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은 지난 24일 소마미술관에서 예술가와 다문화 가정이 함께하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 ‘굴러온 돌, 박힌 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획전 ‘공원의 낮과 밤 – 만들어진 풍경, 재생되는 자연’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가수 하림, 작가 송미리내 및 다문화 가정의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 공원의 생태적 가치와 예술을 통한 공감의 회복 주제로 함께 교감하는 자리였다. 음악가이자 문화 기획자인 가수 하림은 “예술로 위로와 공감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참여의 가장 큰 이유”라고 말했다. 한편, 5월 21일에 소마미술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배우 아키바 리에가 함께할 예정이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스포츠산업 수출 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국제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스포츠산업 수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로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하형주 이사장을 비롯한 수출 초기 단계 기업부터 경험이 풍부한 강소기업까지 성장 단계별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해외 바이어 발굴과 수출 상담 기회 확대, 해외전시회 참여 지원 등 마케팅 지원에 관한 구체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하형주 이사장은 “정부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협력해 국내 스포츠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체육공단은 ‘해외 전시 공동관 참가 지원 사업’을 연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해외 전시 개별 참가 지원 사업’의 지원 규모와 예산을 확대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3~25일 미사경정공원 카누경기장에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배 제16회 전국 카누 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육공단이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이 주관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녀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87개 팀 331명의 선수와 동호인 10개 팀 5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서울올림픽국민체육진흥공단 하형주 이사장, 대한카누연맹 이행숙 회장,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형주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1988년 서울올림픽의 유산인 미사경정공원 카누경기장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고 전했다. 한편 체육공단은 카누 선수단(감독 김동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도 김이열, 최민규, 이동희 등 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제63회 스포츠주간을 맞아 ‘대국민 체력 증진 특별 프로그램’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인다고 전했다. 국민체력100 사업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제작된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운동(5편)과 브랜디드 콘텐츠(10편) 총 15편으로 구성됐다. `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하형주 이사장이 출연하는 첫 번째 콘텐츠를 시작으로 이영표, 허미미, 차준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스포츠를 통한 인생 이야기와 최근 근황 등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2025 올림픽 가치교육(K-OVEP)’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올림픽공원에서 이뤄지는 ‘한국형 올림픽 가치교육(K-OVEP, Korean Olympic Values Education Programme)’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개발한 ‘올림픽 가치교육 프로그램(OVEP)’을 한국 교육 환경에 맞게 체육공단이 자체적 발전시킨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한국형 올림픽 가치교육’은 청소년의 인성, 협동심, 창의력 증진을 목표로 올림픽 핵심 가치인 ‘우정’, ‘존중’, ‘탁월성’을 직접 체험하며 실천에 옮기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초중등 학급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예술 융합형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장애 청소년 및 문화 소외 지역 청소년을 위한 방문형 및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지난 3월에는 서울시교육청 교사 직무연수 과정으로 선정되며, 일선 교육 현장을 통한 올림픽 가치 확산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8일부터 경륜·경정 이용자의 과몰입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몰입 예방캠페인 및 교육은 고객 유형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본부에 따르면 우선 선제적 과몰입 예방을 위하여 최초 온라인 가입자를 대상으로 책임도박 지침(가이드라인)을 안내한다. 또한 기존 이용객에 대해서는 경륜·경정 희망길벗 및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상담사들과 공동으로 자가 진단 선별검사(CPGI)를 실시해 과몰입 위험군을 선별하고, 기초면접 상담과 심층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용회복위원회와 연계해 재정상담도 지원하며, 이후 희망길벗 상담 및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도 받을 수 있다. 이번 과몰입 예방캠페인 및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경륜·경정 각 본장, 장외지점 등 전 영업장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희망길벗은 과몰입 예방ㆍ상담ㆍ치유ㆍ사후관리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직접 운영하는 전문센터다.
순위를 다투는 경륜 경주는 선발, 우수, 특선 3개 등급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최근 등급별로 다른 형태의 경주가 펼쳐지는 만큼 경주 적중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선발급, 대열 흩트리는 선수 주목 선발급은 선행, 추입, 마크 선수를 조합하는 전략이 우선시 되지만, 이런 흐름이라면 큰 변수는 없다. 하지만 최근 대열을 흩트리는 선수로 인해 이 조합이 자주 깨지는 경우가 있다. 선발급은 특히 우수나 특선과 달리 몸싸움으로 자리를 차지하거나 덮고 나가는 형태의 경주 전개보다는 끌어내기로 내선을 장악하는 형태가 자주 보인다. 선행전법의 선수 바로 앞이나 대열의 맨 앞에서 서서히 시속을 끌어올리며 선행전법 선수나 축 선수의 후미를 공략하는 작전이다. 최근 이런 방식으로 인기 순위보다 높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눈에 띈다. 대표적으로 김재훈(23기, B2, 창원 성산), 채평주(12기, B3, 부산), 홍석헌(8기, B2, 의정부), 정성훈(12기, B2, 신사) 등이 있다. ▶우수급, 자력 승부 능력 뛰어난 강축 주목 우수급은 등급 선수들이 많아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 경주의 축 중에서 자력 승부 능력이 뛰어난 선수를 주목하는 게 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5월 경륜·경정 경주 일정을 발표했다. 