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제주도는 2017년, 2021년에 이어 전국 최초로 3회 연속 국무총 표창을 수상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4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개인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2010년부터 시행된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도는 바람직한 노사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 노사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을 발굴해 공직사회의 건전한 노사관계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2개 그룹으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다. 제주도는 올해 7월 노사 공동명의로 인증을 신청한 후,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실사(7~8월)를 거쳐 최종 3차 대면심사(9월)등 3단계 평가를 거쳐 우수행정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협력적 노사문화에 대한 인식과 노력’, ‘협력적 노사문화 실천 요소’, ‘합리적 노사문화 정착 노력’ 등 모든 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민간위탁 종료에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구좌읍 일대에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를 잇달아 점검하며 통합적 환경관리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이날 오전 종달리 바다숲 조성 해역과 월정리 동부하수처리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육상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제주의 환경관리 체계에서 해양생태계 복원과 수질개선이라는 두 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주민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달리 바다숲 현장에서는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대학교, 종달어촌계 관계자들과 함께 수중드론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특히 해조류 서식 현황 점검과 함께 남방큰돌고래의 서식 상태도 살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13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종달리 바다숲(160ha)은 해중림초 161개와 자연석 2,030톤, 해조류 양식용 수중저연승(水中底延繩) 950m 등을 갖추고 있다. 이는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한 제주도의 대표적인 해양생태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바다숲은 해조류 식재사업을 넘어 해양생태계 복원의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로 도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운 새로운 미래를 연다. AI 의료서비스부터 스마트 1차산업, 편리한 교통․결제, 맞춤형 교육과 복지까지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변화를 시작한다. 제주도는 4일 오후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제주 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을 발표하고 ‘AI와 디지털로 나아가는 글로벌 제주, 모두가 누리는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세부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로드맵은 기술 도입을 넘어 모든 도민이 디지털 혁신의 혜택을 누리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로드맵은 ‘혁신적 디지털 생태계 구축 및 글로벌 표준 선점’과 ‘새로운 기회가 넘치는 디지털 혁신 운동장 조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 아래 ▲제주의 가치가 더욱 특별해지는 디지털 도시 ▲지속 가능한 산업, 편리하고 안전한 사회 ▲포용적 디지털 복지와 행정혁신이라는 세 가지 핵심 전략을 담고 있다. 첫째, 제주의 가치가 더욱 특별해지는 디지털 도시 전략을 통해 도민들은 더욱 편리한 일상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현금 없이 교통, 쇼핑, 숙
(웹이코노미) 제주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김성진 소방위가 ‘2024년 전문인명구조사 자격시험’에 ‘복합구조’ 분야에 합격해 제주 최초이자 전국에서 세 번째 기록을 세웠다. 전문인명구조사 자격은 복합구조(로프ㆍ밀폐공간ㆍ자동차 사고), 수난구조(수상ㆍ수중구조), 특수구조(도시탐색ㆍ화학사고)로 구분된다. 2018년 제1회 전문인명구조사 자격시험에서 2명(부산 1, 충북 1)의 합격자를 배출한 이후 6년 만의 합격자로 김성진 소방위가 이름을 올렸다. 김성진 소방위는 2006년 소방사 공채로 임용돼 제주소방서 119구조대, 서귀포소방서 119구조대, 서부소방서 119구조대 등 도내 주요 119구조대에서 근무한 베테랑 구조대원이다. 제주소방교육대에서 화재ㆍ구조 분야 등 현장교관으로도 활동했으며, 2023년에는 우수 구조대원으로 선정돼 특별승진하는 등 선후배 동료 대원들에게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소방청은 다양한 재난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명구조사 평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급, 1급 자격을 거쳐 전문인명구조사 교육 수료 후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전문인명구조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늘 12월 4일에 예정되어 있던 제43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개의되지 않고 자동 폐회하게 됨에 따라, 본회의에 상정될 의안에 대하여 오는 12월 10일 개의되는 제4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심의 및 의결할 예정이다. 제4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심의 및 의결할 주요 의안으로는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안을 비롯하여 조례안 21건, 동의안 58건, 의견제시 2건, 청원 1건 등 86건이다. 