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뚜기.[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파스타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파스타인’ 2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파스타 인’은 기존 파스타 라면이 아닌 튀기지 않은 건조 푸실리로 실제 파스타와 같은 식감을 자랑하는 리얼 파스타 제품이다. ‘파스타 인’의 면은 나선형 파스타의 형태인 ‘푸실리’를사용해 소스는 많이 묻어나고 더욱 탱탱한 파스타의 식감을 살렸다. 듀럼 밀 세몰리나 프리미엄 파스타를 사용해 뜨거운 물만 부으면 5분만에 레스토랑에서 먹던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파스타 인 까르보나라’는 부드럽고 풍부한 크림 맛의 파스타를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제품이다. ‘파스타 인 머쉬룸 크림’은 버섯의 진한 향이 듬뿍 밴 버섯 크림 파스타로 버섯건조분말, 양송이분, 표고버섯 엑기스 분말이 들어있어 깊은 버섯의 향이 특징이다. 전자레인지나 별도 조리 필요 없이 뜨거운 물만 부으면 조리가 가능해 캠핑, 등산 등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파스타를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고급 파스타를 즐길 수 있는 ‘파스타 인’ 2종을 출시했다”며 “까르보나라와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김소미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국내 2위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의 매각에 반발하는 가맹점주들이 법원에 낸 매각 금지 가처분을 취하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뚜레쥬르 가맹점주 협의회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CJ주식회사와 이재현 회장을 상대로 낸 매각 금지 가처분 신청을 취하했다. 협의회는 지난 24일 전국 대표단 긴급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협의회는 “그동안 CJ와 수차례 긴밀한 소통을 진행했다”며 “지금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뚜레쥬르 브랜드에 투자하고 성장시켜 비전을 부여할 수 있는 새로운 대주주를 맞이하는 것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 경영진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주요 임직원이 매각 후에도 회사에 남아 협의회와 함께 회사를 발전시키기로 한 부분이 이번 결정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협의회는 “CJ가 앞으로 각 점포와 뚜레쥬르 브랜드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대주주를 선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CJ푸드빌이 매각주관사를 선정하고 뚜레쥬르를 매물로 내놓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협의회는 서울중앙지법에 매각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협의회는 “가맹점주
28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 우측)이 "내년 초 한국판 뉴딜펀드 조성을 위해 40개 분야, 197개 품목을 사례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펀드가 내년 초 조성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28일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참석해 뉴딜펀드 투자대상 가이드 라인 등을 공개했다. 그는 “예산 반영·확정, 세법 등 관련 법령 개정, 자(子)펀드 운용사 공고 등 준비작업을 올해 안에 완료해 정책형 뉴딜펀드 등이 내년 초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혁신성장 공동기준을 토대로 40개 분야, 197개 품목을 사례로 제시했으며 기업·프로젝트 등 투자 대상의 전·후방산업에도 투자가 가능하도록 해 뉴딜 생태계에 대한 폭넓은 투자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뉴딜 인프라 기준을 제시해 펀드 투자 범위를 명확화 했다”며 “디지털·그린 분야와 관련된 경제활동, 사회서비스 등 각종 기반시설의 구체적 예를 마련·제시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개별 인프라 지정 신청은
사진제공=아이지에이웍스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은 한 달에 10번 모바일 앱으로 의류 쇼핑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28일 발표한 '패션 앱 사용자 현황'에 따르면, 올해 8월 패션 앱 전체 사용자 수는 1,091만 명으로, 우리 국민 20% 이상이 한 달 평균 9.6일 모바일 패션 앱을 통해 쇼핑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제공=아이지에이웍스 특히, 전체 사용자 중 여성이 70%에 달했으며, 세대별로는 20대가 35.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 중에서도 아이폰 이용률이 높은 20대 여성이 전체의 24%를 차지하며 국내 패션 앱 시장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핵심 소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20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은 '지그재그'였다. 8월 기준 약 213만 명이 사용했다. 2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는 '에이블리'가 사용자 수 1위를 차지했다. '무신사'는 10대 이용자 층에서 '에이블리' 다음으로 2위에 오르며 여성패션 앱이 강세인 시장 속에서 종합패션 앱 선두주자로 자리했다. 사진제공=아이지에이웍스 '에이블리', '지그재그', '무신사'가 치열한 3파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카카오의 금융 전문 계열사인 카카오페이가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최근 KB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이날 금융감독원에 감사인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증시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가입자 3400만명을 확보한 국내 대표 간편 결제 업체다. 거래액은 상반기 기준 29조1000억원에 달한다. 올해 바로투자증권을 인수해 ‘카카오페이증권’으로 금융 투자 사업에 진출했고 현재 디지털손해보험사 설립을 추진 중이다. 카카오페이가 상장에 성공할 경우 국내 핀테크업체 중 최초의 상장사가 된다. 