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28일 9시, 대한상의에서 안덕근 장관 및 12명의 산・학・연 출신 AI 전문가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AI산업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금번 회의는 지난 5월 8일 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200여명의 민간위원들이 약 4개월간 작업한 결과를 점검하고, 동 작업 결과에 대해 AI의 산업 활용 촉진을 위한 국내 AI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금일 위원회에서는 그간 ▲기술전망, ▲미래산업 전망, ▲표준, ▲정책제언 등 4개 분과위 논의사항에 대해 중간보고를 진행했다. 4개 분과위는 지난 4개월 간 도합 45회의 회의와 통합워크샵(을 통해 AI 시대 우리 산업의 전망 및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기술전망・미래산업 분과는 AI가 적용될 수 있는 산업의 핵심 과업(task)을 정의하고 자동차・조선・철강・가전 등 주요 제조업이 AI 적용에 따라 어떻게 변화할지를 전망했다. 이와 별도로 산업부와 산업연구원, 대한상의는 8월 8일~8월 16일까지 공동으로 ‘AI 활용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리기업의 AI 활용률은 30.6%로
(웹이코노미) 농촌진흥청은 8월 27일 한국농수산대학교(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농수산대학교와 함께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말벌 퇴치 실증 시연회를 열었다. 이번 시연회에는 전북지역 양봉농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무인기(드론) 활용 말벌집 퇴치 기술’의 인지도 제고와 현장 확산을 위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무인기 활용 말벌집 퇴치 기술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위탁해 진행하는 ‘농업 신기술 산학협력 지원사업’이다. 무인기에 장착된 장치를 원격 조종해 말벌집에 구멍을 뚫고 내부에 방제 약제를 살포해 여왕벌과 유충을 99% 제거하는 방식이다. 한국농수산대학교 홍순중 교수팀과 협력해 전국 8개 도 농업기술원에서 현장 실증 중이다. 농촌진흥청은 시연에 사용된 무인기를 개발해 특허 등록을 마쳤다. 무인기에는 벌집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위치 감지기, 벌집에 과녁을 형성하는 레이저 장치, 벌집을 향해 탄환을 발사해 표면에 구멍을 뚫어주는 타공 장치, 벌집 내부에 약액을 분사하는 살포 장치 등이 장착돼 있다. 또한, 친환경적으로 말벌집을 제거하기 위해
(웹이코노미) 농촌진흥청은 8월 28일 경남 진주 시험 재배지에서 경남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지역 농·축협, 조사료 경영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료피 우량계통 현장 평가회 및 수확 연시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국내 육성 사료피 우량계통의 생육 상황과 조사료 생산성 등에 대한 현장 평가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농가 대상 사료피 재배 및 이용 기술 교육, 헤일리지 제조 과정 시연 등도 진행한다. ‘사료피’는 습해에 강해 논 재배 적응성이 우수한 사료작물이다. 줄기가 가늘고 잎이 풍성해 사료 가치가 높고 생육 중 수확이 가능하다. 특히 겨울 사료작물(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청보리, 트리티케일) 수확기계로도 작업할 수 있어 농기계 활용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다. 반면, 아직 생산성 높은 풀사료 전용 품종이 없어 식용 품종과 재래종이 유통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여름 풀사료를 논에서도 안정적으로 재배하기 위해 논 재배 적응성과 생산성이 우수한 사료피 우량계통을 육성했다. 지역 적응시험을 거쳐 올해 품종보호 출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종자 업체에 기술을 이전해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
(웹이코노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8월 28일, 연세대학교(서울)에서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사업 10주년 공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 토론회에서는 지난 10년간의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이 걸어온 여정을 되짚어 보고, 대학의 기술 사업화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은 대학의 연구 성과물 중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발굴해 기업체로 이전하여 이를 통해 창출된 수익을 연구 개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5년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3기 사업(2023∼2025년)을 시작하면서 24개교를 신규로 선정했고, 올해 6월에 6개 대학을 추가로 선정하여 총 30개 대학에 3년간 총 588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단, 2024년에 선정된 대학은 2년간 지원) 대학의 기술 이전 수입은 2014년 521억 원 수준이었으나 2023년 1,005억 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대표적으로 2022년 한양대와 엘지(LG)화학 간에 수백억 원 대의 기술 이전 계약이 성사됐으며,
(웹이코노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9월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54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523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9월 모의평가 응시 신청 접수는 2024. 6. 24.(월)부터 7. 4.(목)까지 9일간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학교 또는 응시 가능한 학원에서 실시됐다. 이번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488,292명으로, 재학생은 381,733명이고 졸업생 등 수험생은 106,559명이다. 지원자 수는 올해 6월 모의평가 대비 14,159명 증가했고, 재학생은 3,702명 감소, 졸업생 등 수험생은 17,861명 증가했다. 작년 9월 모의평가 대비 지원자 수는 12,467명이 증가했으며, 재학생은 10,285명 증가, 졸업생 등 수험생은 2,182명이 증가했다. 이번 9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4일(목)에 실시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며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갖는다. &
