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철동)는 에코바디스(EcoVadis)의 2025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상위 1% 기업에 부여하는 최상위 등급 ‘플래티넘(Platinum)’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2007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된 글로벌 ESG 평가 기관으로, 전 세계 180여 개국 15만 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공급망 등 4개 분야를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실버(상위 15%), 브론즈(상위 35%) 등급을 부여한다. 에코바디스 등급은 전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평가에서 ESG 정책과 목표를 구체화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친환경 기술 혁신과 더불어 협력사 역량 강화 지원, 준법 관리 체계 고도화 등 ESG 경영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ESG 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도 2년 연속 IT 부품 분야 국내 1위 및 아시아퍼시픽 지수 편입의 성과를 거두는 등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ESG 경영 성과를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ESG 경영 성과를 재차 인정받은 유의미한 결과”라며 "이번 플래티넘 등급 획득을 통해 주요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경성 KOTRA 사장이 이달 5~6일 프라하를 방문해 체코 기관들과 경협확대 이행방안을 협의했다. 이른바 원전, 경제외교로 가까워진 '산업강국' 체코와 협력해 우리 기업의 중유럽 진출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KOTRA는 9일 배포 자료에서 "3월 말을 목표로 체코 원전 계약 막바지 협상이 한참인 가운데 양국 기업, 정부, 언론들의 상호 관심이 높아진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울러 지난해 있었던 경제외교 협의사항 이행도 목적"이라며 "이를 위해 강 사장은 체코 경협 주관기관인 투자청(CzechInvest), 상공회의소 등을 방문해 지난해부터 활발해진 경협 이행방안을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KOTRA에 따르면 3월 5일 투자청 방문, 얀미할 청장(Jan Michal)을 만난 자리에서는 원전우선협상 대상자 선정(2024.7월), 우리 정상 방체(2024.9월)로 상호협력 수요가 커진 가운데 지난 2월 투자청-코트라간 업무협정(MOU) 체결에 이어, 원전에 더해 에너지(원전, 송배전, 수소 등)·첨단산업 전반으로 경협 이행을 확대키로 했다. 미할 청장도 지난 2월 방한시 “한국기업들의 체코에 대한 관심이 인상적이었다”며 “한국의 첨단기술 기업과 협력을 바란다”고 화답했다. 체코는 중유럽의 제조엔지니어링 산업국가로 동아시아의 제조엔지니어링 산업국가인 우리와 에너지, 미래모빌리티, 첨단산업(디지털·AI·로보틱스, 반도체, 스마트시티), 방산, 의료 분야 협력에 관심이 높다. 체코 최대 경제단체인 상공회의소는 경제외교 전담기관 중 하나로 지난 9월 경제외교시 비즈니스 파트너링 상담회, 한-체코 수소 상담회·포럼 등을 함께 개최하며 협력해 왔다. 강경성 사장은 체코 상공회의소(회장 Zadnek Azicek)를 방문한 자리에서 양 기관이 1989년 MOU 체결후 36년째 협력중인 데 대한 감사를 표하고, 원전에 이은 경협 확대, 경제외교 협력 및 경협 논의사항의 기업차원 실행과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유럽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 주재차 체코를 방문한 강경성 사장은 체코 원전수주 팀코리아 기업으로 활약중인 두산의 체코 투자법인 두산스코다파워도 방문했다. 강 사장은 한수원, 두산 등 팀코리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원전 수주지원 및 전력(원전, 송배전 등) 기자재 수출방안도 협의했다. 강경성 사장은 “체코와 한국은 각각 중유럽과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제조산업국가로 협력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경제외교, 원전협력으로 경협 기대감이 커진 만큼 경협과제 이행과 우리기업의 중유럽 진출 디딤돌 역할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6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코메르츠방크(Commerzbank AG, 회장 베티나 오를로프)와 양국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협약 체결을 통해 ▲IB(투자은행) 사업기회 공유 ▲자금‧무역금융‧코레스 관련 업무 ▲스타트업・기업 육성 공동 투자 ▲양국 진출 기업의 현지 금융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은행 측에 따르면 코메르츠방크는 독일 경제를 뒷받침하는 대표적인 금융기관으로 무역금융 분야에서 강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독일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중견기업 지원 노하우를 갖고 있다. 이번 기업은행과의 협력은 양국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기업은행의 설명이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협력은 한국과 독일의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금융기관과의 국제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한국 기업들의 해외진출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2023년 프랑스 정책금융기관 Bpifrance, 2024년 핀란드 정책금융기관 Finnver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유럽의 주요 금융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IBK유럽 국제협력 벨트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HD현대는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세계 최강 해군의 요람인 미국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HD현대에 따르면 정 수석부회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 소재 미국 해군사관학교를 방문, 이벳 M. 