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학교자원 공유 확대에 나선다. 이정선 교육감과 김병내 남구청장은 2일 남구청 열린민원실에서 ‘지역-학교 자원 공유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학교 문화·복지시설, 주차장 등의 지역사회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자원·역량을 상호 공유·활용하며 사회·교육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광주 북구, 서구, 광산구 등과 협약을 맺고 학교시설 공유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북구 3개교, 서구 8개교, 광산구 2개교 등 13개 학교 주차장 311면을 공유했다. 또 지난 8월부터는 동구 중앙초등학교가 충장로 상권 활성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주차장을 상시 개방(유료)하면서, 남구를 제외한 4개 자치구에서 학교시설 공유가 이뤄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 모든 지역에서 학교시설 공유가 이뤄지게 됐다. 시교육청은 남구와 학교시설 이용, 인력, 재정 등을 협력하는 한편 지난해 3월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시설 복합화 활성화 방안’과 연계해 다양한 학교시설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또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라 내년부터
(웹이코노미) 광주시의회 박수기 의원(광산구 수완, 하남, 임곡 지역구)은 2일 본예산 심의에서 "2025년도 사회적경제 분야 예산이 큰 폭으로 삭감됐다"며 "이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박수기 의원은 “사회적경제기업 컨설팅은 기업들의 경영 안정, 역량 강화, 사업 확장 등을 지원하며, 사회적경제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밝히고, "사회적경제는 일자리 창출, 사회문제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창출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광주시가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광주시는 사회적경제 지원 컨설팅 업무를 용역사업으로 수행해온 기존 기관의 업무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이관하여 통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수기 의원은 "이관하겠다는 업무에 대한 인력이나 예산 지원도 없이 추진하는 것은 관련 업무를 폐기하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또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 축소 흐름 속에서도 광주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은 뜻깊다"고 평가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컨설팅, 교육, 네트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6일 예고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으로 인한 학생, 학부모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파업 대응 대책’을 마련하고 2일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특히 부교육감을 본부장으로 한 ‘급식·돌봄 비상 체계’를 구축해 주요 현안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급식의 경우 학교에서 자체 대책을 세우도록 했다. 정상 급식 운영이 어려운 경우 대체 급식, 간편식 제공, 개인 도시락 지참 등 학교 사정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또 돌봄(늘봄)교실, 특수교육을 포함해 업무 공백이 예상되는 분야는 사전에 학부모, 학생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임금 교섭이 원만히 타결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임하겠다”며 “학부모 불편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가 없도록 파업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 의원은 2일 광주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광주광역시 비주거시설 거주민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 광주사회서비스원, 광주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지역 쪽방 거주민의 생활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지역 쪽방은 모텔이나 여인숙, 고시원 등 오래된 비주거시설의 형태로 거주민에 대한 정확한 실태는 그동안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광주사회서비스원 이선미 정책연구실장은 “광주광역시 비주거시설 거주민 생활실태”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진행했다. 이 실장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주거급여 수급자 중 비주거시설 거주민 936명의 확인했다. 5개구 자치구별 쪽방 거주자는 ▲북구 480명(50.7%) ▲동구 265명(31.3%) ▲서구 114명(11.6%) ▲남구 45명(3.8%) ▲광산구 32명(2.6%)였다. 연령대는 50대 34.4%, 60대 28.8%, 70대 이상 11.8% 순
(웹이코노미) 주민주도형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광산구의 ‘1313 이웃살핌’ 사업이 국회에서 지방자치 우수정책으로 소개됐다. 광산구에 따르면,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난 11월 29일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열린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1313 이웃살핌’을 우수정책으로 발표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회장 김미경)가 주최한 이날 정책대회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1‧2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장 출신의 황명선‧염태영 국회의원, 20개 기초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광산구 ‘1313 이웃살핌’은 주민주도형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 등 문제를 해결하고, 이웃과 이웃을 연결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민‧관‧산‧학 협업 사업이다. 1313은 이웃지기 1명이 위기가구 3세대를 살피고, 위기가구 1세대에 이웃단짝 3명을 이어준다는 의미다. 광산구,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시니어클럽, 자활센터, 지역 140여 기업이 참여한 선한기업100+ 원탁회의, 호남대학교 등이 힘을 모아 지난해부터 광산구 12개 동을 우선 선정해