회사 관계자는 “주식시장 상황 등 여러 변수가 있겠으나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상장을 준비 중인 게 맞다”며 “외부 자금의 대규모 조달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공격적인 사업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달 초 카카오 계열사 중 카카오게임즈가 상장한 바 있다. webeconomy@naver.com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28일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makeup your Life)’ 2020년 하반기 캠페인을 지난 24일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 유튜브 채널을 통한 라이브 방송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2008년 첫선을 보인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갑작스러운 외모변화를 겪는 암 환자들이 자신을 스스로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 캠페인이다. 암환자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던 병원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했다.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 중국법인에서도 올 4월 같은 방식으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하반기 라이브 방송은 한 달에 한 번 총 3회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항암 치료를 받고 있거나암 치료 후 2년 이내의 환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NH농협은행, 하반기 150명 신규 채용 실시…블라인드채용·AI자소서평가(사진=NH농협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농협은행이 하반기 150여명 규모 블라인드 방식의 신규 채용에 나선다.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하반기 150명의 5급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채용은 지난 상반기에 디지털 금융 선도인재 확보와 함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280여명을 채용한 데 이어 학력·연령·전공·자격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 채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이번 채용은 농협은행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무별 구분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일반 △디지털 △데이터 △자금운용 △기업금융 등으로 구분해 채용한다. 5급 신규직원 채용 지원서 접수는오는 10월 6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진다.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NH농협은행은 이번 채용부터 자기소개서 평가에 AI를 활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AI평가를
스마트팜 서비스가 설치된 속초시 딸기 농가에서 농장주가 스마트폰의 원격관제 화면을 보여주는 모습[사진제공=LG유플러스][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지역 농가의 ‘스마트화’를 위해 그린랩스의 ‘스마트팜 솔루션’과 LG유플러스의 ‘무선 통신 인프라’가 만났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데이터 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공동대표 신상훈, 안동현, 최성우)’와 초기 도입비 및 유지비를 획기적으로 낮춘 ‘보급형스마트팜’ 서비스를 선보이고, 이를 딸기농가에 무상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팜’은 5G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농장을 말한다. 농부의 노동력, 경험과 판단을 기술로 대체해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자율제어 등이 농업 인구감소 및 고령화에 직면한 국내 농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현재 스마트팜은 수천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초기 투자비로 인해 농가 보급 및 확산이 더딘 상황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보급형 스마트팜’은 수십만원 수준의 초기 투자비용으로 농가들의 진입장벽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재배관리에 필수적인 핵심
홍콩증시에 상장된 SMIC주가 추세[네이버 증권페이지 제공]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미국이 화웨이의 제재에 이어 중국 반도체 파운드리 회사 SMIC 제재에 나섰다.이는 중국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IT 산업에 살생부를 던진 셈이다. 미국 상무부는 미국내 반도체 관련 기업에 서한을 보내 미국 기술이나 부품이 포함된 어떤 것도 정부의 허가 없이는 SMIC에 수출 하지 못한다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허가를 전제로 했지만 사실상 SMIC에 대한 철퇴나 마찬 가지다. 미국이 화웨이에 이어 SMIC에 대한 제재까지 전방위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중국의 위상은 위축 될 수밖에 없다. 미국의 이같은 조치는 중국 반도체 시장과 IT전반에 대한 제재와 연관 지어진다. 이는 반도체와 통신기술을 이용한 4차 산업에 대한 미국의 위치를 중국이 따라오는 것을 막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보인다. 명목적으로는 국제적 규약 위반이지만 경제적인 규제와 더불어 미국의 안보 패권 과도 연관이 있어 보인다. 여기서 대만의 TSMC가 등장하는 배경이다. 미,중의 패권 다툼과 TSMC 와 SMIC 그리고 유럽의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형국이
고추장치킨쉑[사진제공=SPC그룹][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한국 전통의 맛을 가미한 ‘고추장’ 메뉴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SPC그룹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전 세계 쉐이크쉑 중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한정판 메뉴로, 쉐이크쉑 미국 컬리너리 디렉터 ‘마크 로사티(Mark Rosati)’가 한국 여행 당시 받았던 한식에 대한 영감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고추장 치킨 쉑’은 통 닭가슴살을 수비드(저온조리, Sous-vide) 방식으로 조리한 ‘치킨 쉑’에 매콤 달콤한 고추장글레이즈 소스와 참깨를 뿌려 양념치킨 맛을 냈다. 여기에 고추장마요 소스를 더한 ‘고추장 쉑’ 및 크링클 컷 프라이 위에 고추장마요 소스, 고춧가루, 쪽파를 올린 ‘고추장 프라이’를 함께 출시했다. 이들 ‘고추장’ 메뉴 3종은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10월까지 한정 판매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한국 전통 식재료인 고추장이 바삭한 치킨, 육즙 가득한 패티 등과 잘 어우러져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쉐이크쉑이 추구하는 파인 캐주얼 콘셉트에 맞는 제품을 다양하게
