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총 3만6809호의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과 이의신청을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하여 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올해 전주시의 개별주택가격은 표준주택가격 상승률(0.93%)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평균 1.36% 소폭 상승했으며, 구청별로는 완산구가 1.09%, 덕진구가 1.67%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수준별로는 3억 원 이하가 전체의 83.4%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 3억 초과 주택은 대부분 다가구주택이다. 최고가는 풍남동3가 74-7번지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19억1천2백만 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3천5백만 원이 상승한 금액으로, 한옥마을 중심지역 내에 위치해 공시지가 및 표준주택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은 전주시청 세정과와 주택소재지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열람은 부동산공시가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고령층의 인지 건강을 증진하고, 고령화에 따른 치매 유병률 증가에 대응한다. 익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까지 북부권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찾아가는 기억력 검사 및 치매 관리사업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검사는 함열·낭산·망성·삼기·성당·용동·용안·웅포·함라 등 북부권 9개 읍면을 차례대로 방문해 진행되며, 지난 23일 용안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고령층 주민들에게 검진 기회를 제공해 치매 예방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검진은 치매 선별도구를 활용해 진행되며,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전문 진단검사와 상담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조기 진단 및 치료로 이어지는 연계망을 강화한다. 또한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병행해 지역 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북부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찾아가는 기억력 검사가
(웹이코노미)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나들이 기회가 적은 어르신 70여 명과 함께 완주 안덕 건강힐링체험마을을 방문해 ‘인절미 만들기 참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밥을 찌고 떡메로 찧은 뒤 손으로 빚고 고소한 콩고물을 입히는 전통 인절미 만들기 전 과정을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떡도 만들고 바람도 쐬니 너무 신난다”며 “불러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외부활동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이 체험을 통해 인절미도 만들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신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돌봄이 필요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체적·정신적 기능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최근 국내외에서 홍역(Measles)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예방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환자의 기침·재채기 등 비말(침방울)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임산부, 면역저하자에게는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홍역의 주요 증상은 초기에는 고열, 기침, 콧물, 결막염이 나타나며 이후에는 얼굴에서 시작되어 전신으로 퍼지는 발진이 나타난다. 합병증으로는 중이염, 폐렴, 뇌염, 드물게는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다. 예방을 위한 수칙으로는 ▲MMR 백신 접종 확인 및 완료 ▲감염 의심시 즉시 의료기관에 상담 ▲철저한 개인위생(손씻기, 기침예절, 유행지역 방문 자제 등)이 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홍역은 예방접종만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한 감염병”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본인과 자녀의 예방접종 여부를 다시 한번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완주군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쌀 과잉생산 해소와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논타작물 생산장려금 신청, 접수를 오는 5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완주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또는 법인)으로, 대상농지는 2025년 논에 벼 대신 타작물을 재배하고, 2018~2024년 기간 중 논타작물 재배지원금을 수령한 농지 또는 2017~2024년 중 최소 1회 벼 재배사실 확인이 된 농지다. 논타작물 지원 품목으로 일반작물, 녹비작물, 휴경은 ha당 200만 원을 옥수수, 하계조사료, 깨는 ha당 10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단위는 필지 단위이며, 최소 신청면적은 농업인 당 1,000㎡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지원제외 품목은 일반작물중 마늘, 건고추, 노지감자, 가을무이며 전략작물 직불제 지원 품목인 하계두류, 가루쌀도 제외된다. 