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달 서울 종로구 소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종묘' 관람객을 위한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관람객이 안내판의 QR코드를 디지털기기로 스캔하면 신한은행의 ‘아름다운은행’ 웹사이트에 자동 연결되고 무료로 음성 해설을 들을 수 있는 비대면 국가유산 지킴이 활동 콘텐츠라고 신한은행이 소개했다. 25일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에 따르면 신한의 국가유산 해설 오디오 가이드는 숭례문·덕수궁·광화문광장·창덕궁후원·창덕궁의 5곳에 이미 도입됐다. '종묘 오디오'로 6곳이 된 것이다. 신한은행은 2020년부터 이런 오디오 가이드 콘텐츠를 제작했다. '종묘 오디오 가이드'의 경우 해설은 정전·향대청·영녕전 등 종묘 주요 권역 별로 구성했다. 각 공간을 대표하는 상징적 인물이나 사물을 화자로 설정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관람의 흥미를 높였다는 게 신한은행의 설명이다. 특히 배우 손현주와 송지효가 내레이션에 참여해 생동감과 전달력을 더했다. 영어·중국어·일본어·수어 등 4개 언어 버전도 함께 제공해 외국인과 청각장애인 관람객도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은 "임직원과 함께하는 국가유산 정비, 플로깅 활동 등 국가유산 지킴이 기업으로서, 주요
장수명 주택은 우수한 내구성과 가변성, 수리 용이성 등을 갖춰 오랫동안 유지, 관리가 가능한 주택을 말한다. 현행 건축법상으로 10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건설할 경우 장수명 주택 인증을 확보해야 한다. 장수명 주택은 내구성·가변성·수리용이성 등에 따라 △최우수 △우수 △양호 △일반 4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우수’ 등급 확보를 위해서는 △라멘(보, 기둥)구조 적용 △가변 벽체 비율 상향 △욕실·화장실 당해층 배관 설계 등이 중요한 요소다.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공공주택으론 처음으로 ‘우수’ 등급의 장수명주택 공급이 진행되고 있다. 대상지는 의왕군포안산 A1-2블록이다. 뉴:홈 선택형(공공임대) 963호가 ‘우수’ 등급 장수명 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최초의 공공주택 '우수' 등급 장수명 주택은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특화 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LH는 지난 21일부터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공모 접수를 시작했고 오는 27일까지 진행하고 공모 결과는 7월초 발표한다. LH는 선정된 민간사업자와 협업해 기본설계 확정, ‘우수’ 등급 장수명주택 인증을 받은 뒤 연내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이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 ‘헤이영 캠퍼스’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25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은 전국 160여 개 대학과 헤이영 캠퍼스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100개 대학에서 전용 앱을 통해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배포 자료에서 신한은행은 "지난 4월 29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위치한 춘천교육대학교에서 춘천교육대학교(총장 이주한)와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소개한 바 있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해 금융위원회로부터 ‘대학생 모바일 신분증 기반 금융 연계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부수업무 신고 승인을 받았다. '헤이영 캠퍼스' 앱을 통하면 ▲모바일 학생증을 통한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에 대한 ‘푸시(Push) 알림서비스’ ▲성적·시간표·등록금 납부내역 조회가 가능한 ‘학사관리’ ▲도서관 출입 및 열람실 좌석배정 등이 가능하다는 게 신한은행의 설명이다. 신한은행은 "헤이영 캠퍼스를 통해 차별화한 디지털경험을 제공하고 금융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J도너스캠프가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 명지전문대학 체육관에서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8개 CJ계열사 임직원이 함께한 ‘2025 CJ도너스캠프 운동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CJ도너스캠프 운동회에는 예선과 결승을 포함해 전국 120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2,500여 명이 참여했다. 결승전 현장에서는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 △CJ올리브영 △CJ올리브네트웍스 △CJ ENM 커머스 부문 △CJ 4DPLEX 등 8개 계열사 임직원 봉사자 110여 명이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지역아동센터 8곳과 팀으로 매칭돼 경기에 참여했다고 CJ도너스캠프 측은 설명했다. CJ도너스캠프는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이자 대표 브랜드다.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CJ나눔재단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 출범했다. 전국 4천여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시설을 회원으로 둔 CJ도너스캠프는 아이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협동심 형성을 통한 내적 성장을 돕기 위해 매년 운동회를 열고 있다. CJ임직원들이 봉사자로 함께 참여하며 CJ그룹의 나눔 철학도 함께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CJ도너스캠프 출범 20