데이비스(Yvette M. Davids) 교장(해군 중장)과 사마라 파이어보(Samara Firebaugh) 교무처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만났다. 정 수석부회장은 미 해군사관학교의 선체 구조 강의 현장과 유체역학 연구실을 방문, 교수진 및 생도들과 미래 해양 분야의 발전 방향과 연구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생도들과의 환담에서 정 수석부회장은 “대한민국은 미국의 굳건한 동맹국이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조선·해양 분야 혁신의 원동력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미동맹은 희생으로 맺어져 수십 년 동안 강화되어 왔고, 단순한 군사적 파트너십을 넘어 글로벌 안보의 한 축이 됐다”며, “도전 과제가 진화함에 따라 우리의 협력도 함께 진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HD현대는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자율운항, 디지털 첨단 선박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세계 최정상급 이지스 구축함을 5척 건조해 해군에 성공적으로 인도, 국가 안보 혁신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수석부회장과 함께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한 정호섭 전 해군참모총장은 “세계 1위의 조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 해군과 적극 협력해 세계 평화 수호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앞서 정 수석부회장은 육군 특공연대 장교 출신으로, 국내에서도 지난 1월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서 동계 훈련 중인 해군 학관사관후보생(ROTC)들에게 바비큐 특식을 보내 격려한 바 있다. 지난 2023년 1월에도 육군 ROTC 동계훈련장에 커피차를 보내는 등 군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HD현대는 지난해 7월 미국 미시간대학교, 서울대학교와 조선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정(MOU)를 맺은 후 공동연구 및 교육, 인턴십 프로그램 도입 등 미국과의 조선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이스트(East) 사옥에서 국내 홈쇼핑사 12곳과 인터넷TV(IPTV)와 홈쇼핑 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T는 '지니 TV 쇼핑 인사이트(GSI)'를 활용해 홈쇼핑사의 상품 기획, 편성, 방송 제작 등 사업 전반의 고객 분석과 마케팅 전략 수립 등에 필요한 데이터 분석에 협력하고, 홈쇼핑사의 판매 및 홍보 영상 제작에 KT의 AI 기술을 적용해 제작 효율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GSI는 실시간 TV 시청 데이터와 유무선 미디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의 행동을 분석해 홈쇼핑사의 상품 기획, 편성, 방송 운영 및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현재 주요 홈쇼핑사에서 GSI 실시간 시청 데이터를 모니터링해 생방송 중 쇼호스트 멘트나 프로모션 노출 시점을 조정하는 등 방송 운영에 활용하고 있다. 방송 후에는 시청 데이터와 매출 실적 분석을 통해 자사에 최적화된 상품 기획, 편성,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데 활용된다. GSI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전원이 GSI가 매출 증대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했다고 답했다. 또 KT는 GSI에 챗봇 형태의 ‘AI 어시스턴트’와 시청자 행동 예측 모델을 적용해 누구나 쉽게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AI 기반 미디어 솔루션 도입으로 손쉽게 숏폼을 제작해 제작 시간 및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T IPTV 사업본부장 최광철 상무는 "KT IPTV의 약 950만 가입자 기반과 AI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홈쇼핑 고객 트렌드와 니즈를 즉각적으로 반영함으로써,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홈쇼핑 및 IPTV 산업 전체가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시각장애인의 점자 문해율 향상과 읽을 권리 보장을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점자 라벨 동화책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나눔 문화 실천을 이어간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시각장애인의 점자교육 교보재 제작 지원을 위해 그룹 임직원 및 가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정성스럽게 제작한 '점자 라벨 동화책' 100권과 '촉각 놀이책' 100권은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시각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된 점자교육 교보재는 시각장애인의 점자 교육을 위해 활용되며, 점자 문해율 향상에 실효성 있고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하나가 되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하나금융그룹은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 지원 사업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일상생활 속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는 다양한 환경보호·사회책임·투명경영(ESG)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LG전자는 LG 휘센 스탠드 에어컨의 올 1~2월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약 40% 늘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전체 스탠드 에어컨 판매 중 AI 기능이 탑재된 에어컨이 70% 이상을 차지하며 고객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LG전자가 최근 선보인 2025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I’와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뷰I 프로’는 AI 에이전트 ‘LG 퓨론’을 탑재했다. 