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사단법인 꿈 베이커리에서 ‘배움 한 줄, 휴식 한 줌, 힐링 업’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담당 공무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영화감독 봉만대가 숏폼 뮤직드라마‘씨네컬’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영화와 인문학을 결합한 색다른 형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복지 발전에 힘쓴 노고를 위로받고,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교육을 통해 민관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지역 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흥식 위원장은 “강의 위주로 진행됐던 기존 교육과 다르게 이번에는 영화를 통한 인문학 강의로 진행돼, 참여자들이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하나가 돼 지역 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 인하대학교 월천홀에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내 기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제57회 경영자협의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이민환 교수가 ‘국내 대출 주체들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금융 환경 변화와 주요 대출 주체의 역할을 분석하며, 기업들이 직면한 재정적 과제와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영훈 구청장은 참가 기업인들에게 “이번 포럼을 통해 관내 기업들이 현재의 금융 환경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경영 전략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기업 지원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미추홀구의 기업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는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운영해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에서 직접 생활 현장을 찾아가 구민의 불편, 건의, 고충 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민원 해결 프로젝트로, 다양한 계층의 구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12일 주안역 남광장, ▲14일 인하 홈플러스 광장, ▲19일 도화 앨리웨이 광장, ▲21일 신기시장에서 현장 민원상담소를 운영하며 50여 명의 구민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소 운영 결과, 방범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도로시설물 정비 요청 등 단순 생활 불편 민원부터 주안역 환경 개선 사업, 노인 일자리 확충과 같은 다양한 건의와 고충 사항이 접수됐다. 도화동에 거주하는 한 구민은 “육아 휴직 중이라 구청 방문이 어려웠는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문자로 간편하게 민원을 접수해 답을 받을 수 있는 구청장 직통 문자 서비스도 알게 돼 앞으로 자주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지난 21일 (사)생활개선회 인천광역시중구연합회(회장 이선경), (사)한국농촌지도자 인천광역시중구연합회(회장 박웅찬)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두 농업인단체가 협력해 추진한 것이다. 영종·용유 지역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홀로 사는 청년 등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특히 중구 도시농업과는 도시농업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200포기), 무(100개)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높이고, 나눔·상생의 문화를 확산·실현하는 데 노력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웃 간 온정을 나누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지난 21일 ‘이편한세상센텀베뉴아파트 경로당(회장 장진용)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서병구 대한노인회 인천중구 부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약 70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지난 2023년 3월 입주를 시작한 ‘이편한세상센텀베뉴아파트’는 1,409세대 규모 공동주택으로, 이번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자 아파트 주민들이 힘을 모아 22명의 회원을 모집해 개소하게 된 곳이다. 특히 구는 냉장고, 테이블, 의자 등을 지원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이 삶의 지혜를 나누며 소통하는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비, 난방비, 양곡, 생활 집기를 보조할 방침이다. 장진용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원활한 운영과 회원 간 화합을 통해 모범이 되는 경로당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경로당이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따뜻하고 안락한 사랑방이 되기를 바란다. 구에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로 노인복지 수요에 대응할
(웹이코노미)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백운산 일원에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도심 속 산림 휴양 공간’이 본격 문을 열었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1일 운남동 산 120-1 일원에서 ‘백운산 산림휴양시설(백운산 치유의 숲) 조성 사업 준공식’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 음악회, 맨발 산책, 산불 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이번 ‘백운산 산림휴양시설 조성 사업’은 백운산 일대(운남동 산120-1)에 약 2,275㎡ 규모의 산림 휴양·복지 시설인 ‘백운산 치유의 숲’을 조성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총 4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8월 착공에 들어가 11월 초 사업을 완료하고, 이번에 본격적인 개장을 맞이하게 됐다. 구는 무엇보다 시민들이 다양한 자연 활동을 통해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데크 광장, 썬베드, 해먹 등 각종 휴게시설과 더불어, 맨발로 걸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약 495m 길이의 ‘맨발 산책로’도 함께 조성했다. 특히 시설이 들어선 운남동 산 120-1 일원 8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청소년 및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휴먼북 스페셜데이’를 12월 7일 운영한다. ‘휴먼북’은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서비스로 ‘휴먼북 스페셜데이’는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전미경 강사가 ‘쉼표, 여행가자!’