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하동군은 십리벚꽃길로 유명한 화개면 일원에 생동감 넘치는 벚꽃개화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매년 벚꽃개화 시기가 되면 전국에서 하동 십리벚꽃길의 개화시기를 묻는 전화가 많았으나 현장에 가지 않고서는 알 수가 없었다. 이에 군은 화개장터와 십리벚꽃길 등 3곳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컴퓨터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로도 개화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하동을 찾을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벚꽃개화 실시간 서비스는 군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벚꽃개화 서비스 외에 화개면 일원의 주차장과 화장실 위치도 제공해 일석이조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특히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릴 시기는 근접화면으로 서비스하며, 차차 꽃이 피는 시기를 고려해 원거리 서비스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벚꽃개화 서비스를 통해 하동의 아름다운 벚꽃 개화 현황을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어 하동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하동을 찾는 관광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가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토레스의 전동화 모델인 U100의 차명을 확정하고 실차 이미지와 영상을 16일 공개했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U100’으로 개발해 온 차명을 ‘토레스(TORRES) EVX’로 확정하고, 출시에 앞서 내·외관 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으며, 오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 EVX의 차명은 정통 SUV를 추구하는 토레스의 강인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에 전기 자동차를 의미하는 EV(Electric Vehicle)와 SUV 본연의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하는 익스트림(eXtreme)의 X를 더한 것으로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 넘는 모험과 도전정신의 가치를 담아 브랜딩 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차명에 담은 브랜딩 목표와 함께 토레스 EVX의 내·외관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차의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전동화 모델의 스타일이 가미된 디자인으로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수평형의 도트(Dot)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노동조합은 20일 "윤석열 대통령은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 공약사항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KAI 노조는 이날 "항공우주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의 노동조합으로서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 및 특별법 원안의 조기의결을 위한 보도자료를 배포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노조는 "2022년 3월 당시 대선 후보 시절 윤석열 대통령은 삼천포대교에서 '우주항공의 중심지인 KAI가 있는 사천에 우주항공청을 설립해서 지역이 항공우주 산업의 요람이 되도록 만들겠다'라고 했다"며 "항공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해 우주항공청을 신설하는 것은 현 정부의 국정 핵심과제이다. 우주항공청은 우주 경제 시대 주도를 위한 시대적 사명이고, 항공우주 강국을 향한 국민의 명령"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노조는 또 "우주항공청 설립 특별법 원안의 조기의결을 촉구한다"며 "항공우주 산업 분야의 정책, 연구개발, 산업육성, 인재양성과 민군 국제협력 등을 총괄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설립하는 우주항공청 특별법은 정부 원안대로 조기의결이 필요하며 우주개발 진흥법 개정안은 철회되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 논리와 지역 이기주의는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저해한다"며 "정치 논
심독성이란 항생제 등 치료를 위해 사용한 약물이 심장에 독으로 작용해 심장 기능에 이상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주로 좌심실의 수축 능력을 저하시키고 심하면 심부전을 일으키기도 한다.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과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이하 조지아텍) 연구진이 약물의 독성을 미리 관찰해 볼 수 있는 인공 심장을 프린팅하는 데 성공했다. POSTECH 기계공학과‧IT융합공학과 장진아 교수, IT융합공학과 통합과정 용의중 씨, 시스템생명공학부 통합과정 김동환 씨, 기계공학과 정완균 교수, 김기훈 교수, 신소재공학과 정운룡 교수 연구팀이 미국 조지아텍 여운홍 교수‧김호중박사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바이오하이브리드 3D 프린팅 기술로 약물의 심독성을 체외에서 관찰할 수 있는 인공 심장 모델을 프린팅했다. 심장에 작용하는 약물의 심독성을 무선, 실시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하는 이 연구 결과는 재료공학 분야 권위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 최근호에 속표지 논문(Inside back cover)으로 게재됐다. 약물 심독성은 약물 개발 초기 단
