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3일 제356회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건설교통국 소관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 본예산안을 심의했다. 고광철 위원장(공주1·국민의힘)은 KTX 공주역 활성화 관련해 “공주역을 지역발전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려면 더 나은 정책 발굴이 필요하다”며 “현재 공주역까지 가기 위한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시민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시급히 보완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기후 부위원장(당진3‧더불어민주당)은 “광역도시계획 수립 시 시군 간 연결성과 연계성을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 진행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 충남형 M버스 사업은 적자가 불 보듯 뻔한 상황이 만큼 더 이상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민들의 택시이용 편의를 위해 충남 북부권 증감차가 필요한지 수요조사 등 현장 행정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서 위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지방 건설업체 하도급률을 높이고 하도급 지급 보증서를 확대해 건설 정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달라”고 강조하며 “대중교통 손실 보전금의 효율성을 높일 방안을 제시해
(웹이코노미)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3일 제356회 정례회 2차 회의에서 남부출장소와 농업기술원 소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및 2025년 본예산을 심사했다. 이연희 위원장(서산3·국민의힘)은 농업기술원 본예산 심사에서 “농업기술원은 충남농업인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를 수행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며 “탄소저감 스마트팜 온실 신축 사업 등 신기술을 반영한 연구 교육 사업의 균형 있는 예산 배정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다양한 연구데이터를 수집‧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영호 부위원장(서천2·국민의힘)은 농촌지원국 치유농업박람회 추진 지원 및 활성화 관련해 “치유농업 현장 기술지원 여비와 교육 실비 지원이 치유농업박람회 추진과 관련성이 높은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조길연 위원(부여2·국민의힘)은 농업기술원 관련해 “현재 과수화상병 피해 발생으로 폐원 농가가 증가하고 있다”며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누락 없이 모두 보상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남부출장소 예산 관련해 “인삼시장 붕괴라고 할 정도로 인삼산업에 심각한
(웹이코노미)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3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 예산안을 심사했다.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은 2029년 유치에 도전 중인 제110회 전국체육대회와 관련, 미흡한 추진 상황을 지적하며 추가적인 보고를 요청했다. 이어 마무리 발언을 통해 도민이 가장 체감 높은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2025년도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부탁하며 심사를 마무리했다. 이현숙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걷쥬’ 앱이 도민들의 높은 호응과 인기를 얻고 있음에도 잦은 앱 오류로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앱 관리 전문가의 고용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오인철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천안과 논산, 계룡에 있는 7개 종목 충남도 직장운동경기부 세부사업 예산편성 항목이 중복되고 주먹구구식”이라며 “지역별, 종목별 예산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충청유교탐방 프로그램’ 및 ‘충청유교문화권 통합관광브랜드’ 동의안에 대해, “전문성을 위한 위탁도 좋지만, 담당 부서에서 내용을 충실히 알고 진행해야 절차에도
(웹이코노미)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이 3일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여 청소년 불법 도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대응을 촉구했다. 홍 의장이 참여한 이번 챌린지는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서울경찰청에서 주관하여 올해 3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캠페인이다. 홍성표 의장은 “청소년 도박이 단순히 위법 행위를 넘어 중독성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이는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확산될 수 있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불법 사이버 도박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산시의회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홍성표 의장이 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참여했고, 다음 참여자로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을 지목하여 캠페인의 지속성을 이어가게 했다.
