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민지 기자] 12월 7일 토요일, 오늘의 날씨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이 흐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고, 충북/전남 지방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게겠습니다. 또한, 전북 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고, 경남 지방은 맑겠고, 경기북부 지방은 눈이 내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고, 경북 지방은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겠고, 충남 지방은 흐린 날씨가 예상되고, 제주 지방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수원 -4도, 춘천 -8도, 강릉 -1도, 청주 -5도, 대전 -4도, 전주 -5도, 광주 -3도, 대구 -4도, 부산 -2도, 제주 4도로 대부분 지방이 영하권으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수원 7도, 춘천 4도, 강릉 9도, 청주 5도, 대전 7도, 전주 7도, 광주 8도, 대구 9도, 부산 10도, 제주 9도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이 흐린날씨가 예상됩니다. 이상 날씨였습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12월 6일 금요일, 오후 날씨입니다. 이 시간 현재 대부분 지방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고, 제주 지방은 구름이 많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수원 -2도, 춘천 -2도, 강릉 1도, 청주 -3도, 대전 0도, 전주 0도, 광주 0도, 대구 1도, 부산 3도, 제주 5도 입니다. 내일 경기북부 지방은 새벽부터 눈이 시작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수원 -9도, 춘천 -12도, 강릉 -5도, 청주 -9도, 대전 -7도, 전주 -8도, 광주 -6도, 대구 -7도, 부산 -4도, 제주 3도로 예상됩니다. 이상 날씨였습니다. webeconomy@naver.com
6일 농협금융지주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의 임기를 내년 12월까지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NH농협은행 출범 이후 최초 3연임에 성공한 CEO로 자리매김했다. 6일 농협금융지주 이사회는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 행장의 임기를 내년 12월까지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농협금융지주 계열사 대표 임기는 성과에 따라 1년 연장 후 2년 임기를 마치면 자리에서 물러나는 '1+1' 형태를 유지해왔다. 농협금융지주가 이날 이 행장에 대한 연임을 결정함에 따라 이 행장은 계열사 중 최초 3연임에 성공한 CEO로 기록됐다. 이 행장 취임 후 지난 2018년 NH농협은행은 당기순이익 1조2226억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순이익 1조원대를 달성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 1조1922억원을 기록하면서 올 한해에는 전년을 뛰어넘는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NH농협은행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역량을 집중시킨 것도 이 행장 연임에 밑거름으로 작용했다. 실제 NH농협은행은 지난 4월 서울 양재동에
6일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사진 우측)은 혁신성장 전략 및 정책회의를 열고 우리 경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5대 분야 구조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우리 경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5대 분야 구조개혁 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6일 김 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3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겸 정책점검회의'를 열고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중점 법안의 정기국회 논의 경과 및 향후 과제와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세계경제포럼(WEF) 국가경쟁력 평가결과와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다. 그는 "데이터3법, 근로기준법, 서비스산업발전법, 외국인투자촉진법, 소재부품특별법 등 많은 주요 법안이 국회에 여전히 계류 중에 있다"며 "각 부처는 입법이 지연될 경우를 대비해 행정부 차원에서 가능한 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해달라"고 주문했다. IMD・WEF의 국가경쟁력 평가결과와 대응방향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김 차관은 "우리 국가경쟁력에 대한 평가는 기관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ICT·인프라·경제규모·거시경제의 안정성 등은 최상위권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노동시장·규제 등
5일 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이 이날부터 시행됨에 따라 아파트청약 예비당첨자 선정방식이 기존 추첨제에서 가점제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아파트청약 예비당첨자 선정방식이 기존 추첨방식에서 청약신청자 수와 관계없이 가점이 높은 순으로 정해지는 가점 방식으로 변경된다. 또 후분양 아파트는 전체 동의 골조공사가 완료되야지만 입주자 모집을 할 수 있다. 6일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 등이 담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이 이날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예비당첨자 산정방식이 개선된다. 현재 예비당첨자 순번은 본 당첨처럼 가점제는 가점 순, 추첨제는 추첨으로 순번을 선정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전체 신청자가 예비당첨자 선정 총수(투기과열지구 500%, 기타 40% 이상)에 미달할 때에는 추첨을 통해 예비당첨자를 선정해 왔다. 그러나 이 경우 청약가점이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보다 후순위로 밀리는 '청약 복불복' 사례가 나타나는 문제가 발생해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개정된 규칙이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는 예비당첨자 산정방식 중 추첨 방식을 삭제해 청약신청자 수
