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기아와 손잡고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AI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을 선보이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LG전자는 3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기아와 ‘PBV 기반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구현 비즈니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LG전자 HS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LG전자의 AI 공간 솔루션 역량과 기아의 PBV(Platform Beyond Vehicle) 기술력을 결합, 고객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공간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공동의 목표 아래 이뤄졌다. 양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 기아관에서 이번 업무 협약의 비전을 보여주는 콘셉트카 ‘슈필라움 스튜디오’와 ‘슈필라움 글로우캐빈’을 처음 공개한다. 독일어로 '놀이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진 ‘슈필라움(Spielraum)’은 기아 PV5에 LG전자의 맞춤형 가전을 접목한 AI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으로, 고객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가전과 가구를 조합해 나만의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 이중 1인 사업가를 위해 기획된 ‘슈필라움 스튜디오’는 모듈형 스타일러, 스마트미러, 커피머신을 비롯한 AI 가전을 적용해 이동 시간에 맞는 스타일러 코스를 제안하는 등 맞춤형 모빌리티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생성형 AI가 적용된 허브 ‘LG 씽큐 온(ThinQ On)’은 탑승객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슈필라움 내 가전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제어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고객이 이동 중에도 AI 가전제품을 활용해 능률적으로 일하고, 즐겁게 놀고, 편안히 쉴 수 있도록 모빌리티 공간을 발전시키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은 “이번 LG전자와의 협력은 개인화된 생활 및 업무 공간으로 진화하는 모빌리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HS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은 “공감지능(AI)으로 새로운 일상을 만드는 ‘AI 공간 솔루션’이 집을 넘어 모빌리티, 나아가 고객이 머무는 모든 공간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슈필라움 스튜디오'는 1인 사업가용 모빌리티로, LG전자의 스타일러, 커피머신, 냉장고, 스마트미러 등 가전과 AI 허브 'LG 씽큐 온'을 탑재해 업무와 쾌적한 휴식이 가능하다.
삼성전자가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10 FE'와 '갤럭시 탭 S10 FE+'를 3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는 더욱 슬림해진 디자인과 다양한 AI 인텔리전스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가 더 많은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격은 메모리와 스토리지 등 세부 사양에 따라 다르며, '갤럭시 탭 S10 FE'는 69만 8,500원~99만 7,700원, '갤럭시 탭 S10 FE+'는 86만 9천원~116만 8,200원이다. 색상은 그레이, 블루, 실버 총 3종이다. ▶영상 시청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와 휴대성을 갖춘 슬림한 디자인 '갤럭시 탭 S10 FE'는 277.0 mm(10.9형), '갤럭시 탭 S10 FE+'는 332.8 mm(13.1형)의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갤럭시 탭 S 시리즈의 디자인을 계승했고, '갤럭시 탭 S10 FE+'는 전작비 더욱 얇은 베젤이 적용돼 더욱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최대 90Hz의 주사율 자동 조절 기능과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해 주는 비전 부스터(Vision booster) 기능을 탑재했다. '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는 전작비 두께가 6.5mm에서 6.0mm로 0.5mm 줄어들어,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태블릿에 최적화된 인텔리전스 기능 '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는 태블릿의 대화면에 최적화된 '인텔리전스'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태블릿 화면에 최적화된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를 통해 사용자는 검색 결과를 확인하고, 동시에 텍스트도 번역하는 등 여러 작업을 대화면에서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삼성 노트의 '계산 모드' 기능은 필기된 숫자와 텍스트를 빠르게 계산할 수 있어 학습에 유용하다. '손글씨 자동 보정'도 지원해 사용자의 깔끔하고 손쉬운 필기 작업을 돕는다. '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는 업그레이드된 'AI 지우개(Object Eraser)'를 통해 이미지 속 불필요한 개체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는 생산성이 높은 다양한 서드파티 앱도 지원한다. ▲드로잉 앱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Clip Studio Paint)' ▲영상 편집 앱 '루마퓨전(LumaFusion)' ▲필기 앱 '굿노트(Goodnotes)' 등을 활용하면 더욱 쉽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편집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는 대화면에 최적화된 '3D 맵 뷰(3D Map View)' 기능을 지원한다. ▶저장 용량 '더블업 찬스 프로모션'부터 다양한 혜택 제공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 128GB(8GB 메모리)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 256GB(12GB 메모리) 모델로 스토리지 용량을 2배 업그레이드하는 비용의 50%를 할인 하는 혜택을 3일부터 16일까지 제공한다. 같은 기간 갤럭시 탭의 생산성과 휴대성을 높여주는 액세서리 특별 할인 혜택과 웨어러블 제품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고객은 ▲키보드 북커버 with AI 키 ▲슬림 키보드 북커버 with AI 키 ▲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 ▲50W 듀얼 PD 충전기 액세서리를 특별 할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삼성전자 MX사업부 김창태 부사장은 "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는 다양한 인텔리전스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강력한 성능과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갖춘 태블릿 제품이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 1분기 개인형연금(DC·IRP·개인연금)으로 3조원 넘는 자금이 유입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조9619억원 증가한 규모다. 미래에셋증권은 향후 연금 가입자들의 편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상반기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랩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개인연금 서비스가 제공 중인 상장지수펀드(ETF) 적립식 매수 서비스를 퇴직연금에도 확대 적용한다. 또 모바일 앱 ‘M-STOCK’을 통한 장내 채권 매매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로써 가입자들에게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투자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미래에셋증권은 밝혔다.
