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완성을 위해 세종․강원․전북 등 특별자치시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지방시대 선도 자치분권 포럼’이 21일 오후 제주썬호텔에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대표회장 오영훈 지사)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해외 자치분권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특별자치도의 현주소를 진단해 새로운 지방시대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박윤미 강원도의회 부의장, 이명연 전북도의회 제1부의장, 박기관 지방시대위원회 자치분권위원장을 비롯해 자치 관련 전문가, 관계 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내년 1월부터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가 법적 지위를 확보하며 행정협의회로 공식 출범하게 된다”며 “그동안 4개 특별자치시도의 노력이 대한민국의 분권 정책을 한 단계 더 성숙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중앙정부로부터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철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특별세션으로 수소트램 도입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도가 제주공항을 중심으로 신제주와 구도심을 잇는 수소트램 노선을 구상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도시철도망 계획 수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토론회에서는 한국철도문화재단 이용상 이사장의 ‘제주도 미래 철도 시대에 대한 준비 방향’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동규 책임연구원의 ‘제주 수소트램 및 도시철도망구축 추진계획’등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토론에는 이용상 이사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창운 인프라경제연구원장,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 한규영 대전광역시 팀장,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손상훈 제주연구원 연구의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가 역점 추진하는 수소트램은 차량 중심의 기존 교통체계를 사람과 환경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대전환하는 획기적인 혁신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제주 수소트램 성공이 대한민국 철도산업의 성장 기반이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전 뮤지컬배우 임태경 씨가 도청을 방문해 오영훈 지사와 면담하고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태경 씨는 2004년 1집 앨범 ‘Sentimental Journey’로 데뷔한 뒤 이듬해 뮤지컬 '불의 검'으로 뮤지컬계에 첫 발을 디뎠다. 넘버 '그대도 살아주오'로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2010년부터 4년 연속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모차르트 역을 맡아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불후의 명곡’, ‘로또싱어’ 등 다양한 음악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숱한 명장면을 남기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임태경 씨는 “제주에서 2년여간 머물며 몸과 마음을 회복했던 특별한 인연이 있어 제주를 제2의 고향이자 힐링 공간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제주고향사랑기부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돕겠다”고 답했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제주를 찾는 2030세대가 늘어나면서 환경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남방큰돌고래 보호 등 환경보전 활동이 젊은 세대의 공감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고향사랑기부에 감사드리고, 고향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10회 올해의 SNS’에서 유튜브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SNS’는 SNS를 통해 활발한 소통에 나서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활용 현황을 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후원하고 있다. 제주도의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민에게 필요한 정책과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도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콘텐츠 제작으로 도민과 소통을 강화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도의회 공식 유튜브는 최근 3년간 유튜브에서 발생한 조회수가 급증하며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22년 조회수는 36,159회를 기록했으며, 2023년에는 174,354회로 전년 대비 약 4배 가까운 성장을 보였다. 이어 2024년에는 247,829회로 증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의원이 ‘스토리텔러’로 직접 유튜브에 출연하여 활약하는 한편 차별화된 영상 콘텐츠 제작으로 도민과의 친밀도를 높인 것으로 주목 받았다. 이상봉 의장은 “이번 수상은 의정활동에 관심갖고 성원해 주신 여러분
