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 북구청은 3월 7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75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안영진 청렴 전문강사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및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을 얻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2024년도 북구청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통해 높아진 북구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청렴 리더십은 기본이자 중요한 덕목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북구청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청렴하GO 캠프, 청렴 골든벨, 신규 및 승진자 반부패·청렴교육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부산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덕천3동에 위치한 북구 시니어클럽 강당에서 3월 7일부터 4월 7일까지 25일간 북구 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치매 바로 알기, ▲치매예방 수칙 및 운동 배우기, ▲치매파트너의 역할 및 활동방법, ▲치매안심센터 소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기억력 검사를 원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인지 선별 검사를 실시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한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김유정 보건소장은 “치매 파트너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응원하는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북구를 만들기 위해 유관 기관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3월 6일 구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민관협력 강화를 위하여 명예주민감사관과의 청렴 정책회의를 개최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2003년부터 운영 중인 명예주민감사관제도는 구 행정에 대한 관심이 높고, 공직사회 비리 근절에 사명감이 투철한 주민들을 명예감사관으로 임명하여 제도개선이나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사항을 제보하여 구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청렴 정책회의에서는 올해 2월 새로 위촉된 제12기 명예주민감사관들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함께, 2024년 제보 사항의 처리결과 등 활동 사례와 구 청렴・감사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한수 구청장은 특히 명예주민감사관의 역할이 구정 발전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7일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조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대구광역시 중구보건소가 주관한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공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구광역시,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대구금연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 등 7개 기관이 협력했다.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절주 홍보관 ▲비만 및 신체활동 홍보관 ▲건강 홍보관 ▲금연 홍보관 ▲대사증후군 홍보관 ▲심뇌조기증상 홍보관 ▲미각(영양) 홍보관 ▲심폐소생술 홍보관 등 다양한 건강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금연 저금통 체험 및 건강서약 나무 작성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젊은 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평소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보고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류규하
(웹이코노미) 논산시는 지난 6일 종합사회복지관 민방위교육장에서 920명의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사)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일자리 참여자들의 이해도 및 자긍심, 소속감을 높이고 일자리 활동 기간 동안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안전하게 그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자리에 참여하여 기쁨과 보람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살려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는 따뜻한 일자리 정책을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자존감 및 성취감 향상, 공익 증진을 위해 어르신 대상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논산시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죽림노인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참여자 대상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4,300여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박성중, 이하 KPC)가 AI 활용 능력을 검증하는 자격시험인 AI-POT(AI 프롬프트 활용능력, 이하 AI-POT) 평가 기준을 개편한다고 6일 밝혔다. 자격시험 실습형 문제를 대폭 추가, 합격 기준을 높여 생성형 AI 활용 역량 검증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AI-POT 자격은 AI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도입된 시험으로, 생성형 AI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를 효과적으로 도출할 수 있도록 명령어(프롬프트)를 작성하는 능력을 실습형으로 평가한다. AI-POT 자격시험은 1급과 2급으로 구분되며, 모든 시험은 CBT(컴퓨터 기반 시험)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AI-POT 정기시험은 2월(2.8), 5월(5.10), 8월(8.9), 11월(11.8)로 총 4회 운영된다. AI-POT 자격은 현재 2급 시험만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8월 정기시험부터 1급까지 확대 운영된다. 1급 시험은 주관식으로 프롬프트를 직접 작성하는 등 보다 강화된 실습형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진희 KPC 자격검정센터장은 "KPC는 실무역량을 갖춘 디지털 인재 양성에 앞장서 학교와 기업 현장에서 먼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AI-POT 자격증은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그룹 내 여성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그룹 여성 리더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네트워킹 행사는 ‘상호 소통을 통한 협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조직 내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글로벌 ESG 기준에 부합하는 경영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금융 전 그룹사의 여성리더와 임종룡 회장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상호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임종룡 회장은 “여성 리더들의 도전과 성장이 조직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여성 리더들이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성장과 연대의 가치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우리금융그룹은 2030년까지 경영진 내 여성 비율을 15%까지 확대하는 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 특히, 2025년에만 6명의 여성 임원이 선임되며, 임종룡 회장 취임 당시 7명에 불과했던 여성 임원수는 18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여성 리더십 육성에 대한 최고경영자(CEO)의 강력한 의지와 실행력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우리금융
