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부평소방서는 27일 청천동 롯데햄에서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무각본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각본 훈련은 시나리오가 있는 기존 훈련과 달리 실제상황을 가정해 제한된 정보만 대원에게 전달하고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화재진압ㆍ인명구조 전술을 전개하는 방식이다. 훈련은 불시메시지 부여에 따른 대응훈련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소방전술을 연마해 현장대응력을 대폭 강화할 수 있도록 출동단계, 상황판단, 임무부여 등 상황별 지휘 훈련, 대상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현장 대응 훈련, 초기 소화·통보·피난 훈련 등으로 추진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무각본 훈련을 통해 형식적인 훈련에서 탈피하고 현장대응 능력을 갖춰 시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부평소방서는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대비하여 대형사고 예방과 재난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7일부터 6월 1일 개표 종료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투·개표소는 공공시설 등에 임시로 설치되는 경우가 많으며 다수의 인원이 밀집·대기하고 있어 재난 발생 시 사회적으로 큰 혼란이 올 수 있다. 이에 부평소방서는 소방공무원 192명과 소방차량 48대 등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관내 투표소 121개소를 대상으로 긴급대응 및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투·개표소 경계태세 강화 및 예방 순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등이다. 김기영 서장은 “선거는 많은 인원이 밀집하여 재난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투표를 마칠 수 있도록 모든 소방력을 동원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인천광역시는 27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기술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기술교류 세미나: 메타버스/대체불가능토큰(NF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주제로 했다. 특히 관련 분야의 최신 기술 및 트렌드를 소개하고 인천시 정보통신기술 산업의 방향성과 이를 위해 필요한 기술에 대한 강연 등이,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메타버스·기술’을 주제로 네이버 김필수 실장이 메타버스와 관련된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등 융합기술을 소개하는 강연자로 나섰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이현우 책임연구원은 입체영상 공간컴퓨팅 개발 등 실제로 인천시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강의했다. 2부에서는 ‘메타버스/대체불가능토큰(NFT)의 생태계’를 주제로 아마존 김준형 솔루션 설계자(SA, Soultions Architect)가 클라우드 활용법에 대해, 인하대학교 김정은 교수는 디지털 관점에서…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1회 밑반찬 지원 사업 실시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김치, 갈비찜, 마늘쫑조림, 튀김, 두부조림, 메추리알조림 등 밑반찬 6종을 만들어 저소득층 20가구에게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박캐서린영 주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 하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홀몸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식품·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아이더스코리아 푸라닭치킨으로부터 지원받은 치킨상품권 100매를 함께 전달하고 있다. 박종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장은 “2017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필요성을 공감하고 꾸준히 후원해주고 있는 아이더스코리아 푸라닭치킨 장성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일상생활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는 요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다 같이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인천 미추홀구 도시농업지원센터는 매주 넷째주 토요일 가족 대상 텃밭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텃밭나들이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주안8동에 위치한 도시농업농장 어울림텃밭과 옥상텃밭 텃밭작물과 허브정원을 둘러보고 각종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 소중함과 자연생태 중요성을 느낄 수 있다. 5월에는 전통찹쌀고추장만들기, 6월에는 다육정원만들기, 7월에는 피클·모히또만들기 프로그램이 있으며 가족과 함께 만든 고추장 등은 가정으로 가져갈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미추홀구 주민 가족 단위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미추홀구 도시농업지원센터로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재료비 등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만큼 주말에 가까운 도심지에서 가족과 함께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미추홀구 공공디자인 시민게시대 16개소에 태양광 패널 설비를 준공했다. 