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논산시가 다음달 26일까지 2024년도 (재)논산시장학회 장학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학금 규모는 학생 789명 대상, 9억 6,400만 원이며 지급 분야는 △학업장려 △지역대학 진학 △사회적 배려 등 총 3가지다. 논산시는 작년 처음으로 ‘대학 신입생 장학금’을 신설·확대하여, 타지역 대학 진학생 547명에게 100만 원씩 5억 4,700만 원을 지급하고, 논산시 관내 대학 진학생 53명에게 200만 원씩 1억 6백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올해도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별도의 선발기준 없이 주소 요건만 충족하면 장학금을 지급한다.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인재를 육성하여 지속가능한 교육친화 도시 인프라를 만들어 간다는 목표다. 지급 분야별 요건을 살펴보면, 우선 학업장려 장학금은‘국내 정규대학교(2년제 포함)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1인당 100만 원을 지급한다. 해당 장학금 신청은 4월 26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본인 또는 부모가 논산시청 인구청년교육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웹이코노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8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천안함 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김 지사는 김기영·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도 실·국장, 도내 보훈단체장 등 30여 명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전사자 묘역을 찾아 국토 수호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희생한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렸다. 도 출신 연평해전 전사자는 고 한상국 상사가 있으며, 천안함 용사로는 고 최한권 원사와 고 김경수 상사, 고 민평기 상사, 고 박석원 상사, 고 이상민 하사, 고 김선호 병장 등 총 6명이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서해 수호 전사자들을 애도한 뒤 방명록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낸 그날의 희생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웹이코노미)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최경호)은 올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산업안전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홍성․청양 소재 사업장은 3월 20일 14시 홍주문화회관에서 보령․부여․서천 소재 사업장은 3월 28일 14시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별도로 진행되고, 사업장에서 가장 궁금해 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주요 내용″과 사업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안전보건체계 구축 내용″ 등을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노선주 산재예방지도과장이 강사로 참여하여 직접 설명해 주며, 소규모 사업장에서 자체 실시할 수 있는 ‶위험성평가 내용″과 안전공단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해 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최동훈 차장이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업안전 대진단″을 설명회에 참여한 사업장 관계자가 실제로 진행해 보고 사업장의 안전상태를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경호 보령지청장은 “관
(웹이코노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등 지역발전과 도민 맞춤형 지원사업의 적극 추진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1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54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내포 농생명·융복합 집적지구(클러스터) △수면산업진흥센터 △정부예산 11조원 확보 등 본격 추진 중인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먼저, 청년농이 직접 경영하는 청년자립형 스마트팜을 언급한 김 지사는 “그동안 돈이 없어도 열정만 있으면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해 왔다”며 “올해 450명의 청년농을 유입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에게는 최대 4억 5000만원(0.3-0.5ha)의 스마트팜 신축비용 70%를 지원하고, 자부담 30%는 무담보 특례보증을 시행할 것”이라며 “소관 실국에서는 이들이 연 5000만원 이상, 노력하면 억대 소득까지 꿈꿀 수 있도록 제2의 새마을운동을 추진한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지난 14일 예산군·충남개발공사와 조성 업무협약 및 보람바이오와 첫 투자협약을 체결한 내포 농생명·융복합 집적지구에 대해서
(웹이코노미)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각 실국원장들이 충남도청 본관 1층 교육장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치고 ‘골든타임 확보!’를 다짐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박경귀 아산시장이 18일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최근 논란이 된 충남아산프로축구단 붉은색 유니폼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치적 해석을 일축했다. 앞서 지난 9일, 충남아산FC는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기존 푸른색 유니폼이 아닌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했다. 이에 붉은색이 구단주인 박경귀 시장과 명예구단주인 김태흠 충남지사의 소속 정당(국민의힘)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총선을 앞둔 정치적 의도라는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아산시는 이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백전백승 정신을 기리는 차원에서, 장군의 상징화 작업으로 충남아산FC의 홈경기장인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삼도수군통제영(현 해군사령부)으로 삼고 장군 휘하의 장수 37명의 깃발을 걸은 바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충남아산FC도 이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이순신 장군의 융복과 같은 붉은색 유니폼을 제작해 착용했고, 홈경기 개막전에 충남도지사와 아산시장이 참석한 것일 뿐”이라며 “이를 정치적으로 확대해석하는 일부 여론이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박 시장은 특히 “붉은색
(웹이코노미) (재)아산시미래장학회는 지난 15일 아산시청 시장실에서 아산시산림조합(조합장 맹태섭)으로부터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재)아산시미래장학회 고삼숙 이사장이 참석했다. 맹태섭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이 아산시 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고, 청소년들이 미래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삼숙 이사장은 “아산시산림조합의 꾸준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회가 앞장서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산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산시산림조합은 2020년 500만 원, 2022년부터 2023년 각각 1,000만 원씩 총 2,500만 원을 (재)아산시미래장학회에 장학금으로 전달했으며,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 이웃돕기 성금도 기부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편, (재)아산시미래장학회는 아산시민 1인 1계좌 운동의 일환으로 소액 기부 참여자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도내 19교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충청남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은 친환경 방제액 탄소중립 텃밭 가꾸기, 가공 꽃 활용 긍정 액자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농촌체험학습과 학교 텃밭 가꾸기 활동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환경생태 감수성과 농촌의 가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충남의 특색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농촌진흥청, 충청남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시범사업을 운영했고 지역 12개 체험농장을 발굴, 