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방송통신위원회는 4일 ‘제14기 방송평가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제14기 위원으로 방통위 김태규 부위원장(평가위원장)을 비롯해 ▲김문환(고려대 연구교수) ▲박성희(이화여대 교수) ▲손형기(전 한국정책방송원 원장) ▲조용(동양대 특임교수) ▲최희준(덴톤스 리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하은정(법무법인 자유서울 변호사) ▲남궁기정(정인회계법인 회계사) ▲최병환((사)환경과사람들 대표) 등 9명의 방송·언론, 법률, 회계, 시청자단체 전문가들이 위촉됐다. 임기는 1년(’25.4.2. ~ ’26.4.1.)이다. 방송평가위원회는 '방송법'에 따라 방송사업자의 방송프로그램 내용, 편성 및 운영 등에 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법정위원회로서 방송평가 사항을 심의하고, 방송평가규칙 개정안을 제안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위촉된 위원들은 이날 첫 회의에서 방송평가 제도의 전반적인 내용과 위원회 운영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 방송평가를 충실히 심의하고 평가제도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기로 했다.
(웹이코노미) 의령군은 지난 3일 동부농협 육묘장에서 지역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농협 벼 공동육묘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부농협 벼 공동육묘장은 사업비 5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발아실 172.5㎡. 작업장 241.5㎡, 녹화장 828㎡의 규모로 조성됐다. 경화장 2,329㎡를 추가로 갖추어 벼 모판 65,000장(215ha분) 규모의 육묘가 가능하다. 이번 육묘장 설치에 따라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육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건실한 묘를 적기에 공급하게 됨으로써 농번기 농가 부담을 해소함은 물론 고품질 벼 생산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오태완 군수는 “동부 지역 쌀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의령군의 농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구심점이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숙 동부농협 조합장은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의 준공으로 동부농협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농가 소득을 높이는 등 농업인의 편익과 실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이 내려진 4일, 제주특별자치도는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위기 극복과 일상 회복을 위한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탄핵 인용 결정은 헌정질서를 파괴한 내란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며 “대한민국이 혼돈에서 질서로, 절망에서 희망으로 나아가는 역사적 전환의 길목에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란을 기획하고 묵인한 세력에 대한 철저한 청산은 국민이 요구하는 시대적 명령”이라며 정의로운 청산을 통해 무너진 헌정질서 회복과 국민 통합의 기틀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제주도는 이번 사태의 수습을 위해 ▲불법 비상계엄으로 초래된 행정·경제적 공백 신속 복구 ▲도민 일상 회복 지원 ▲조기 대선 과정에서 제주 역할 수행 등 3대 대책을 추진한다. 오영훈 지사는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에 따른 도지사 특별요청사항을 발령하고 공직사회 기강 확립을 주문했다. 특별요청사항에는 정치적 중립 준수, 엄정한 복무 관리, 공직선거법 위반 예방을 위한 특별감찰 활동 강화, 비위행위에 대한 무관용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의회는 제437회 임시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에 상정된‘제주특별자치도 골목형상점가 기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의결하며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개정 조례안의 핵심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중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점포 밀집도를 대폭 완화한 것이다. 기존에는 제주시 상업지역 25개 이상, 상업외지역 및 서귀포시 20개 이상으로 규정됐던 점포 밀집 기준을 지역 구분 없이 제주도내 15개 이상, 도서지역은 10개 이상으로 낮춰 더 많은 골목상점가가 지정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조례안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에 밀집한 경우를 기준으로 하며, 면적이 초과될 경우에는 300㎡당 1개 점포가 추가되는 방식으로 기준을 적용한다. 특히, 면적 산정 시에는 지역 여건과 구역 내 점포 특성을 고려하여 도로, 공원, 공영주차장 부지 등 공용시설을 제외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기준을 마련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이 원안대로 의결됨에 따라 골목형상점가
(웹이코노미) 성남시는 4일 오후 2시, 분당구 판교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판교공원로 노상주차장 조성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판교동 25통 단독주택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한 노상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하고, 다양한 지역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시는 당초 판교공원(판교동 553번지) 부지에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했으나, 자연 훼손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제기되면서, 대체 방안으로 판교공원로(595-3번지) 일대에 노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노상주차장 조성에 따른 보도 및 차도 환경 변화, 가로수 철거, 자전거도로 폐지 등 사업의 주요 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자전거도로 폐지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에 대해, 성남시는 “자전거도로 폐지 전 통행량 조사 및 주민 의견 수렴을 철저히 진행하고, 보도 폭을 2.5m까지 확장해 보행자 편의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4월 중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며, 이후 도시숲 조성·관