신제품은 단순한 음성 명령을 수행하는 수준을 넘어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하고 반응하는 공감형 AI 기술인 ‘AI음성인식’ 기능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너무 더워”라고 말하면, AI는 자동으로 온도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희망 온도를 몇 도로 조정할까요?”라고 물으며 최적의 환경을 제안한다. 또한, “바람이 직접 닿지 않게 해줘”라고 요청하면, AI가 풍향을 조절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레이더 센서를 통해 AI가 고객의 위치를 실시간 파악하고, 고객이 선호하는 온도를 학습해 최적의 냉방을 제공하는 ‘AI바람’ ▲AI가 공간 내 움직임을 감지해 LG 씽큐 앱으로 알림을 보내는 ‘AI홈모니터링’ ▲AI가 습도·온도 센서로 측정한 데이터를 분석해 열교환기 오염도를 파악하고, 자동으로 세척하는 ‘AI열교환기 세척’ 등 다양한 AI 기술이 반영됐다.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정기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는 ‘구독’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우리 정부는 2월 24일부터 3월9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윤성미 APEC SOM 의장) 및 산하회의에서, 금년도 APEC 의장국으로서 추진할 올해 핵심성과로 “AI 협력” 및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제시했다. 2025년 APEC의 공식 일정의 문을 연 금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올해 APEC 회원들이 함께 추진할 핵심성과로서 ▲AI 협력 및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AI 분야에서는 AI 기술의 무한한 잠재력을 포용적,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구현하기 위한 방향성을, ▲인구 분야에서는 인구 문제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협력 사업들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회원들은 한국이 제시한 두 가지 핵심성과가 아태 지역이 공통으로 직면한 도전과제들을 잘 반영한 시의적절한 주제라고 평가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표명했다. 이번 고위관리회의에는 21개 APEC 회원 대표단 및 사무국 등으로 구성된 약 2,0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관리회의(3.8.-9.)와 함께 무역투자위원회(CTI), 경제기술협력운영위원회(SCE), 예산운영위원회(BMC), 경제위원회(EC) 등 4대 위원회를 비롯한 각 분야별 산하회의 총 24개 회의가 개최됐다. 또한, 같은 기간 APEC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도 함께 진행됐다. 회원들은 각 위원회 및 분야별 산하회의를 통해 올해 APEC의 주제 및 중점과제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 : 연결, 혁신, 번영”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 사업 및 행동계획들을 논의했으며, 마지막 양일간 개최된 고위관리회의를 통해 2주간의 논의를 종합 검토했다. 이번 회의 계기 윤성미 의장 및 이지윤 고위관리는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페루, 말레이시아, 대만, 캐나다, 뉴질랜드, 태국, 싱가포르 등 고위관리들과 양자 면담을 가졌다. 이들 고위관리들은 올해 APEC 주제 및 중점과제, 핵심성과에 대한 지지와 함께,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의장국으로서 한국의 리더십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또한, 전직 및 차기의장인 페루, 중국과 “트로이카” 회동을 갖고, 올해 APEC 성과 도출과 향후 연속성 확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번 고위관리회의는 하반기 APEC 정상회의 개최 예정지인 경주를 회원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많은 참석자들이 경주의 회의 환경 및 준비상황, 매끄러운 행사 진행, 대표단을 위한 편의 제공 등이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경주가 간직한 특유의 역사적 분위기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APEC에서는 5월 제주 제2차 고위관리회의, 7-8월 인천 제3차 고위관리회의가 예정된 가운데, 그 사이에 개최될 해양, 인적자원, 교육, 통상 등 11개의 각 분야별 장관회의와 2개의 고위급회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하반기 정상회의를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작년 12월 'AI 구독클럽' 출시 이후 프리미엄 TV 구독 비중이 올 2월 50%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프리미엄 TV 구독 비중이 20%대였던 작년 12월과 비교하면 거의 2배 넘게 늘어난 셈이다. 특히, 삼성전자 Neo QLED와 OLED 판매량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10% 이상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AI 구독클럽'이 삼성전자 프리미엄 TV 판매량을 증가시키는 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가전 제품 중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프리미엄 TV를 'AI 구독클럽'으로 초기 구매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점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것이다. 