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부산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윤영)는 지난 5월 26일 14시, 동구청 구민다목적홀에서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도에 진행 중인 제5기(2023-2026) 동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관련해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어떤 협력과 역할을 해야 할지를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2022년 통합돌봄사업 추진과 관련해 부산의료원 사회사업실에서 추진하는 ‘보건의료·복지서비스 연계사업의 이해와 활성화 전략’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교육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공보건의료와 지역사회 연계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민·관이 함께 할 수 있는 교육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클린 영도! 불법광고물 플로깅 데이!”행사를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월 25일 영선2동 일원에서 개최했다. ‘플로깅 데이’는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다는 스웨덴어 플로가(plogga)에서 따온 말로 주민이 산책하듯이 거리를 거닐며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행사로 기획하였다. 영도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별적으로 개인 SNS에 활동사진을 올리는 온라인 참여방식과 단체로 함께 골목 정비에 참여하는 오프라인 방식으로 이원화하여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는 영도구자원봉사센터 소속인 영선2동자원봉사캠프와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회원들이 참여하여 도로변과 골목길에 부착된 불법 벽보와 전단지를 수거하고, 전신주에 오래된 테이프 자국 등 잔여물을 제거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마을의 구석구석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의 참여로 인해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주택가 골목 등지의 불법광고물 정비까지 가능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큰 힘이 된다.” 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26일 관내 상업지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보호에 대한 범시민적 인식 확산과 관심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이번 활동에는 영도구청, 영도경찰서, 와치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민·관 합동으로 남항시장과 봉래시장 및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에 청소년 음주‧흡연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서는'19세미만 술‧담배 판매금지'및'19세미만 출입‧고용금지'표시 게첨 여부를 확인하고 금시표시 부착이 미이행된 업소에 대해서 현지계도 후 단속요원이 금지표시를 직접 부착하도록 했다. 또한 청소년보호 리플릿을 배포해 업주 스스로 청소년보호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여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이 적극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도구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5월 26일, 생곡지구 내 폐기물재활용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산업단지의 깨끗한 환경조성과 화재발생 조기 차단을 위한 교육을 부산환경공단 생곡사업소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폐기물 관련 법령을 숙지하여 법령 미숙으로 인한 부적정한 폐기물 처리를 미리 예방하고자 경자청 담당자가 직접 실시하였으며, 생곡지구 내 화재발생시 물적・인적 피해 방지를 위해 강서소방서의 협조로 화재예방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생곡지구는 폐기물관련 업체 52개소가 입주하고 있으며, 자원순환특화단지로 조성되어 폐기물을 비롯한 환경관련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적정한 폐기물 처리가 더욱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이날 교육은 폐기물재활용업체 관련자 36명이 참여하였으며 폐기물시설의 적정한 운영방법, 폐기물 관리대장 작성방법, 폐기물 적정보관 방법 등에 대한 폐기물관련 교육과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소화기 사용방법 등 화재예방 안전교육도 실시하였다. 김기영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폐기물처리 시설의 적정한 운영으로 환경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투명한 폐기물처리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5월 26일, 대회의실에서 경자청의 핵심전략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헬스산업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신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정부의 정책에 발맞추어 미래 유망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특성화된 육성전략을 구상하고 경자청의 역할 및 향후 과제 등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산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아대학교병원,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국립수산과학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교수 및 임원 등 전문가 6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특히, 기장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클러스터 관련 인프라와 연계한 의료·제약 산업 발전방안, 바다를 끼고 있는 부산의 특장점을 살려 해양생물 등에서 추출한 물질을 활용한 천연물 신약 개발 방안, 고부가가치 의료기기 육성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이번 회의는 금년 상반기에 개최된 데이터융합분야와 복합물류분야 워킹그룹 회의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되는 회의로서 경자청의 미래 신산업 발굴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기영 청장은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이 정부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부산 동구 범일1동 주민자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기(에어컨)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폭염취약계층 10세대에 벽걸이 에어컨을 설치 지원했다. 이형도 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지원할 생각이며, 모든 주민이 행복한 범일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훈란 범일1동장은 “소외된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해주시는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폭염에 시달리는 저소득층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지난 26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 부산지구 자유라이온스클럽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양곡 100포(300만원 상당)를 좌천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자유라이온스클럽 회장 장문호는 “가정의 달에 소외되는 분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달된 양곡 100포는 맞춤형 복지팀과 복지통장들을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질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25일 통합사례업무 능력향상을 위한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김윤희 신라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무기력증에 빠져있는 청년대상자 개입방안’이라는 주제로 특정 대상에 대해서만 이뤄지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유사 문제점을 가진 여러 사례를 통해 대상 세대 접근 방법, 문제 해결력을 높이는 방법 등을 배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사상구 관계자는“여러 업무 담당자가 참석해 기존 사례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이론적 수업을 병행해 실무에 도움이 되는 사례 슈퍼비전이 됐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부산시는 오늘 오전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재)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자체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의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3월 문을 연 ‘비(B)-스페이스’의 신생기업 육성 성과에 이어, 지역 특화 블록체인 기술기업의 컨트롤타워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센터 구축사업’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지자체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혁신 센터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8층에 구축하게 됐다.