태양광 패널은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생산해 활용하는 설비로 개소 당 월평균 약 120KW의 전기를 생산한다. 전기 요금으로 환산하면 개소 당 한 달 약 2만 원씩 연간 약 24만 원을 절약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태양광 패널이 주간에 생산한 친환경 전력을 통해 일몰 후에도 공공디자인 시민게시대를 밝히는데 쓰일 예정”이라며 “현재 공단에서 관리 중인 공공디자인 시민게시대 55개소에도 추가 설치해 ESG 경영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다음달부터 8월까지 공중위생업소 44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수준 평가를 실시한다. 숙박업 197개소, 목욕장업 34개소, 세탁업 214개소를 평가하며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 현지 방문조사를 통해 실시된다. 업소는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3개 영역 업종별 30~43개 평가항목으로 구성된 조사표에 따라 평가된다. 결과에 따라 업소는 최우수(녹색)등급, 우수(황색)등급, 일반(백색)등급을 부여 받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위생서비스수준 평가 결과를 구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업소에 위생등급표를 발송할 예정”이라며 “평가를 통해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 및 시설 개선 등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위생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수인선 달맞이 조경사업 기본계획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수인선 숭의역~인하대역 지상부 옛 수인선 철길을 활용해 조성된 수인선 바람길숲은 2021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도시숲으로 선정됐다. 여러 지자체에서 도시숲 조성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는 등 미추홀구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는 수인선 바람길숲을 야간에도 찾아오는 경관 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해 수인선 달맞이 조경 사업을 시행한다. 지난해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시민투표로 선정된 수인선 달맞이 조경사업은 야간 이용객 안전을 위한 CCTV의 설치와 야간 경관을 위한 조명·특화 조형물 설치가 주요내용이다. 주민참여사업인만큼 주민들 의견을 청취해 더욱 다채로운 바람길숲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용역사 ㈜제이에스디앤피와 ㈜아이엔씨엔지니어링이 그간 설계용역을 통해 진행해온 추진사항 및 기본계획안을 보고하고 이후 기본 계획안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다. 향후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통한 의견들을 토대로 설계를 진행하고 인천시 경관위원회 경관심의 등 행정절차 이행 후 올 가을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022년 상반기 기록물평가심의회를 개최했다. 기록물평가심의회는 법정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 보존가치를 평가하고 기록연구사 심사 후 최종적으로 기록물 폐기·보류·보존기간 재책정을 결정한다. 심의회는 개별 법령 검토 등 기록물 역사적·행정적·증거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기록연구사 주관 하에 지난 4월부터 약 2개월 간 진행됐다. 본청·의회·보건소 비전자기록물 만5천487권 보존가치를 평가해 만4천626권을 폐기, 534권을 보류, 327권을 보존기간 재책정 하기로 결정했다. 구 관계자는 “기록물 평가는 보존가치가 소멸한 기록물들을 폐기하고 보존가치가 높은 중요기록들을 선별해 내는 과정으로 기록관리에 매우 중요한 업무”라며 “앞으로도 구정과 관련한 기록물을 적법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의회에서 폐기로 확정된 기록물은 다음달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전문 기록물 문서폐기업체에 입고시킨 후 담당자 감독 하에 파쇄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인천계양경찰서 장기파출소은 지난 5월 26일 저녁 8시 계양1동자율방범대 대원들과 함께 인천 계양구 박촌동 여성 안심 귀갓길에 대하여 야간 방범 순찰을 실시하고 여성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지정된 여성 안심 귀갓길 인근 골목길을 순찰하면서 치안상 문제점을 발굴하며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지역안전 순찰 중 박촌역에서 하차하여 여성 안심 귀갓길에 들어서는 입구가 너무 어둡고, 학교주변에 설치된 CCTV가 우거진 나뭇가지에 가려 불안하다는 등의 의견을 청취하여 이를 담당 기관과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기로 하였다. 