특히, AI TV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AI 구독클럽'은 삼성만의 AI 기능이 탑재된 TV를 경험하려는 고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AI 스마트 홈 ▲홈 모니터링 ▲클릭 투 서치 ▲실시간 번역 ▲AI 모드 등 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55형 OLED TV 신제품의 경우 'AI 구독클럽'의 'AI 올인원' 요금제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카드 혜택 등을 포함하면 월 1만 원대의 부담없는 금액으로 삼성 AI TV를 구매할 수 있고 무상수리 서비스 기간이 5년으로 연장된다. 또, 'AI 구독클럽' 가입 시 삼성전자서비스 전문 엔지니어에게 최대 5년간 무상수리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1년 간의 품질보증기간 이후에도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TV 구독의 인기 요인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장 임성택 부사장은 "프리미엄 TV를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 중 'AI 구독클럽'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AI 구독클럽'은 프리미엄 TV를 오랜 기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삼립이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협업을 통해 베이커리 제품 출시에 나선다. KBO 및 리그 소속 구단과 협업한 다양한 신제품 및 띠부씰로 구성된 크보빵은 KBO리그 개막일인 오는 20일 정식 출시에 앞서 15일부터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KBO와 삼립은 지속해서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야구팬들에게 일상 속에서도 야구를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립 관계자는 “국내 인기 스포츠 2025 KBO 리그 개막을 맞아, 야구를 사랑하는 야구팬을 위한 다양한 크보빵과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은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일부터 올해 상반기 공채를 실시할 계획이다. 상반기 공채를 실시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6곳이다. 공채 지원자들은 10일(월)부터 17일(월)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낼 수 있다. 이후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Global Samsung Aptitude Test)(4월) ▲면접(5월) ▲건강검진 순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삼성은 양질의 국내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은 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입사원 공채 외에도 국내 경력직, 우수 외국인 이공계 유학생 채용을 병행하고 있으며 외부 영입 인재와 외국인들이 회사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삼성은 미래 세대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국내 주요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人材第一)' 경영철학에 따라 능력 중심의 인사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인사제도 혁신을 추진해왔다. 1993년 국내 최초로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신설하고, 1995년에는 입사 자격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관행적 차별을 철폐하며 열린 채용 문화를 선도해왔다. 삼성은 각 분야 우수 인재를 선점하고 직원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채용 및 인사제도 혁신을 지속할 방침이다. 삼성은 국내 청년 일자리 확대 외에도 다양한 인재 육성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삼성은 청년들의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무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를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산 등 전국 5개 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SSAFY 수료생 가운데 약 7천여명이 국내외 기업 1천7백여 곳에 취업했다. 삼성은 올해 교육을 시작한 SSAFY 13기부터 교육 대상자를 기존 대학교 졸업생에서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까지 확대해 더욱 많은 인재들에게 SW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마이스터고 학생 중 장학생을 선발해 방학 동안 인턴 실습을 한 뒤 졸업 후에는 삼성에 입사할 수 있는 '채용연계형 인턴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삼성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술인재를 특별 채용하고 있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등에서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총 1천6백여명을 채용했다. 삼성은 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Creative Lab) 아웃사이드'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진행해 자립준비 청년이 기술을 익혀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미국으로 알루미늄 포일 제품을 수출해 온 A사는 알루미늄 25% 관세 소식을 들었으나 내용 파악이 어려워 난감해하고 있었다. 중국산 원재료의 사용 여부, 일부 공정의 중국 위탁 생산 여부 등 여러 조건에 따라 심할 경우 200%의 중국산 우회 반덤핑 관세를 물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A사는 2월 18일 정부 발표를 보고 ‘관세 대응 119’ 상담에 즉시 연락했고, 정확한 발효 일자와 자사 수출 품목에 대한 관세율 정보를 파악했다. 이를 바탕으로 바이어와의 가격을 다시 협상하고 선적일자를 조정하는 등 조치를 취할 수 있었다. 