환경보호(E), 사회공헌사업(S), 투명경영구조(G)의 ESG 활동은 기업과 기관을 평가하는 지속가능 지표로 자리잡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내 금융사 최초로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전환금융' 제도화에 본격 나서 주목된다. ‘전환금융’은 금융사 자산을 친환경 녹색금융으로 전환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다시 말해,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고탄소 산업과 같이 친환경 전환이 필요한 부문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환경 성과를 개선, 금융사 자산 포트폴리오를 저탄소 구조로 전환하는 금융기법이다. 신한금융은 25일 배포 자료에서 "국내 금융사 최초로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이 마련한 ‘그룹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은 ‘전환금융’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했다. 자의적 해석을 방지하기 위해 녹색분류체계를 기반으로 표준화된 심사 및 관리체계를 담았다. 녹색분류체계는 환경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가이드라인으로, 탄소중립과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경제활동 ‘녹색부문’과 탄소중립으로 전환하기 위한 중간 경제활동 ‘전환부문’으로 구성된다. 이를 바탕으로 신한금융은 "대출 및 투자 자금의 용도가 ‘그룹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에서 제정한 전환금융 요건에 부합하
창간 13주년의 종합지 인터넷신문 웹이코노미(발행인 대표 김영섭)는 28일 안재영 미술평론가 겸 작가를 웹이코노미 본지 객원문화대기자로 선임했다. 신임 안재영 객원문화대기자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예술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조선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을 통해 등단했다. ‘오늘의 미술가상’을 비롯해 다수의 미술상을 받았고, 현재 월간미술세계 편집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특히 창원특례시는 제24회 문신미술상 수상자로 안재영 작가를 선정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문신미술상은 마산 출신 조각가 문신(1923-1995)의 작품세계와 높은 예술정신을 기리고 한국미술발전에 기여한 역량 있는 작가에게 수여하기 제정됐다. 문신미술상 심사위원회는 "안재영 작가는 회화, 도예, 판화, 미디어, 영화 등 장르의 경계 없이 활동하고 있으며, 사물의 순간을 그만의 독특한 평면, 입체 감각으로 다양하게 전개해 그 의미를 더한다"며 "안재영 작가는 자신이 사유하는 관계성을 지닌 물성과 페인팅을 벗 삼아 그만의 회화적 자율성으로 전환했다"고 본상 수상자 선정 심사평을 밝혔다.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신한은행(행장 정상혁)과 함께 일본 여행에 최적화한 ‘신한카드 SOL트래블J 체크’를 최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카드는 기존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의 해외 특화 서비스는 유지하면서 일본 여행 서비스를 추가로 담았다. 종합 할인매장 돈키호테(Don Quijote)와 일본 스타벅스에서 각각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돈키호테 혜택은 할인금액 기준 반기별 2만원, 연 4만원까지, 스타벅스 혜택은 반기별 5천원, 연 1만원까지 제공되며 전월 30만원 이상 국내 이용 시 적용된다. 일본 3대 편의점(Familymart, Lawson, Seven-Eleven) 5% 할인과 마스터 트래블 리워드(MTR)서비스를 통해 일본 주요 가맹점과 교통 할인도 2026년 12월까지 제공한다. 또한 카드 뒷면의 QR을 스캔하면 빅카메라(BicCamera), 돈키호테 등 일본 유명 가맹점에서 제공하는 즉시할인 쿠폰까지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기존 쏠트래블 체크카드의 장점인 해외 특화 서비스와 국내 이용서비스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자동차가 사막, 산악지대 등 오지에 있거나, 재난 및 자연재해로 인프라가 붕괴된 상황에서도 끊김 없이 초고속 통신을 유지, 운전자가 안전하게 구조될 수 있다. 이처럼 언제 어디서든 끊김 없이 초고속 통신이 가능한 차량용 통신모듈을 LG이노텍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LG이노텍(대표 문혁수, 011070)은 세계 최초로 약 30MHz 폭의 5G 광대역(NR-NTN) 위성통신을 지원하는 차량용 ‘3세대 5G 통신모듈’ 개발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차량용 5G 통신모듈은 자동차 내부에 장착돼 5G 통신을 통해 기지국, 위성 등 네트워크 인프라와 데이터를 주고받는 부품이다.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oftware Defined Vehicle, SDV) 및 자율주행 구현을 위한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 LG이노텍이 선보이는 ‘3세대 5G 통신모듈’은 5G 광대역 위성통신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지상 기지국과 연결이 끊긴 상황에도 인공위성을 통해 어디서든 통신이 가능하다. 특히 광대역망을 사용해 초고속·대용량 데이터 송수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3세대 5G 통신모듈’을 적용하면 자율주행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위성통신을 통해 어디서든 정확
KT가 경기 불황 속에서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청년 예술가 그룹 ‘Y아티스트’와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를 투입한다. 콘텐츠 홍보를 위해 190만 명이 이용하는 'Y박스' 앱도 활용된다. 이른바 'Y(와이)' 프로젝트에 나선 것이다. 여기에 지역별 나들이 코스 소개를 위해 ‘0차 문화’가 응용된다. ‘0차 문화’는 ‘핫플레이스’로 불리는 유명 식당이나 카페 등에 입장 대기를 걸어놓고 자기 순서를 기다리면서 다른 장소(0차)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말한다. KT(대표이사 김영섭)는 MZ 타깃 브랜드 ‘Y’와 프리미엄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통해 청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 ‘와이(Y)로운 가게’를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KT는 청년 소상공인 매장 콘셉트에 맞춘 디자인 소품과 콘텐츠를 제작하고 실질적인 홍보를 지원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Y박스' 앱에 소개된다. 매장 방문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하이오더’와 함께 매장 인증샷을 찍고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받을 수 있다고 KT는 설명했다. KT의 첫 번째 'Y 프로젝트'에는 하이오더를 이용하