(웹이코노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월 27일, 용암초(서울)를 방문하여 늘봄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관련 대학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서울 용암초는 2학기 개학일인 8월 7일부터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용암초의 ‘스마트 놀이 체육’ 등 늘봄 프로그램 및 교실 시설을 참관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에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서울교대‧숙명여대‧서경대 등 3개 대학 관계자와 함께 대학과 연계한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와 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안착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라고 말하며, “향후 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늘봄 프로그램 제공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27일 서울 엘타워에서'반도체 미래기술 단계별 이행안(로드맵) 고도화'를 발표한 후, 차세대 반도체 신소자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반도체 주요 기업의 기술 동향과 그간의 반도체 분야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했다. 정부는 지난해 반도체 미래핵심기술 확보전략인'반도체 미래기술 단계별 이행안(로드맵)'을 발표하고, 이를 기반으로 반도체 첨단패키징, 인공지능 반도체 등의 분야에서 신규사업을 기획하는 등 반도체 연구개발 정책에 적극 활용하여 왔다. 이와 더불어, 반도체 최신기술 동향을 반영하기 위해 '반도체 미래기술 단계별 이행안(로드맵)'고도화를 추진했다. 반도체 소자 미세화 및 메모리 고집적화 가속화, 인공지능 기반 신서비스 창출 및 수요기반 반도체 다변화, 고대역폭 메모리(HBM)으로 가속화된 첨단패키징, 반도체 초미세 공정기술 경쟁 등의 기술환경 변화에 따라 반도체 소자 미세화, 시스템반도체, 첨단패키징 등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이 부분에 대한 단계별 이행안(로드맵) 보강이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반도체 미래기술 단계별 이행안(로드맵) 고도화'는 기존 반도체 미래
(웹이코노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27일 ‘2024년 정보통신기술(ICT) 지능형기기(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이하‘공모전’)’결선 대회와 시상식을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개최했다. 본 공모전은 아직 상용화가 되지 않은 디지털 혁신제품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 ’14년 첫 개회 이후 올해 11회차를 맞으며 3,390개의 아이디어와 제품을 발굴하고 이 중 우수한 출품작 222개를 시상했으며 수상작들의 그간 누적 투자유치 성과는 약 748억원에 달한다. 특히 작년,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로보톰은 출품작‘지능형 조립식로봇공학(스마트 모듈러 로보틱스) 주거 체계’에 대해 특허를 출원하고 6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예비창업자 부문 대상 수상팀인 애니웨어는 수상후 10월에‘비전스페이스’를 설립하고 출품작‘인공지능 모의실험기(AI 시뮬레이터)’,‘3차원 편집기(에디터)’를 국내 주요 제조 현장 납품 중에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5월 14일(화)부터 6월 10일(월)까지 총 190건(기업 73건, 일반 11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예선심사(6월)와 본선심사(7월)를 통해 수상 대
(웹이코노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8월 26일, ‘대학기초연구소(지-램프(G-LAMP)) 사업’의 신규 지원 대학 예비 선정 결과 6개 대학이 선정됐다고 발표한다. ‘대학기초연구소’ 사업은 대학이 기초과학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학의 연구소 관리체계를 개편·운영하고, 신진연구인력을 중심으로 한 거대 융복합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에 예비 선정된 6개 대학과 각 대학의 연구 분야는 다음과 같다. 올해 신규로 선정되는 대학은 총 5년(3+2) 동안 매년 평균 50억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받으며,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첫째, 기초과학 분야의 거대 융·복합 연구를 수행한다. 대학은 본 사업 신청 시 선택한 기초과학 10개 분야 중 1개 분야에 대해 집중 연구하는 중점 주제(테마) 연구소를 지정한다. 이 연구소를 중심으로 신진 전임 교원, 박사 후 연구원 등 신진 연구 인력은 학과 간, 또한, 올해부터는 국제 협력 연구를 강조하여 각 대학은 다양한 국제 협력 활동을 자유롭게 실시하되, 해외 연구자 또는 연
(웹이코노미) 교육부는 2025년 예산안에 104조 8,767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5년은 주요 교육개혁 과제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로 교육개혁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예산안을 편성했다. 2025년 예산 총규모는 전년도 95.8조원 대비 9.1조원이 증액됐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전년 68.9조원 대비 3.4조원 증액된 72.3조원이 편성됐으며, 영유아 교육‧보육 관리체계 일원화에 따라 복지부 보육예산 5.4조원이 이관되어 교육부로 편성됐다. 교육부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는 전년 15조원 대비 0.8조원이 증액된 15.8조원 규모이고, 교육부 및 타부처 포함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 총 규모는 전년 15.53조원 대비 0.87조원이 증액된 16.4조원 규모이다. 중점 투자 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물가·고금리 등에 따른 대학생의 학자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국가 장학금 지원을 전년 4조 7,205억원 대비 5,929억원을 증액하여 5조 3,134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➀ (국가장학금 확대) 국가장학금 지원 구간이 기존 8구간에서 9구간으로 확대되어 장
