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거래소]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최근 코로나 2차 유행 우려와 미중 갈등 격화 가능성이 수면위로 올라오면서 안전자산인 금값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22일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싱가포르 시장에서 장중 한때 금 현물가격이 최근 한달간 최고치인 온스당 1758.85달러까지 올랐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달 18일 금값은 2012년 10월 이후 최고치인 온스당 1765.43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금 현물가격은 한국시간 오후 1시30분 현재 온스당 1752.74달러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의 재유행 우려에 홍콩 보안법을 둘러싼 미중 갈등 격화 가능성까지 겹쳐 금값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에만 금값은 15%가량 상승한 수준이다. 골드만삭스는 금값이 온스당 200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은값 대비 금값도 여전히 높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금 1온스를 사기 위해 얼마나 많은 양의 은이 필요한지를 나타내는 금은비는 현재 100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다. 금은비는 지난 3월18일 최고점(126.43)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보였지만 연도별로 보면 1862년 이후 3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22일 정부는 3억원 이하 주택을 구매한 뒤 향후 가격이 올라 3억원을 초과하면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정부가 3억원 이하 주택을 구매한 뒤 향후 가격이 올라 3억원을 초과하면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는 보도는 잘못된 내용이라고 해명했다. 22일 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는 공동으로 6·17 부동산 대책 중 전세대출제한과 관련해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을 설명했다. 먼저 집을 살 때 3억원 이하였지만 향후 가격상승으로 3억원 초과시 전세대출 연장이 불가능하다는 것 대해서는 “3억원 초과 아파트를 구입한 것이 아니므로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6·17 부동산 대책에 따르면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 3억원 초과 아파트를 구입한 뒤 전세대출을 받으려고 하면 대출이 제한된다. 다만 직장이동·자녀교육·부모봉양·요양·치료·학교폭력 피해 등 실수요로 구입아파트 소재 특별시·광역시를 벗어나 전세주택을 얻고 구입아파트와 전세주택 모두 세대원이 실거주할 때에는 전세대출이 허용된다. 정부는 규제대상 아파트를 상속받는 경우 전세대출연장이 불가능하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규제대상 아파트
[사진제공=롯데카드][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롯데카드가 지난해 MBK파트너스에게 인수된 이후 첫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재직 10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22일부터 이달 30일까지 희망퇴직에 돌입한다. 위로금은 재직 10년 이상 희망퇴직자에게 기본급 32개월 치, 15년 이상 40개월 치, 20년 이상 48개월 치 등이 지급된다. 또 자녀학자금과 장기근속 포상금, 격려금 등도 포함된다. 롯데카드의 희망퇴직은 지난 2016년 6월 이후 4년 만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희망퇴직은 그동안 회사를 키워온 장기 재직자들의 노력에 상응하는 보상을 통해 명예롭게 용퇴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라며 “노동조합과 공동 서명한 노사협약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지주는 지난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에 롯데카드 지분 79.83%를 매각한 바 있다. 당시 거래 금액은 1조3800억원으로 알려졌다. 조경욱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제공=뉴시스][웹이코노미=김소미 기자] 환경부가 ‘재포장 금지 제도’ 논란에 집행 시기를 올해 7월에서 내년 1월로 늦춘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의 ‘재포장 금지 제도 세부지침 재검토 및 시행 일정’을 22일 발표했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1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 하위법령에 속한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규칙’을 발표했다. 자원재활용법에 따르면 제조·수입·판매자가 포장돼 생산된 제품을 다시 포장해서 판매할 수 없다. 이후 환경부는 18일 관련 업계와의 간담회에서 재포장에 해당하는 경우와 해당하지 않는 경우를 설명하는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 가이드라인에서는 1+1 등 가격할인 등 판촉을 위한 포장과 사은품·증정품을 넣어 재포장하는 경우가 금지됐고 여러 개 단위제품을 다시 포장하는 종합 제품은 허용됐다. 