장기파출소는 지난 3월부터 공원, 산책로, 여성 안심 귀갓길 등지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방안을 찾기 위하여 노력 중이다. 그 결과, 인천계양경찰서 CPO(범죄예방진단팀)는 지역자치단체 해당 부서와 협업하여 근린공원 11개소·통행로 2개소 등의 여러 문제를 해결했다. 특히, 청소년 탈선의 온상이 되어온 공원 주변 정비를 통해 시인성과 안전을 확보 하였고, 고장 난 가로등을 수리하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강화군 교동면이 지난 26일 옛 관문인 월선포의 교동마크 주변을 정비했다. 월선포는 2014년 교동대교가 개통되기 전까지 40여 년 동안 강화도와 교동도를 잇는 관문역할을 하던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배를 오르내렸던 의미가 큰 장소다. 현재는 배가 오가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됐지만 멀리 보이는 별립산과 교동대교가 보이는 풍경으로 관광명소가 돼 여전히 많은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들을 위해 잡목 등을 제거하고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교동마크 도색 ▲잡목 제거 ▲꽃잔디 2,000본, 영산홍 400주 식재 등 일대 500㎡를 정비했다. 교동면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관광지 이미지 개선과 주변의 쓰레기 투기 근절 효과가 기대된다”며, “교동면의 관문이었던 월선포구의 역사적 의미 보존과 재인교동면민회의 자긍심 고취에도 큰 의미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강화군이 모내기철을 맞아 한강물 농용용수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영현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26일 이수근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와 함께 한강물 농업용수 공급시설과 저수지 등 현장을 방문해 농업용수 공급현황을 점검했다. 올해 강화군의 누적 강수량이 99mm로 예년 230mm에 비해 절반에도 못치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 30여 개 저수지의 저수율은 50% 이하로 내려왔다. 이에 군은 지난해 구축을 완료한 한강물 공급시설인 양수장 17개소를 최대 수준으로 가동해 모내기를 지원하고 있다. 권영현 권한대행은 지난 16일 간부회의에서 한해대책보고를 받고 ‘물 관리 종합 대책’을 주문했으며, 이날은 농업용수 공급 현장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했다. 또한, 한강물이 미치지 못하는 한해 취약지에 대해서도 가뭄이 해소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사업비 718억 원을 투입해 송수관로 72.9km, 양수장 17개소, 저류지 2개소를 구축하고 하루 최대 3만6천 톤의 한강물을 농업용수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읍·면별로 물관리 협의체를 구성하고, 시급 지역에 단계적·우선적 농업용수를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미래교육에 대응하기 위한 학생중심의 학교공간혁신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촉진자와 함께 하는 인사이트 투어’, ‘공간혁신 디자인 실습’, ‘공간수업 프로젝트’ 등으로 운영됐다. 이 연수는 사용자 참여 설계를 기반으로 한 미래학교, 미래교실 구축을 위한 교원의직무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공간혁신 촉진자와 함께 하는 인사이트 투어와 디자인 실습은 연수 대상 교원의 학생중심의 학교공간혁신에 대한 공간적 안목과 실무 능력을 키운다. 연수에 참여한 부평동중 박진희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한 학교공간혁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다”고 말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학생중심의 학교공간혁신 역량강화 연수는 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미래학교의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한 실무중심의 효과적인 연수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인문학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의 변화와 성장을 돕는 ‘달빛인문학’ 강좌를 6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한다. 이번 달빛인문학은 ‘All About Jazz – 재즈와 친해지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내용은 ‘한눈에 들어오는 재즈역사Ⅰ’, ‘한눈에 들어오는 재즈역사Ⅱ’, ‘재즈 감상의 시작, 스탠더드’, ‘당신이 사랑한 재즈 아티스트’로 재즈의 전체적인 흐름을 훑어본다. 강좌를 진행하는 김광현 강사는 현재 월간 재즈피플 편집장으로 저서는 '밥보다 재즈', '판판판' 등이다. 대학과 문예 아카데미에서 재즈역사와 재즈 감상에 대한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강좌는 대면으로 연수도서관 다목적 강당에서 이뤄지며 직장인과 청소년의 참여가 원활하도록 저녁 7시부터 진행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달빛인문학 강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소통이 어려웠던 시기를 극복하고 재즈를 통해 심리적 위로를 주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