본부에 따르면 매주 수·목 2일간 열리는 경정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 정상 운영하며, 5월 6일부터 8일까지는 3일 연속으로 개최된다. 5월 1일 미사경정장을 방문하면 무료로 경주를 관람할 수 있다. 다만 6일 열리는 경정은 장외지점은 운영하지 않고, 미사경정장과 스피드온(온라인발매시스템)만 운영한다. 한편 매주 금·토·일 3일간 열리는 경륜은 이번에는 5월 2~5일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까지 4일 연속으로 개최된다. 광명스피돔은 5월 5일 무료 입장할 수 있다. 5월 중순과 말에는 특별경정과 대상경륜도 개최한다. 먼저 5월 14일에는 여성 최강자를 가리는 ‘메이퀸 특별경정’을 개최한다. 이어 5월 23~25일까지는 ‘KCYCLE 스타전’이 열린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2025년 상반기 국가대표 국내대학원 교육 지원금’ 대상자를 선정하고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대학원 교육 지원금 사업’은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국내대학원 교육비를 지원해 경력개발과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추진되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하형주 이사장이 참석해 교육 지원금 수혜자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제32회 도쿄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강채영 선수 등 29명의 신규 수혜자와 기존 수혜자 51명을 포함해 총 80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대학원 수업연한 4학기 동안 학기당 최대 300만 원의 입학금 및 등록금을 지원받는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체육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총괄하는 체육인복지 지원 포털사이트 ‘SPOWELL’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체육공단은 지난해부터 3년 일정으로 ‘체육인복지 지원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SPOWELL’은 1차 연도 사업 추진의 결과물로 앞으로 체육인복지 지원사업 안내, 사업 신청 접수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체육인복지 전담 기관으로서 오는 5월부터 은퇴 체육인 대상 직업안정 사업(창업 지원, 인턴십, 지도자 연수)을 새롭게 추진함에 따라 사이트를 통해 신청과 접수를 진행한다. 한편, 체육공단은 행정 간소화, 데이터 기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등 만족도 높은 복지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조성인(12기, A1)이 올해 처음 열린 대상경정 '2025 스피드온배 대상경정'에서 완벽한 인빠지기를 선보이며 우승했다. 이번 스피드온배 대상경정은 올해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전성기 못지않은 활약을 펼친 어선규(4기, A1)와 김종민(2기, A1)이 강력한 우승 후보였다. 이들 모두 예선에서 1코스를 배정받았기에 무난히 결승에 진출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결과는 달랐다. 16일 수요일 14경주에서는 어선규가 가장 중요한 승부 시점인 1턴 마크를 선점하지 못하는 실수를 범했고, 조성인과 이동준(8기, A1)이 나란히 1착, 2착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3위도 불리한 코스인 6코스를 배정받은 김응선(11기, A1)이 차지했다. 이어진 15경주에선 1코스의 김종민과 5코스 심상철(7기, A1)마저 사전 출발 위반으로 실격당했다. 결국 김민준(13기, A1), 김완석(10기, A1), 김민천(2기, A1)이 결승에 진출했다. 입상 후보로 꼽혔던 주은석(5기, A1)도 예선전 4착으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여성 선수로 유일하게 예선전에 참가했던 문안나(3기, B2)도 결승 진출의 문턱을 넘지는 못했다. 17일 15경주로 시작된 결승전에선 1코스 조성인이 출발부터 확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지난 16일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대한민국 ESG 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 ESG 경영 부문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회 상임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ESG 경영 대상’은 기업, 단체 및 공공영역의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한 지속 성장을 목표로 ESG 경영 성과가 높은 기관과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체육공단은 지난 2021년을 ESG 경영 원년으로 선포하고, ‘스포츠로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비전과 함께 친환경 경영 문화 확산,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 투명한 지배 구조 확립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스포츠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 ESG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하형주 이사장은 국내 유일의 스포츠 특화 청소년 연수시설인 ‘KSPO 스포츠가치센터’와 스포츠계 통합 교육 플랫폼 ‘케이(K)-스포에듀’의 모범적 운영으로 유공 표창을 받았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매년 마지막 주 ‘스포츠주간’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스포츠주간’ 마지막 날인 26일까지 대국민 스포츠활동 장려 캠페인 ‘당신의 스포츠를 보여주세요’가 진행된다. 스포츠활동 모습을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1건당 1천 원을 적립해 스포츠 소외계층에게 기부된다. 지난해에 이어, 프로스포츠 경기관람권 지원도 진행된다. 스포츠 취약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야구·축구 경기관람권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스포츠주간’ 첫날인 20일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는 ‘오운완 액티브 페스타’가 열린다. 올림픽공원의 봄을 느낄 수 있는 ‘건강 트레킹’과 심으뜸, 김혜선, 강하나, 요가소년 등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스포츠 클래스가 진행된다. 아울러, 스포츠 기업 ‘플리마켓’, 가상현실 및 뉴스포츠 체험, ‘#당스보’ 현장 이벤트, 스포츠 이에스지(ESG) 얼라이언스 협업 캠페인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이 준비되돼 있다. 서울 외 지역에서도 행사는 이어진다.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는 경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건전한 레저문화 조성과 불법도박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불법도박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체육공단을 비롯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한국마사회, 강원랜드, 스포츠토토코리아 등 사행산업 시행기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불법도박 신고 절차를 알리기 위한 ‘불법도박 모의 신고 챌린지’, ‘불법도박 근절 서약’ 등 게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프로그램 진행으로 호응을 얻었다.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하형주 이사장과 박병규 광산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로써, 체육공단은 오는 2031년(또는 투자비 회수 시)까지 보유했던 골프장 관리운영권을 오는 7월 1일부로 광산구로 조기 이관을 결정했다. 앞으로 광산구는 전체 투자비 137억 원 중 미회수 투자금 약 70억 원을 향후 6년간 분할 상환하고, 운영 인력의 인위적인 구조조정 없이 고용을 승계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지난 2022년 말 확정된 공공기관 기능 조정 부문 혁신계획에 따른 5개 친환경 골프장의 지자체 이관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