삼성전기는 지난 1일 화성 소재 회의실에서 피플팀장 박봉수 부사장과 존중노동조합 신훈식 위원장 등 노사 대표와 교섭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노사는 올해 임금협약에 대한 잠정 합의를 이뤘고 이후 존중노동조합은 찬반 투표를 실시, 찬성률 79%로 최종 가결했다. 이로써 노조 설립 이후 2년 연속 무분규 협상 타결이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노사 간 합의한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은 5.0%(기본 인상률 3%, 성과 인상률 2%)이며, 특별 조직활성화비 30만원을 전직원에게 지급한다. 삼성전기 존중노동조합은 작년 1월 설립돼 현재 2천800여 명의 조합원이 가입돼 활동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1일 수시 인사를 단행해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모바일경험(MX)사업부 최고운영책임자(COO), 생활가전(DA)사업부장 등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DX부문장이었던 고(故)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의 별세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DX부문 MX사업부장 겸 디자인경영센터장 노태문 사장은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겸 MX사업부장, 품질혁신위원장에 선임됐다. DX부문 MX사업부 개발실장 겸 Global운영팀장 최원준 사장은 삼성전자 DX부문 MX사업부 COO 겸 개발실장, Global운영팀장으로 위촉 업무가 변경됐다. DX부문 MX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김철기 부사장은 삼성전자 DX부문 DA사업부장으로 임명됐다. 신임 MX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으로는 조성혁 구주총괄(부사장)이 선임됐다. 삼성전자는 "MX 사업부장(사장)에게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맡겨 조기에 조직을 안정시키고, DA사업부장에는 영업·마케팅 전문가를 선임해 사업을 혁신시키려 한다"고 이번 인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1968년생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MX사업부 개발실장, MX사업부장을 역임하면서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갤럭시 신화를 이끌었다. 모바일 사업의 글로벌 성장을 견인해 온 주역으로,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맡아 스마트폰 사업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MX 사업뿐만 아니라 TV, 가전 등 세트(SET)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삼성전자가 밝혔다. 그동안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을 이끌어온 노 사장은 TV와 가전도 총괄하는 DX부문을 진두지휘하게 된 것이다. 1970년생인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COO 사장은 퀄컴 출신으로 삼성전자 입사후 MX사업부 차세대제품개발팀장, 전략제품개발팀장, 개발실장을 역임하며 갤럭시 시리즈 개발을 주도해 온 스마트폰 전문가다. MX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MX사업부 COO로서 사업운영을 총괄하며 모바일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지속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이번 COO 임명은 노태문 사장이 DX부문장 직무행을 겸임하게 됨에 따라 MX사업부에 사장급 COO 보직이 신설된 데 따른 것이다. 1968년생인 김철기 삼성전자 DX부문 DA사업부장 부사장은 삼성자동차로 입사해 부품기술 및 품질업무 등을 담당했다. 스마트폰, 가전, TV 전제품의 영업업무를 경험, 기술과 영업전문성을 두루 겸비한 리더로 2024년말부터 MX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을 맡아 글로벌영업을 이끌고 있다. 풍부한 인사이트와 시장경험을 통해 DA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는 배포 자료에서 "이번 보직인사를 통해 DX부문의 리더십 공백을 최소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미래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임원 대상 세미나에서 수시 인사와 인재 영입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이 회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경영진보다 더 훌륭한 특급인재를 국적과 성별을 불문하고 양성하고 모셔 와야 한다"며 "필요하면 인사도 수시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자동차가 2025년 3월 국내 6만 3,090대, 해외 30만 2,722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0% 감소한 총 36만 5,812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0.9% 증가, 해외 판매는 2.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아는 2025년 3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 6대, 해외 22만 7,724대, 특수 328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27만 8,058대를 판매(도매 판매 기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2.0% 증가, 해외는 2.2% 증가한 수치(특수 판매 제외)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9,196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쏘렌토가 2만 5,942대, 셀토스가 2만 5,790대로 뒤를 이었다.