지난 27일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에 소재한 우리은행 본점에서 화상회의 기술을 활용한 온택트 방식으로 '제23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권광석 우리은행 은행장이 본선 진출자 700명에게 영상메시지를 통해 미술대회 시제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우리은행이 온라인을 통한 미술대회 본선을 열고 700명의 진출자의 작품을 심사했다.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지난 27일 '제23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온라인 본선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700명의 본선 진출자가 'Dream! 집에서 그림!'의 대회 컨셉에 맞춰 집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995년 처음 개최한 우리미술대회는 통상 야외에서 가족 단위로 참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예선부터 본선까지 온라인 대회로 변경해 진행했다. 특히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된 예선에는 1만3000여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미국·멕시코·중국·콜롬비아를 비롯한 글로벌 12개 국가에서 참여하는 등 국내외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본선대회는 700명의 진출자들이 직
Galaxy Z Fold2 5G[삼성전자 제공]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미국이 중국 IT기업 화웨이에 대한 반도체 공급 제재에 나섰다. 미국의 중국에 대한 무역 제재는 경제적이나 정치적으로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이런 복잡한 글로벌 정세 속에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에 대한 전망이 예사롭지 않다. 2년 만에 10조원 돌파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2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지난 25일 기준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에 대한 증권사 컨센서스는 작년 3분기보다 28.55% 늘어난 9조9천98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실적 전망치는 최근 가파르게 상향 조정됐다. 1개월 전 9조273억원과 비교하면 한 달 만에 10.76% 올라간 수준이다. 특히 이달 중순 이후 전망치를 낸 증권사 중에는 11조원 이상을 예상한 곳도 꽤 있다. 이는 미,중 반도체 마찰에 따른 화웨이의 부진이 원인 일 수도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다.사실 화웨이의 부진으로 유럽등에서는 같은 중국 기업이지만 샤오미등 중국 기업들의 시장 점유률이 상승하는 추세다. 최근 미국 일부 기업에서 화웨이가 반도체를 제공 받고 있지만 극히 소량이고 대만 기업에서의 선주문 또한 장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유연수 기자] 최소 324명이 상온 노출 의심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접종받은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보건당국은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에 대비해 접종자의 건강 상태를 매일 확인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국가 독감예방접종사업 일시중단과 관련한 설명자료를 통해 “정부조달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이상 반응 감시와 관련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접종일로부터 1주일간 유선 또는 문자로 집중적인 모니터링을 하라’고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질병청도 해당 지자체로부터 접종 현황 및 이상 반응 발생 여부를 매일 유선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보통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은 의료기관이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이나 보건소로 신고하거나 환자·보호자가 예방접종도우미누리집이나 보건소에 신고할 경우 파악된다. 하지만 이번에는 백신 상온 노출이라는 사태로 인해 국가 예방접종사업이 중단된 상황이기 때문에 보건당국은 문제의 백신을 맞은 사람들에 대해서 이상 반응 감시 수준을 대폭 높였다. 질병청은 접종자의 건강을 장기적으로 추적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질병청은 “이상 반응이 확인되거나 식약처 백신 품질검증 결과를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현대·기아차가 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 선발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28일 각 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모빌리티서비스 IT 기획 △클라우드 플랫폼 설계/개발 △클라우드 IT 서비스 개발 등 총 3개 부문의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모집 직무는 △클라우드 아키텍트 △S/W 개발자 △PM(Product Manager) 등으로 채용 규모는 수십명 수준이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LG전자가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주는 ‘디오스 광파오븐’ 제품군을 확대한다[사진제공=LG전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전자가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주는 ‘디오스 광파오븐’ 제품군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32리터 용량 광파오븐에 인공지능쿡 기능을 처음 도입한 데 이어 28일 출시하는 39리터 용량 신제품(모델명: ML39PTW)에도 같은 기능을 적용했다. 인공지능쿡을 사용해본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져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제품군을 늘리고 있다. 고객은 와이파이(Wi-Fi)를 탑재한 광파오븐과 스마트폰의 LG 씽큐(LG ThinQ) 앱을 연동시켜 인공지능쿡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간편식의 바코드를 찍으면 광파오븐이 자동으로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준다.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윤경석 부사장은 “더 많은 고객이 인공지능쿡 기능이 있는 디오스 광파오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