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평창군은 2025년 시설원예 분야 국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당초에 확보한 사업비 6억 7천8백만 원으로 ▲시설원예 현대화 ▲농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에너지 절감) 사업 대상자 27개소를 선정하고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원예시설 현대화를 위한 측고 인상 △관수 관비 △환경 관리 △무인방제기, 전동운반기 등 자재·설비를 지원하는 ‘시설원예 현대화 지원사업’과 에너지 절감 자재(다겹보온커튼, 알루미늄 스크린 등) 설치를 지원하는 ‘농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에너지 절감)’이다. 사업 대상자는 관내 농업 경영 정보 등록을 1년 이상 지속한 농업경영체로서 채소·화훼·특용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과 법인이다. 군은 지난해 2월 수요 조사를 진행했고, 8월 예비 사업자 선정 결과를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했으며, 최종 확정된 사업비에 따라 보조 사업자를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지원사업을 통하여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경영 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관내 고품질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생산·유통이 확대될 수 있도록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소상공인 경기 회복을 지원하고, 기부자에게는 푸짐한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는 '고성군 N번째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성군 N번째 기부 이벤트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부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고성군 N번째 기부 이벤트’는 기부 순번 10의 배수 기부자에게 기본 답례품과 함께 3만 원 상당의 랜덤 답례품을 추가로 증정하며, 기부 금액 5천만 원, 1억 원, 1억 5천만 원, 2억 원을 달성한 기부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랜덤으로 발송한다. 참여 방법은 고성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 시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는 개별연락 및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함명준 군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성군에 대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e음’을
(웹이코노미) 육동한 춘천시장이 4월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SPC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사회적가치연구원(CSES)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임팩트의 첫걸음, 10년의 길이 되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SPC(사회성과인센티브) 사업의 10년간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회적 경제 모델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부와 공공기관 관계자, SPC 사업 참여 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사회성과인센티브는 사회적 경제 기업이 창출하는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성장의 동력으로 연결하는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춘천시도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사회적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춘천시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재)사회적가치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관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이 사회성과를 창출하면, 연구원이 3년간 연 최대 1
(웹이코노미) 홍천군은 4월 1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년 산림사업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숲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숲 가꾸기 사업 설명과 야외에서 근로하는 산림바이오 매스수집단 사업의 특성에 따라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 강사를 초빙하여 응급 상황 대처를 위한 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앞으로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2025년 4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홍천군 일원에 산림, 도로변, 공원, 하천을 비롯한 공공성이 강한 생활권 주변 산림을 정비하고 숲 가꾸기 산물을 수집하여 산물을 활용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숲가꾸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산림 정비를 통한 건강한 산림자원을 육성하는 데 이바지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홍천군 산림 재해 예방과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 및 홍천군 경관개선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 숲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사업은 저소득층과 청년 실업자를 산림사업에 투입해 고용을 창출하고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 환경 자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경제자유구역 망상 1·2·3지구와 용평관광단지가 2025년 4월 1일'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대상지역으로 지정·고시됐다” 고 밝혔다. 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는 법무부장관이 고시한 관광·휴양시설에 10억 이상 투자한 외국인이 5년 이상 투자를 유지할 경우 영주권을 부여하는 제도로서, 투자이민을 원하는 외국인이 대상지역 내 콘도미니엄 등을 구입하면 국내에서 자유로운 경제활동이 가능하고, 5년 경과 후 일정요건 충족 시 국내 거주가 자유로운 영주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굴지의 리조트 건설사인 ㈜대명건설과 용평스키장에 위치한 복합레저 기업 ㈜모나용평 등 민간사업자가 개발계획을 수립했고 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어, 투자금과 소비력을 갖추고 있는 외국인이 한국에서의 휴양과 관광, 더 나아가 거주를 원하는 경우 콘도 등의 상품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어 관광·레저 분야 외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는 정주 가능한 국제복합관광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망상 1·2·3지구에 총