(웹이코노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생명연구자원의 공유와 활용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2024년 생명연구자원 인공지능 활용 경진대회'를 8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생명연구(바이오) 데이터를 인공지능(AI)에 학습하여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인공지능 활용 부문과 생명 연구(바이오) 데이터에 가치를 더 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혁신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생명연구(바이오) 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 단위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8월 28일부터 10월 21일까지 생명연구(바이오) 연구데이터 통합 온라인체제 기반(플랫폼)인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인공지능 활용 부문은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에서 확보한 암 환자 유전체 데이터의 변이 정보를 활용하여 암종을 분류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의 성능을 평가한다. 1차 심사는 10월 21일까지 펼쳐지며 인공지능 성능 평가를 통해 참가자(단체) 중 상위 10개 단체를 선정하고, 2차 심사는 선정
(웹이코노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 자율주행 인공지능 경진대회(챌린지)' 참가자를 오는 8월 27일(화)부터 9월 20일(금)까지 모집한다. 본 경진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대회로, 과기정통부와 자율주행 관련 연구기관, 기업 등이 ’21년부터 추진해온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연구 결과물인 실도로 환경 기반 학습 데이터 셋과 자체개발 자율주행 인공지능 모델을 참여자들에게 제공하여 우수한 자율주행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다. 자율주행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관심있는 초기기업·대학(원)생·일반인 등 국민 누구나 3~4인 규모의 단체를 구성해 참여 가능하며, 자율주행DNA기술포럼(https://auto-dna.org)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접수하고, 11월 1일까지 이어지는 본대회 기간 동안 결과물을 제출하면 된다. 이후 전문가 평가를 거쳐 수상단체를 선정하고 11월 중에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진대회 주제는 ▲차량용 3차원 동적객체 검출(난이도 최상) ▲객체 복합 상태인식(난이도 상) ▲엣지-인프라용 3차원 동적객체 검출(난이도 중) ▲신호등 인식(난이도 하)의 4개로 구성되고
(웹이코노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8월 28일부터 2024 과학기술외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외교 아카데미는 2021년도부터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제공동연구 참여연구자 및 기업, 대학, 출연연의 국제협력 담당 직원 등을 대상으로 기술협력전략, 과학기술 외교정책, 국제동향, 국제협력 실무 등을 교육한다. 과학기술외교 아카데미의 강연자로는 국제협력 제도, 사업, 정책 등에 관련된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하며, 특히 올해에는 과기정통부와 외교부의 AI 서울 정상회의 공동개최 등 부처 간 협업 강화를 계기로 외교부 조약과장, 국제과학기술규범과장이 국제협정의 개요 및 체결절차, 글로벌 기술규범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외교부 이준희 국제과학기술규범과장은 “현재 국제사회는 국가안보·국제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신흥기술에 대한 국제 거버넌스 구축과 규범 제정, 기술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가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과학기술외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양 부처 간 협력을 심화할 계획”이
(웹이코노미)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8월 26일부터 전국 5개 권역에서 ‘디지털튜터 양성 과정’을 수강할 교육생 약 8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튜터는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사를 도와 수업용 디지털 기기(설정, 충전 관리 등)와 소프트웨어를 관리하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때 학생의 디지털 역량 차이에 따른 디지털교과서 활용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디지털튜터 양성 과정에는 디지털 기기 활용에 능숙하고 디지털튜터 활동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지원해 교육받을 수 있으며, 본 과정을 이수한 사람은 추후 각 학교에서 디지털튜터를 채용할 때 우대할 예정이다. 권역별 모집 세부 사항은 아래와 같다. 본 양성 과정은 디지털튜터가 학교 현장에 최적화된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본 교육은 50차시로 ‘디지털 기본 소양, 디지털 기기·소프트웨어(인프라) 관리, 수업 지원,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 등으로 구성되며, 심화교육은 10~20차시로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실습, 문자(텍스트) 코딩’ 등으로 구성된다
(웹이코노미) 자율주행 소부장 자립을 위한 기술개발과 투자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자율주행 시장규모는 연평균 40%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관련 소부장 국산화율은 25% 내외에 불과한 실정이다. KT는 이번 포럼에서 자율주행 통신 분야의 소부장 국산화율을 2030년까지 70%로 끌어올리기 위한 기술로드맵을 발표했고, DH 오토웨어는 2028년까지 광주 소부장 특화단지에 1,000억 원을 투입해 자율주행 전장 부품 개발 및 양산을 약속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광역시는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소부장 협력과 도전’을 주제로 8월 2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제1회 글로벌 소부장 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소부장 산업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특화단지 간 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구, 전북 등 모빌리티 관련 5개 소부장 특화단지 앵커기업이 자사의 소부장 신제품, 신기술을 발표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 코트라, 세마인베스트먼트 등에서 산업 구조 변화, 공급망 재편, 투자 동향 등 모빌리티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스텔란티스 글로벌 협력부분 비르질리오 체루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