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튼큐 플러스 / 사진제공=종근당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종근당은 최근 복약편의성을 개선한 치주질환 치료제 '이튼큐 플러스'를 출시했다. 이튼큐 플러스는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 단일제제인 이튼큐에 후박추출물을 더한 생약 성분 복합제다. 주성분인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은 치주인대 재생을 도와 치아가 흔들리는 것을 막고, 치조골을 재건시켜 잇몸을 튼튼하게 한다. 후박추출물은 치주질환 원인균에 대한 항균·항염효과가 우수해 잇몸 염증에 대한 저항을 높인다. 특히, 이 제품은 장기 복용에도 부작용이 없는 생약 성분 치료제다. 더불어 종근당이 독자 개발한 정제 축소기술 iLET(Innovative Low Excipient Tablet) 특허공법을 적용해 현재 출시된 동일성분 제품 중 정제 크기를 가장 작게 줄였다. 다수의 약물을 함께 복용하는 중·장년층 환자들에게 제격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치주질환 치료제는 장기 복용하는 환자가 많고, 용법·용량에 맞춰 복용하는 복약순응도가 치료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복약편의성을 개선하고 안전성이 입증된 이튼큐 플러스가 치주질환 치료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webeconomy@naver.com
고3 수험생들에게 9월 모의고사는 매우 중요하다. 9월 모의고사는 평가원에서 주관하기 때문에 올해 수능 출제 경향에 가장 가까운 시험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외부기고=권민아 입시멘토] 올해 9월 16일로 예정된 9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 고3 수험생들에게 9월 모의고사는 매우 중요하다. 9월 모의고사는 평가원에서 주관하기 때문에 올해 수능 출제 경향에 가장 가까운 시험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9월 모의고사 성적을 통해 앞으로의 입시전략을 세우기도 한다. 먼저 9월 모의고사 성적은 수험생들에게 자신의 취약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게 해준다. 틀린 문제들을 통해 취약한 부분과 모르는 개념 등이 무엇인지 알게 해준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수험생들은 9월 모의고사 이후 수능까지 남은 기간 동안 자신의 취약 부분에 대한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9월 모의고사 성적은 수험생들에게 자신의 객관적 위치를 파악하게 해준다. 특히, 수시 원서를 쓰는 학생들에게 이는 매우 중요하다. 9월 모의고사 직후인 9월 23일부터 수시 원서 접수가 시작되는데, 9월 모의고사 성적이 보여주는 객관적인 자신의 위치를 반드시 확
올해 경찰대 입시는 작년과 사뭇 다른 점들이 있다. [외부기고=권민아 입시멘토] 코로나19로 연기됐던 경찰대학교 1차 시험이 지난 15일 실시됐다. 경찰대는 특수 대학으로 수시 6회, 정시 3회 지원이라는 대입 제한 사항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어려운 경제 상황과 이에 따른 취업난으로 안정적 직업을 추구하는 사회 분위기상 경쟁률이 매우 높다. 그렇다면 경찰대의 학생 선발 기준은 무엇일까? 경찰대는 경찰대 시험 성적 20%, 수능 시험 50%, 학생부 점수 15%, 면접 시험 10%, 체력 검사 5%의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여기서 경찰대 시험이란 국어, 수학, 영어로 수능 이전에 실시된다. 체력 시험은 좌우 악력,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50m 달리기, 오래달리기로 1점부터 10점까지 평가된다. 그러나, 이 때 한 종목이라도 1점을 받을 시에는 전체 불합격으로 간주된다. 올해 경찰대 입시는 작년과 사뭇 다른 점들이 있다. 먼저, 정원이 축소됐다. 지난해까지는 남자 88명, 여자 12명으로 총 100명이 선발됐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성별 제한없이 50명을 선발한다. 인원이 축소된 이유는 2023학년도부터 시행되는 편입학제도에서 찾
힐스테이트 삼동역 / 사진제공=현대건설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 광주시 삼동1지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삼동역'을 8월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지하 5층~지상 20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63~84㎡, 총 565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63㎡A 79세대, 63㎡B 112세대, 75㎡A 261세대, 75㎡B 51세대, 84㎡ 62세대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경기 광주시 삼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삼동역을 통해 분당 이매역까지 5분(1정거장), 판교역까지 8분(2정거장)이면 이동 가능하다.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6정거장이면 갈 수 있다. 분당, 판교, 강남권 생활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도로망도 잘 구축돼 있다. 경충대로가 가까워 성남IC와 이천시, 하남시로 이동하는 3번국도, 용인과 하남시로 이동하는 45번국도 접근성이 좋다. 강남과 양재, 송파지역 등으로 이동하는 광역버스 노선도 다양해 버스를 이용한 강남권역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힐스테이트 삼동역이 들어서는 삼동지구는 현재 광주시 삼동역세권개발지구 사업이 진행 중이다. 삼동1지구와 3지구에서 약