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3월 내수 3,208대, 수출 6,275대를 포함 총 9,483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신모델 출시에 힘입어 9천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월 대비 12.1% 증가한 것이다. 특히 내수 판매는 3월 중순 이후 고객 인도를 시작한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 출시에 힘입어 전월 대비 19.9%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무쏘 EV는 지난 달 526대가 판매, 본계약 2주 만에 누적 계약 3천 2백대를 넘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Battery Swapping Station)’, ‘전기 이륜차 교환형 배터리 팩’ 부문에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발행하는 KS(국가표준) 공인성적서를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전기 이륜차 보급 및 확산, 배터리 구독형 서비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정부 지원 정책의 ‘필수 조건’을 갖춤으로써 보조금 혜택 등에 따른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LG에너지솔루션은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환경부 등 정부가 추진 중인 전기 이륜차 보급사업 관련 표준 요건을 갖춘 ‘1호 기업’이 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에 LG에너지솔루션이 획득한 KS 공인 인증 항목은 ▲전기·기계적 제원, 통신프로토콜, 성능·안정성·내구성 등 교환형 배터리 팩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 등과 관련한 총 4건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인증서 획득을 계기로 정부와 함께 국내 전기이륜차 교환형 배터리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제표준화기구(ISO) 등 글로벌 시장에 KS 표준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교환 서비스 쿠루(KooRoo)는 현재 전국에 약 440여 기의 스테이션을 구축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쿠루와 관련, "향후 수도권 뿐만 아니라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주요 광역시를 중심으로 전국적인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또한 배터리 관리 토탈 솔루션인 비.어라운드(B.around)를 통해 배터리가 전 생애주기 동안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지난 3월 31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경북 청송군에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또 한수원은 영덕.의성지역 이재민을 해 2만 병의 생수를 지원했다. 앞서 한수원은 음료와 간식, 휴식장소를 제공함은 물론, 인력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수력원자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재난 극복과 지역 복구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오뚜기는 저당, 저칼로리 등 ‘로우 스펙 푸드(Low Spec Food)’ 시장 성장을 고려해, 다양한 저감 제품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LIGHT&JOY(라이트앤조이)’를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오뚜기는 당, 열량, 지방 등 함량을 낮춘 저감 제품을 소스류, 쨈류, 참치류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장해 왔고, 가벼운 식단을 구성할 수 있도록 출시한 제품들을 이번 '라이트앤조이' 브랜드로 통합해 운영한다는 것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BI)는 각 성분의 함량 저감을 연상시키는 눈금 저울 모양이 특징이며, 브랜드 컬러는 화이트 배경에 라이트블루 색상으로 포인트를 줘 명시성을 강화했다. 또 제품별 전면에 저감율 수치를 표시, 한눈에 저감 제품이라는 점을 인지할 수 있다고 오뚜기는 설명했다. 이번에 통합되는 라이트앤조이 브랜드 제품들은 이달부터 오뚜기 공식몰 '오뚜기몰'과 전국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는 라이트앤조이 론칭을 홍보하기 위해 배우 김유정을 발탁했다.
미래에셋증권 거래 고객들의 올해 양도소득세 신고기준 2024년 해외주식 양도차익이 모두 합해서 3조원을 넘어섰다. 양도세 신고대상 고객 수도 크게 늘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양도소득세 신고기준으로 자사 거래 고객들의 2024년 해외주식 양도차익 총액이 3조 1천억원에 달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미래에셋증권 고객들의 2023년 양도차익 1조 원 수준에 비해 3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양도세 신고대상 고객 수도 크게 늘었다. 올해 10만 8천 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 지난해 약 4만 7천 명 대비 약 130% 증가했다.
