도로 예상됩니다. 이상 날씨였습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김한중 기자] 11월 30일 토요일, 오늘의 날씨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이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고, 경북 지방은 흐린 날씨가 예상됩니다. 또한, 전남 지방은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고, 제주 지방은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수원 0도, 춘천 -2도, 강릉 4도, 청주 -2도, 대전 -1도, 전주 -1도, 광주 -2도, 대구 1도, 부산 5도, 제주 7도로 대부분 지방이 영하권으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10도, 춘천 8도, 강릉 13도, 청주 11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 16도, 대구 13도, 부산 16도, 제주 16도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이 흐린날씨가 예상됩니다. 이상 날씨였습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김민지 기자] 11월 29일 금요일, 오후 날씨입니다. 이 시간 현재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2도, 수원 3도, 춘천 4도, 강릉 5도, 청주 3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8도, 부산 8도, 제주 10도 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수원 -2도, 춘천 -2도, 강릉 1도, 청주 -2도, 대전 -1도, 전주 0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3도, 제주 9도로 예상됩니다. 이상 날씨였습니다. webeconomy@naver.com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김민호 기자] 낙찰자로 부당하게 선정됐다는 논란에 휩싸였던 계룡건설이 결국 한국은행의 별관 공사를 맡기기로 했다. 감사원은 낙찰과정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지만 한은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29일 한은은 3360억원 규모의 통합별관 공사계약을 계룡건설과 체결한다고 밝혔다. 공사기간은 28개월로 2022년 4월 완공될 예정이다. 앞서 계룡건설은 2017년 7월 조달청이 진행한 입찰심사에서 1순위 낙찰예정자로 선정됐다. 하지만 감사원 감사과정에서 예정가격을 초과해 입찰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자격을 박탈당했다. 2017년 12월 말에는 입찰 경쟁사였던 삼성물산이 국가계약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했고, 지난해 2월 한은은 계약협의절차를 잠정 중지했다. 이후 감사원은 공익감사를 실시하고 올 4월 계룡건설 선정이 부당하다는 취지의 결론을 내렸다. 이에 계룡건설은 낙찰 예정자 지위를 인정해달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고 법원은 지난 7월 이를 받아들였다. 감사원은 계룡건설의 낙찰이 불법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한은은 법원 결정에 따라 계약을 진행했다. 한편 한은은 공사 지연으로 하루에
서울시의 한남3구역 시공자 선정입찰 점검결과에 따르면 GS건설이 건설사 3곳 중 가장 많은 총 9개 항목에서 도정법 등 현행 법률 위반소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서울북부지검이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현대·대림·GS건설 등 3개 건설사에 대한 도정법 위반 사건을 형사6부에 배당한 가운데 GS건설이 현행법 위반 혐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가 현대·대림·GS건설 등 건설사 3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한남3구역 시공자 선정입찰 점검결과에 따르면 GS건설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상 재산상 이익제공, 시공 외 제안사항, 과장·허위광고 항목 등에서 총 9건(중복 항목 제외)의 위반소지가 적발돼 건설사 3곳 중 위반사항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GS건설이 서울시로부터 적발된 사항은 사업비 무이자 지원, 이주비 금융비용 무이자 지원, 분양가 보장, 단지 내 공유경제 지원, 혁신설계안 기반시설비 무상제공, 특별 제공품목 이주시 선지급, 역 신설 타당성 조사, 임대 후 분양, 대안설계 위반 소지 등 총 9개 항목이다. 서울시는 GS건설 등 건설사 3곳이 위반한 사항이 도정
사진제공=라인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이 소프트뱅크 야후재팬과 경영통합에 이어 내년 2분기에는 대만에서 인터넷 전문은행 서비스에 나설 전망이다. 29일 대만 경제일보 등은 라인뱅크 설립준비사무소 관계자를 인용해 ‘대만 라인뱅크가 내년 2분기에 인터넷 전문은행 서비스에 나서 현지 맞춤형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라인은 지난해 7월 대만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을 허가받은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준비사무소 측은 예금, 개인 신용대출, 계좌 이체 등 기본적인 업무 외에 라인 생태계와 연결한 오픈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Open API)를 통해 사용자들이 예금·보험·주식 등의 통합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만 라인뱅크 설립준비 컨소시엄은 라인파이낸셜 타이완이 49.9%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타이베이 푸본은행 25.1%를 갖고 있다. 이외 CTBC은행·스탠다드차타드은행·타이완 유니온은행·파이스톤·타이완 모바일 등이 각각 5%씩 보유 중이다. 한편 라인은 29, 30일 양일간 대만 타이베이국제무역센터(TWTC)에서 열리는 '핀테크 타이베이 2019
29일 국세청 '2019년분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 59만5000명에게 납세고지서와 납부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종부세 납세의무자는 내달 16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올해 종합부동산세 납세고지를 받은 인원은 작년과 비교해 12만9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액은 지난해와 비교해 58.3% 증가했다. 29일 국세청은 '2019년분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 59만5000명에게 납세고지서와 납부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납세인원은 지난해 대비 27.7%(12만9000명↑), 세액은 58.3%(1조2323억원↑) 증가한 수치다. 국세청은 지난 2018년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으로 인한 다주택자·고가주택 소유자에 대한 과세강화와 고가주택 중심으로 현실화율을 반영한 공시가격 조정을 납세인원·세액 증가 원인으로 보았다.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는 올해 6월 1일 기준 인별로 소유한 주택 또는 토지의 공시가격 합계액이 자산별 공제액을 초과하면 종부세를 납부해야 한다. 아파트 및 다가구․단독주택 등 주택의 경우 6억원(1세대1주택자 9억원), 나대지·잡종지 등 종합합산토지는 5억원, 상가·사무실의 부속토지
