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Women in Fintech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사진=SC제일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SC제일은행이 여성 핀테크 창업 육성을 위한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SC제일은행은 청년 여성 대상의 핀테크 창업 육성 프로그램인 ‘Women in Fintech 아카데미 참여자를 오는 9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이날 기준 만 35세 이하의 핀테크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으로, 1~3명의 팀으로 구성해 아카데미 온라인 접수 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총 30개의 팀을 선정하며, 최종 참여자는 9월 28일 발표된다. 이는 SC제일은행이 지난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와 ‘여성 청년층의 핀테크 창업 역량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이들 예비 창업팀들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핀테크 비즈니스모델 구체화를 위한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핀테크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이게 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올바른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 △SC제일은행과 홍콩SC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 승진 ▲이인구 에너지자원순환연구실장 ▲김동국 KIER SCHOOL 대학원장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8월31일-9월4일 이번주 코스피는 2300~2430포인트 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됐다. 국내 주식시장에서의 공매도 금지 조치 연장과 풍부한 유동성은 긍정적인 상승 요인이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성장주를 중심으로 한 밸류에이션 부담은 부정적인 요인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7일 공매도 금지 조치를 6개월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조치로 내달 16일부터 2021년 3월 15일까지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시장 전체 상장종목에 대한 공매도가 금지된다. 아울러 증권사의 과도한 신용융자 담보주식 반대매매를 억제하기 위한 신용융자 담보비율 유지 의무를 면제하는 조치의 적용 기간 역시 6개월 연장됐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아이폰으로 '아이폰 불매 경고' 올린 자오리젠 대변인[트위터 캡처][연합뉴스][웹이코노미] '싸움닭'이라는 별명이 있는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만일 미국이 진짜로 위챗을 금지한다면 우리도 애플 스마트폰을 쓰지 않을 수 있다."며 말했다. 미국 정부가 예고한 것처럼 중국 텐센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위챗(중국명 웨이신<微信>)을 제재한다면 애플이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노골적인 경고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 자오 대변인은 28일 새벽 1시(현지 시간) 이 발언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도 올렸다. 그런데 이 트윗의 끝에는 'Twitter for iPhone'이라는 표시가 되어 있었다. 자오 대변인이 아이폰을 쓰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이번에 그가 애플 불매 운동이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그의 미국을 상징하는 제품인 아이폰을 쓰고 있다는 사실이 자연스럽게 대중의 주목을 받게 된 것이다. 또한 환구시보(環球時報) 후시진(胡錫進) 총편집인은 멍완저우(孟晩舟) 화웨이 부회장이 미국의 요구로 캐나다에서 체포돼 반미 감정이 들끓던 2018년 12월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캘리포니아주 프레몬트 공장(프레몬트 EPA=연합뉴스) 지난 5월 12일(현지시간)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캘리포니아주 프레몬트 공장 전경.[웹이코노미]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배터리 데이' 행사가 전 세계 배터리 업계에 미칠 영향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9월 22일(현지시간) 배터리 데이에서 새로운 2차전지(배터리) 기술을 공개한다. 정확한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 전고체 배터리 ▲ 배터리 자체 생산 또는 중국 CATL 배터리로 전환 ▲ 획기적인 배터리 원가 절감 등이 주요 이슈로 거론되고 있다는게 전문가들 예상이다. 만약 테슬라가 이번에 전고체 배터리 양산 계획을 내놓을 경우 세계 배터리 산업에 지각변동 수준의 큰 충격이 불가피하지만, 이는 가능성이 희박한 시나리오라는 전망이 많다. 그러나 어떤 전망도 아직은 미지수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사진제공=금융위원회] 은성수 금융위원장 [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주식 공매도 금지 조치 6개월 연장과 관련해 정부가 “공매도 재개를 위한 다각적인 제도 개선을 신속하게 추진해 공매도 금지는 한시적 조치라는 원칙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금융위원회는 30일 공매도 금지 연장으로 주식시장의 버블과 외국인 투자자의 부정적 인식이 확산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금융위는 “공매도 금지 연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한시적 조치”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점을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충분히 설명해 부정적 