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사천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원경찰을 대상으로 2024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사와 시설물 방호, 시민 안전을 담당하는 청원경찰의 직무능력과 친절함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전문강사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 이상학 강사를 초빙해 청원경찰제도 등 청원경찰법과 함께 시설경비의 이해, 민원인 응대 요령, 장비 사용 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청원경찰은 청사 및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과 근무하는 소속 직원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며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청원경찰의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관내 6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 학교폭력예방 ‘새~참갑니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새~참갑니다’에는 사남초, 사천초, 문선초, 정동초, 삼성초, 삼천포제일중 등 6개 학교, 22학급 6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사이버폭력 예방을 주제로 춤춤챌린지 영상을 제작해 현재 청소년들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 자신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영상도 제작해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학교 관계자는“가사를 직접 지어 동작도 구상하는 활동이 교육적이고 뜻깊었다. 아이들이 쉽고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교사와 학생들이 협력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발굴,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전화 1388, 개인상담 및 모래놀이, 부모
(웹이코노미) 제261회 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돼 총 5일간의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본예산안을 본격 심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기 위원장으로는 강진철 의원이 위원회 호선으로 선출됐다. 부위원장은 최지원 의원이고, 위원은 박미경, 박재식, 최신용, 최민국, 오경훈 의원이다. 이번 2025년도 본예산안은 총 1조 8051억 원 규모로 전년도 예산 대비 367억 6363만 원(2.0%)이 감액됐다. 일반회계는 2억 3067만 원(0.02%)이 증액된 1조 4919억 1941만 원이고, 특별회계는 369억 9430만 원(10.57%)이 감액된 3130억 9504만 원이다. 본예산안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뒤 같은 달 10일부터 12일까지 예결특위에서 종합 심사된다. 예결특위에서 이달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다뤄지는 제2회 추경예산안은 결산의 성격을 띤다. 일반회계에서 43억 1686만 원이 감액되고 특별회계에서 316억 3559만 원 증액되면서 2024년도 예산 총액은 최종적으로 기정액 대비 273억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메세코리아가 주관하는 ‘2024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경남의 귀농귀촌 정책 홍보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경남도의 귀농귀촌 정책 소개와 귀농귀촌 상담을 실시해 예비 귀농귀촌인이 가지고 있는 궁금점을 해소하고, 귀농귀촌 및 청년농업인 맞춤형 농정시책을 소개하는 등 도시민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남도와 도내 11개 시군에서 참여하여 지역별 귀농귀촌 희망시군 지원정책에 대해 홍보했으며, 박람회를 방문한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직접 해당 시군의 공무원 및 귀농귀촌 지원센터 면담을 통해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경남도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도내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귀농인 안정정착 지원사업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인의 집 운영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지원 ▴청년 귀농‧귀촌인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청년 농촌 보금자리 임대주택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적극적인 귀농귀촌 유치
(웹이코노미)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1일 오전 11시 남해대학에서 학내구성원 및 지역민 대상 대학통합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노영식 남해대 총장, 윤인국 경남도 교육청년국장, 진교홍 창원대 교학부총장, 류경완 도의원, 김신호 남해부군수 등 각 기관 관계자와 남해대학 재학생,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통합 계획안 설명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공청회에서 남해대학은 항공해양방산학부·관광융합학부·에너지안전융합학부 3개 학부로 학사구조를 개편하여 특성화하고, 2026학년도 입학정원 340명을 그대로 유지하는 한편,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해 항공·방산·조선 산업 분야기술인력을 양성해 낸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날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공청회에서 참석자들은 대학통합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및 대학발전방안, 지역과의 상생협력방안, 지역대학으로서의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노영식 총장은 인사말에서 “대학통합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대학 구성원 간의 현안 공유와 의견 제시 과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애쓰고 있다”라며, “추진현황을 상세히 공유하고 소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튼튼한 경제, 넘치는 일자리’를 정책목표로 쉼 없이 달려온 결과, 올해, 우주항공, 방산, 원전, 조선해양 등 산업분야 전반에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330만 경남도민의 염원과 노력으로 경남 최초의 중앙부처인 우주항공청(KASA)이 개청했으며, 제도개선, 정부정책 반영 등을 위해 산학연관이 하나되어 모든 노력을 집중한 결과, 원전, 방산, 조선해양 등 경남의 주력산업은 활력을 되찾았다. 