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익산시가 금마면 서동생태관광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생태관광 1번지로 발돋움할 준비에 한창이다. 시는 올해 서동생태관광지에 생태학습원과 에코캠핑장, 생태숲 조성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특히, 오는 5월 생태학습원과 에코캠핑장을 정식 개장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힐링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개장을 앞두고 정헌율 익산시장은 24일 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 사업 관계자와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서동생태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동생태관광지는 지난 2015년 전북자치도 공모사업인 1시군 1생태관광 조성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생태 체험 기반시설 조성이 본격화됐다. 1시군 1생태관광 조성사업은 전북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현명하게 이용하고, 지역의 브랜드 가치 향상 및 관광산업에 탄력적으로 대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생태학습원은 금마저수지 북쪽 서동생태관광지(옛 서동농촌테마공원) 내 500㎡ 규모로 조성되며, 방문자를 위한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미래 전주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초등학생들의 예술성을 키우기 위해 클래식을 자신만의 그림으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공모전 수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정의 달 기념음악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음악으로 그린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성기선)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클래식 음악의 접근성을 높이고, 그림을 통한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나의 그림에 영향을 준 클래식 음악’을 주제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총 60명의 작품을 접수한 후 미술 전문가를 포함한 3명의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등 총 7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문가 심사를 맡은 박종갑 교수(경희대학교 미술대학 학장)는 “흔치 않은 주제여서 기대와 설렘을 갖고 세심하게 심사했다”면서 “세상을 향해 꿈꾸는 우리 아이
(웹이코노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전북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에서 전북 주요 현안에 힘을 보태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하고 나섰다. 전북은 올해 초 전북특별자치도로 거듭나면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자 했으나 제22대 총선으로 인해 국회 업무가 미뤄지면서 계획에 차질을 빚었다. 또한 5월 국회 본회의가 예정된 가운데 여야 정치권의 주요 이슈로 인해 전북 주요 현안 과제가 뒷전으로 밀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김관영 지사는 제21대 전북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긴급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국가예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강성희, 신영대, 한병도, 윤준병, 이원택, 정운천 의원 등 6명의 전북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전북 관련 법안, 2025년 국가예산, 주요 현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대광법) 개정’, ‘국립의학전문대학원법 제정’, ‘동학농민 명예회복법 개정’ 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청사진을 완성하는 동력은 입법이라고 강조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 및 보건의료원 감염병 검사요원을 대상으로 법정감염병 이론 및 검사 실습 교육을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매년 신종·해외유입 감염병 및 집단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보하고, 감염병 진단분야의 신뢰성 향상과 일선 보건소 및 보건의료원에서 진단검사를 수행하는 감염병 진단 실무자들의 진단 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주로 결핵 등 각종 법정감염병 및 식중독에 대한 발생현황을 공유하고, 감염병 진단방법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검사요원들이 효과적으로 진단업무에 적용·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올해에는 질병관리청 전문가 3명을 초청해 기후변화로 인해 문제가 되고 있는 감염병 매개체 감시 및 방역법과 지역 내 생물테러 발생 시 대처요령 및 기관별 역할, 에이즈 발생현황 등에 대한 심도깊은 교육도 진행됐다. 전경식 보건환경연구원장는 “이번 교육은 지자체 담당자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보건소 검사요원의 역량이 강화되어 도내 감염병 발생 시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강한경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도시형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데이터 기술 인력 등 인재 중심의 성장과 혁신지구 육성을 통한 도심의 혁신공간화를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4일 전주혁신창업허브 1층 첨단누리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 전북특별자치도 내 연구기관 관계자와 신성장산업 발전위원, 경제단체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주시 경제산업 2030+ 미래비전 포럼’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번 포럼은 민선8기 전주시가 발표한 ‘전주시 경제산업 2030’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전주가 강한 경제 도시이자 미래 산업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신성장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포럼에서 ‘산업 대전환기 지역산업 육성전략: 전주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첫 번째 발표에 나선 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산업 대전환기 지역 경제 및 산업의 현황, 대전환기 성장패러다임의 변화와 산업혁신 공간의 특징, 전주시 산업
(웹이코노미) LX 한국국토정보공사 고창지사와 부안군 부안지사가 상호기부 통해 지역 활성화와 지방재정확충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고창지사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150만원을 부안군에 기부했고, 부안지사 임직원들이 이에 대한 화답으로 150만원을 역시 고창군에 기부했다. 지안 고창지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토정보공사 고창지사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고창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 날 고창군을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한 손흥국 부안지사장은 “부안군과 고창군의 상생 발전을 기원하며, 농어촌공사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의 맡은 바 소임을 다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한국 국토정보공사 고창지사, 부안지사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주신 기부금을 고창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웹이코노미) 원불교 남원지구는 원기109년 4월 28일 원불교 열린날 (대각개교절)을 기념하여 ‘은혜의 쌀 나누기 행사’를 24일 남원교당과 기관들이 뜻을 모아 남원참미 10kg 165포를(환가액 500만원) 남원시에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운을 불어넣었다. 매년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남원시가족센터, 남원시청소년수련관,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혜중원광어린이집, 원광지역아동센터 등 여러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남원교당 박지상 교감교무는 “은혜의 쌀 나누기 행사가 요즘 어려운 시기를 살아가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나 혼자 잘 사는 삶이 아닌 다 같이 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진심으로 경축 드리며 나눔을 실천하는 남원 관내 교당 교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문화 실천이 지역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고산면을 비롯한 인근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한다. 24일 완주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완주시니어클럽은 고산중앙교회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게 될 무료경로식당의 개소식을 가졌다. 