인식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국내 주가가 다른 나라에 비해 저점 대비 높은 상승률(27일 기준 60.8%)을 보이긴 하지만 주가순자산비율(PBR) 및 주가수익비율(PER)은 주요국에 비해 낮고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격차가 줄지도 않았다”고 반박했다. ‘개인 투자자의 표심을 의식해 시장 효율성을 포기하고 공매도 금지를 연장한 것 아니냐’는 비판에는 “코로나19 장기화 우려에 대응한 것”이라며 당초 공매도 금지 기간에 제도 개선을 추진하려 했으나 마무리하지 못한 측면도 함께 고려했다고 해명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웹이코노미=유연수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정부, 국회, 의료계 원로로부터 의대 정원 확대 등의 정책을 재논의 한다는 약속을 받고도 집단 휴진을 강행하기로 했다. 30일 보건복지부가 배포한 자료에는 전공의 측과 대화 및 협의를 진행해 온 과정이 담겼다. 이에 따르면 전공의들은 복지부, 국회, 범 의료계 등 3차례에 걸친 협의에도 불구하고 지난 21일부터 시작한 무기한 집단휴진 등 단체행동을 비상대책위원회 지침에 따라 지속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진료 공백이 장기화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그동안 정책 추진과 집단 휴진을 중단하고 이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협의하자고 몇 차례에 걸쳐 양보안을 제시했다”며 “대전협은 정부를 신뢰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거부해 합의가 무산된 바 있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1차 비대위 투표에서 ‘파업 지속 추진’이 부결됐던 투표 결과를 뒤집기까지 하면서 집단휴진을 계속 강행하겠다는 전공의 단체의 결정을 이해하기 어렵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정당하지 않은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전협이 집단휴진을 지속한다는 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30일부터 수도권에서 이른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불리는 강화된 방역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유통업계도 비상에 걸렸다. 정부 조처에 따라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는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 점포 식음료시설의 영업이 일부 제한된다고 밝혔다. 백화점과 마트, 아웃렛의 식당가, 푸드코트는 오후 9시까지 영업하고 이후에는 포장판매만 한다. 백화점 푸드코트와 식당가는 대부분 오후 9시 이전에 영업이 끝나는 점을 고려하면 마트와 아웃렛 매장 시설들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빵과 음료를 함께 파는 매장은 카페로 보고 매장 내 음식 섭취를 금지하기로 했다. 또 백화점 각 층에 입점한 카페나 베이커리, 고객 라운지에서는 음식과 음료 섭취가 금지되고 포장만 허용된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29일 오전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한산한 서울 광화문 일대에 배달 오토바이만 분주해 보인다. 정부는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위를 2.5단계 수준으로 상향 조정한다.[연합뉴스][웹이코노미]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3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2.5단계로 올려 시행하면서 경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부에 의하면 앞으로 일주일간 수도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 주문만 가능하도록 영업이 제한되고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은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 주문만 된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이미 소비 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이런 규정까지 적용되면서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큰 폭으로 꺾일 것으로 보인다. 직접 타격을 받는 소상공인뿐 아니라 이들에게 물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중간거래업자 등 자영업자 전반이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서비스업 생산 하락은 불가피하다. 국내보다 해외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제조업 등의 생산도 서비스업만큼은 아니더라도 하락할 것이라는 분석이다.코로나19가 처음
[웹이코노미=김소미 기자] [사진제공=연합뉴스]지난달 장마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백화점 전체 매출은 감소했지만 해외 유명브랜드 매출은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통상부가 30일 발표한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롯데, 현대, 신세계 등 3개 백화점 전체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2.1% 감소했다. 반면에 해외 유명브랜드 매출은 32.5% 급증해 최근 1년 새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작년 해외 유명 브랜드 매출은 20%대 증가율을 유지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2월 4.2%로 떨어진 뒤 3월에는 –19.4%로 크게 감소했다. 4월 8.2% 오름세로 전환한 뒤 5월 19.1%, 6월 22.1% 등으로 증가 폭을 키워왔다. 7~8월 휴가철에도 해외여행을 갈 수 없어 발이 묶인 소비자들이 여행 자금을 명품 구매에 사용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아울러 백화점들이 해외명품 할인 행사 등에 나서면서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소비 욕구를 해소하려는 보복소비가 늘어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백화점 구매 건수는 24.1% 줄었지만 1인당 구매단가는 9만2245원으로 작년 7월 7만1484원보다 2만원