드라마·영화 제작사 코탑미디어(CEO 구본근)는 자사 영화 '남으로 가는 길'이 4월 2일 개봉한다고 1일 밝혔다. '남으로 가는 길'은 2005년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자유를 찾아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는 북한 일가족의 탈북 여정을 그린 로드 액션 영화다. 이번 영화는 한국·몽골 최초 합작 영화라는 점이 먼저 눈에 띈다. 특히 몽골 영화사상 최초로 시도된 대규모 제작 프로젝트로 평가된다고 코탑미디어 측은 밝혔다. 영화 촬영 장소부터 몽골이다. 몽골 고비사막에서 40일간 8000km를 이동하며 촬영이 진행됐다. 북한을 탈출한 한 가족이 남한으로 향하기 위해 중국과 몽골의 광활한 대지를 가로지른다. 이 과정에서 생사의 갈림길, 긴박한 추격전, 자유를 향한 간절한 희망을 현실감 있게 그려졌다는 평가다. 제작진과 배우들은 식수와 통신이 모두 차단된 척박한 사막 환경에서 극한의 촬영을 감행하며 영화의 리얼리티를 극대화했다고 제작사는 밝혔다. 또 한국의 김상래 감독과 몽골의 바툴가 수비드 감독이 함께 연출했다. 몽골의 유명 배우 사란투야 삼부 등 몽골 연기자들이 다수 합류했다. 박광현, 최준용, 오수정, 권남희, 양희상, 김조운, 정종우, 강필선, 신용훈 배우가 열연을 펼쳤다. 제작사가 밝힌 주요 매력 포인트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이야기 – 탈북 가족의 절박한 탈출 과정이 생생하게 묘사 ▲사막을 가로지르는 압도적인 영상미 – 몽골 고비사막에서 촬영된 장대한 풍경 ▲서스펜스 넘치는 추격전과 감정선 – 가족의 생존을 위한 필사의 사투 ▲국경을 넘는 인간의 용기와 희망 – 자유를 향한 강렬한 메시지 등이 꼽힌다. 코탑미디어는 "영화 '남으로 가는 길'은 탈북민의 현실을 보다 깊이 있게 조명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이번 작품의 의미를 부여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에서 박광현 배우는 “제가 지금까지 배우 생활을 20년 넘게 했는데 평생 기억에 남을 작품을 만난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고 또 이 작품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계기는 정말 고생이라는 걸 하면서 영화를 찍을 수 있고 평생 남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오수정 배우는 "대본을 봤는데 정말 가슴이 저렸다"며 "처음 대본 보자마자 엄청 많이 울었고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내용이라서 너무 촬영을 하고 싶어서 제가 너무 좋다고 마음을 전해 흔쾌히 촬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래 감독은 "험하고 위험한 이 몽골의 자연을 아주 사실적으로 보여줬으면 좋겠다(하고), 시각적으로 중점을 뒀던 부분이 있다"며 "또 하나는 우리가 너무나 이렇게 숨 쉬듯이 자연스럽게 누리고 있는 이 자유라는 권리를 '어떤 누군가들은 이렇게 목숨을 걸고 찾아야 와야 할 만큼 중요한 권리'라는 것을 이 영화를 보는 잠깐 동안의 시간이더라도 새삼스럽게 느낄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가져봤다"고 말했다.
넷마블 김병규 대표는 31일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넷마블이 재도약을 이루는 중요한 변곡점의 시기”라며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등 총 9종의 신작 출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아울러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견고히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 “2024년은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레이븐2' 등 주요 신작의 성공적인 출시와 비용 효율화 효과가 본격화되며 매출 성장과 수익성 회복의 기틀을 마련한 의미있는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날 제14기 정기 주주총회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신사옥 지타워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특히, 권영식 각자대표의 사임에 따라 김병규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권 대표는 신설된 ‘경영전략위원회’의 주요 의사결정자로 참여한다고 넷마블측이 설명했다.
현대차는 4월 1일부터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차는 ▲재한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 ▲해외대 학.석사 인턴십 ▲해외 이공계 박사채용 등 3개의 채용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재한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은 국내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서 학.석사 학위를 이미 취득했거나 2026년 2월 이내 취득 예정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등 4개 부문에서 진행한다. 해외대 학.석사 인턴십은 해외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서 학.석사 학위를 이미 취득했거나 2026년 6월 이내 취득 예정인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제조 SW ▲품질 ▲사이버 보안 ▲사업.기획 등 5개 부문에서 진행한다. 현대차는 인턴십 프로그램에 선발한 인원에 대해 7~8월 중 5주 간 인턴 실습을 진행하고 우수 수료자를 신입 사원으로 채용한다.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3월 31일부터 4월 14일까지 ‘2025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2026년도 입사자를 미리 채용 확정하는 것으로, 기졸업자 및 올해 8월 졸업예정자는 물론 내년 2월 졸업예정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졸업이 두 학기 남은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어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기회를 확대했다. 지원자들은 최종 합격을 빠르게 확정 짓고 5개월 간 학교 수업을 듣거나 여행, 자기개발 등 자유롭게 시간을 보낸 뒤 2026년 1월에 입사한다. 이번 채용 과정은 4월 14일 서류 접수 마감 이후 서류심사와 실무진면접, 임원면접, 그리고 인턴십 과정을 거쳐 8월 중에 최종합격자를 확정한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 숏폼 드라마 ‘반반하우스’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숏폼 드라마 ‘반반하우스’는 사회초년생인 주인공 ‘준혁’과 ‘시연’이 전세사기 피해를 경험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상황을 해결해 나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전세 계약 시 확인해야 할 사항 등 실질적인 지식과 정보를 전달한다는 게 KB국민은행의 의도다. ‘반반하우스’는 총 15화로 구성,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