지원금 신청은 논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자들의 타작물 재배 이행여부를 확인 후 연말에 지급할 계획이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쌀 과잉문제를 선제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청렴의지를 다지고 있다. 28일 완주군은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헌장 실천 서약식을 추진했다. 이번 서약식에서 간부공무원들은 반부패‧청렴 실천의지를 굳건히 다지고 청렴의 생활화를 통한 부패척결, 공명정대한 업무추진, 알선·청탁 근절 등 공무원 행동강령을 철저하게 준수해 청렴완주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군은 간부공무원의 청렴헌장 실천 서약식으로 완주군민 및 후배 공직자들에게 청렴한 공직 수행과 청렴 실천력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서약식과 함께 유희태 군수 주재로 청렴회의체 회의를 열어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1부서 1청렴 시책 44건을 발굴해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중점 추진했다. 군은 이를 토대로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 청렴 슬로건 공모전 추진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 추진을 통해 깨끗한 공직문화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완주군이 지향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다”며 “오늘 다짐한 청렴 의지를 바탕으로 군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웹이코노미) 부안군 대표 축제인 제12회 부안마실축제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개최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안군대표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풍요로운 부안을 다정한 마실에 담아 선물이 되는 축제로 부안의 풍요로움(자원)과 즐거움(놀이), 맛(먹을거리)가 함께하는 어울림(사람)을 담아 소통과 화합하는 축제다. 올 축제는 ‘5월의 선물, 가족여행 부안!’을 콘셉트로 마실을 알리는 축제를 넘어 부안에 집중하는 축제로 개최된다. 축제 공간은 이웃마실과 놀이마실, 문화마실, 별미마실, 정원마실,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축제 프로그램은 지속 발전 프로그램과 변경 프로그램, 삭제 및 신규 프로그램 등으로 준비된다. 이에 따라 제12회 부안마실축제를 미리 소개한다. ▲ 부안의 다채로운 매력 더 가깝고 생생하게 느끼는 이웃마실 제12회 부안마실축제 이웃마실 프로그램은 부안의 다채로운 매력을 더 가깝고 생생하게 느끼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부안의 다양한 이야기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마실을 찾
(웹이코노미) 군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2025년도 차세대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 고도화사업 실증연구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실증연구과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연구개발을 주관하며, 한국화학연구원·프로콘엔지니어링·군산대·경북대·건국대·울산과학기술원·한국CCUS추진단 등 산·학·연이 공동으로 참여해 실증을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240억 원 (국비 186억 원, 도비 15억 원, 군산 시비 20억 원, 민간부문 19억 원) 규모로 군산국가산단 내에 실증플랜트를 구축해 국내 최초로 이퓨얼(e-Fuel) 생산을 위한 전주기 CCU 공정 실증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약 3년 9개월간 진행된다. 차세대 CCU 기술 고도화사업은 포집된 이산화탄소(CO₂)와 수전해 방식으로 생산된 그린 수소(H2)를 활용하여 이퓨얼(e-Fuel)의 원료물질인 고에너지밀도 고상 합성원유를 생산하는 기술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고부가가치 연료로 전환하는 미래지향적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2일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복지 체계의 효율성과 민·관 협력 기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 방안▲주민 중심의 지역 복지 추진 사례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복지 분야 전문가인 한상덕 경성대학교 교수가 초청돼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이 지역사회복지의 핵심 주체로서 더욱 활발히 활동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해 정읍시 복지 공동체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워크숍을 운영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
(웹이코노미) 정읍 황토현농협이 소성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과 영농자재를 지원하며 농업 재건에 힘을 보탰다. 황토현농협은 지난 25일 소성면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 477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2000만원 상당의 농약과 비료 등 영농자재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 성금은 황토현농협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 지원은 농번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이뤄져 피해 농민들이 조속히 농사를 재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토현농협은 성금 기탁 외에도, 피해 농가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필요한 농약, 비료 등 주요 영농자재를 적극 제공하며 재해복구에 힘을 쏟고 있다. 유형기 조합장은 “이번 지원이 농번기를 맞아 피해 농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복구와 재건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소성면 지역 주민들은 황토현농협의 따뜻한 지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농업 회복과 지역 재건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트래블스냅 전문가와 함께하는 ‘인생사진 기차여행’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정읍 인생사진 트래블스냅·미식 하루 기차여행’은 시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전북지역 전담 여행사 해밀(대표 오영진)이 공동으로 기획한 관광상품이다. 