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일상의 인문학,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라는 주제로 "2022년 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독서아카데미’는 예술, 철학, 문학 등 책을 기반으로 한 통섭형 인문학 강연프로그램으로, 애월도서관은 5월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애월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 사회에 지치고 감수성이 부족해진 시민들을 위해 일상 속에서 자주 경험하는 소재들에 대한 인문학적 감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박소영, 편상범, 차영민, 김다영 작가를 초청해 코로나19 종식과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현대인들의 삶의 방향과 일상 회복에 대해 심도 있게 들여다보며 정신과 마음의 치유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1일부터 총 1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는 1~4부 작가별 소주제에 따라 4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포스터의 작가별 일정을 참고해 제주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애월도서관 관계자는 “'2022년 독서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인문학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제주시는 애월국민체육센터에서 ‘수영 및 아쿠아로빅 강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시민들의 일상 활력을 위해 생활체육 수영 강습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부터 시작해 12월 말까지 주 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오전에는 성인반 수영, 오후에는 어린이반 수영과 아쿠아로빅 강습 과정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운영 주기는 월 단위로 매월 수강생을 새로이 모집할 계획이며, 수강료는 수영장 입장료 외에는 무료이다. 6월 수강생 모집은 오는 5월 30일~31일 2일간 제주평생교육다모아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별 수강생 모집인원은 어린이반 수영과 성인반 수영 강습은 각각 15명씩 총 30명, 아쿠아로빅 강습은 인원 제한이 없다. 현재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제주시에서는 김만덕 기념관에서 개관 7주년을 맞아 제주시 관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나눔쌀 10kg 6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눔쌀 전달식은 5월 27일 김만덕기념관 개관 7주념 기념행사가 열린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진행됐다. 기탁식에는 안동우 제주시장과 김만덕재단 양원찬 이사장, 김남덕기념관 김상훈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제주시 26개 읍면동별 저소득층 60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만덕기념관 김상훈 관장은 “김만덕의 삶과 나눔, 상생의 실천정신을 지역 주민 모두와 공유하고, 많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나눔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어온 저소득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나눔과 베풂을 몸소 실천하고 이 땅의 대표적 의인의 표상이 된 김만덕의 나눔 정신을 전파하기 위해 나눔쌀을 기탁해 주신 김만덕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지원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만덕기념관에서는 작년에도 제주시를 통해 저소득층 1,040가구에 김만덕 사랑의 쌀국수를 지원한 바 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특별기획공연 '소프라노 유소영과 함께하는 음악 여행'을 6월 18일 오후 5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프라노 유소영과 함께하는 음악 여행'은 재(在)오스트리아 소프라노 유소영과 현재 창원대학교 외래교수인 전계준이 지휘하는 진주다볕유스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합동 공연으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일상생활로 돌아간 시민들에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회를 통해 위로와 활력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영화 ‘글래디에이터’, ‘오즈의 마법사’, ‘에비타’, ‘캐리비안의 해적’ 등의 OST와 뮤지컬 ‘캣츠’, ‘오페라의 유령’, ‘마이 페어 레이디’ 등의 넘버로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들을 준비했다. 제주 출신인 소프라노 유소영은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오페라과 최고자 과정(Magister Art) 학위를 받았다. 제주 KCTV ‘제주를 빛낸 음악가’로 소개된 바 있으며, 여러 평론가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현재는 재(在)오스트리아 성악가로서 국내외에서 국제콩쿨 심사위원으로도…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 ‘웹툰 작가 일상 연재중!’북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웹툰 작가와 독자와의 만남의 시간을 제공해 다양한 창작 방법 학습을 돕고,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세 번째 테마로 운영되는 북 콘서트는 김호드 작가가 ‘웹툰 작가 데뷔까지의 과정, 웹툰 작가의 삶으로’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프로그램은 6월 11일(토), 제주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우당도서관 북카페에서 진행된다. 