(웹이코노미)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9월부터 11월까지 애월읍 장전리 등 마을 경로당 5개소에서 대한약사회와 합동으로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한약사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소속 현직 약사를 초빙하여 만성복합질환 어르신들의 약물과다 중복 사용을 막고, 정서적 안정 도모 및 약물오남용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약의 기본개념과 올바르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법 및 보관법, 올바른 의약품 사용 홍보, 폐의약품 수거 처리 방법 등’이며, 교육 후에는 평소에 어르신들이 궁금해하는 약에 대한 부작용이나 복용법을 문의할 수 있는 질의 응답시간도 가졌다. 또한 구입했거나 조제 받은 약 중에 유효기간이 지난 약, 복용하지 않는 약 등 폐의약품이 있는 경우 약국이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마을별 재활용도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폐의약품 수거함에 배출할 것을 당부했다. 백일순 서부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을 만나다 보면 약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고 함께 계신 분들에게도 잘못된 지식이 전파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며, “이런 교육을 통해 올바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16일 어린이들에게 제주 생태계의 소중함을 인식시켜 주기 위하여 ‘그림책으로 만나는 제주’의 첫 강의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6일부터 시작돼 12월 14일까지 이뤄지는데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초등학생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이혜정 그림책 지도사와 함께 제주 관련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 첫 시간인 지난 16일에는 도서 『이딘, 곶자왈』(강영미, 책여우)을 함께 읽으며 직접 곶자왈에 가본 경험을 서로 이야기하고, 펠트지와 자연목을 활용해 나만의 곶자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고장 제주를 이해하고 독서에 흥미를 갖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전기과 3학년 김나임 학생이 2024년 하반기 한국철도공사 채용형 인턴에 최종 합격했다. 김나임 학생은 오는 25일부터 인턴 근로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김나임 학생은 고졸 취업을 목표로 한림공고 전기과로 진학하여 3년 동안 총 4개의 전공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매 학기 진행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스스로 학교에 남아 자율학습을 하는 등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김나임 학생은 “취업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신 전기과 부장 선생님 등 전기과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지도와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큰 성과를 이룬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창익 교장은 “3년 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고 우리 학교 후배들과 2025학년도 신입생들에게 우수한 모델이 되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학생들 교육에 더욱 힘을 쏟아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제주여자고등학교는 19일 제주특별자치도 지정 2022 개정 교육과정(2025학년도 입학생부터 적용) 정책연구학교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일반계 고등학교 교육과정 구성 방안 연구’를 주제로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ˑ운영의 기준, 제주형 과학중점과정 이수 기준 등을 반영한 교육과정에 대한 내용으로 도내 일반계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편제ˑ편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과정 학생위원(96명)을 조직하여 직접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 학습하고 직접 과목 선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교원 수급 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시뮬레이션 결과가 연구용 자료로서 아주 적합하다’,‘이를 토대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예측할 수 있어서 대안 마련에 도움이 된다’ 등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 방송부가 경찰청이 주최한 ‘2024 바른 112 신고 공모전’영상물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주제일고 방송부(부장 김민건 학생 등 4명)가 제작하여 응모한 작품은‘올바른 112 신고 방법, 112(일일이) 알려줄게!’로 작품의 내용은 신고자(본인)의 위치를 최대한 정확하고 상세하게 말하기, 피해 상황, 가해자 정보, 도주 방향 등 경찰이 출동하는 시간 동안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내용을 1분이라는 영상에 담았다. 학생들은 바쁜 학업 중에도 직접 기획에서부터 촬영, 출연, 편집까지 도맡아 제작했으며 KCTV제주방송이 주최한 ‘2024 방송콘텐츠 경연대회’촬영상 및 우수상 수상에 이어 또한번의 쾌거를 이뤄냈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효돈중학교 난타반 ‘담팔수’가 16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개최된‘제9회 화성시 정조 효(孝) 전국국악대전 타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효돈중 난타반인 담팔수는 2021년에 결성되어‘2021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개막공연에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여 2022년 민속예술청소년온라인문화한마당에서 특별상을 수상했고 2023년 구미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일반인들과 경연을 벌인‘제9회 화성시 정조 효(孝) 전국국악대전’대회에 참가하여 타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해가 거듭되면서 큰 발전을 이루고 있다. 