이에 ‘묶음 할인 금지’ 논란이 일자 환경부는 전문가, 이해관계자 등과 함께 세부지침을 보완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 먼저 환경부는 보완된 세부지침과 그동안 쟁점이 됐던 사항들을 모두 논의해 3개월간(7~9월) 제조사·유통사·시민사회·소비자·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료제공=각 사 사업보고서]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생보사와 손보사를 통틀어 한화생명이 직원 평균 근속연수가 가장 긴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생보사 중 푸본현대생명은 직원들이 7년을 채우지 못하고 회사를 떠나 근속연수가 가장 짧았고, 손보사 중에는 농협손해보험이 유일하게 근속연수가 8년 미만으로 나타났다. 17일 웹이코노미가 사업보고서가 공개된 국내 20개 생명·손해보험사 직원들의 근속연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평균 근속연수는 11년8개월로 전년보다 4개월 증가했다. ◆ 생보사 평균 근속연수 12년8개월...DB생명·흥국생명·푸본현대생명 하위권 포진 2018~2019년 감사보고서가 제출된 11개 생보사의 지난해 평균 근속연수는 12년8개월로 전년(12년3개월) 대비 5개월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근속연수가 17년8개월을 기록해 직원들이 가장 오래 근무하는 보험사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보다 1개월 늘어난 것으로 전체 생보·손보사를 통틀어 가장 높았다. 지난해 직원수는 3998명으로 전년(3931명) 대비 1.7%(67명) 증가했다. 이어 교보생명(16년), 삼성생명(14년8개월), 미래에셋생명(14년2개월), N
22일 KT가 신개념 인터넷 서비스 기가 와이를 선보였다. [사진제공=KT]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KT가 기존 속도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무선속도(WiFi)와 공간(Wide)’을 강조한 인터넷 서비스 ‘기가 와이(GiGA Wi, GiGA Wide WiFi)’를 선보였다. 27년 전인 지난 1994년 6월 20일 KT는 ‘코넷(KORNET)’이라는 이름으로 9.6Kbps(초당킬로비트) 속도의 인터넷 상용서비스를 처음 출시한 바 있다. 22일 KT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기가와이 서비스를 바탕으로 최초를 넘어 세계 최고의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1등 통신 사업자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오는 23일 선보이는 기가 와이 3종 서비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집 안에서 고화질 콘텐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선보이는 신개념 WiFi(와이파이) 서비스로 ‘랜선’을 없앤 와이파이가 서비스 핵심이다. KT 자체조사 결과 집 안에서 인터넷을 이용하기 위한 접속방법으로는 무선 접속률 70%, 유선 접속률 30%로 무선 사용비율이 약 2.3배 높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터넷 이용 실태 조사 결과 유선 기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내달 말이면 고성능 퍼블릭 블록체인 '로커스체인(개발사 블룸테크놀로지)'이 공개될 예정이다. 블룸테크놀로지는 실용 가능한 고성능 퍼블릭 블록체인을 위한 기반 기술을 개발, 네트워크 트래픽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다이나믹 샤딩' 기술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다이나믹 샤딩 기술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사용량에 따라 능동적으로 적절히 쪼개거나 합하는 기술이다. 사용자가 아무리 몰려도 네트워크 부하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개발사 측에 따르면, 로커스체인은 대량 거래의 고속처리를 위해 DAG의 일종인 AWTC(Account Wise Transaction Tree)라는 원장구조를 사용했다. 합의 알고리즘에 있어서도 합의를 검증하는 검증인(Validator)을 미리 정하는 방식이 아닌 합의 과정마다 검증인을 랜덤으로 선출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탈중앙화와 확장성의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다. 로커스체인의 성능은 이달 말에서 내달 초 중에 진행되는 대규모 외부 공개 테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공개 테스트에서는 지갑 주소를 생성하고, 코인전송을 해보고, 처리 내역을 확인하는 등의 작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개발 책임자인 주