프로그램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배움은 시간, 공간의 경계가 없이 학생의 삶에서 이뤄지며, 방과 후에도 늘봄학교에서 다양한 배움이 진행되도록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더욱 연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충남교육청에서는 농촌진흥청,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협업을 강화하여 우수한 농촌체험농장을 발굴하고 늘봄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늘봄학교에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홍성군의회는 3월 18일 ⌜제302회 임시회⌟를 개의하고,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4년 본예산 8,410억원보다 208억원이 증가한 8,618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의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기획감사담당관 등 부서별 세부예산 심사를 진행하고, 오는 21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발의 9건,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2건 등 총 11건의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권영식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 윤일순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하며, 행정복지위원회는 윤일순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 이정희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치매 관리 및 지원 조례안, ▲홍성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성군수가 제출한 조례 1건을
(웹이코노미) 홍성군의회 권영식 의원(국민의힘)은 18일 제302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홍성군과 예산군 함께갑시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권 의원은 홍성군과 예산군의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 비율이 각각 26%, 34%에 달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작년 2월 한국고용정보원의 조사에서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됐음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재 인구정책의 한계를 인정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의 정책 전환을 요구하며, 그 방안으로 홍성군과 예산군의 행정구역 통합 추진을 제안했다. 수도권 집중에 의한 지방소멸의 위기가 커지면서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이 더 많은 자원과 재량권을 확보하고자 행정구역 통합을 시도하고 있으며, 홍성군과 예산군은 서로 인접한 지역으로 충남도청신도시라는 교집합 외에도 역사와 문화, 산업 등 다양한 측면에서 유사성을 가지고 있어 여타 지역들에 비해 통합의 당위성이 크다고 제언했다. 뒤이어 양 군의 행정구역 통합을 추진해야 하는 이유로 ▲첫째, 충남혁신도시와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으로 원도심 공동화가 심화될 것으로 최악의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라고 말
(웹이코노미) 홍성군의회 김은미 의원(국민의힘)은 18일 제302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유기동물의 안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유기동물 관리 실태와 문제점에 대하여 설명과 유기동물의 안전한 관리방안을 촉구하고자 자리에 섰다고 말하며, 홍성군은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했고 2024년 완공을 목표로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홍성군이 반려동물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의지로 판단되며 반려동물 가족과 함께 환영을 표하지만 그러함에도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구가 증가하면서 동물학대, 소음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유로 반려동물이 유기되는 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매년 반려동물의 유기 사례는 증가하며 유기동물 구조 요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음에도 입양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가능한 안락사를 시키지 않으려 함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유기동물과 관련된 문제가 동물보호센터에 국한된 문제는 아니며, 동물보호센터는 문제를 풀어가는 인도적인
(웹이코노미)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8일 관내 초·중·고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업무담당자 65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는 전국의 초등학교 1·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의 정서·행동문제에 대한 조기발견 및 악화방지를 위해 실시한다. 그리고 검사 결과에 따라 심층 관리가 필요한 학생은 학교 내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상담과 전문기관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사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검사 일정 등 주요 변경사항에 대해 안내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검사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태훈 체육인성건강과장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애쓰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경험하게 되는 정서·행동 발달상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천군보건소가 관내 미취학아동의 구강병을 예방하기 위해 4월부터 8월까지 어린이 즐거운 칫솔질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팀은 병설유치원 17개소와 함께 선착순에 의한 어린이집 15개소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구강건강을 관리할 계획이다. 체험교실은 아동의 구강검진, 불소바니쉬 도포, 치아 활동지를 활용해 치아에 이롭고 해로운 음식 알아보기, 구강병 예방 교육, 올바른 칫솔질 등으로 중점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강보건교육실을 새로 단장해 치과 역할 놀이, 매니큐어를 활용한 치아홈메우기 실습 등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문영 소장은 “유아기부터 올바른 구강병 예방을 통한 어린이의 치아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구강건강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서천군이 1월 1일 기준 토지 20만 4천 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개시하고 내달 8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은 4월 30일 실시되는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앞서, 시·군에서 조사·산정한 가격(안)에 대한 열람과 의견 청취를 통해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한 절차다. 기간 중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서천군청 민원지적과,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 및 소통 행정 구현을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감정평가사와 직접 민원 상담이 가능하도록 마련한 제도이다. 의견제출 기간에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에 상담을 신청하면 해당 지역 담당 감정평가사와 유선 상담 또는 방문 상담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과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여부
(웹이코노미) 서천군이 방범 및 야간통행 편의를 위하여 가로등이 설치되지 아니한 지역의 도로, 주택가의 골목길 등 관내 63개소에 보안등을 설치한다. 또한, 군은 기존 설치된 보안등 중 15년 이상 경과된 시설물로 외관 손상이 심하거나 전기 사고가 우려되는 등 노후 보안등에 대해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읍면 수요조사를 거쳐 설치기준 및 우선순위에 적합한 지역을 선정해 전력 소비량이 적고 친환경적이며 사물을 더 밝게 볼 수 있도록 고효율(LED) 등기구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명란 군 시설정보과장은 “보안등 설치로 군민들이 안전한 거리 조성으로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불량 또는 미점등 가로(보안)등에 대해서는 발견 즉시 전용전화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