(웹이코노미)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일 오후 2시 원주시 학성동에서 반도체 인력 양성의 산실이 될 ‘한국반도체교육원’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기념사와 원강수 원주시장의 환영사를 통해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박정하·송기헌 국회의원, 김시성 도의장, 신경호 도교육감,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비롯해 국가 첨단산업의 최일선을 맡고 있는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최창식 DB하이텍 부회장, 배태원 인텔코리아 사장,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해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 산업 육성의 순조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한국반도체교육원은 총사업비 448억 원(국비 200억, 도비 117억, 시비 131억)을 투입해 연면적 2,768㎡,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교육원에는 반도체 공정, 측정분석, 설계, XR(확장현실), 유지보수 장비를 구축해 실습 위주의 반도체 교육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nb
(웹이코노미) 철원군은 동송읍 장흥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DMZ 철원농산물 직거래장터 사업지가 강원특별자치도 농촌활력촉진지구 제2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학저수지 힐링 체육시설(파크골프장)에 이어 철원군에서 두 번째로 지정된 사례로, 지역사회 발전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정은 지난 3월 31일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를 통해 의결됐으며, 철원군은 해당 지역에 오늘의농부, DMZ마켓, 휴게공간 등을 포함한 DMZ 철원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조성하여 지역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방문객을 위한 친환경 공간을 마련하여 자연친화적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철원군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군관리계획(용도지역, 시설) 결정(변경) 수립 및 실시설계를 조속히 완료하고, 농촌활력촉진지구 시행계획 수립 및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의 절차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농촌활력촉진지구 제2호 지정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외부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소득증
(웹이코노미) 춘천도시공사는 지난 31일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에서 춘천소방서 신북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2025년도 제1차 안전대응훈련(수영장 장애인 익수사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대응훈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육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인 익수사고를 대비해 마련됐으며, 신속한 구조와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2024년 6월 개관 후 6월부터 ~ 9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쳤으며 이후 개보수를 마치고 2025년 1월부터 정식운영되고 있다. 홍영 사장은“장애인이 우선 이용하는 체육시설이 정식운영에 들어가면서 장애인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환기하고자 이번 안전대응훈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한 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춘천도시공사는 시설의 특성과 잠재적 재난 유형을 분석하여 실제 상황에 맞는 맞춤형 안전대응훈련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수영장 장애인 익수사고를 시작으로 지하도상가 주차장 침수사고, 공영주차장 전기차 화재진압, 시민참여형 어린이놀이시설 복합재난 등 다양한 안전대응훈련
(웹이코노미) 원주시의회 ‘무장애도시계획추진특별위원회’는 오는 4월 3일 목요일 오후 3시 태장공연장에서 '무장애 도시 추진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무장애 도시 환경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원주시 장애인복지과 김도희 과장의 원주시 정책 현황 설명으로 시작된다. 이후 연세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김종배 교수가 “무장애 원주시를 위한 Visitability 제언”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원주시의회 곽문근 부의장,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규태 사무국장,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최지원 동료상담가가 참여하여 중중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무장애 도시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 장애인의 접근성 문제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권아름 위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무장애 도시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고, 의미 있는 결과를 이끌어내길 바란다.”며, “원주시가 무장애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시민 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정선군은 읍면 주민자치회를 통합한 ‘정선군 주민자치협의회’를 공식 출범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은 읍면별 주민자치회를 설립해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자치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구성된 정선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주민 참여 확대와 정책 조율을 통해 주민자치를 더욱 활성화하고, 각 지역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정선문화원에서 읍면 주민자치회 회장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협의회 운영 규정과 임원진 구성 등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정선군 주민자치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북평면 주민자치회장인 정현인 회장이 선출됐으며, 이재억 부협의회장, 최선화 사무처장 등 3명의 임원진이 구성됐다. 협의회는 정기총회와 정례회의, 임시회의를 열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군 정책과 연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참여형 문화·복지·환경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4월 1일 새롭게 구성된 정선군 주민자치협의회의
(웹이코노미) 강릉시는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 입암동 둔치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제34회 강릉시 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와 강릉시게이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회의장,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 등 내빈과 노인회 분회별 26개 팀 소속 선수 및 관계자를 포함해 총 3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전 8시 50분부터 식전 경기를 진행하며, 심재빈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대회사 및 축사가 이어진다. 또한, 전년도 우승팀(상시동A)의 우승기 반납과 함께 선수 및 심판 선서가 진행된다. 이후, 내빈 시타를 통해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의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체육·여가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을 통해 강릉시 어르신들의 친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받고 있다.