(웹이코노미)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와 서부소방서를 아우르는 합동청사 개청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소방안전본부 25년도 예산 심의에서 “시 소방본부와 서부소방서 합동청사 신축‧이전 사업이 더 이상 늦춰져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채은지 의원은 “서부소방서는 건물 노후화로 인해 시설물 안전 등급 평가에서 C등급을 받은 상태며, 비좁은 시청사에 자리한 소방본부의 인력과 장비들은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5년도에 합동청사 부지매입 필요액은 47억 규모였지만, 사유지 협의 지연과 시의 열악한 재정 상황으로 인해 33억만 편성되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채 의원은 “당초 계획상인 28년 통합청사 개청이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더 이상 늦출 수도 없고, 늦춰져서도 안 되니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설계용역 및 부지매입 절차가 다소 늦어진 면이 있다”면서 “향후 구체적인 추진 로드맵을 마련하여 필요 예산이 적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
(웹이코노미) 광주 남구의회은 제30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올해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행정의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한 시정요구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감사에 앞서 남구의회는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2주간 구정 전반의 위법·부당한 사항 등에 대해 34건의 주민제보를 받았으며, 이를 반영하여 더욱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남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구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남구 행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과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구민의 복리증진과 구정발전 도모에 목적이 있다”며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시하는 의견은 구민의 뜻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해 감사에 충실히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행정사무감사 이후 11일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12일부터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광주 북구의회 ‘초등학생 경제교육 활성화 연구회’(강성훈 대표의원, 김건안‧김형수‧이숙희‧김건안 의원)가 지난 11월 28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경상북도의회 및 부산 광안초등학교를 방문했다.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한 연구회는 윤종호 도의원(경상북도의회 경제교육 발전연구회 대표의원)과 경상북도교육청 장학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교육 연구 현황 및 성과 등을 공유하며 초등학생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폭 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아이들에게 경제를 쉽고 재밌는 방법으로 가르치고 있는 부산 광안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 노하우 및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인 11월 29일에는 ‘광주광역시 북구 초등학생 경제교육 현황조사와 정책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그동안의 연구활동을 정리하고,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과 함께 정책 수립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성훈 의원은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초등학생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으며, 정책 수립에 있어 실질적인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경제
(웹이코노미) 광주 북구의회 기대서 의원(중흥1․중흥․신안․임․중앙동)이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의 부실한 물품관리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기 의원은 “지난 2018년 광주다운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선정된 양산동 주민자치회는 시비 보조금을 지원받아 수익사업을 위해 로컬푸드 매장을 운영하고자 했다”며 “그러나 충분한 사전 검토 없이 축산품 판매를 위한 기계 등 매장 운영 물품부터 구입했지만, 사업 추진 과정에서 축산품 판매 허가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의 소중한 혈세로 구입한 6백 50여만 원 어치의 물품들이 필요 없어지게 되면서 예산 낭비를 초래했다”며 “허가를 받지 못한 즉시 해당 물품들을 매각하여 매각대금을 반납 조치했다면 예산 낭비를 줄일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치한 것도 모자라 지금은 행방조차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매년 실시하는 재물조사를 통해 부족품에 대한 손망실 처리와 함께 원인 규명해야 하나 지금까지도 재물조사 결과를 허위로 보고하고 있다”며 “구청장은 즉시 경찰 수사 의뢰와 함께 철저한 감사를 지시하고 주민의 세금이 낭
(웹이코노미) 광주 북구의회 한양임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낭비성 예산 집행을 지적하고 예산 효율성을 높이는 구정 운영을 촉구했다. 한양임 의원은 “작년부터 시작된 유례없는 세수 결손 사태로 인해 지방경제가 크게 위축된 상황”이라며 “2025년에는 경제전망이 더 어두울 것이라는 예측됨에 따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규모는 대폭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럴 때일수록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들을 면밀히 살펴, 어렵게 편성한 예산이 예산 낭비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지 않도록 예산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며 “양산시장 골목 활성화 사업과 일곡동 가로수 관리 등과 같은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매년 4억 원 이상의 가로수 관리 예산이 투입되고 있지만, 일곡사거리 부근 가로수 주위에는 무성한 잡초들이 사람 키 높이만큼 길게 자라 있다”며 “주변 수많은 상가들의 상호를 가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 보도는 쓰레기장을 방불케 할 만큼 비위생적으로 방치되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웹이코노미) 광주교통공사가 최근 에너지 경영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2024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국가 에너지 정책에 부응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실천하고 재생 에너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 기관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포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매년 개최한다. 