(웹이코노미) 경남도는 9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셰플러코리아 창원공장의 전동화 핵심부품과 고정밀베어링 공급기지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병규 경제부지사, 류명현 산업통상국장을 비롯해 셰플러그룹 게오르그 F.W. 셰플러 회장, 셰플러그룹 다메쉬 아로라 아시아퍼시픽 총괄사장, 셰플러코리아 이병찬 대표, 야사르 키나 창원공장장, 전광배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셰플러코리아는 창원국가산업단지 내에 있는 창원공장에 내년까지 약 500억 원을 투자해 E-Mobility 시스템과 고정밀베어링에 대한 전동화 설비 구축과 함께 약 130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번 투자 협약으로 자동차와 항공, 반도체 등 제조업 분야에서 미래 선도적인 산업 환경 조성과 스마트공장 구축에 앞장서며 제조업의 부흥과 산업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독일 글로벌기업인 셰플러그룹의 설립자이자 오너인 게오르그 F.W. 셰플러 회장의 이번 방한으로 셰플러코리아가 향후 아시아 지역에서 중국을 비롯한 타 국가 생산시설보다 글로벌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셰플러코리아는 1953년에 창
(웹이코노미)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시갑)은 오는 20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소방청, 광명시과 함께 '국립소방박물관, 광명에 그 가치를 구현하다'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오경 의원과 소방청, 사단법인 한국재난역사연구소가 주최·주관하고 광명시가 후원하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내 최초로 건립하는 국립소방박물관의 사업추진 경과와 소방역사연구 성과가 공유될 예정이다. 발제는 ‘소방역사와 유물 이야기’를 주제로 김상옥 (사)한국재난역사연구소 학회장이 맡았다. 이어 ‘광명시와 국립소방박물관 상생발전방안 토론’에는 선병주 오산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최민 경기도의원, 이형덕 광명시의원, 임오경의원실 보좌관, 김중제 소방청 박물관 건립팀장 등이 참여한다. 우리나라는 600여 년에 달하는 소방역사에도 불구하고 소방유물이 보존되지 못하고 훼손과 멸실이 심각했다. 국가의 안전문화를 높일 수 있는 역사기록관리 시스템 마련이 필수적인 이유이다. 임오경 의원은 “그동안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유일하게 소방박물관이 없었는데,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국립소방박물관이 광명에 건립되는 것은 국가적 경사"라며 "소방박물관이 광명시와 상생하고, 대한민국
(웹이코노미)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수선화 정원에 식재한 수선화가 꽃을 피우기 시작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진주시 산림과는 올해 왕수선화 10,000 구근, 미니수선화 25,000 구근을 식재하여 수선화 정원을 조성했다. 현재 미니수선화는 개화를 시작했고 3월 중하순경 전체적으로 만개하여 30만 송이 이상의 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나무책상과 걸상을 활용하여 SNS감성을 좋아하는 MZ세대들의 맞춤형 포토존 4개소를 설치했다. 수선화 정원으로 봄나들이 와서 꽃구경과 포토존에서 추억으로 남길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월아산 숲속의 진주로 봄나들이를 오면 벚꽃과 수선화가 어우러진 모습을 볼 수 있다”며 “수선화는 번식이 잘되고 잘 번져 나가므로 앞으로 더 풍성한 수선화 정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홍순임씨 별세, 이경근(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영미(루치아, 수녀)씨 모친상, 주수임씨 시모상 = 18일, 성빈센트병원 장례식장 3호실(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발인 21일 오전 8시 ☎031-249-8444 [웹이코노미 편집국]
M1, M2는 대표적인 대식세포(大食細胞)로 세균 등을 잡아 소화해 면역정보를 림프구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 서로 반대의 성격을 가진다. M1은 세균을 집어삼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암을 공격하지만, M2는 활성된 면역반응을 가라앉히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암 진행을 돕는 것이다. 그때문에 최근에는 M2를 M1으로 바꾸는 것이 암 치료의 새로운 접근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까지는 M1, M2를 살아있는 상태로 구분하는 것이 불가능했지만,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연구팀이 처음으로 M2를 선택적으로 염색할 수 있는 프로브를 개발했다. POSTECH 화학과 장영태 교수, IT 융합공학과 강남영 연구교수, 화학과 권화영 연구교수, 통합과정 조희원‧이순혁 씨로 이뤄진 연구팀은 새로운 메커니즘을 가진 최초의 M2 선택 프로브 “CDg18”을 개발했다. 이 연구성과는 화학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 중 하나인 ‘미국화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에 게재됐다. 형광 프로브란 특정한 이온이나 물질을 인지하였을 때, 빛 신호를 통해 인지 여부를 나타내는 광 감응제이다. 인간의 살아 있는 세포를 구별해 내
SK이노베이션 윤활유 자회사인 SK엔무브가 SK ZIC(지크) 신제품 X8, X10을 출시하고 출시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SK엔무브는 X8, X10 ZIC 신제품 출시 기념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다음 달 7일까지며, SK ZIC 공식몰에서 제품 구매 후 리뷰를 남기면 참여자 모두에게 500 네이버 포인트를 지급한다. 신제품뿐 아니라 SK ZIC 공식몰에서 판매 중인 모든 제품이 리뷰 대상이며, 베스트 리뷰에 선정된 10명에게는 2만 네이버 포인트를 증정한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X8(2종), X10(3종)은 온라인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SK ZIC 공식 온라인몰 전용제품이다. SK엔무브는 지난해 말부터 소비자들의 제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SK ZIC 공식 온라인몰을 운영하고 있다. X8, X10은 SK엔무브 독자기술로 개발된 프리미엄 윤활기유인 ‘유베이스 플러스(YUBASE Plus)’ 기반 제품으로, X10의 경우 합성기유 PAO(Poly Alpha Olefin)도 함유한 최고급 100% 합성 엔진오일이다. 기존 제품 보다 점도지수를 높여 엔진보호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높은 점도지수로 인해 점도 변화가 적어 날씨