CJ제일제당의 한식 셰프 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가 유용욱 소장과 손잡는다. CJ제일제당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서울 강남구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독창적인 훈연 기법으로 유명한 ‘유용욱바베큐연구소’와 함께 스페셜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한식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젊은 한식 셰프 육성에 힘쓰는 퀴진케이 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한 유용욱 소장이 먼저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스페셜 팝업은 최다빈 셰프, 김범수 셰프, 최어진 매니저 등 ‘유용욱바베큐연구소’ 소속 영셰프 3인이 운영한다. ‘불과 훈연’을 주제로, ‘유용욱바베큐연구소’ 대표 메뉴에 다양한 한국 식재료를 더한 7가지 한식 코스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유용욱바베큐연구소X퀴진케이’ 스페셜 팝업 레스토랑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11일부터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은 2023년 5월 퀴진케이 프로젝트 출범 후 지금까지 200여 명의 한식 영셰프들을 지원하며 K-푸드 인재 발굴 및 육성에 힘써왔다. 대표 프로그램인 한식 팝업 레스토랑을 통해 운영 팀에게 메뉴 개발 컨설팅, 운영공간 및 마케
한국이 미국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Heritage Foundation)의 경제자유지수(Index of Economic Freedom) 평가에서 17위를 기록해 이전평가보다 3단계 떨어졌다. 경총은 헤리티지재단이 지난 2월 28일 발표한「2025 경제자유지수 보고서」를 인용, 한국은 평가대상 184개국 중 종합순위 17위로 ‘거의 자유(Mostly Free)’ 등급을 받았다. 하지만 ‘노동시장’ 항목에서는 올해도 ‘부자유(Mostly Unfree)’ 등급을 받아 100위를 기록했다. 한국 ’노동시장‘은 전체 평가항목(12개) 중 가장 낮은 점수인 56.4점을 받았다. ‘노동시장’ 항목은 근로시간, 채용, 해고 등 규제가 경직돼 있을수록 낮은 점수를 받으며, 2005년 해당항목 신설 이후 한국은 지속적으로 ’부자유(Mostly Unfree)’ 또는 ‘억압(Repressed)’ 등급을 받아 전체순위 하락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또한, G7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한국 ‘노동시장’ 항목 점수는 독일을 제외하면 가장 낮았다. 특히, 전년 87위에서 13위나 떨어진 100위를 기록해 한국의 경직된 노동 규제가 노동시장의 효율성을 저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
(웹이코노미)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활 참여자와 센터 종사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센터는 외부 강사를 초빙해 성희롱 예방, 산업 안전보건, 장애인 인식개선, 소방 안전 등의 필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교육으로 상호 존중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이 조성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자활사업이 단순한 일자리를 넘어 어려운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카페 꽃이피네’, ‘빠르니세탁’ 등 총 16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미추홀구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유럽헌법학회와 채현일 국회의원, 이달희 국회의원 및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함께 3월 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지방의회법 제정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과 지방의회의 권한 및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방의회의원 출신인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이 “지방분권이 시대적 과제로 그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는 현재, 주민들을 위한 제대로 된 지방자치가 구현되기 위해서는 법·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라며 축사를 전해,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국회의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재훈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법제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국회에 발의됐던 지방의회법(안)을 분석하여 법적·제도적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전학선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방의회법의 필요성과 입법전략’에 대한 발제에서 국회의장·광역의회의장 협의체 구성 등 6개의 입법전략을 제안했다. 발제 후
(웹이코노미) 경산시는 7일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간담회를 시작으로, 3월부터 7월까지 관내 5개 보건진료소(대원, 의송, 가일, 도덕, 금곡)에서 치매 예방 및 진행 지연을 위한 인지 중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 1~2회씩 총 30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상, 감각, 운동 등 다양한 인지 향상 활동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진행 속도를 늦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쉼터 운영을 위한 사전 교육과 운영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과 내실화를 다지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구강 건강관리, 정신건강 교육 등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건강증진 교육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예쁜치매쉼터 운영을 통해 치매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양질의 치매 예방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7일 지난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14명에게 우수선수 훈련비 지급 증서를 전달했다. 우수선수에는 ▲신의현(사이클, 노르딕스키) ▲장성원·김정남·조정두·김연미·김고운·권상현·최재윤(사격) ▲심재훈·박천희(펜싱) ▲이현아·박한서(유도) ▲박정제·이종하(승마) 등 총 14명이 선발됐다. 우수선수는 장애인체육회 우수선수 훈련비 지급 규정에 의거, 전문체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AA등급, A등급, C등급, D등급으로 나눠 선발됐다. 훈련비는 최대 100만 원부터 최소 30만 원까지 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시는 올해도 장애인 체육을 이끌어갈 선수들이 2025년 각종 전국대회와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구리시는 6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정자문위원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문안건으로는 ▲왕숙천 제방 내 관망 산책로 데크 조성 사업 ▲이문안 호수공원 시설 확충 및 편의시설 설치 등 2개 안건이 상정됐다. 또한 ▲2025년 달라지는 노인복지 정책 ▲ 65세 이상 모든 구리시민 대상포진 무료 접종 확대 실시 등 2건에 대한 사업 안내를 통해 변화된 시정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자문위원들은 안건으로 상정된 2개 사업에 대해 사업 부서의 안건 설명을 청취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국내․외적인 여러 가지 요인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19만 구리시민을 위한 섬김 행정과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정자문위원회의 고견을 수렴하여 시정을 더욱 탄탄하게 다져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중태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오늘 자문안건으로 상정된 사업들은 구리시를 친환경 도시로 만들어가는 데 크게 기여할
(웹이코노미) 남양주시는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지원유형으로는 △생활지원(월 65만 원 이하) △건강지원(연 200만 원 이하) △학업지원(월 30만 원 이하) △자립지원(월 36만 원 이하), 활동지원(월 30만 원 이하) 등이 있다. 지원 대상은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만 9세부터 만 24세까지의 청소년 중 △비행·일탈 예방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청소년(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 포함) △외부와 단절돼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은둔형 청소년 등이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뿐만 아니라,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등이 가능하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 선정과 지원 규모는 소득 조사 후 남양주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