[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왼쪽)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22일 충북 청주시 LG화학 오창공장을 방문해 구광모 LG그룹 대표(오른쪽)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웹이코노미=김소미기자]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2일 오전 LG화학 오창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정 부회장을 비롯해 김걸 기획조정실 사장, 서보신 상품담당 사장,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 등 현대차그룹 주요 경영진은 LG화학 오창공장을 방문했다. LG그룹에서는 구 회장과 권영수 부회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김종현 전지사업본부장 사장, 김명환 배터리연구소장 사장 등이 현대차그룹 경영진을 맞았다. 양사 경영진은 LG화학이 개발 중인 장수명 배터리, 리튬-황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 등 미래 배터리의 기술과 개발 방향성을 듣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LG화학 오창공장의 배터리 생산 라인과 선행 개발 현장을 둘러봤다. 현대차그룹은 현재 현대기아차가 생산 중인 하이브리드카와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에 LG화학 배터리를 적용하고 있다. 2022년 양산 예정인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2차 배터리 공급사로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특정 종목의 주식을 매매하도록 추천하는 '주식 리딩방'이 성행하고 있어 개인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2일 금융감독원은 최근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경험이 부족한 일반인들을 유혹하는 ‘주식 리딩방’이 성행하고 있다며 소비자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달 15일 현재 투자자 예탁금은 45조5000억원에 달해 지난해 말(25조7000억원) 대비 77% 급증했다. 주식 투자에 입문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급증하면서 '카카오톡', '텔레그램' 등 단체 대화방을 통한 리딩방 및 유사투자 자문업 등도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 리딩방은 전문성이 검증되지 않아 투자 손실 가능성이 높고 피해 발생 시 적절한 보상 받을 수 없다. 실제로 ‘원금의 50∼200%에 해당하는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광고로 회원들을 모집 한 후 가입비를 받고 잠적한 사례도 보고됐다. 금감원은 “주식 리딩방에서 허위·과장광고, 불공정 계약체결, 주가조작, 무등록 투자자문(무자격자의 1대1 투자상담) 등 다양한 불법 행위가 이뤄질 수 있다”며 “리딩방의 추천 종목을 매매했다가 주가 조작 등 사건에
KCC는 최근 유튜브 채널에 올린 ‘갑자기 KCC 실험실’이 공개된 지 3주만에 조회수 3만6000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사진제공=KCC] [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KCC가 최근 유튜브 채널에 올린 ‘갑자기 KCC 실험실’이 공개된 지 3주만에 조회수 3만6000회를 기록하는 등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KCC에 따르면 ‘갑자기 KCC 실험실’은 자사 직원들이 직접 등장해 제품과 관련해 평소 궁금했던 것들이나 기존에 상상하지 못했던 기상천외한 실험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제품이 가진 다양한 장점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또 실험 내용이 재미 있으면서 내부 직원들이 영상을 직접 기획하고 출연해 기업의 속살을 솔직하게 보여주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제목에서 언급된 ‘갑자기 KCC’는 지난해 KCC가 선보인 유튜브 광고 중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모델로 등장해 화제가 됐던 ‘형이 왜 거기서 나와?’ 편에서 나온 대사로 KCC를 알리는 유행어가 됐다. ‘투머치토커(Too much talker)’라는 별명을 지닌 박찬호가 지난 1994년 LA에 있었을 당시 경기를 앞두고 창 밖의 하늘을 바
현대제철은 이달부터 비대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인 ‘홈런(Home Learn)’을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공=현대제철]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사회 전 분야에서 언택트(Untact)가 속속 도입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제철은 이달부터 비대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인 ‘홈런(Home Learn)’을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홈런’은 서버에 저장된 온라인 강의를 다운로드 받아 수동적으로 진행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강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이다. 홈런은 대면보고 최소화, 유연 근무제도 도입 및 회의 문화 개선 등 근본적인 업무 변화를 위해 추진하는 여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진행 중 강사가 화면을 공유하거나, 수강자가 채팅으로 강사와 1대1 소통이 가능하다. 현대제철측은 “‘홈런’이 시행됨에 따라 현대제철 임직원들은 그동안 집체 교육으로 진행되던 AI·빅데이터 아카데미, 영업협상스킬, 제조 공정 등 직무와 관련된 전문적인 수업을 사무실이 아닌 개인 공간에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게 됐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김소미 기자]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 작업 무산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양측은 거래 종결 시한인 29일이 일주일가량 남은 이 시점에도 체불 임금 해소 등의 갈등을 풀지 못하고 있다. 