(웹이코노미) 김해시보건소는 세계결핵예방의 날(3월24일)을 맞아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시민과 외국인, 특히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휴일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율 1위로 국내 결핵환자는 꾸준히 감소 중이나 65세 이상 성인은 2021년 결핵 신환자 비율 51.3%, 결핵 사망자의 82.4%를 차지하며 결핵 취약계층의 중심에 있다. 특히 김해는 외국인 근로자와 미등록 외국인이 많아 2021년 외국인 결핵환자 비율이 10.2%로 전국 4.4%에 비해 높은 발생율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김해시보건소는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미등록 외국인을 중점적으로 참여시켜 무료 결핵검진(흉부X선 검사)과 유소견자 객담검사를 실시하고 유증상자와 유소견자는 따로 관리할 방침이다. 결핵검진으로 결핵 진단 시 건강보험 산정특례 적용으로 본인 부담 없이 치료가 가능하며 미등록 외국인도 결핵안심벨트 사업 적용을 받아 무료로 결핵 치료가 가능하다. 김해시보건소는 외국인 커뮤니티 등에 적극 홍보해 미등록 외국인 참여율을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김해시보건소는 결핵예방
(웹이코노미) 충남 천안(미래모빌리티)과 홍성(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이 국가산업단지 신규 후보지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도의 치밀한 전략과 뚝심이 통했기 때문으로 평가되고 있다. 16일 도에 따르면, 우리나라 축산 발전을 이끌어 온 천안종축장은 방역이나 연구 등 기본 환경 악화에 따라 2018년 전남 함평을 새 부지로 정하고, 오는 2027년 이전을 마칠 예정이다. 민선8기 ‘힘쎈충남’은 도 주도로 이 땅에 대기업 등을 유치, 대한민국 미래 성장 견인 핵심 거점 조성 의지를 다지고 있었다. 김태흠 지사가 ‘1호 결재’로 택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 계획에 ‘천안(종축장 부지 등) 대규모 최첨단 국가산단 조성’을 담은 것도 이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땅 주인’인 기획재정부는 도의 바람과 달리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LH를 통해 위탁 개발에 따른 개발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했다. 충남 북부 기업 입지 여건이 탁월한 부지가 아파트나 상가 등 산단 지원 기능에 머무를 우려가 컸던 상황이다. 이에 따라 김 지사는 도유지인 충남산림자원연구소와 국유지인 종축장을 교환하는 방안을 꺼내든다. 지난해 10월 5일 취임 100일
(웹이코노미) 김해시가 미래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5대 전략산업 육성에 집중한다. 시에 따르면 의생명, 디지털물류, 스마트센서, 미래자동차, 지능형로봇을 5대 전략산업으로 정해 2030년을 목표 연도로 전국 거점화하고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미래인재 양성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김해 산업구조 현황을 OECD 기술수준 분류에 따라 살펴보면 사업체, 종사자 모두 고위기술군(의약, 컴퓨터, 디스플레이 등) 비중이 가장 낮고 중저위기술군(철강, 금속주조 등) 비중이 가장 높은 상황이다. 2020년 기준 김해지역 사업체, 종사자 중저위기술군은 40%대인 반면 고위기술군은 3~5% 수준이다. 따라서 의생명산업 분야는 디지털 바이오 전국 거점화와 제조업의 의생명산업 전환,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주요 골자로 현재 144개인 의생명기업을 2030년까지 250개로 늘리고 이중 최소 10개 이상 글로벌기업 육성과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규제자유특구 지정 추진은 지역기업이 직면한 신산업 규제를 패키지로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부처(복지부, 식약처)에서 인정하거나 완화 계획 중인 규제를 파악하고 김해의생명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이끌어 내겠다는 것이다. 디지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과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미세먼지 바로알기 OX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퀴즈는 미세먼지 사회재난 포함 여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 이행사항, 미세먼지 예보 등급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기간은 20일부터 31일까지며 참여방법은 시 누리집과 SNS에 게시된 참여주소 링크,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해 정답을 입력하면 된다. 정답자 중 30명을 추첨해 김해사랑 모바일상품권(1만원)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오는 4월 10일 김해시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발표한다. 시는 봄철 미세먼지에 대응해 5월 말까지 ▲대형사업장 자발적 감축 강화 ▲계절성 과제 집중 추진 ▲건설공사장 관리 강화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신속 추진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검사 및 단속 강화 ▲시민 참여 홍보 강화를 추진한다. 이용규 기후대응과장은 ”퀴즈 이벤트가 미세먼지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에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베드타운을 벗어나 자족도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15일 행신1ㆍ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고양시는 지난 2006년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지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10대 도시로 선정됐지만, 지금도 여전히 베드타운에 멈춰져 있다”면서 “이를 탈피하기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에 핵심정책과 관련해 우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자족도시 도약에 대해 공유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군에서 시로 승격한 1992년에 26만명에 불과했으나, 2023년 현재 108만명으로 4배가 증가했다”면서 “하지만 늘어난 인구에 비해 인프라는 부족해 소비도시, 위성도시의 역할에 정체해 있다”고 고양시의 베드타운 현실을 지적했다. 이 시장은 또한 “고양시는 과밀억제ㆍ그린벨트ㆍ군사시설보호 규제라는 3중 규제로 취득세, 등록면허세, 자본금 증자세 등이 타 지역보다 3배이기에 기업이 들어오기가 힘들다”면서 “이로 인해 고양시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로 인해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