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는 12월 3일 대구경북행정통합 지지성명서를 발표하고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에 동참했다. 이번 성명서 발표는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서 열리는 이웃사랑 김장나눔 농산물 직거래 행사에 앞서 여성단체협의회 30명의 단위 단체회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적극 지지함을 알리며, 특별법안이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정부·국회에서 전향적으로 심의·의결해 줄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대구와 경북이 통합해 출범할 대구경북특별시는 인구 500만의 메가시티로서 지역 경제성장 뿐만 아니라, 교육과 문화의 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교통,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도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명아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대구경북행정통합을 위해 지역 여성들이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달성군은 지난 11월 25일 ‘다사읍 만남의 광장 리모델링 공사’가 준공되며 탈바꿈한 다사읍 만남의 광장(매곡리 1546-9번지 일원)을 공개했다. 다사읍 만남의 광장은 아파트단지와 대실역 사이에 위치하여 이용자가 많고, 유동인구도 많아 핵심상권이 형성된 곳이다. 군은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4월부터 ‘다사읍 만남의 광장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다. 지난해 기본설계, 주민설명회,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올해 2월 공사가 착공됐으며, 18여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달 25일 마무리됐다. 새 단장을 마친 광장은 이전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바뀌었다. 지역에서 보기 드문 조경 소재로 포장된 바닥은 회색빛의 도시 속에서 이국적인 느낌을 주며, 바닥에 설치된 곡선 형태의 조명이 광장을 밝히고 있다. 초고성능콘크리트로 만든 화단은 조선백자의 전통적인 곡선미와 색감을 자아내 아름답고도 이색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군은 광장을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포토존을 조성하고, 화단에는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했다. 향후에는 수국 등 다양한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성구형 문화경제 생태계 육성 연구회'는 지난 2일, 수성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수성구의 문화경제 비전 실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박새롬 의원(연구회 회장)을 비롯한 수성구의회 의원 6명과 연구용역을 맡은 ㈜리버티케이 이석배 대표 및 연구진이 참석하여 연구 계획과 진행 사항을 논의했다. 수성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미술관과 공연장 등 풍부한 문화 인프라와 수성못, 망월지 등의 자연 자원, 그리고 발달된 도심 인프라를 활용해 문화경제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문화도시 사업 성과 점검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도적 방향 논의, 타지역 벤치마킹을 통한 수성구형 맞춤형 정책 방향이 논의됐다. 박새롬 회장은 “수성구는 문화적 자원과 도심적 인프라를 고루 갖춘 지역으로, 연구회를 통해 문화경제 생태계 구축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경제와 문화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며, “문화도시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문화경제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수성구의회 김경민 의원(수성1·2·3·4가동, 중동/상동/두산동)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일 제26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경민 의원은 “최근 도서관 어린이‧청소년 도서 중 일부 내용의 유해성 논란이 제기되면서 도서관 자료 선정 및 이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도서 위원회’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립도서관 자료 운영에 반영하여 도서관 운영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조례 제정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번 개정안은 도서관 민원 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합리한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민원처리 담당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구청장이 이를 관리·감독할 책무를 명확히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도서관이 주민들의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도서관 직원들이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공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립도서관이 주민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열린
(웹이코노미) 케이메디허브가 공익 목적의 효과적인 말라리아 치료제 개발 협력을 위해 비영리 국제 단체 MMV(Medicines for Malaria Venture, 말라리아 의약재단)와 논의를 진행했다. 말라리아는 모기에 기생하는 말라리아원충에 의해 발병하는 질병으로, 2022년 기준 2억 4천 9백만 건의 감염 사례가 발생했고, 60만 8천 명이 사망할 정도로 전염성과 위험성이 높다. 현재 클로로퀸(Chloroquine)이나 아르테미시닌(Artemisinin) 등 항말라리아 약물이 시판되고 있으나, 약물에 내성을 띠는 말라리아원충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말라리아 치료제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롭고 효과적인 치료제의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비영리 국제 단체 MMV는 말라리아 치료제 개발을 위해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를 방문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MMV는 보유하고 있는 말라리아 치료와 관련된 광범위한 국제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케이메디허브는 임상용 의약품 연구개발 역량을 활용하여 상호 간의 협력을 통해 새롭고 효과적인 말라리아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MV
(웹이코노미)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월배지부는 지난 11월 28일 달서구에 위치한 월성종합사회복지관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20여 세대를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세포기 담아 한마음 가득 나눠주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릴레이 행사로 참사랑봉사단 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2013년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월성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한 후원을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작은 손길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8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개최된‘2024년 성과공유제 확산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성과공유제 확산 및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공기업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주관해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위탁기업과 수탁기업에게 주어진다. 성과공유제는 공공기관(대기업)이 중소기업과 함께 공정개선·신기술 개발 등을 위해 공동으로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창출되는 성과를 정해진 방식대로 공유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2018년 성과공유제 제도 도입 이후 11건의 과제를 완료했고, 참여기업들은 36억 원 규모의 매출 증가를 달성했다. 이번에 공사와 함께 장관상을 수상한 수탁기업인 ‘㈜다올서포트(대구시 남구)’는 2호선 자동개집표기 성능 개선으로 장애감소 및 예산절감, 승객 편의성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공동개발사업을 추진한 지역 내 기업과 함께 수상해 더욱 뜻깊다”며, “성과공유제 등 다양한 정부정책에