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스타항공은 제주항공에 체불임금 분담을 제안했다. 이스타항공 근로자들이 4~6월에 해당하는 3개월 치 급여를 포기하고 남은 체불 임금에 대해 이스타항공의 최대주주인 이스타홀딩스와 제주항공이 각각 부담하는 방안이다. 3개월 치 휴업수당 반납 여부는 이스타항공 직원들의 최종 동의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항공은 “계약 조건에 체불 임금을 떠맡기로 한 내용은 없었다”며 체불 임금 건은 이스타항공이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코로나19에 따른 유동성 위기에 직면해 지난 2월부터 직원들의 임금을 제대로 지불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 체불임금은 약 250억원 수준으로 제주항공이 인수를 위해 납입해야 하는 금액인 425억5000만원의 절반 이상이다. 앞서 이스타항공 측은 지난달 27일 근로자대표와의 간담회에서도 4~6월 정상 근무 수당을 제외한 휴업수당 반납을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김민호 기자] 아우디, 폭스바겐코리아 등 차량에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돼 1만3000여대가 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다임러트럭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 대전기계공업에서 수입·판매한 총 18개 차종 1만396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우디의 A6 40 TDI 콰트로프리미엄 등 4개 차종 6509대는 스타터 알터네이터(발전기) 하우징의 내구성 부족으로 균열이 발생하고, 수분이 유입될 경우 내부 합선 및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 티구안 2.0 TDI 등 5개 차종 4083대는 연료공급호스에 균열이 발생해 누유로 화재가 일어날 위험이 발견됐다. 벤틀리 벤테이가 V8 137대도 연료공급호스 연결부의 내열성 부족으로 해당 부품이 연화돼 연료 누출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토요타의 RAV4 하이브리드 AWD 등 2개 차종 261대는 앞바퀴 로어 암(자동차 본체와 바퀴를 연결하는 부품)의 내구성 부족으로 균열 발생이 확인됐다. 다임러트럭코리아의 스프린터(중형승합) 등 2개 차종 257대는 앞바퀴 흙받이와 브레이크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1일(현지시간)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 18만 3,02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하루 신규 확진자 역대 최고치다. 종전까지 최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 기록한 18만 1,232명이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5만 4,77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미국 3만 6,617명, 인도 1만 5,400명이 그 뒤를 따랐다. 지난 24시간 동안 발생한 전 세계 신규 사망자 수는 4,74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사망자의 3분의 2 가량은 북남미 대륙에서 나왔다. 한편, 지금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70만 8,008명, 사망자는 46만 1,715명을 기록했다. 이지웅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롤' 게임 캐릭터(챔피언)인 '야스오'·'아칼리'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페이커' / 사진제공=SK텔레콤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SK텔레콤 '점프AR·VR' 앱이 새로운 AR·VR 콘텐츠를 선보이며,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하 롤)' 이용자들의 놀이터로 떠오르고 있다. 점프AR 앱에서 '롤' 게임 캐릭터(챔피언)인 '야스오', '아칼리'를 활용한 증강현실(AR)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지자, 세계적인 '롤'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를 비롯한 '롤' 게임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SK텔레콤은 점프AR 앱 내에 '야스오' 등이 등장하는 AR 기반 사진·동영상 촬영 메뉴를 신설하고, '롤' 게임을 재연한 소셜룸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최근 페이커 선수는 '아칼리'와 만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점프AR 동영상을 점프AR 오픈갤러리와 소셜미디어에 올려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봤다. 해당 동영상은 AR로 구현된 '아칼리'의 호전적인 동작과 음성에 페이커가 놀라는 반응을 보이는 콘텐츠다. 약 7초 분량으로 짧은 영상이지만, 팬들은 소셜미디어에서 '오히려 페이커가 가상현실 같다', '소름 돋는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