삼성전자 평택 2라인[사진제공=삼성전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평택 2라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 라인에서는 업계 최초로 EUV(Extreme Ultraviolet, 극자외선) 공정을 적용한 첨단 3세대 10나노급(1z) LPDDR5 모바일 D램이 생산된다. 평택 2라인은 연면적이 12만8900㎡(축구장 16개 크기)에 달한다. 평택 2라인에서 이번에 출하된 16Gb LPDDR5 모바일 D램은 메모리 양산제품으로는 처음 EUV 공정이 적용됐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LG전자 미디어 플랫폼 LiVE LG 반응형 디자인[사진=LG전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전자가 31일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기업 미디어 플랫폼 ‘LiVE LG(라이브 엘지)’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LiVE LG’는 ‘삶’ ‘살아 있음’ ‘실시간 서비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문자 ‘i’는 LG 브랜드와 함께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나’를 뜻한다. 새 플랫폼은 콘텐츠 허브 역할을 맡는다. 여기에는 LG전자의 공식 보도자료를 제공하는 ‘뉴스룸’을 비롯해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서 각각 발행돼 오던 카드뉴스, 동영상, 인포그래픽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까지 함께 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검찰, 삼성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수사 주초 결론[연합뉴스 자료사진][웹이코노미] 삼성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관련해 검찰이 이번 주 초 수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기소 여부에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지난 6월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가 이 부회장에 대한 수사를 중단하고 재판에 넘기지 말라고 권고했지만, 수사팀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할 때 이 부회장을 불기소할 수는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이복현 부장검사)는 주초 1년 9개월간 이어온 삼성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수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DGB금융그룹의 DGB 패밀리 봉사단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DGB금융그룹)/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DGB금융그룹이 지속되는 폭염에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난 28일 임직원과 자녀로 구성된 DGB패밀리 봉사단원 35가족 70여명이 '사랑의 밑반찬 전달식'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기존 대면 무료급식 봉사활동 대신 각 가정에서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을 위생 포장해 사랑의 엽서를 동봉해 전달됐다. 총 400여인분의 분량의 밑반찬(깍두기, 꽈리고추 멸치볶음) 중 300여개는 대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우)에서 관리하는 영구임대아파트 취약계층에, 나머지는 경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선)과 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수)에 전달된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및 폭염, 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복지 사각계층을 위한 세심한 봉사를 진행하고,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부모와 함께하는 봉사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29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증대본 정례회의에서 30일 자정을 기해 수도권 내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정부가 30일 자정(0시)을 기해 내달 6일까지 수도권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상향 조정 시행한다. 29일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가장 먼저 수도권 소재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은 30일 이후 21시(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05시까지 매장 내에서의 음료와 음식 섭취가 금지되며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이들 업종에 해당하는 식당·주점·호프집·치킨집·분식점·패스트푸드점·빵집 등도 같은 규제가 적용된다. 음식점의 경우 21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이외 시간대에는 정상 영업이 가능하나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관리, 시설 내 테이블 간 2m(최소 1m) 유지 등의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때문에 음식을 섭취할 때를 제외하고 음식점 입·퇴장시, 음식 주문시, 음식이 나올 때까지 대기하는 시간 등에는 계속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카페 중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은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매장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