공사는 이번 시상에서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 활용 ▲지역에너지 절약 및 R·D 사업 동참 ▲역사 방풍문 설치와 공조시스템 최적 운영 등 에너지 비용 절감 ▲효율적 에너지 활용을 위한 전담 TF팀 운영 등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경영 활동을 실천해 탄소저감 녹색도시 광주 구현에 기여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 달‘2024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 친환경 경영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실천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에너지‧환경 분야에서의 우수한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임직원들이 전사적으로 에너지 경영을 위해 노력
(웹이코노미) 지난 29일 제327회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제2차 본회의에서‘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 연장 결의안’이 통과됐다. 기후특위 연장결의안은 오는 12월 만료되는 활동기한을 2026년 6월 30일 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기후특위 위원장인 오미섭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지난 26일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되었다. 그동안 기후특위에서는 구정 전반에 대한 기후위기대응과제를 도출하기 위하여 관련 위원회 조례를 제안하고 미래지향적 정책 개발을 위한 연수를 추진함과 동시에 구정의 탄소중립 실천계획을 청취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오미섭 기후특위위원장은“세계적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문제의식이 크게 대두되고 탄소중립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면서, “의회에서도 기후위기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협력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일 5·18민주광장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내년 1월31일까지 집중 모금활동을 이어간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성금 첫 기부, 차량 및 기타 배분금 전달식, 사랑의 온도탑 온도 올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버튼 누르기 퍼포먼스를 마련해 성공적인 캠페인을 기원했다. 첫 기부는 기아오토랜드, 광주은행,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 등 3개 기업・기관이 이름을 올려 캠페인 출범에 힘을 실었다. 지혜숲어린이집 원아들은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전달을 통해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광주를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의 목표액은 51억2000만원이다.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5·18민주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1도씩 오른다. 목표액이 달성되면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달성한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 기간에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광주지역 개인・기관·단체 등에 기초생계 지원, 교육·자립 지원, 주거·환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가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4년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계획과 추진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8개의 우수기관이 선정됐으며 서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서구는 식중독 발생 대비를 위해 원인·역학조사반을 구성·운영하고 모의훈련을 실시했으며 어린이집과 사회복지 급식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점검, 예방진단 컨설팅 등 다양한 예방관리 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집단급식시설 분기별 집중관리 ▲소규모 골목식당 위생컨설팅 ▲배달음식점 점검 ▲시기별·대상별 식품위생업소 특별점검 ▲식중독 소통 전담관리원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속적인 식품위생업소 점검 및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 등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착한도시 서구 구현을 위해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2024 서부 독서 페스티벌’에 1천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다시, 책으로! 함께,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1월 16일 시청 야외음악당, 23일 수완공원 및 롯데아울렛 광장, 30일 남구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부지역 28개 학교(팀)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84명이 독서 발표회를 진행하고, 무드등 만들기·리딩 푸드·독서 캘리 등 다양한 독서 체험, 다채로운 전시 등도 열려 관심을 끌었다. 이 밖에 26개 팀과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2024 서부 초등 융합형 독서클래스’, 초등교사 밴드(Upstream), 교원 오케스트라(마에스트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강명진, 풍암고등학교 밴드, 장덕고등학교 밴드, 동아여자중학교 댄스동아리 등 총 57명이 다양한 축하 공연 등을 선보였다. 이은경 유안초 교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즐길거리에 열정을 갖고 참여하는 것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며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시작된 독서 열풍이 계속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