(웹이코노미)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이 2024년 11월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의정대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가 의원의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형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 상은 2024년 한 해 동안 지방자치 의정활동을 통하여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귀히 여겨 한국유권자중앙회와 정명 대상조직위원회, 국민선거감시단, 유권자정책평가단의 검증과 평가를 거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가선숙 의원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았습니다. 가 의원은 특히 장애인, 여성, 청소년, 아동, 다문화 가족, 이북도민, 여성농업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갖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노력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된다. 가선숙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좋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직 시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이 많은데 현장에서 현실적인 문제점들을 발굴하고 시민들과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선숙
(웹이코노미)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은 12월 2일 제25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아산시는 정책특별보좌관의 천국인가’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산시 정책특별보좌관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천철호 의원은 정책특별보좌관 제도의 본래 취지를 상기시키며, 시장의 공약 실현과 아산시 미래 비전을 위한 전문적인 조력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이 무거움을 강조했다. 하지만, 일부 정책특별보좌관이 이를 악용해 개인의 사익을 추구한 사례가 드러난 점을 문제 삼으며, 아산시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부족을 지적했다. 특히, 아산시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 과정에서 조형물 기부채납과 관련된 문제를 언급했다. 해당 조형물 제작자 중 일부가 아산시에서 활동하는 정책특별보좌관과 관련있는 특정 업체인 것을 지적하며, 이는 '아산시 정책특별보좌관 운영규정'제7조(비밀누설 금지 등) ‘사익을 위하여 이용하여서는 아니 된다.’라는 규정을 명백히 위반한 사례라고 주장했다. 이에, 천철호 의원은 “이를 묵인하거나 방조했던 아산시와 해당 정책특보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철호 의원은 정책특별보좌관이 공정하
(웹이코노미)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논산 일대에서 'Immersion into Korean Spirit(한국 정신에 빠져들다) - 외교사절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외국인 국내정착 지원 유교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당 회차는 주한 외교 사절 관계자들이 한국 유교문화를 깊이 체험하며 그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팸투어에는 로돌프 파스토르 파스켈(Rodolfo Pastor Fasquelle) 온두라스 대사, 벤사브리 모하메드(Bensabri Mohammed) 알제리 대사 등 페루, 앙골라, 쿠웨이트, 튀르키에, 독일, 볼리비아, 코스타리카 등 9개국 외교사절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호유학의 중심지인 충남 논산의 유교문화유산을 방문하고 전통 보자기 체험, 캘리그라피 체험 등 한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세계 외교사절, 충남 논산에서 유교문화를 배우다’ 명재고택은 조선후기 성리학자 명재 윤증의 직계 후손들이 살아온 가옥으로, 모든 건축부재의 마
(웹이코노미)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내수소비 위축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통한 위기극복을 위해 당진시(시장 오성환)와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당진시와 충남신보는 지난 12월 2일 당진시청에서 2024년 당진시 보증지원 실적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당진시 보증지원 정책에 관한 협력 방안 및 출연금 확대 방안 등을 모색했다. 2024년 11월말 현재 당진시 소재 2,137개 기업, 788억원의 신규보증을 지원했으며, 21,838개 업체 중 28.8%인 6,287개 기업이 충남신보를 이용 중에 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당진시 소상공인 신용보증 지원 현황 및 성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따른 경제적 효과 및 금리 인하 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확대 필요성 등을 분석한 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과 2025년 소상공인 지원 정책 및 출연금 계획 등을 논의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요즘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금사정이 많이 어렵다. 그 결과가 수도권도 예외 없이 증가하는 폐업률”이라며, “당진시도 관심을 갖고 최대한 출연금을 확대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지난 2일 선도농협 현미가공공장에서 2024년산 시장격리곡 정부 수매를 진행했다. 이날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수매 현장을 방문해 수매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고, 수매 참여 농가들과 환담 및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아산시의 올해 매입 품종은 친들, 삼광 2개 품종이며, 매입량은 지난해보다 11% 증가한 총 3,269톤으로 공공비축미 1,888톤, 시장격리곡 1,381톤, 벼 감축분 82톤 등이다. 산물벼 686톤은 금성농산미곡종합처리장에서 11월 말까지 매입을 완료했다. 매입 직후 중간 정산금으로 1포(40㎏)당 4만 원을 지급하고, 차액금은 매입 가격이 정해지는 12월 31일까지 지급한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시는 수확기 쌀값 안정과 농업인 소득 유지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수매량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등 매입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매입 업무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현대자동차, 한국환경보전원과 손잡고 자연환경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나선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3일 아산시청에서 김일범 현대자동차(주) CPO 부사장,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과 만나 민관협력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산시 선장면 군덕리 일원(773-2번지)의 철새 서식지를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하고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재원을 투입해 철새 서식지 복원과 탐방시설 정비를 맡는다. 한국환경보전원은 복원 대상지 발굴과 복원 활동을 지원하며, 아산시는 복원된 철새 서식지의 장기적인 유지·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아산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자연 복원을 넘어 생태환경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 전략(2024~202