사진제공=KB국민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KB국민은행은 6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KB국민은행에 주식사무를 위탁한 회사의 주식업무 담당자 약 280여 명을 초청해 '2019년 주식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9월에 도입된 전자증권제도에 따른 증권대행업무 관련 주요 변경내용을 안내하고, 주식업무 담당자들의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외에도 '상장회사 공시제도 개관', '부동산시장 트렌드 읽기와 대처법'이란 주제로 외부 전문가 특강도 이어졌다. 박찬용 KB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 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회사의 주식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다양한 업종의 회사 담당자들간 상호 교류의 장이 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는 증권대행서비스와 더불어 KB금융그룹만의 차별화된 종합금융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은 한국전력, 포스코, SK텔레콤, KT&G, 카카오 등의 상장회사를 포함해 국내 약 1,900여 개 기업들의 주식사무를 위탁 받아 명의개서대리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998년부터 매년 위
사진제공=우리다문화장학재단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가족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다문화 복지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28일부터 12월 2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에서 200억 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장학, 교육, 문화 등의 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족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다문화 복지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다문화 가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접수 받아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해 다문화 가족의 실질적인 복지 증진에 기여할 목적으로 우리은행 등과 함께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다문화 복지에 관심 있는 14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27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1건) 200만 원, 최우수상(2건) 100만 원, 우수상(4건) 50만 원 등 총 6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하며, 내년 1월 우리은행 본점에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김민호 기자]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공정위는 지난 5일 렌터카와 운전기사를 함께 제공하는 타다 영업 방식 자체를 원칙적으로 불법 규정하는 건 문제가 있다며 사실상 반대 의견을 냈다. 하지만 하루 만에 개정안에 이견이 없다고 입장을 선회해 해당 개정안은 무리 업이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일명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이 개정안은 대통령령에서 정하는 운전자 알선 허용 범위를 법률에 직접 규정하도록 하고, 관광 목적으로 11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인 승합차를 빌리는 경우 등에 한해서만 운전자를 알선할 수 있도록 하는 제한규정을 담고 있다. 특히 대여 시간을 6시간 이상으로 정하고, 대여 또는 반납 장소가 공항이거나 항만인 경우 이용자가 탑승권을 소지도록 명시했다. 시행 시기는 원안의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했다. 법안이 통과되면 직격탄을 맞는 타다 등 모빌리티 사업자에 대해선 시행 후 6개월 간 영업 제한을 유예한다. 앞서 타다는 여객법 시행령 18조에 명시된 '승차정원 11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인 승합자동차를 임차하는 사람 등은 운전자를 알선할 수 있다'
사진제공=무주덕유산리조트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이 오는 7일 개장하며 본격적으로 19/20 동계 시즌을 시작한다. 개장 당일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매년 개장일에 따끈한 백설기를 방문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 처음으로 슬로프를 내려오는 고객들에게 무주 특산품인 머루와인을 증정한다. 더불어 패트롤 대원들의 스키장 이용 안전 캠페인도 진행된다. 개장 당일 설천베이스 스피츠 하단 슬로프를 야간까지 운영하며, 오는 8일에는 커넥션 슬로프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나머지 슬로프들도 빠른 오픈을 위해 제설에 주력할 계획이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남부 지역의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 제설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루라도 빨리 오픈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추가 슬로프 오픈을 위해 제설에 집중하고 있고, 최상의 설질에서 안전하게 라이딩 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은 6.1km의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와 국내 최고 경사도(76%) 레이더스 슬로프를 포함해 34면의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다.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실력에 맞게 즐길 수 있어 국내 최고의