IBK기업은행(행장 김성태)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혁신성장 분야 중소·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량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1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60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통해 마련된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단계에 따라 필요 자금을 적기에 공급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자체 금리감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3%포인트(p)의 금리감면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내년 개막하는 제61회 베니스비엔날레를 이끌 예정이던 아프리카 출신 여성 예술감독 코요 쿠오(Koyo Kouoh)가 지난 5월 10일 별세했다. 쿠오는 1967년 카메룬에서 태어나 유럽과 아프리카 예술계에서 독립 큐레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아프리카 디아스포라 예술가들의 미술 작업을 독일 카셀 도큐멘타 등 국제 무대에 소개한 바 있다. 그는 카메룬계 스위스 큐레이터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자이츠 현대미술관(Zeitz Museum of Contemporary Art Africa)에서 총괄 디렉터로 활동했다. 2026년 베니스비엔날레 조직위원회(위원장 피에트란젤로 부타푸오코)는 베니스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 코요 쿠오(Koyo Kouoh)를 임명했다. 130년 전통의 베니스비엔날레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여성 예술감독이 탄생했다. 역대 베니스비엔날레 예술감독 대부분은 백인 남성이었다. 나이지리아 출신의 고(故) 오쿠이 엔위저(Okwui Enwezor)가 흑인 최초로 2015년 제56회 베니스비엔날레의 예술감독을 맡았다. 여성이 베니스비엔날레 미술전을 이끈 것은 2005년 제51회 행사의 공동 예술감독이었던 스페인 출신의 마리아 드 코랄(Maria de Corra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7일 해외여행 고객을 위한 해외결제 특화 신상품 ‘I-트래블’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I-트래블’ 체크카드는 해외이용 시 원화계좌에서 우대환율(매매기준율)이 적용된 금액이 출금되며 연회비는 없다. 또 전월실적과 무관하게 국제브랜드 수수료 및 해외이용 수수료가 면제되고 해외ATM 출금 수수료도 월 3회까지 면제된다. 이 밖에도 해외여행 특화 체크카드 최초로 전월실적 50만원 이상을 충족할 경우 국내외 가맹점 건당 3만원 이상 결제 시 3천원당 대한항공 1마일리지가 적립된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황주호)은 지난 23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미국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사인 Oklo(CEO, Jacob Dewitte)와 4세대 SMR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26일 한수원 본사에서 협력 방법을 구체화하는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Oklo가 건설 예정인 ‘오로라 파워하우스(Aurora powerhouse)’의 표준설계 개발 및 검증에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주요기기의 제작성 평가, BOP공급망 구축, 시공성 평가 등 사업화 추진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2013년 Jacob Dewitte와 Caroline Cochran이 공동설립한 Oklo는 차세대 SMR 상용화 기술 중 하나인 고속로(fast reactor)의 대표 개발사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사격 꿈나무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금융권 최초의 메이저 사격대회인 ‘제1회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8일간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진행되며 전국 421개팀, 3099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는 역대 개최된 사격대회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14개 종목에 걸쳐 실력을 겨루게 된다. IBK기업은행은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지는 본 대회는 많은 선수들이 부담없이 참가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참가비 전액을 기업은행에서 지원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2025 초등‧유 교(원)장 리더십 아카데미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교육 리더로서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간 협력과 자율성에 기반한 미래형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고양 관내 초등‧유치원 교(원)장과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이 함께 참여해 미래 교육을 위한 관리자 리더십의 방향을 모색했다. 공동선을 지향하는 학교 운영 철학 공유 워크숍은 ‘공동선을 지향하며,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는 학교’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학교 자율 운영의 실천 사례와 방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1일차에는 ‘공동선에 기반한 학교 자율 운영 방안’을 주제로 한 협의회와 함께, 생성형 AI 활용 사례와 교육의 현재‧미래를 조망하는 강의(강사: 네이버 안경진 리더), 예술적 창의성 교육에 대한 강의(강사: 탁현규 교수)가 이어졌다. 저녁에는 지구장학협의회를 중심으로 학교 간 협력과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