라는 주제로 쉼과 휴식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여행의 가치와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22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독서문화과 또는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20일,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교수를 초청하여 학부모 58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꿈디 프로그램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에서 이호선 교수는 부모의 완벽주의를 내려놓고, 자녀와 사랑을 주고받는 존재로서 가족 구성원 모두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특강에 참석한 학부모는 “자녀의 마음과 세상의 변화를 이해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12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초·중학교 7개 학교 629명의 학생이 참여한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이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학생교육원 서사체험학습장에서 운영하는 교육 활동으로, 강화도에 방문하기 어려운 인천 시내 학생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는 별도의 경비 부담 없이 한반도의 문화, 역사, 언어 등을 주제로 한 맞춤형 체험 교육을 제공받고, 학생들은 보드게임, 낱말 카드 등을 활용한 활동에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우리나라와 주변 국가들이 서로 밀접한 관계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주변국과 함께 상생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학생교육원 서사체험학습장에서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4 학교 계약 업무 학습공동체’가 21일 계약 분야 감사 지적 사례 공유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5월 첫 도입된 계약학습공동체는 교육지원청 계약관리팀과 감사팀, 각급 학교 계약 담당자 등 2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7개월 동안 매월 한 차례씩 모여 업무 추진 시기에 맞는 학습 주제를 선정하여 학습했다. 참여자들은 시설 공사, 용역, 물품 계약 등 계약 유형별 주요 사항과 감사 지적 사례를 함께 학습하며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습공동체 결과물을 관내 학교에서 활용하도록 누리집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부터 4일간 ‘아침이 행복한 학교’를 방문하여 컨설팅을 진행했다. ‘아침이 행복한 학교’는 맞벌이 가정 등 이른 등교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아침이 신나는 학교’와 틈새 돌봄을 제공하는 ‘아침이 따스한 학교’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이음초등학교에서는 두 가지 유형을 모두 운영하고 있으며,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30분까지 1,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굿모닝 코딩 수업, 5,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 수업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모든 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쉼 공간도 마련하여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학생 안전을 위해 노인 일자리, 자원봉사자, 늘봄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이른 시간에도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침이 행복한 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1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는 ‘2024 왁자지껄, 북부 읽걷쓰 학생 독서 교육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정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창작한 그림책, 시, 산문, 소설 등을 출간한 도서 전시회가 열렸다. 또한, 클래식 연주와 허희, 오은 작가와 함께하는 북(Book) 토크콘서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책을 만들고, 많은 사람과 그림책에 담긴 의미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읽걷쓰’를 통해 생각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일 하버파크호텔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효과성 증진과 학생 맞춤 통합지원 시스템 이해를 위한 고등학교 교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현황과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학교별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학생 통합지원 운영의 개선 및 애로사항 등 학교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협의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학교에서 안정적인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과 21일, 그랜드오스티엄과 영종도 지금이곳에서 ‘2024 남부를 품은 출판 전시회’를 개최했다. ‘책, IT out! 세상 밖으로 나온 읽걷쓰 교실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학생과 교사가 교육과정 속 읽걷쓰 활동으로 창작한 출판물과 지역 도서관의 주요 출판물을 선보였다. 또한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와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되었다. 이번 전시를 관람한 참가자는 "학생들의 생생한 경험과 상상력이 담긴 출판물을 보며 읽걷쓰 활동의 본질을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배우고 상상한 내용을 책으로 표현하고,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출판 전시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 학생 2,4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2024년 중·고 연계 진로 캠프’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학생들의 고등학교 생활 적응과 진로 설계를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 안내, 진로 적성 검사, 계열별 직업 탐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고등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나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의 안정적인 고등학교 진학과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