아울러 난타반인 담팔수의 연주 실력이 지역사회에 알려지면서 지역 축제인 ‘쇠소깍 축제’등 마을 행사에도 초대되어 공연하고 있다. 효돈중학교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방과후교육활동으로 운영됐던 난타와 국악(가야금, 해금, 소금) 활동을 ‘2025학년도 제주형 자율학교 문예체학교’로 체계화하여 운영하고, 고시외 과목인 ‘국악 합주’과목을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송미혜 교장은“동아리에서 시작된 작은 움직임이 전국 대회 수상과 지역사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4 어디서나 문화예술교육 제주바다쓰레기 연구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지원을 받은 아트링겔 소속 작가님과 함께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바다에서 해변 정화를 진행하고, 수집한 바다쓰레기를 관찰하여 ‘바다쓰레기 도감’과 ‘바다쓰레기 액자’를 만들며 예술작품을 창작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갑작스런 강풍과 추위로 계획된 해변 정화는 짧게 진행했으나 학생들은 제주의 바다쓰레기 증가와 기후변화를 예술활동을 통해 창의적으로 해결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3일까지 제주도교육청 오라청사에서 도내 초·중학교 교사 75명을 대상으로 ‘2024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 주제선택형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서귀포시와 제주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공동으로 주관하며, 참가자가 연수 주제를 선택하는 주제선택형 직무연수로 총4가지 주제로 개설하여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에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진단도구를 활용한 학습지원 대상학생의 이해 ▲교육 정보 기술을 활용한 기초학력 지도를 주제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기초학력 진단 및 개별 맞춤 지도 방법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오는 23일에는 ▲놀이를 통한 기초문해력 지도 ▲손에 잡히는 분수 지도 주제로 구성되어 다양한 교구로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한글 해득 및 수학 분수 지도 방법을 연수한다. 중학교 교사 대상 연수는 지난 15일과 16일에 진행됐으며 오는 23일에도 진행되는데 연수는 ▲학습전략 검사의 활용과 이해 ▲경계선지능 학생에 대한 이해와 지도 방안 ▲중등 문해력 지도 접근 방안 ▲중등 수리력 지도 접근 방안 등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4가지 주
(웹이코노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 등 25명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입 전형 안내와 진로·진학지도 사례 공유를 위한‘2024년 하반기 중3 부장교사 정보공유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고입 전형 관련하여서는 2025학년도 고입 전형을 위한 제주‘고입’프로그램과 최종 내신 산출 마감 시 유의사항, 고입 원서 작성 유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고입 전형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진로 및 진학 정보 공유시간을 통해 서귀포시 관내 비평준화고의 불합격률을 최소화하고, 고입 전형의 성공적인 준비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8일 제주시 외도동 주민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학교 설립예정지 인근 지역 학부모 및 주민을 대상으로 (가칭)서부중학교 신설 사업 설계공모 당선작 (1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가칭)서부중학교 설계공모 당선작 설계에 대한 설명과 향후 추진계획 등이 공유된다. (가칭)서부중은 제주시 외도일동 55번지 외 5필지 2만5940㎡에 건축 연면적은 9414㎡의 규모로 시설 될 예정으로 지난해 학교 설립 부지를 매입한 후 문화재 시굴조사 결과, 탐라시대의 유물이 발견됨에 따라 정밀 발굴조사를 진행해 완료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가칭)서부중 신설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충실히 공유해 학부모와 주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5일과 6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행복한 미래설계를 위한 제주교육: 과학과 인문학에 묻다’라는 주제로 2024 제주교육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째날에는 ▲ 트리스탐 홀리 영국 더비대학교 교수의 ‘세계 지역화(글로컬) 시대의 미래교육’기조강연 ▲ 칼레온 산토스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교수의 ‘긍정적 심리학과 긍정적 교육’▲호사카 유지 세종대학교 교수의 ‘미래세대를 위한 역사교육’▲곽재식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의‘상상력을 극대화하라’등 다양한 의제를 포함한 강연이 실시된다. 둘째날인 6일에는 ▲미래설계를 위한 과학교육 ▲인문학과 미래교육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김명진(한국천문연구원 박사), 김선태(충주시청 주무관), 홍대선(작가), 유영만(한양대학교 교수), 서현수(한국교원대학교 교수), 이정민(JIBS 아나운서) 등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의 세션 강연과 토론이 동시에 이뤄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는 과학과 인문학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교육의 변화와 제주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행복하고 창의적인 미래를 설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