(웹이코노미)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지난 2일,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전사적 의지 다지기 위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 정명섭 사장, 천상필 노조위원장, 강점문 전무이사, 부서장 10명이 참석했다. 결의서에는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실천 의지 선언, 피해자에 대한 예방 노력, 가해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을 위한 내용이 담겼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공직자로서 스스로 모범을 보이며,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비영리재단법인 대구택시근로자복지센터(DTL)의 건물 사유화 의혹, 수익사업 위주의 운영, 편중된 임원 구성 및 법인 운영에 대한 투명성 부족 등 최근 제기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DTL의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고강도의 운영방식 개선계획을 발표했다. 대구시가 발표한 주요 개선계획은 첫째, 대구시는 DTL 관련 의혹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소관 비영리법인에 대한 감독권을 발동하여 DTL의 사업계획, 실적 및 재산상황 등에 대해 검사 후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그에 상응하는 법적 조치 등을 취할 계획이다. 둘째, 대구시는 DTL 건립 시 지원한 보조금(20억 원)에 대해 건물의 근저당 설정 등을 통해 채권 안정성을 확보하거나, 재산처분 시 사전승인을 의무화하여 DTL의 재산관리를 강화한다. 셋째, DTL 운영에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임원 구성을 다양화한다. 임원에는 대구시, 택시조합, 택시노조 등이 포함되도록 요구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 사업의 수혜 대상을 택시근로자로 한정해 당초 취지를 강화하는 방식을 정관에 명기하도록 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이재숙 의원(동구4)은 대구시장을 상대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의 고독사 관리체계 강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재숙 의원은 “전례 없는 고령화와 1인 가구의 증가로 취약계층의 고독사 위험 역시 높아지고 있다”면서, “대구시의 고독사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보다 촘촘하고 유기적인 정책집행을 촉구하고자 서면질의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보건복지부에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5년마다 실시하는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대구 지역의 고독사 사망자 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증가율 역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대구시의 연령대별 고독사 예방 사업 현황과 2022년 8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보건복지부 공모에 따른 구·군의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 및 실적 등을 세부적으로 질의했다. 이 의원은 고독사 예방 대책과 경제적 취약 계층의 지원 방안을 연계할 것과 자발적으로 외부 사회와의 고립·은둔을 택한 이들을 위해 별도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고독사 예방 사업
(웹이코노미) 청림회는 지난달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대구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청림회는 2017년에 결성된 봉사단체로 매년 무료급식 봉사, 수성미래교육재단 장학금 전달 등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수성구는 기탁받은 백미를 지역 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하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수성미래교육재단 수성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2025년 대입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시모집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시 지원 전략특강과 1:1 정시 컨설팅 운영으로 구성된다. 정시 지원 특강은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원중 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을 강사로 초빙해 ‘대입성공, 확신을 가지다’라는 주제로 강연과 질의응답을 2시간 가량 진행한다. 2025학년도 채점결과 분석, 주요 대학별 정시모집 특징, 입시판도 예측 등 성공하는 지원전략을 다룬다. 한편, 1:1 정시 컨설팅은 수험생의 진로와 성적에 기반한 맞춤형 상담으로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 지역 수험생 1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수험생 1명당 50분간 대구시진학지도협의회 교사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올해 수능은 공교육 정상화 방향에 따른 킬러문항 배제로 예년 대비 변별력이 떨어져 전략과 선택이 보다 중요해졌다고 들었다”며 “지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12월 2일, 수성구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홀에서 ‘2024 수성 미래교육 성과공유 및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성과와 혁신적 비전 제시라는 두 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민·관·학이 협력하는 수성미래교육지구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지향적 교육 모델을 탐구한 자리다. 수성미래교육지구 민·관·학 거버넌스를 비롯해 교육경쟁력강화협의회, 초·중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 등 지역의 교육관계자, 학부모, 구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1부 성과공유회는 미래마을학교 운영사례를 통한 지역 특화교육의 성공모델 제시하는 한편, 찾아가는 마을교육과정의 세계시민교육 분야 및 환경교육분야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수성미래교육지구 사업계획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미래교육포럼에서는 국내 교육 전문가들이 나서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심도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김태희 태재대학교 미래전략본부장이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태재대학교의 혁신적 교육 모델을 소개하고, 이어 양흥권 대구대학교 글로컬라이프대학 학장이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들안예술마을 · 생각을 담는 공간’이 ‘202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재생 분야 우수정책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매년 국토교통부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는 대회다. 공예 콘텐츠를 매개로 문화예술 사업을 엮어 시너지를 창출한 수성구의 ‘들안예술마을 · 생각을 담는 공간’ 사업이 우수사례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 ‘들안예술마을 · 생각을 담는 공간’은 빈 건축물을 활용한 창의공간을 조성, 여기에 지속가능성 제고라는 방향성을 두고 지역 기반 예술작가와 주민, 방문객이 함께 창의적인 특화콘텐츠를 발굴·창작하는 사업이다. 지역 예술가에게 거점시설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민 의견을 적극 수용해 도시 재생의 취지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들안예술마을은 수성못과 맞닿은 들안길 골목골목에 50여 개의 다양한 공방, 갤러리 등이 자리 잡은 문화공간으로, 이곳에서 수성구는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생각을 담는 공간’ 10개소를 조성 중이다. 노후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27일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단체 연합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김장 김치 1,5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근 급등하는 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22개 자원봉사단체 및 기업이 참가해 따뜻한 공동체를 통한 온기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소속 단체별 역할을 나누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1,500Kg를 직접 만들고 개별 가정 및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위해 600박스를 직접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한파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자원봉사단체와 기업, 그리고 모든 봉사자께 감사드리고, 김장김치 한박스에는 정성과 더불어 이웃을 향한 사랑과 희망이 담겨있다”며 “남구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재덕 센터장은 “기온이 많이 내려가 추운 날씨였지만 자원봉사단체의 이웃사랑을 위한 열정으로 따뜻함이 느껴지는 김장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