김호드 작가는 웹툰 '연애의 정령'으로 데뷔해 '2015 사이', '2016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부산스런 웹툰' 그리고 현재 '경자 전성시대'를 연재 중인 인기 웹툰 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호드 웹툰 작가 북 콘서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책 섬, 제주'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당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당도서관 관계자는 “제주시민의 자유롭고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채롭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제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관내 공연장 25개소(공공 8, 민간 17)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을 통해 재난 관리체계 구축, 무대·전기·소방시설 등의 유지관리를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총 10건의 지적사항이 있었다. 주요 지적사항은 무대시설 2건(전동기 구동 소음, 조작스위치 불량), 전기시설 1건(관객석 조명 점등 불량), 관리분야 1건(공연장 안전관리 대장 관리 미흡), 소방시설 6건(소화기, 비상구, 비상조명등, 통로 유도표지등 상태 불량) 등이다. 점검 이후 공연장 관계자에게 지적된 사항을 고지하고, 기간 내 시정 보완토록 조치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공연장 점검 결과에 따른 조치사항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방지 및 운영자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제주시 여성가족과에서는 제주시 관내 학교를 연계한 찾아가는 학교 성인권 교육과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매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성문화센터는 2022년도 해당 교육을 여성가족부 의무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거, 학교 성인권이라는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성폭력 예방 목적의 디지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찾아가는 성교육은 코로나 팬데믹 역풍으로 학교 성교육이 저조했던 점을 고려해 적극적인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진행한다. 지난 4월 한림초를 시작으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 중이며, 오는 6월에는 고산초를 방문하는 등 제주시 관내 신청학교 대상 성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5월 25일, 27일 양일에는 제주북초등학교를 찾아 전 학년 대상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함께 소중한 우리’를 주제로 사랑과 출생·성·성인권·성폭력·불법촬영·사이버 성범죄 등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성교육 방식은 상호작용 토론형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해당 교육을 희망하는 제주시 관내 학교는 청소년성문화센터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제주시에서는 시민 및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새별오름 흙먼지털이기 설치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산 약 4천 5백만원을 투입해 새별오름(애월읍 봉성리 4554-12번지 일원) 동·서측 등산로 입구에 흙먼지털이용 에어건 2개소를 설치한다. 추진 일정은 5월 착공 이후 6월 중 설치 완료를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다. 새별오름은 정상에 오르면 한라산부터 바다까지 아름다운 청정 제주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 제주시 대표 관광명소이다. 특히 정상까지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어 매해 남녀노소 불문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전년 대비 많은 관광객의 제주 방문이 이어짐에 따라, 다수의 인원이 새별오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편리한 관광 환경의 필요성이 대두된 만큼, 앞으로도 새별오름의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새별오름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오름 탐방 후 옷 등에 묻은 흙과 먼지 등을 깔끔히 제거할 수 있을 것”이라며 “흙먼지털이기를 이용해 진드기를 제거해 진드기로 발생하는 감염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제주현대미술관은 2022 지역네트워크교류전 '허그: 부유하는 세계를 껴안다'를 기획전시실 1·2와 공공수장고 야외마당에서 7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지역네트워크교류전은 서로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는 동시대 예술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마주하며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살펴보는 제주현대미술관의 연례전이다. 올해 전시에서는 인간사회의 절대적 가치들이 해체되고 있는 지금의 유동하는 세계를 대면하며 인간의 존재와 생존 방식에 관심을 가져온 5인의 작가 고닥, 김상균, 추미림, 장췐, 프랭크 왕예펑이 참여한다. 제주와 서울, 독일의 베를린, 중국의 베이징, 미국의 로드아일랜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이들은 각자 삶의 영역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의 사고와 감정, 욕망과 의지가 실존적 불안을 만났을 때 펼쳐지는 비합리와 판타지적 세계를 가감 없이 펼쳐낸다. 제주현대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김상균은 몰입의 대상으로서의 회화작업인 '의도적 주의력 결핍' 시리즈를 선보인다. 전시작품들은 작가가 그날그날 몰입한 어떤 경험이나 사건, 재료의 물성 등에 의한 이미지들의 나열과 중첩으로 가득하다.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두 사회에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제주기점 국제선 직항노선 재개에 따라 국제선 운항이 조기에 안정화되도록 방역 및 격리자 이송체계 등 철저한 사전 준비에 돌입했다. 