정부 공모사업도 41개 사업, 6,090억원(국비 3,706억원) 확보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상남도는 올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2025년에도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청년이 선호하는 미래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우주항공청 개청 》 대한민국 우주경제 컨트롤타워 우주항공청(KASA)이 지난 5월 27일 사천에 개청했다. 지난 1월 9일 우주항공청 설립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4개월여 만에 들어선 경남 최초의 중앙부처다.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의 최대 집적지(70% 이상)인 경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19일부터 20일까지 함안군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도내 민속예술을 발굴하고 전승·보존하기 위한 제42회 경남민속예술축제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남의 다채로운 전통문화와 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도민들이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는 각 시군에서 참여한 10개 팀의 경연과 2개 팀의 시연으로 진행됐으며, 농악, 민속놀이, 민요 등 다채로운 전통 민속예술의 진수를 선보여 도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성군의 고성농악은 안택축원 농악, 지신밟기, 판굿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오는 2025년 한국민속예술제 경남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우수상) 창녕군 창녕시무구지놀이 ▴(금상) 의령군 집돌금농악 ▴(은상) 창원시 영남삼회향 놀이 ▴(동상) 함안군 군북매구놀이▴(장려상) 거제시 살방깨발소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지도상) 산청군 ▴(연기상) 통영시, 거제시, 합천군이 수상하며 전통민속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1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E-순환거버넌스가 주관 하는 ‘2024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린 환경부, E-순환거버넌스, 지자체, 관련기관 등 140 여명이 참석한 무상방문수거 연찬회에서 대형폐가전 부문의 대상(거제시)과 중․소형 폐가전 부문 은상(경상남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폐가전제품의 무상방문수거 시스템 체계를 선진화하고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광역시도 및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대형폐가전 무상방문수거 부문과 중․소형 폐가전 내집앞 맞춤수거 부문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수상 중 유일한 광역 지자체로 수상을 받은 경남도는 중․소형폐가전(내집앞 맞춤수거) 체계구축의 지속적인 확대 노력과 폐가전제품의 분리배출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도민 홍보활동 등에 관한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형폐가전 내집앞 맞춤수거’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형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웹이코노미) 경상국립대학교(GNU) 권진회 총장은 공군교육사령부가 마련한 ‘비성아카데미’에서 장교들을 대상으로 ‘기적과 축적’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11월 21일 오전 공군교육사령부 보라매관에서 열렸다. 권진회 총장은 자신의 전공과 경험, 우주항공 분야의 역사와 세계적 동향 등을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기적처럼 일어나는 일은 사실은 오랫동안 지식과 경험 등을 축적해 온 결과로 봐야 한다.”라고 말하고 “우주항공의 발전역사를 보더라도 수백 년 동안 쌓아온 인류의 기술문명의 축적의 결과임을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권진회 총장은 “경상국립대는 정부의 글로컬대학 사업에 선정되어 국내 최초로 우주항공대학을 설립하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우리나라가 세계 5대 우주강국을 도약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라면서 “경상국립대가 1990년대부터 우주항공시스템을 특성화 분야로 지정하여 집중 육성해 왔으며 지금은 그 꽃과 열매를 보고 있는 셈이다.”라고 강조했다. 권진회 총장은 조종사를 준비하는 청년 장교이자 내년에 실제 비행에 나갈 비행교육입과 대기장교인 예비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비행기를 조
(웹이코노미)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챗봇의 최상위 사용자들이 챗봇에 더 많은 공감과 인간화 경향을 보이며, 감정적으로 더 취약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상국립대학교 IT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 진효진 교수는 차미영 KAIST 교수, ㈜심심이와 공동으로 상업용 챗봇 플랫폼의 최다 활동 사용자(메시지 수로 상위 1%)들의 대화 스타일, 인구 통계, 심리학, 감정적 경향 등의 특징을 최초로 규명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컴퓨터-인간 상호작용 분야 국제 최우수학회인 ‘컴퓨터 지원 협업 작업 및 소셜 컴퓨팅에 대한 콘퍼런스(ACM CSCW, Conference on Computer-Supported Cooperative Work & Social Computing)’에서 11월 13일 발표됐다(논문명: 상업용 소셜 챗봇의 주요 활성 사용자들을 기반으로 한 인간-챗봇 상호작용의 행동 및 인식(Behaviors and Perceptions of Human-Chatbot Interactions Based on Top Active Users of a Commercial Soc