한편, 제주특별차지도의회는 제4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43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미처리 의안 86건을 비롯하여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등을 처리하게 되며, 제4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의안 53건을 심의ㆍ의결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3일, 본원 소속 시설 시설장과 종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2월 소속시설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주가치통합돌봄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시상식 ▲ 제주사회서비스원 개원 3주년 기념영상 상영 ▲12월 주요업무계획 발표에 이어 ▲인권․윤리경영 선포식이 진행됐다. 특히, 회의의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인권·윤리경영 선포식에서는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하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선언했다. 문원일 원장은“2025년에는 제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 운영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며, “인권과 윤리를 기반으로 투명한 사업 운영으로 제주도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노사 간 상생과 협력의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 주관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획득한 이번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 은 노사분야에서 최초로 획득한 인증이며, 지난 8월 제주노사민정협의회 주관 ‘노동존중 문화조성 우수기업’ 선정에 이어 2024년도 노사관계 분야에서 2번째로 달성한 성과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인증 평가에서는 △노사 간 상생·협력관계 유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소통창구 운영 △근로자 경영 참여 및 노사간 신뢰 형성을 위한 노력 전개 △노동조합 유니온숍 협정을 통한 조합 내 구심력 확보 및 조직력 강화에 대한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노사 대표는 “앞으로도 노사 간 신뢰와 존중을 우선으로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노사관계를 더욱 견고하게 유지하여 노사관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언론인클럽과 제주연구원은 오는 6일 오후 3시 아스타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제22회 정기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정기 세미나는 “제주 세계평화의 섬 20년,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지난 20년 동안 제주에서 이뤄낸 평화적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비전과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또한 제주가 지역 및 국제사회에서 평화의 중심지로 지속 성장하기 위한 역할과 방향을 제시한다. 기조 강연은 문정인 연세대학교 제임스 레이니 석좌교수(전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제주 세계평화의 섬 20년: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다. 문 교수는 강연에서 제주를 동북아 평화와 협력의 중심지로 재정립하기 위해 제주 포럼의 활성화, 평화연구원의 재구축, 도민 지지 체계의 마련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고경민 국제평화재단 사무국장(정치학 박사)이 “지속가능한 ‘세계평화의 섬 제주’를 위한 과제: 지역 언론의 역할 모색”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후, 김동주 제주언론인클럽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에는 한권 제주특
(웹이코노미) 제주4・3평화재단은 12월 3일 11시 '전쟁을 겪은 어린이들의 이야기'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제주4・3평화재단과 서울역사박물관, 보스니아 War Childhood Museum(전쟁을 겪은 어린이들의 박물관)이 함께 마련한 이번 전시는 1992년 4월 6일부터 1995년 2월 29일까지 1,425일간 포위된 채 고립됐던 보스니아 사라예보 어린이들이 사용했던 물건들과 사연을 소개하고 있다. ‘전쟁을 겪은 어린이들의 박물관’은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Sarajevo)에 있는 전문 박물관으로 전쟁 등 분쟁을 경험한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세계에서 유일한 박물관이다. 개막식에 참석한 Ivana Roso(이바나 로소) 전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남긴 물건, 기억, 목소리는 전쟁의 가장 큰 희생자인 아이들이 가진 회복력과 강인함을 보여준다”라며 어려운 과거 속에서도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제주에서 이러한 전시회를 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사라예보 어린이들의 강인한 의지와 회복력은 4・3을 겪은 유족들의 어린 시절의 삶과도 너무나
(웹이코노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3일 JDC 면세점에 입점한 제주지역 중소협력사 19개와 함께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정거래협약은 중소 입점 협력사와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공정한 거래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양영철 JDC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및 면세점 입점 업체 19개 협력사 대표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면세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상호 의견을 청취하고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식에서 JDC 지정면세점은 공정거래 관련 법률 준수, 공정한 계약 체결 및 이행을 위해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점검 강화하고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 판로지원, 맞춤 컨설팅 교육지원 등, 상생협력의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은 단순한 서명식에 그치지 않고, 협력사와 함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웹이코노미) 제433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양영식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갑 