(웹이코노미)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1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자매결연 도시에 대한 시민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날 자매결연 도시민 관광시설 이용료 감면 시책을 언급한 뒤 “사실 자매결연 도시는 공무원들만 좀 알고 있을 뿐, 시민들 가운데 자매결연 지역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는 국내에서 경남 진주시, 서울시 서대문구, 경기도 여주시·성남시·고양시, 전북 남원시, 전남 여수시 등이 있으며, 해외에는 헝가리 미슈콜츠시, 중국 동관시,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베트남 난빙성 등이 있다. 또한 해군 충무공이순신함과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서울특별시와 미국 랜싱시, 케냐 키수무시, 중국 웨팡시와는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중 남원시, 여주시, 진주시 등이 아산시민에게 관광지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자매도시 지역의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곡교천야영장 ▲자전거대여소 ▲환경과학공원(생태곤충원, 전망대, 장영실과학관) ▲영인산자연휴양림(휴양림, 물놀이터,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3일 음암면에 소재한 서산태안축산농협 축산종합센터에서 ‘2024년 서산한우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우 사육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개강한 서산한우대학은 지난해까지 63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제10기를 맞이해 총 44명의 교육생이 수료장을 받았다. 올해 서산한우대학은 신규반과 심화반 등 2개 반이 운영됐으며 총 18명의 한우 전문 강사들이 한우사양 관리, 질병 관리, 현장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생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인공수정 실습, 축산업 선도 농가 방문, 조사료 생산·급이 교육 등 축산 현장과 밀접한 교육은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올해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내년 교육을 보완·보강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가축 전염병의 지속적인 발생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높은 교육열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한우산업 발전에 선도하는 농가가 되기를 기대하며,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3일 미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 ‘불러보령’의 개통식을 갖고 정식 운행에 들어갔다. ‘불러보령’은 교통 수요에 비해 대중교통 서비스가 충분하지 못하여 일상적, 사회·경제적 활동에 제약이 많은 교통소외지역에 맞춤형 교통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도시형 교통모델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첫 대상지가 된 미산면은 지난 4월 완료된 '도시형 교통모델 도입 연구'에서 접근성, 대중교통 현황, 이용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대중교통 취약지역으로 확인되어 도시형 교통모델 도입 1순위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작년 12월 미산면 주민을 대상으로 1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지난달 2차 주민설명회와 시범 운행을 거쳐 마침내 이날 ‘불러보령’ 정식 운행을 개시했다. ‘불러보령’은 노선과 운행 횟수가 정해져 있는 기존의 시내버스와 달리, 고정된 노선이나 정해진 계획 없이 전체 수요응답형으로 운영된다. 이용방법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 사이에 전화나 어플리케이션(‘셔클’어플)으로 호출할 수 있고, 요금은 무료이다. 운행 구역(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2일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서산시 호수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매년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World AIDS Day)’로 1988년 개최된 ‘세계보건장관회의’의 ‘런던선언’을 채택하면서 UN에서 제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AIDS(후천성면역결핍증,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여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에이즈 인식개선 홍보를 위하여 12.2.부터 12.6.까지 서산시보건소 1층에서 홍보관을 운영하여 주요 감염경로 및 노출 전 예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HIV/AIDS는 포옹하거나 함께 식사하는 등 일상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침이나 땀, 모기를 통해서도 감염되지 않는다. HIV 감염 여부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서산시보건소 임상병리실을 방문해 무료 익명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감염 사실은 법적으로 비밀이 보장된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위험한 성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다”라며 “앞으로도 지
(웹이코노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류재환 교육장과 교직원들은 지난 12월 2일 태안군 학부모회장협의회와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가 태안문화원에서 실시한 “사랑나눔 하루찻집”행사에 참여해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번 “사랑나눔 하루찻집”은 학교에서 봉사하는 학부모회와 운영위원회에서 태안군 학생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자 진행됐으며, ▲태안교육지원청 ▲태안군 ▲태안군의회 ▲태안경찰서 ▲태안신문사 ▲태안군자율방법연합대 ▲태안군모범운전자회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 태안군추진본부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특히 각 기관의 단체장들이 함께해 태안군 청소년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 류재환 교육장은 “우리 주위에는 이웃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그런 학생들을 돕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학부모회와 운영위원회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의 행사로 모금한 금액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