(웹이코노미) 홍태용 김해시장이 21일 열린 제267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발표했다. 2024년을 감동과 울림의 한 해라 정의한 홍 시장은 3대 메가이벤트의 성공 개최를 중심으로 글로컬 대학 유치,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강소연구개발특구 2단계 사업 선정, 환경교육도시 및 그린시티 선정을 올해의 괄목한 만한 성과로 꼽았다. 이어 지난 30년간의 김해의 성장세를 되짚은 홍 시장은 앞으로의 30년이 도시 전체가 움직이는 구도를 만드는 데 달렸다고 봤다. 이를 위해선 관용과 포용을 통해 도시 내부에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톨레랑스(Tolerance) 즉, 관용과 포용으로 촉발된 주체의 다양성이 탤런트(Talent) 즉, 재능을 불러모으고, 테크놀러지(Technology) 이른바 기술반전을 이끌어낸다는 3T이론을 근거로 삼았다. 도시가 흐름과 축적의 산물이라면 이 다양성의 에너지가 새로운 흐름과 축적을 만들어냄은 물론 지역의 물리적 결합을 이끌어 낸 95년 시군통합을 넘어 사람들 간의 화학적 결합을 이뤄내는 진정한 통합의 역사도 만들
(웹이코노미) 진주시 건강위원회 협의회는 21일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진주시 건강위원회 발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대회는 문산읍, 일반성면, 사봉면, 성북동, 중앙동, 이현동 건강위원회 위원 100여 명이 참여해‘건강한 자조마을 만들기 사업’ 1년간의 성과와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지역 건강 문제의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의 장을 열어 진주시 건강위원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했다. 또한 권동춘 강사(진주경찰서 지수파출소)를 초빙하여 △자살에 대한 올바른 지식 △자살예방 생명지킴이의 개념 △우울, 스트레스 관리 등의 내용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서 추진 중인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2008년 사봉면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모태가 됐다. 본 사업에 참여한 자조마을 주민들은 “우리마을의 건강 문제는 우리가 발견하고 우리가 해결한다”는 자발적 의지로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걷기 행사, 건강한 생활습관 캠페인, 경로당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옥원호 협의회장은 “이번 발전대회를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지난 21일 ‘2024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서하면 오성섭(60) 농가의 시나노 골드가 최우수상(장관상)을 수상하며 명품 함양 사과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여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았으며, 우수한 대표 과일을 선발해 국산 과일 소비 촉진과 품질 향상 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에덴동산 오성섭 농가는 2022년 우수상, 2023년 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성섭 농가는 서하면에서 7,000평 규모의 과원을 운영하며 연 40톤의 사과 생산하고, 농산물 가공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5억 원 이상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귀농인들 대상으로 현장 실습 농장을 운영하며 후배 농업인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등 지역 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대한민국 대표과일을 선발하는 전국 대회에서 함양 사과가 수상하게 되어 정말 자랑스럽고,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 함양 사과의 명성
(웹이코노미) 지난 20일 개최된 함안군의회 제307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곽세훈 의원은 함안군의 예산 편성 및 집행, 주세붕 선생 관련 사업 추진, 자매결연 도시 교류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군정질문을 했다. 예산 편성 및 집행의 문제점 지적 곽세훈 의원은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해야 하지만, 함안군은 예산 편성 및 집행 과정에서 법령과 지침을 위반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주민자치회 간사 활동보상금의 경우, 산출 기준 없이 포괄적으로 예산이 편성되고, 읍면별로 지급 기준이 달라 회계 질서를 문란하게 만들었다고 질책했다. 또한, 법수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일부 사업은 예산 확보 절차를 무시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등 예산 집행의 투명성이 부족한 점에 대해 개선 방안을 질문했다. 주세붕 선생 관련 사업 추진 부진 지적 이어, 주세붕 선생과 관련하여 무산사의 한옥예절교육관 경우 부대시설 부족으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지적하고, 교육관 주변에 교육생들이 체류할 수 있는 시설 마련과 주세붕 선생 관련 관광
(웹이코노미) 함안군의회는 지난 20일 제30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30일간의 회기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제2차 정례회 주요 일정은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 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운영, 12월 2일부터 12월 5일까지 각 위원회에서 조례안 13건(의원발의 2, 함안군수 제출 11)과 일반안건 12건,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한 후 12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 12월 9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한 후 12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곽세훈 의원의 ‘함안군의 당면 현안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군정질문이 있었다. 곽세훈 의원은 ▸예산 항목별 산출 기초가 명확하지 않아 예산 낭비와 투명성 부족 문제 ▸예산 편성 절차를 무시하고, 목적 외로 예산을 사용하는 등 지방재정법 위반 문제 ▸2024년도 예산 편성 시 과도한 예산 규모 설정으로 인해 결산 추경이 감소하는 등 예산 편성의 정확성 부족 문제 ▸주세붕 선생의 생가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