선거구)은‘제주특별자치도 환경친화적 선박의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양영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제주도내 환경친화적 선박의 보급을 촉진하고 이용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본 조례안은 제주도내 환경친화적 선박의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필요한 시책개발과 예산확보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강화하고,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계획 수립·시행, 환경친화적 선박의 보급 촉진을 위한 지원사업, 원활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홍보 및 교육에 대한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양영식 의원은“도정에서는 환경친화적 선박도시 구축을 위해 지자체 중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친환경선박 실증사업을 추진했으나 이에 대한 뚜렷한 성과가 없어 안타깝고, 최근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인해 도내 수산업계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며, “해양수산부에서 발표한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2021~2030)에 발맞춰서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아이들이 도심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서귀포시는 금년에 안전한 놀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400백만원을 투입해서 바당어린이공원 외 12개소에 수목 정비, 어린이놀이시설 교체 및 정비한 바 있다. 전년도 자연친화 생태놀이터로 조성한 바다어린이공원에 이어 금년에는 사계어린이공원에 목재놀이대, 마운딩 놀이시설, 모래 및 황토체험장 등의 무장애 통합놀이터를 조성하여 안전성과 접근성을 고려했으며, 제석공원에는 어린이의 체력증진을 위해 어린이운동시설 8종을 설치하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운동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여 지역 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15분도시 시범지구 기본계획’에 따라 샛기정공원은 가족 또는 친구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무대 및 잔디밭으로 개선하여 다양한 활동을 촉진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공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도시공원을 시민들의 생활중심공간으로 아이들이 꿈과 상상을 마음껏 펼치며, 함께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공원환경으로 만들어 나가겠
(웹이코노미)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2월 3일 서귀포시 장애인복지단체(7개) 및 장애인센터(2개소)회장 및 센터장 등 20여 명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고 장애인복지단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서귀포시에는 지체, 신장, 시각, 지적, 농아인, 제주노인장애인회 및 장애인부모회 등 7개 장애인단체에 회원 1,78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애인자립지원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애인복지단체 및 센터의 실무자들도 함께 참석해 장애인복지단체 업무를 수행하면서 힘든 점과 개선할 점 등을 건의하고 더 나은 장애인복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2025년에도 장애인이 살기 좋은 행복한 서귀포시, 다함께 성장하는 행복미래도시 건설을 위해 장애인 복지증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사업 실적 우수 지자체(장려 등급)로 선정됐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지난 7월부터 시행되어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받을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률, 서비스 제공기관·제공인력 등록건수, 예산 집행률 등을 평가해 사업 실적 우수 지자체 67개소가 선정됐다. 제주시는 12월 12일 보건복지부에서 개최하는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포상행사'에서 포상금 5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제주시는 심리상담 바우처를 368명에게 제공했고, 바우처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제공기관을 14개소에서 1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 중이다. 더불어 보건소 홈페이지, 제주 시정소식, 일간지 등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민철 제주보건소장은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을 계기로 마음투자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하여 사업에 적극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2024년 친환경 농업 직불금 지급 대상 농가에 대한 이행점검을 완료하고, 298농가에 249ha를 확정하여 12월 중 2억 3,3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친환경 인증기관의 유기·무농약 농산물 인증을 받고,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 경영 정보를 등록한 1,000㎡ 이상의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신청한 319농가 275ha 중 부적합 면적 제외·친환경 인증 취소·농업경영체 삭제 등 부적합 사항이 있는 농가는 제외하고, 친환경 농업을 성실히 이행하면서 친환경 인증센터의 확인 결과 인증이 유효한 지급 대상 농가를 확정했다. 지원 한도는 농가당 0.1~5㏊로 지급 기간은 유기 5년, 무농약 3년이고, 유기 지속 직불금은 무기한 지급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에 친환경 인증을 받은 308 농가에 대해서 친환경 농업 직불금 2억 3,2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탄소중립 실현과 건강한 농업생태계를 형성하여 농업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친환경 농업을 경영하는 농업인에게 친환경 농업 직불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