일정은 오전 8시 20분에 서울 용산역에서 KTX를 타고 정읍으로 약 1시간 30분 이동해 정읍역에서 연계차량을 이용해 내장산으로 이동한다. 참가자들은 드라마 ‘옥씨부인전’ 촬영지로 유명한 내장산 우화정을 배경으로 트래블스냅 전문 강사와 함께 대표 관광지에서 사진 촬영을 배우고 실습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트래블스냅’의 의미부터 휴대폰 사진 기능 사용 방법, 사진을 잘 찍는 요령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점심 식사는 내장산 특화음식인 ‘돼지등뼈 버섯콩탕’을 맛볼 수 있다. 이 음식은 스타셰프 이원일이 정읍산 돼지고기, 콩, 버섯 등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깊고 진한 맛을 낸 요리로, 정읍만의 특색을 담았다. 오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 전통 양반 가옥인 김명관 고택, 동학농민혁명
(웹이코노미) 이학수 정읍시장이 보조금 관리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변경사항 발생 시 심의 절차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28일 열린 영상 간부회의에서 “보조금 사업의 목적과 내용이 변경되는 경우 반드시 사전 심의를 거쳐야 한다”며 “심의 없이 변경하거나 사후 보고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보조금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지원되는 만큼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해 집행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서별로 보조금 사업 추진 시 사전 검토를 철저히 하고, 변경 필요가 발생할 경우 심의 절차를 성실히 이행해달라고 거듭 주문했다. 시는 앞으로도 보조금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과 심의를 강화하고, 변경 사항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예산 집행의 신뢰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5일 ‘2025년 1분기 구급활동 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전북 도내 119구급대는 하루 평균 385건, 3.4분마다 1건씩 출동하며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현장을 누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출동 증가, 이송은 감소… 다중출동체계 영향 올해 1분기 총 출동 건수는 34,68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반면, 이송 건수는 17,756건으로 2.8% 감소했다. 이는 심정지나 중증외상 환자 발생 시 2대 이상의 구급차가 동시에 출동하는 다중출동체계가 활성화되면서 출동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 4대 중증환자 4.8% 증가… 심혈관질환 최다 4대 중증환자 이송 인원은 1,322명으로 전년(1,261명) 대비 4.8% 증가했다. 이 중 심혈관질환이 44.7%(591명)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이어 심정지 31.3%(414명), 뇌혈관질환 16.1%(213명), 중증외상 7.9%(104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증가세는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 유병률 상승과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도민의 신고 인식 향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는 5월 5일,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도내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어린이날 대축제에는 식전 공연과 기념식을 시작으로, 체험관 내·외부에서 즐길 수 있는 ▲즐기GO ▲꿈꾸GO ▲지키GO ▲체험하GO ▲웃GO ▲알아보GO ▲공연보GO의 7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구리한지, 왕딱지접기, 바람개비 만들기 같은 전통 놀이부터 미니올림픽 체험, AI로봇팔 체험, 환경교육, 마술 공연 및 태권도 시범공연 등 창의적이고 교육적인 체험까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덕진소방서, 전북테크노파크 등 6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소방안전교육 체험을 한다거나 AI로봇팔 체험, 자동차를 직접 조립하는 체험 등 실생활과 연결된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 부스 운영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이광영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어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장애인복지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28일까지 한 달간 ‘2024년 상반기 인권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권 감수성 및 인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생활환경과 돌봄 방식 등 시설 전반에 대한 면밀한 현장점검이 이뤄졌다. 이번 실태조사는 보건복지부, 전북자치도, 도내 인권 분야 전문조사원 14명(장애인권익옹호기관 포함)이 함께 참여한 민관합동 방식으로 추진됐다. 조사에 앞서 전문조사원에 대한 사전 교육을 진행하고, 표준화된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종사자 및 이용인을 대상으로 한 1:1 면담을 통해 인권침해 여부, 돌봄 방식, 생활 전반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실태조사는 수시(도 주관)와 정기(복지부 주관)로 나눠 연 2회 진행되며, 이번 상반기 조사에서는 도 주관으로 5개소(거주시설 2, 복지관 3), 복지부 주관으로 2개소(거주시설)가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인권침해 사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