기업들의 이런 '관세 문의'가 미국 통상 관련 ‘관세 대응 119’ 상담 창구에 쇄도하고 있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사장 강경성)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범정부 비상수출 대책으로 '관세 대응 119'가 설치된 이후 이달 7일까지 미국 통상 정책과 관련해 553건의 상담 문의가 접수됐다. 이는 관세 대응 119 전용 상담 창구가 개설되기 이전인 지난해 같은 기간 미주 지역 관련 비즈니스 애로 상담 실적(205건)과 비교해 170% 급증한 수치라고 KOTRA 관계자는 밝혔다. 기업들이 질문한 구체적인 상담 내용을 보면 관세 관련 문의가 253건 (4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업 파트너 발굴 89건 (16%) ▲해외 생산 거점 이전 53건 (10%) ▲기타(인증, 규격 등) 158건 (29%) 등의 순으로 관세 관련 문의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관세 문의 급증은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관세 조치가 연이어 발표됨에 따라 우리 기업들의 자사 수출 품목 관련 관심이 높아진 것이 원인인 것으로 풀이된다. KOTRA는 "기업들의 수요에 대응, 세밀한 상담 대응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미국 관세 조치로 인한 진출기업 애로 해결을 위해 미국, 멕시코, 캐나다 등 20개 무역관에 ▶헬프데스크가 설치됐다. 또한 피해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관세 대응 수출 바우처 발급 계획이 이달 중 공지될 예정이다. 추가된 관세율과 관세 대상 품목 인지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 관세 시뮬레이터 프로그램도 KOTRA 홈페이지에 이달 중 서비스된다. 지방 소재 중소기업들을 위해 3월 5일 충북을 시작으로 4월까지 전국 11개 지역에서 미국 신정부 통상 정책과 유망 대체 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업종별 찾아가는 관세 대응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3월 26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수출 비상 대응 설명회 및 1대1 컨설팅 행사가 개최 예정이고, 4월 29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글로벌 신통상 포럼 개최를 통해 우리 기업들에게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미국 관세 정책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의 관세 정보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KOTRA의 해외 무역관 네트워크와 정보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출 애로를 겪고 있는 우리 기업 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체 시장 발굴 관련 사업을 확대하는 등 전사적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KT(대표이사 김영섭)는 폭언으로부터 공무원과 고객 응대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KT 통화매니저' 서비스의 이용자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 KT 통화매니저는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영업, 마케팅, 민원 대응, 고객 상담 등 유선전화 업무를 PC와 앱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다. KT 통화매니저에 새롭게 도입된 기능은 과도하게 길어지는 통화나 폭언이 발생되면 고객 또는 민원인에게 경고 멘트를 송출한 후 통화를 종료한다. 이 기능은 별도의 전용 전화기나 장비 없이 소프트웨어 설치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따라서 국회, 헌법재판소,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등 다양한 공공기관이 초기 비용 부담 없이 편리하게 도입할 수 있다고 KT 측은 설명했다. KT 통화매니저는 통화 종료 기능 외에도 핵심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통화 연결 전 '통화 내용이 녹음된다'는 안내와 '폭언 시 통화가 종료될 수 있다'는 안내 멘트를 자동으로 송출하고, 모든 통화를 자동으로 녹음한다. 또한 공무원이 개인 휴대폰으로 발신 시 상대방에게 유선 전화번호로 표시되는 사생활 보호 기능과 AI 기반 통화 내용 텍스트 자동 변환(STT)·내용 요약·검색 등 부가 기능을 추가로 제공해 민원 응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통화매니저 서비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KT 홈페이지 또는 KT 기업고객컨설팅센터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가 LG AI연구원과 함께 원팀으로 ‘사람 중심의 AI’ 개발에 힘을 모은다. 양사는 지난 5일 MWC25가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간담회를 열고, 함께 추진 중인 ‘원팀 AI’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고 9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LG유플러스 이상엽 최고기술책임자(CTO)와 LG AI연구원 부사장 이홍락 최고AI과학자(CSAI)가 참석했다. 양사는 ‘사람 중심 AI를 통해 만드는 밝은 세상’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첫 단계인 사람 중심의 AI를 구성하는 주요 기술과 협력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장기적인 AI 고도화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안전한 AI부터 맞춤형 AI로 진화 LG유플러스와 LG AI연구원은 ‘사람을 돕고, 편리함을 제공하며, 동시에 안심과 신뢰를 지키는 AI’를 만들기 위해 고객의 데이터 유출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고객의 데이터가 서버에 저장되지 않는 온디바이스AI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는 ‘익시오(ixi-O)’가 국내 이동통신 업계 최초다. 