완주시니어클럽은 2024년 완주군 무료급식사업 2차 공고에 선정되어, 고산중앙교회와 장소 무상임대 등의 업무협약을 맺고, 무료경로식당을 운영하게 됐다. 경로식당은 월,수,금 주 3일 운영되며, 115명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서 손수 배식 봉사를 한 유희태 군수는 “어르신을 위해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주시는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 했다. 한편, 완주군은 관내에 5개소의 무료경로식당을 운영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순창군이 24일 장애인체육관에서‘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500여명의 장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축하 공연으로 시작하여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 장애인 시상, 김종태 장애인연합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최영일 순창군수와 신정이 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의 축하 인사말과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등 어울 한마당을 통해 장애인 모두가 하나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김종태 장애인연합회장은“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없는 세상을 위해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이 함께 노력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이 날을 기념하며,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자긍심을 가지고 서로를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이라는 비전과 따뜻한 복지정책에 발맞추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인 분들의 삶이 차별받지 않도록 장애인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장애를 극복하고 순창 군민 한분 한분의 삶이 당당하도록 더 촘촘한 복지로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순창군에 위치한 힐링의 메카 쉴랜드가 서울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한 전국 교장대상 ‘미리 만나면 더 좋은 인생설계 직무연수’가 전국적인 관심 속에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 프로그램 3일차인 24일에는 최영일 순창군수가 ‘순창에 살면 매일이 행복해집니다.’라는 주제로 직접 강의에 나섰다. 이날 최 군수는 순창에서의 생활, 다양한 도시민 지원 정책, 현재 추진 중인 역점사업 등을 소개하며, 교원들에게 은퇴 후 순창에서의 새로운 삶을 고려할 수 있도록 순창의 미래 비전을 열정적으로 제시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퇴직 10년 이내의 전국 교원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3박 4일 과정으로 운영되며, 각 회기별로 60명씩 총 240명의 교원이 참여하게 된다. 실제로, 이번 교육은 모집 개시 2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였으며, 이는 건강과 힐링을 테마로 잘 구성된 쉴랜드 프로그램과 서울대학교라는 브랜드는 물론, 학점 이수가 가능하다는 점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프로그램은 김치헌 교수의 허리통증 특강, 조비룡 교수의 건강백세 강의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가 바이오산업의 규제혁신을 통해 바이오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첨단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을 출범하고 ‘바이오 규제혁신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이학수 정읍시장, 윤준병 국회의원, 권덕철 전북대학교 지역발전연구원장(前 보건복지부장관),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은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읍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 들어선 바이오 규제혁신센터는 실험, 인증, 상용화 등 식·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마주하는 각종 규제에 대한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재 바이오 분야는 정부 차원의 정책 발굴과 제도 개선으로 기술간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추진되고 있으나, 초기 단계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규제지원과 전방위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전북테크노파크와 정읍시는 센터 운영을 맡아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개정을 통한 바이오특화단지의 정책 및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체계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센터는
(웹이코노미) 정읍시 첨단산업단지에 근로자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 시설이 들어섰다. 시는 24일 신정동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에서 정부 다부처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2020년 전북도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목적 복합센터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원, 지방비 98억원 등 총 113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이 추진됐다. 건물은 2개 동 연면적 약 310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물로는 ▲체육공간(생활체육실, 국민체육센터) ▲문화공간(동아리방, 북카페, 교육공간) ▲회의공간(대강당, 다목적실, R&D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복합문화센터는 근로자와 지역 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돕는 복합 문화시설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날 개관식에는 바이오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전북자치도 바이오규제혁신센터 현판식도 함께 열렸다. 바이오규제혁신센터는 전북자치도 출연기관인 전북테크노파크 첨단바이오특화단지추진단 부설기관으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국가 첨단전략산업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공모 선정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4일 신정동 복합문화센터에서 ‘전북형 첨단바이오 창업생태계 육성전략’을 주제로 바이오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학수 시장과 김관영 전북자치도시사, 지역 내 R&D혁신기관장, 기업체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중 한국생명공학연구분 전북분원 류영배 센터장과 창업 투자사 크립톤 양경준 대표, 신약개발 기업 노보렉스 손우성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정읍시가 나아가야 할 바이오 산업 방향성에 대해 토론했다.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주목받는 바이오산업은 세계적으로 연평균 7.7%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2027년까지 약 1000조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정부도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적극 육성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산업 동향과 정부 기조에 발맞춰 전북자치도는 전주-정읍-익산을 주축으로 한 바이오특화단지 공모신청서를 지난 2월 말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 산업부는 신청서를 제출한 11개 지자체를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오는 5월 1일 수요일 오전 8시부터 부안 백산성지 및 백산면 일원에서 “제130주년 부안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는 1894년 5월 1일(음력 3월 26일), 부안 백산에서 갑오농민들이 ‘만백성을 살릴 수 있는 땅(可活萬民)’이라는 강렬한 믿음을 바탕으로 돌, 낫, 창을 들고 반봉건·반외세와 제폭구민·보국안민의 기치를 대내외에 천명한 상징적인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다. 부안군이 주최하고, 부안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백산성지 기념탑에서의 헌화 행사를 시작으로 백산면민과 백산중·고등학생이 주축이 되어 동학농민군 행군을 재연하는 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백산대회를 상징하는 죽창과 만장기 등을 들고 평교사거리 일원을 행진하며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후 백산고등학교 강당에서는 권익현 부안군수,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신순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주용덕 천도교 교령을 비롯한 여러 사회단체장과 기념사업회, 군민 등이 참석하는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부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