(웹이코노미) 마포구는 4월 4일, 아현1구역(아현동 699 일대) 현금청산 대상자 581명을 구제한 성과 공유 및 원활한 공공재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마포구-지역주민-SH 3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현1구역은 건축물의 노후도가 83% 이상이고, 도로, 공원 등의 기반시설이 매우 열악하다. 이에 재개발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2022년 8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현재 정비계획 수립 중이다. 이 지역은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토지등소유자가 자체적으로 불량 노후주택을 개량해왔다. 특히 다세대주택의 경우, 토지를 각 층별 소유주가 공유하거나, 지하 공용 공간을 별도 주거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공유지분 문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전체 토지등소유자 740명이 분양 자격을 얻지 못하고 현금청산 대상자가 될 위기에 놓였다. 이에 마포구는 원주민들의 이탈을 최소화하고자 예비 공공시행자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 공공재개발 준비위원회(지역주민 대표)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다. 위 협의 끝에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생활 편의 등을 제공하기 위해 최소
(웹이코노미) “해운대해수욕장에 새로운 건강․힐링 명소 탄생” 해운대구는 4일 오후 4시 ‘해운대 바다 황톳길’ 준공식을 가졌다. 해운대해수욕장 송림공원에 조성한 ‘해운대 바다 황톳길’은 습식 330m, 건식 165m, 질퍽길 145m 등 세 종류로 총길이는 640m이고 폭은 1.5m다. 주민들이 소나무 그늘 아래 다양한 황톳길을 즐길 수 있도록 신경 썼다. 황톳길 주변에 장미수국, 엔들레스 썸머 등 1천800여 본의 수국을 심었다. 수국이 만개하는 5월이면 기존에 조성된 8천600여 본의 수국 단지와 어우러져 파도소리 들으며 수국이 흐드러진 황톳길을 걸을 수 있다. 긴 타원형 황톳길 양쪽 끝에 세족장도 두 곳 만들었다. 구는 6억 원의 시비를 확보해 지난해 11월 착공, 올해 3월 완공했으며 안전사고 예방 조치 등을 거쳐 이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황톳길은 24시간 열려 있으며, 비 오는 날이나 겨울철에는 미끄럼 사고 방지를 위해 임시 폐장하는 등 탄력적인 운영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최근 ‘어싱(Earthing)’으로 불리
(웹이코노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김해시지부(지부장 조병규)는 4월 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김해시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로 조성됐다. 성금 전달식에는 김해시 관계자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김해시지부 임원들이 참석하여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한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김해시지부는 1981년 7월에 창립하여 5,3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식품위생교육, 음식문화개선사업 및 좋은식단 실천을 위한 홍보 등 시민에게 신뢰받는 외식업 발전을 위해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조병규 지부장은 “우리 지역의 외식업 종사자들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이웃을 돕기 위한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매년 불우이웃돕기의 성금모금에 참여하여 주시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청소년인생학교가 4월 4일부터 5일까지 남춘천중학교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합숙형 3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박 2일 합숙형 프로그램은 4가지 고유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중·고교 수준별 맞춤형으로 운영되며 △자기-주도(자신의 삶을 객관적으로 탐색) △같이-가치(동반 상승의 기회를 모색) △진로-미래(인공지능 시대에 적합한 미래 설계) △놀이-휘게(Hygge, 놀이를 통한 소통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 영역으로 진행된다. 1일 차에는 ‘실패의 달인이 전하는 진심’이라는 주제로 자기주도적 삶을 설계하는 비법을 전수하는 진로전문가 특강, 차(茶)를 음미하며 인문학을 함께 즐기는 특강, 바람직한 의사소통의 기술을 익히는 특강을 실시한다. 2일 차에는 현재 청소년이 성장하여 인공지능 및 가상 세계가 고도화된 2035년을 맞이하여 어떻게 적응하며 공존할지를 모색하는 진로-미래 프로그램, 자연 친화적 소재로 어디에도 없는 독창적인 음악을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은경 청소년인생학교 학교장은 “중학생 맞춤형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이 최첨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4일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과 중소기업 근로자 등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3000억원 규모의 ‘근로자생활안정자금 이차보전 융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본인 또는 자녀의 결혼, 7세 미만 영·유아자녀 양육 등 생활안정자금 목적으로 근로복지공단의 추천서를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일반 신용대출 대비 저금리의 장기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근로자생활안정자금 이차보전 융자사업’ 관련 신상품은 5월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4월 4일 오후 