검찰, 한남 3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불공정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현대·대림·GS건설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검찰이 서울 용산구 한남 3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불공정 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현대·대림·GS건설 등 건설사 3곳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29일 서울북부지검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현대·대림·GS건설 등 건설사 3곳에 대한 사건을 형사6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은 한남 3구역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이들 건설사 3곳이 조합에 제안한 내용을 검토한 결과 20여건이 도정법 제132조상 '그밖의 재산상 이익 제공 의사를 표시하거나 제공을 약속하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국토부 등은 특히 건설사들이 사업비·이주비 등과 관련한 무이자 지원(금융이자에 대납에 따른 이자 포함)의 경우 재산상 이익을 직접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보았다. 또 이들이 제안한 분양가 보장 및 임대주택 제로 등도 시공과 무관하고 간접적으로 재산상 이익을 약속하는 행위라고 판단했다. 이에 국토
현대일렉트릭의 미국 앨라배마 법인. 사진제공=현대일렉트릭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현대일렉트릭이 재무구조 등 경영개선을 위해 불가리아 법인을 매각한다. 29일 현대일렉트릭 이사회는 경영개선계획의 일환으로 불가리아 법인 지분 99.1%를 전량 매각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매각액은 2450만달러(약 289억원)로 유럽 소재 전력기기업체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현대일렉트릭은 연말까지는 매각을 완료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현대일렉트릭은 지난 9월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용인 마북리연구소 부지, 울산공장 내 선실공장 부지 등 비핵심 자산을 매각해 1500억원 규모의 자금 확보 및 1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대일렉트릭은 이번 매각을 통해 실적이 부진한 해외 법인을 정리하고 수익성이 높은 핵심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에 최근에는 미국 앨라배마 법인을 증설했으며 제품경쟁력 향상을 위해 울산 초고압 변압기 생산공장을 내년 초까지 스마트팩토리로 구축하는 공정도 하고 있다. 조경욱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IBK투자증권은 29일 오리온에 목표주가는 15만5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IBK투자증권의 김태현 애널리스트이다.3Q19 신제품 판매 효과와 비용절감으로 큰 폭의 이익 개선.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2%(yoy), 39.5%(yoy) 증가할 듯. 내년에도 전 법인의 실적 성장 가능할 전망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 1,663억원(+7.2% yoy), 3,523억원(+7.6% yoy)으로 전망됨중국 법인의 구조조정 효과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제품 출시 확대 및비용 관리를 통한 국내 및 베트남, 러시아 법인의 실적 개선 기대감 유효.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5,000원을 유지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IBK투자증권은 29일 CJ제일제당에 목표주가는 32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IBK투자증권의 김태현 애널리스트이다.3Q19 물류(CJ대한통운)부문 실적 호조로 시장 기대치 상회. 내년 질적 성장 기대감 유효지난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조 8,581억원(+18.5% yoy), 2,727억원(+2.8% yoy)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지만 물류(CJ대한통운)부문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14.3%(yoy) 감소함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IBK투자증권은 29일 동원F&B에 목표주가는 31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IBK투자증권의 김태현 애널리스트이다.3Q19 판관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7.4%(yoy) 감소, 시장 기대치 하회. 4분기도 이익 개선 여지는 높지 않아.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 2,801억원(+9.0% yoy), 1,078억원(+13.5%yoy)으로 추정됨.매수 의견을 유지함. 다만 소비 둔화, 경쟁심화 등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을 반영,실적 추정치를 낮춰 내년 EPS를 약 11% 하향 조정했으며 목표주가를 31만원(기존35만원)으로 하향함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IBK투자증권은 29일 하이트진로에 목표주가는 3만3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IBK투자증권의 김태현 애널리스트이다.3Q19 영업이익 67.9%(yoy) 증가, 시장 기대치 상회. 4분기도 큰 폭의 수익성 개선 가능할 전망.4Q19 연결 매출액은 4,987억원(+5.7% yoy), 영업이익은 374억원(+112.3% yoy)으로 추정됨내년 상반기까지 수익성 개선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며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 466억원(+3.6% yoy), 1,324억원(+42.4% yoy)으로 추정됨.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33,000원(기존 20,000원)으로 상향함.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IBK투자증권은 29일 두산중공업에 목표주가는 62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IBK투자증권의 이상현 애널리스트이다.일회성 요인으로 3분기 실적 부진. 중공업부문 신규수주는 목표치에 미달하지만 신사업 추진으로 보강. 상환전환우선주 주식소각 결정은 긍정적.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본업에서의 부진 등을 반영하여 6,200원으로 소폭 하향한다. 2020년 예상 BPS에 3개년 최저 PBR 0.4배에 15% 할인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