GM CEO 메리 바라 회장과 LG화학 CEO 신학철 부회장. 사진제공=LG화학 [웹이코노미=김민호 기자] LG화학이 미국 완성차업체 GM과 전기자동차 배터리셀을 제작하기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LG화학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GM 글로벌테크센터에서 CEO 메리 바라(Mary Barra) 회장, LG화학 CEO 신학철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법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합작법인은 50대50 지분으로 양사가 각각 1조원을 출자하고 단계적으로 총 2조7000억원을 투자해 30GWh 이상 생산능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공장은 오하이오주 로즈타운에 위치할 예정이며 내년 6월 경 착공에 들어간다. 이번 합작을 통해 GM은 고품질의 배터리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고 LG화학은 미국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LG화학은 지난 2009년 출시한 GM의 쉐보레 ‘볼트’ 배터리를 단독으로 공급해왔으며 ‘스파크’ 등에도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LG화학은 현재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유럽 등에 생산거점을 갖고 있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으로 자체 생산공장 5곳과 합작 생산공장 2곳 등 총 7개의 생산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IBK투자증권은 6일 두산에 목표주가는 8만6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IBK투자증권의 김장원 애널리스트이다.두산은 자회사 두산메카텍을 두산중공업에 현물출자하고 두산중공업은 그 대가로 두산에 신주를 발행하기로 했다. 양도할 자산은 2,382억원이며, 두산이 받을 두산중공업의 주식수는 4,410만주로 두산메카텍의 지분을 두산이 100% 소유하고 있었기에 현금유출입이 없는 결정이다.두산메카텍은 화공기자재를 만드는 업체로 사업성격상 두산중공업과 관련이 깊어 양사간에 시너지가 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연간 매출액은 2천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53억원, 55억원이다.자체사업과 순차입금은 지난 3분기까지의 가치로 재 조정을 한 결과 기업가치의 하락 조정이 불가피하다. 그럼에도 현재 가격대비 30% 가까운 상승여력을 보이고, 자체사업을 기반한 주주환원 정책 등을 고려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IBK투자증권은 6일 HDC아이콘트롤스에 목표주가는 1만4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IBK투자증권의 이승훈 애널리스트이다.HDC 그룹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할 경우 동사의 사업 영역이 건설에서 항공, 물류로 확장될 수 있기 때문에 Re-rating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1) 보유한 HDC 관계사의 지분 매각, 2) 높은 배당 수익률, 3) 그룹사 M&A 성사 후 사업 확장 가능성이 기대됨. 동사가 5월 15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편입.4분기 매출액 757억원(YoY -5.0%, QoQ +17.3%), 영업이익 44억원(YoY +11.6%, QoQ +26.7%)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됨.아파트 입주 물량이 증가하고 SOC 수주가 지속적으로 나왔기 때문에 스마트홈과 SOC 부문이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됨. 단지 M&E 사업을 축소하고 있기 때문에 외형 성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됨. 현금성자산 약 800억원, 관계사 지분가치 약 500억원을 고려할 때 매력적인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됨
사진제공=JTI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일본 NHK는 일본담배산업(JT)이 한국 담배제조사 KT&G 보유 지분 2%를 250억엔(약 2700억원)에 전량 매각했다고 5일 보도했다. JT는 담배 메비우스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회사다. 보도에 따르면 JT 측은 지분 매각 이유에 대해 "한국시장에서 판매가 부진하고 KT&G 위탁생산도 중단돼 지분 보유 메리트가 사라졌다"라면서 "한일관계 악화에 따른 영향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JT는 지난 1999년 KT&G 주식을 일부 인수해 KT&G에 한국 현지용 담배 생산을 위탁하고 상품 공동개발도 진행했었다. 하지만 2017년부터 필리핀에 위탁 생산 거점을 마련하며 더 이상 KT&G와 관계를 유지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 세계 130여개국에서 담배를 판매하는 JT는 글로벌 담배 수요가 위축될 것으로 전망해 해외사업 담당 자회사의 인원을 약 2400명 감축한다는 방침이다. 조경욱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한화투자증권은 6일 메지온에 목표주가는 23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상향)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한화투자증권의 신재훈 애널리스트이다. 메지온은 2020년 1분기 폰탄수술 치료제 유데나필의 NDA 신청과 환자들을 위한 조기처방 및 Pre-Marketing 수단인 EAP(Early AccessProgram)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직 신약허가 신청까지 FDA 와의 두어 차례 미팅이 남아있지만 임상에서 중요한 지표들의 통계학적 유의성을 입증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메지온에 대하여 투자의견을 매수로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230,000원으로 유지한다. 투자의견은 임상 3상결과 발표 이후 급격한 기업가치 하락으로 발생한 목표주가와의 괴리율을 반영하여 조정하였다. 시장규모, M/S에 차이를 둔 시나리오별 적정주가는 Bear Case 16만원, Bull case 30만원이다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우리나라의 올해 1인당 국민소득이 3만2000달러 수준으로 4년 만에 감소할 전망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1인당 국민소득은 지난해(3만3400달러)보다 1400달러 줄어든 3만2000달러 안팎으로 예상된다. 저성장·저물가에 원화 약세까지 겹친 탓이다. 올해 1∼3분기 국민총소득(1441조4400억원)은 지난해보다 1.56% 증가했다. 4분기에도 이같은 속도가 유지될 시 올해 1인당 국민소득은 약 3만2000달러를 넘기 어렵다. 연간 국민총소득 추정치를 통계청 중위 추계 상 인구(5179만9000명)로 나누고 지난 1월부터 지난 5일까지 평균 원/달러 환율(달러당 1,165.06원)을 반영해 계산한 값이다. 달러화 대비 원화 가치는 지난해 평균(1$=1100.3원)보다 5.9% 감소했다. 달러 기준 1인당 국민소득이 줄어드는 것은 2015년 이후 처음으로, 당시에도 국제유가 하락과 반도체 경기 부진이 겹쳐 1년 내내 상품 수출이 감소했었다. 한은 관계자는 "GDP 디플레이터가 마이너스고 원/달러 환율이 작년보다 높아 올해 1인당 국민소득은 작년보다 줄어들게 된다"며 "다만 1인당 국민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