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전자가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주는 ‘디오스 광파오븐’ 제품군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32리터 용량 광파오븐에 인공지능쿡 기능을 처음 도입한 데 이어 28일 출시하는 39리터 용량 신제품(모델명: ML39PTW)에도 같은 기능을 적용했다. 인공지능쿡을 사용해본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져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제품군을 늘리고 있다.
고객은 와이파이(Wi-Fi)를 탑재한 광파오븐과 스마트폰의 LG 씽큐(LG ThinQ) 앱을 연동시켜 인공지능쿡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간편식의 바코드를 찍으면 광파오븐이 자동으로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준다.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윤경석 부사장은 “더 많은 고객이 인공지능쿡 기능이 있는 디오스 광파오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우성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