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센터 구축사업’은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블록체인 혁신 서비스를 발굴·적용하고, 기술 사업화 등 블록체인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핵심 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에 구축되는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개소한 블록체인 특화 벤처컨벤션 ‘비(B)-스페이스’와는 달리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하고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부산 동래구는 주택 등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알권리 증진과 주민 중심 정비문화 형성을 위해 정비사업의 진행 절차, 정비사업 주요 이슈 등에 대한 안내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주택 등 정비사업은 지난 2018년 주민들이 알기 쉽고 불필요한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법령이 전부 개정되면서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재개발ㆍ재건축 정비사업으로 단순화됐다. 또한 소규모정비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이 가능한 구역 및 대상을 명확히 하고, 유연한 사업추진이 가능토록 하기 위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 새롭게 제정됐다. 동래구는 노후 주거지의 비율이 높아 정비사업 시행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각 사업마다 사업 시행을 위한 요건과 절차 등이 다르고 사업의 종류 역시 다양하여 사업을 구분하는 데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있어, 이러한 불편을 해소코자 이번 홍보물을 통해 각 사업별 특징과 절차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한편, 현재 동래구에서는 46개소(재개발ㆍ재건축 23개소, 소규모주택 23개소)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사업 진행과 관련해 세부적인…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부산 동래구 안락2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24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관내 업소 4곳에 ‘온정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제작·부착했다고 밝혔다. ‘온정나눔가게’는 지속적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동에서 제작한 ‘온정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부착해 자긍심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자원발굴 사업으로써 현재까지 12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온정나눔가게’로 선정된 ▲성우한우촌(대표 양성자)은 저소득 계층 5세대의 영양 가득한 식생활을 위해 작년 10월부터 매달 4만 원 상당의 양념 고기를 전달하고 있고 ▲대가지리산흑돼지(대표 서정심)는 작년 7월부터 매월 1회 저소득 5세대에게 4만 원 상당의 수육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화림유통(대표 신경천)은 작년 7월부터 매달 2만 원 상당의 국거리 팩을 기부하고 있다. 또한 ▲별밤포차(대표 강진순)는 올해 1월부터 월 1회 부식 재료 10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부하고 있다. 안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대영 위원장은 “기부활동을 하는 업체가 많이 늘어나 기쁘며, 더 많은 업체들이 동참해 더불어 사는 안락2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부산 북구는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북구 행복나눔 푸드마켓’을 당연 사업장으로 전환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푸드마켓’은 개인 또는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 생활용품 등을 매장에 진열하고 저소득층 주민이 직접 방문해 식료품을 골라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북구 행복나눔 푸드마켓’은 지난 2009년 6월 덕천동에 임의 사업장으로 개소하여, 작년 한 해 동안 3억 원 이상의 식품 등을 기부받아 1,600여명 가량의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생활 유지를 돕고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 이에 구는 3억 원 이상의 물품을 받은 사업장은 임의 사업장에서 당연 신고 사업장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기부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필요한 시설 및 인력기준을 갖추고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5월 25일 당연 사업장으로의 전환을 마쳤다. 북구는 당연 사업장으로의 전환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푸드마켓을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적극 전파할 예정이다. 권은정 희망복지과장은 “물가의 가파른 상승으로 인해 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면서 “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5월 25일 자연보호 북구협의회(회장 김병홍)가 대천천 일대에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연보호 북구협의회는 주민들이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아름다운 국토를 후손에게 물려 주기 위해 1985년에 설립된 단체로 △철새 먹이주기 △새집 달아주기 △자연보호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자연보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대천천 일원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였으며, 숲속에 설치되어 있는 새집을 점검하였다. 또한,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알리고 쓰레기 줄이기 제로 웨이스트 운동 등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을 호소했다. 김병홍 회장은 “대천천은 북구의 대표적인 자연명소”라면서 “주민과 방문객들이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더불어 공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 중앙도서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본관 2층 로비에서 시민공감책방 북큐레이션 ‘전쟁과 평화그래도 꽃은 핀다’를 연다. ‘시민공감책방 북큐레이션’은 지역주민의 독서영역을 확대하고, 소통하는 도서관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사서가 함께 선정한 주제와 도서를 활용해 전시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행사는 시민공감책방 사업의 하나로 진행하는 것으로써 시민들에게 독서를 통해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행사는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하는 15권의 도서를 전시하고, 전시 도서 목록도 배부한다. 주제와 전시 도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특강을 수강한 시민들이 사서들과 논의해 선정했다. 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시민공감책방 북큐레이션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석규 중앙도서관장은“이번 북큐레이션을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여하고 소통하는 도서관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모든 직원이 참여해 직접 만든 청렴실천 다짐 문구를 청사 내 출입문과 화장실, 계단 등에 부착하는 ‘내가 만드는 청렴 북부’ 행사를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청렴 감수성과 청렴실천 의지를 제고하고, 민원인에게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청렴실천 다짐 문구는 ‘당신의 자리는 북부 청렴행 열차 1등석입니다.’, ‘부패는 휴지통에, 청렴은 마음 속에’, ‘걷기를 나의 일상으로, 청렴을 모두의 일상으로’ 등이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 직원들의 적극적인 청렴실천으로 깨끗하고 행복한 북부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