온디바이스 AI 기술은 현재 서비스 중인 ‘익시오‘에 구현돼 있다. LG유플러스와 LG AI연구원은 기존 중앙처리장치(CPU)를 사용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한층 고도화해 신경망처리장치(NPU)를 사용하는 ‘온디바이스 sLM(On-device sLM)’을 개발하고 있다. NPU 기반의 온디바이스 sLM을 적용한 익시오는 현재 대비 전력 소모량은 4분의 1, CPU 사용률은 10분의 1로 각각 낮춤으로써 효율성과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 온디바이스 sLM을 위해서는 ‘성능이 우수한 sLM’(Small Language Model)이 반드시 필요하다. LG유플러스는 경량화 모델 중 뛰어난 성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을 기반으로 통신 서비스에 특화된 최적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LG AI연구원은 최신 버전인 엑사원 3.5 대비 모델 크기를 절반 수준으로 줄이면서도 그 이상의 성능을 제공하는 모델을 개발해 익시젠에 탑재할 계획이다 온디바이스 sLM가 적용된 익시오는 향상된 연산 능력을 통해 한층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익시오는 통화 녹음과 요약 뿐만 아니라 고객의 일정 등록과 식당 예약 등이 가능한 ‘액셔너블 AI(Actionable AI)’ 서비스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윤리적 AI 학습·운영으로 ‘사람 중심의 AI’ 구현 ‘사람 중심의 AI’를 위해 LG유플러스와 LG AI연구원은 ‘AI 윤리’에도 힘을 모은다. 최근 AI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주요 화두로 떠오른 AI 윤리는 신뢰성과 공정성은 물론, AI 악용을 방지하고 기술이 긍정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LG유플러스는 LG AI연구원과 함께 AI 기술의 윤리적 책임을 다하고자 LG그룹 차원의 조직 운영과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체계를 갖췄다. 특히 LG AI연구원은 AI 연구개발 및 이용 등 전 과정에 걸쳐 잘못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감시하고 관리하는 AI 윤리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LG그룹 전 계열사의 AI 윤리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가장 윤리적인 AI를 만들기 위해 LG AI연구원은 AI를 활용해 데이터의 법적 리스크를 자동 분석하는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에이전트(Data Compliance Agent)’도 개발했다. LG유플러스 역시 LG AI연구원의 윤리 거버넌스에 맞춰 철저히 AI 윤리를 준수하는 한편, 자체적인 AI 윤리 강화 방안도 갖췄다. 이상엽 CTO는 "LG유플러스와 LG AI연구원은 한 팀처럼 움직이는 밀착형 협업으로 고객에게 ‘안심할 수 있는’ 동시에 ‘맞춤형 편리함’을 제공하는 AI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AI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사람 중심 AI로 만드는 밝은 세상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홍락 CSAI는 “LG AI연구원은 최신의 기술 연구부터 모델 개발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수준의 기술 수준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사람 중심의 에이전트 AI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익시오를 통해 고객들이 저마다 차별화된 맞춤형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LG유플러스와 원팀으로서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온은 최대 뷰티 프모모션 '뷰세라'가 시작된 지난 3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의 뷰티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했고 구매자 수도 40%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롯데온에 따르면 첫 주차에는 럭셔리 뷰티 화장품을 중심으로 강력한 브랜드 라인업과 혜택을 선보인데 따른 성과인 것으로 보인다. 1주차에 진행된 오늘의 특가 상품 중 “바비 브라운 엑스트라 아이크림 세트”, “랑콤 UV 엑스퍼트 50ml 2+1 세트” 등은 판매 시작일 오전 준비된 수량이 완판 될 정도로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롯데온 측은 소개했다. 롯데온은 2주차에는 MZ세대를 겨냥한 트렌드 뷰티 중심의 다채로운 쇼핑 혜택을 마련했다. ▲이니스프리 ▲에스쁘아 ▲동국제약 ▲정샘물 ▲VDL ▲VT 등 인기 트렌드 뷰티 브랜드가 강력한 프로모션과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오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는 아이오페 오픈런을 진행한다. 또 롯데백화점이 국내 최정상급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의 데뷔 2주년 축하 파티에 고객들을 초대한다. 롯데백화점은 3월 16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플레이브’의 데뷔 2주년을 기념하는 ‘해피 플레이브 데이(Happy Plave Day)’ 팝업을 연다. 이번 팝업에서는 ‘플레이브’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데뷔 2주년인 3월 12일 저녁 7시부터 약 30분간은 아트리움 상단에 설치된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활동 모습과 함께 ‘플레이브’의 감사 인사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데뷔 2주년인 3월 12일 저녁 7시부터 약 30분간은 아트리움 상단에 설치된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활동 모습과 함께 ‘플레이브’의 감사 인사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롯데백화점이 3월 13일까지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로메스코 X 함양파’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칼솟타다’는 스페인 채소 칼솟을 직화로 구워 카탈루냐 지방 전통 소스 ’로메스코‘에 찍어 먹는 스페인 전통 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