(웹이코노미) 강릉시는 4월 1일 오전 8시 50분 시청 2층 대강당에서 4월 월례조회를 개최하여,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대형산불 위기 속 전 직원과 함께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지난 3월 25일 오후 4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강릉시는 청명‧한식일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본청 공무원 읍면동 산불취약지 전진배치, 소각행위 집중단속, 산불 예방 홍보 활동 등 총력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높다.”라며, “산불이 엄중한 상황인 만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강릉시민축구단(단장 최윤순) 게릴라 홍보와 함께 2024년 하반기 시민 편의 증진과 행정 효율 향상에 이바지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웃을 위한 공직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직원을 대상
(웹이코노미)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산불 수습과 피해자 지원,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안동체육관(안동시 육사로 205)에‘중앙합동지원센터’를 꾸려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중앙합동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금융기관, 지자체 등 43개 기관이 모여 구성됐으며, 관할지역은 이번 산불에 피해를 입은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이고, 피해수습 종료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 센터에서는 ▴이재민 구호 ▴시설 및 주거복구 ▴영농 피해 상담 ▴융자·보험 안내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를 종합 지원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고령인 이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의약품 제공 및 의료팀 배치 등 의료지원과 함께, 가구 정전 및 급수시설 복구 등에 대한 상담도 진행하고 있으며, 산불로 인한 영농피해 신고 방법 등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에서는 ‘원스톱 행정 지원팀’을 별도로 구성·파견하여 산불 피해물 잔해처리, 임시주거시설 상담 등을 맞춤 지원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최우선 과
(웹이코노미) 횡성군은 순국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4월 1일 10시 30분 횡성보훈공원에서 106주년 4.1횡성군민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애국지사의 유족들을 초청해 군민들에게 소개하고 106년 전 강원도 독립만세운동의 효시이자 진원지였던 횡성의 얼을 함께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만세공원 시가지 행진과 진혼무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4.1횡성군민만세운동 약사 설명, 선언문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등이 이어졌다. 횡성은 도내 최대 규모의 독립만세운동이 펼쳐진 곳으로 1919년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끊임없이 이어졌으며, 4월 1일과 2일에 걸쳐 횡성장터에서 있었던 만세운동은 강원도에서 가장 격렬했던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도만조 도 문화관광과장은 “횡성군은 국난이 있을 때마다 의병이 결성됐던 애국 애족의 고장”이라며 “군민이 함께하는 4.1군민 만세운동으로 선조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횡성군민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최규만 위원장(국민의힘, 횡성)은 지난 31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제1차 정기회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의 시도의회 의원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특별 기구로 지난 6월 제1기 위원회 활동을 마치고 새롭게 시·도의원 16명, 전문가 2명으로 제2기 위원회를 구성했다. 최규만 위원장은 지난해 활동이 종료된 제1기에 이어 이번 제2기 위원회에서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대표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공항소음 대응 정책 개발·연구, 관련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위원장은 “공항 소음 문제는 단순히 소음 피해를 넘어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전국적으로 공통된 기준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러나 군공항 소음 피해의 경우 민간공항에 비해 심각한 차별을 받고 있다. 단순히 피해의 보상이 아닌 실질적으로 소음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