국토교통부는 6월 제주-방콕(제주항공), 제주-싱가포르(싱가포르 스쿠트 항공) 2개 노선의 운항을 허가했다. 제주기점 국제선 직항노선 재운항은 지난 2020년 4월 해외입국자의 인천공항 입국 일원화 조치 시행 이후 2년여 만이다. 제주도는 국제선 운항에 차질 없이 대비하고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해외입국자에 대한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마련하고, 한국공항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우선 예방접종을 미완료한 단기체류 외국인 등을 격리하기 위한 임시생활시설과 해외입국자 중 유전자증폭(PCR) 진단검사 양성자 등을 격리 치료하기 위한 임시격리시설을 운영한다. 또한 격리가 필요한 단기체류 외국인 등을 임시생활시설 등으로 수송하기 위한 방역택시 2대를 지정해 제주국제공항에 배치·운영한다. 방역택시에 탑승하는 단기체류 외국인의 안전한 인솔 등을 위해 도 소속 공무원을 국제선 항공기 도착 편당 2명씩 배치하고 국제선 운항에 따른 현장 상황에 즉각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을 막기 위해 28일 오전 0시부터 돼지 및 지육, 정육, 부산물, 가공식품 등 관련 생산물의 반입을 전면 금지한다. 제주도는 현재 경기, 강원, 충북, 경북 지역의 돼지 및 열처리가 되지 않은 생산물에 대한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강원 홍천군 소재 돼지농장(약 1,500마리 사육)에서 26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전국의 돼지 및 생산물의 도내 반입을 금지하기로 했다. 다만, 국내산 축산물 중 열처리된 가공품은 신고나 지역에 관계없이 반입이 가능하고 수입 축산물은 열처리 유무에 관계없이 반입할 수 있다. 제주도는 강원 홍성군의 ASF 최종 확진 사례 발생에 따라 방역관리 지침에 의거해 도외 돼지 및 생산물을 전면 반입금지하고 발생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제주도는 ASF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공항만을 통해 입도하는 사람과 차량에 대한 차단 방역 ▲농장의 내‧외부 연결고리 차단을 위한 농장 단위 방역 ▲ASF 매개 위험요소인 야생멧돼지 포획 등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도내 양돈농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중문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5월 26일, 초여름의 자연변화 관찰 및 자연 친화적인 감성을 길러 주고자 상효원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키즈파크에서 나무로 된 미끄럼틀과 모형 자동차를 타며 즐겁게 놀이하고, 계절정원에 핀 다양한 꽃들을 관찰하였다. 특히 여치, 무당벌레 등의 풀벌레를 발견하고 아이들은 신기해하며 잡은 후, 관찰하고 나서는 자연으로 돌려보내 주었다. 소낭아래 넓은 잔디밭에서 부모님이 준비해주신 음식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매실나무 터널 길에서 매실을 줍기도 하고, 대나무숲에서 대나무를 만지며 땀을 식히고, 숲속에 나타난 야생 노루를 발견하고서는 도망갈까 싶어 조용히 관찰하기도 했다. 중문초병설유치원 관계자는“이번 상효원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초여름의 싱그런 자연 속에서 맘껏 뛰어놀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온성학교는 2022년 5월 23일, 25일 양일에 걸쳐 7교시에 학부모 대상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방과후학교 학부모 공개수업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진행 프로그램으로는 △유치원·초등학교 과정에서 미술활동1, 음악활동1, 여가활동1, 동화구연1, 도예(5개 과정)와 △중·고등학교 과정에서 미술활동2, 음악활동2, 여가활동2, 동화구연2, 생활원예, 생활댄스, 블록놀이, 생활체육(8개 과정) 총 13개이다. 서귀포온성학교 관계자는“방과후 공개수업을 통하여 학생의 소질, 적성 계발 및 특기 신장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강사의 수업 능력과 기술 제고 및 수업 개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개교 72주년을 맞아 5월 26일 기념식 및 교표와 교목 변경 표지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운영위원장, 총동문회장 및 동문, 학부모, 교직원,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은 일제강점기 잔재 청산 사업에 따라 교표와 교목 교체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첫 행사로 진행되었다. 기념식 후 일제 잔재 청산의 의미를 담아 교목을 교체하고, 교표를 변경한 내용을 담은 표지판에 대해 제막식을 진행했다. 김수환 교장은“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개교 72주년, 연 86주년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도약과 비상의 날개를 당당히 펼쳐나갈 것을 굳게 다짐한다.”라고 말하면서,“자격증 입교(立校)를 통한 미래 직업 세계로의 이행을 목표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학생 및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과 문화생활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도서관 별관 드림누리 2층 강당에서《한수풀시네마》를 운영한다. 이달의 테마는"영화로 문학을 만나다"로, 소설이나 동화를 원작으로 하는 4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상영작과 상영일은 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마당을 나온 암탉’)6월 4일 / 원더(R.J.팔라시오‘아름다운 아이’)6월 11일 / 피터 래빗(베아트릭스 포터‘피터래빗’)6월 18일 /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바바라 오코너‘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6월 25일 이다. 한편, 《한수풀시네마》는 지역 주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우리 도서관은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하여 철저한 방역 및 소독 작업하에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