7시 청년스테이지온에서 울산 청년문화예술 활동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청년 문화예술 네트워크 ‘NEXTWORK’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은 청년문화예술네트워크 연간 운영계획과 사업 소개에 이어 동구 문화 예술활동을 주제로 한 라운드 테이블 등 청년 문화예술 활동가들의 목소리를 모으는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지난해 청년스테이지온 개관 이후 지역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 문화예술 활동가들이 소통과 교류를 통해 대왕암 힙합페스티벌, 청년 문화 구축 지원 사업, 공연 예술 아카이빙 지원사업 등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구상해 추진중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년 문화예술 활동가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울산 동구가 청년 예술활동의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청년광장 조성, 대왕암 힙합 페스티벌 추진 등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예비군 창설 57주년 맞아 해병대 제9여단과 공동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4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제5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을 열고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했다. 이번 행사는 예비군의 희생정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군 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좌태국 해병대 9여단장, 김달수 제주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안보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도지사 축사, 국방부장관 권한대행 격려사 대독, 지역방위태세 확립 결의문 낭독, 예비군 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곽도영 예비군 일도2동 제1동대장과 김성관 예비군 송산정방동대장이 기관 표창인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현장에는 곽도영 동대장이 참석해 직접 수여받았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의 3만 명의 예비군 자원이 1만 여명의 공직자와 협력의 시스템을 잘 갖춰나간다면 우리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이나 재난상황도 능히 극복할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는 4월 4일 제주 ‘탐나는 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생특위 위원 및 연구용역 수행업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탐나는 전’의 운영 현황을 진단하고, 소비 촉진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성화 방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제주연구원 측은 중간보고를 통해 ‘탐나는 전’ 이용자 및 가맹점 분석 결과와 함께, 추가적인 소비 유도를 위한 인센티브 강화 방안, 가맹점 확대 및 홍보 전략, 그리고 타 지역 화폐와의 비교 분석을 통한 시사점 등을 제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탐나는 전’의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를 강조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도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플랫폼 개선과 홍보 강화의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양홍식 위원장은 “탐나는 전은 제주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여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최종 보고회에서도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긴급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하고, 대통령 탄핵 상황 속에서 도정 현안의 차질 없는 수행과 도민 생활 안정 대책을 시군과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면 현안업무 대응 및 재난안전관리 철저 ▲지역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안정 ▲산불 등 재난 예방대책 강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준수와 공직기강 확립 등 주요 협조사항을 시‧군에 전달했다. 특히 도는 자치행정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시군별 특이사항을 신속히 공유하고, 공무원의 공직선거법 준수에 대한 철저한 관리·지도를 요청했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엄중한 시기임을 감안하여 공직이 중심을 잡고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임을 다해주기 바라며, 대선기간 중 공직선거법에 따른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경기침체에 따른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과 김해체육계가 골프 유망주 육성에 힘을 합쳤다. 김해시는 4일 오후 5시 30분 시장실에서 체육 영재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유지은(월산중 3년)양에게 1300만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세부적으로 미래인재장학재단의 예체능꿈나무 장학금 600만원, 김해시골프협회 400만원, 김해체육진흥회 이사장(송재줄) 후원금 300만원이다. 지은양은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2024에서 중등부 2위를 차지한 골프 유망주이다. 서동신 시 체육회장은 “이번 지원이 전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체육 꿈나무들의 잠재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지역 체육 인재가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수 육성에 애써주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