사진제공=동아제약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동아제약은 최근 고함량 기능성 활성비타민 '오늘비타' 2종을 출시했다. 오늘비타 2종은 '오늘비타 더블골드 정'과 '오늘비타고 정'이다. 일반 비타민 보다 높은 흡수율로 생체 이용률이 높고 지속시간이 긴 활성비타민이 포함돼 있다. 먼저 오늘비타 더블골드 정은 활성비타민 B1인 푸르설티아민, 활성비타민 B2, 활성비타민 B6, 활성비타민 B12가 함유됐다. 육체·눈 피로, 체력저하,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등에 효과적이다. 또한,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우르소데옥시콜산(UDCA)도 들어있다. 오늘비타고 정은 활성비타민 B1인 벤포티아민, 비타민B, C, D, 아연, 마그네슘 등이 함유됐다. 육체·눈 피로, 체력저하, 근육통, 관절통, 구내염 등에 효과가 있다. 특히, 벤포티아민이 130mg 함유돼 국내 제품 중 가장 많은 양이 들어있다. 오늘비타 2종은 1일 1회 1정만 복용하면 돼 편리하다. 가까운 약국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많은 현대인들이 과도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만성피로 증상, 면역력 감소, 체력 저하를 겪고 있다"며, "하루 한 알로 간편
강화도 / 그림=임진우 [웹이코노미=글·그림 임진우] 이상기후 때문인지 한 달 넘는 장마가 지루하더니 이번에는 폭염과 코로나19의 감염이 다시 급증하고 있다.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약 30년 전 쯤 처음 방문한 이후 여러 차례 답사했던 강화도의 풍경을 스케치기행으로 다시 기록해본다. 강화도는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는 별명이 어울리듯 섬 전체가 역사와 전설로 가득하고 사적과 문화재가 많은 섬이다. 그리고 서울에서 거리도 가깝기 때문에 주말에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가볍게 답사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한반도에서 지리적인 여건 때문에 수많은 외세의 침략과 수탈을 겪은 지역이기도하고 권력을 잃은 왕과 그 친족들이 귀양살이를 살다가 죽음을 맞이해야 했던 사연이 깃든 장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서글픈 역사를 딛고서서 오늘날의 강화는 가 볼만한 장소로 변신 중이며 갯벌이 드넓은 특유의 섬 풍경으로 방문객을 환영해주는 듯하다. 전등사 / 그림=임진우 ◇ 전등사 강화도를 검색하면 함께 떠오르는 오래된 사찰 이름이다. '등불을 전한다'는 이름의 전등사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고구려 소수림왕 11년(381) 창건된 진종사에서 유래할 만큼 오랜 역사
포레나 순천 / 사진제공=한화건설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한화건설이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337-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포레나 순천'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포레나 순천은 지하 2층~지상 18층, 9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613세대 규모로 순천 신(新)주거타운 내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246세대, 84㎡B 265세대, 101㎡ 67세대, 119㎡ 35세대로 구성된다. 포레나 순천이 들어서는 서면 일대는 굵직한 개발 사업으로 인해 신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 순천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과 약 22만㎡ 규모의 삼산공원 조성사업이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포레나 순천의 경우 신주거타운의 핵심 입지이자 순천 내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순천을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우선 단지 출입구 디자인부터 건물 외부 색채까지 외관만 봐도 포레나 브랜드임을 알 수 있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한다. 또한, 전
의학계열의 모집인원 대폭 증가는 입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외부기고=권민아 입시멘토] 코로나19로 의료 인력 부족을 느낀 정부가 의과 대학 정원을 10년 간 한시적으로 늘려 총 4천여 명의 의사 인력을 추가로 양성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결정으로 인해 1년에 3,058명이던 현행 의대 정원은 2022학년도부터 400명 늘어 3,458명이 된다. 400명이라는 숫자는 소형 의대 10개 혹은 대형 의대 5개 정원과 비슷한 큰 수치다. 심지어 내년 수능부터 약학 대학도 학부 신입생을 1,600명 선발한다. 즉, 의대, 치대, 한의대를 비롯해 수의예과, 약대 등 의학계열 선발규모가 현재 4,800명에서 6,800명으로 늘어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의학계열의 모집인원 대폭 증가는 입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먼저, 의, 치, 한, 수, 약대는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을 빨아들이는 일종의 '대입블랙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즉, 이공계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인재들의 의대 쏠림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이 의학, 약학계열로 대거 빠져나간다는 것은 뒤이은 자연계열 일반학과들의 합격선과 경쟁률은 낮아질 수 있다는
[외부기고=권민아 입시멘토] 수능과 EBS 연계율이 70%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입시도 예외는 아니다. 학생들이 EBS 교재로 수능을 대비하는 이유다. 수능과 EBS는 어떤 방식으로 연계되며 우리는 어떻게 이를 대비해야할까. 영어는 수능에서 EBS 문제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영역이다. 직접 연계 지문과 간접 연계 지문이 각 7개씩 나온다. 직접 연계는 EBS 교재에 나온 지문이 그대로 시험에 등장하는 경우다. 지문은 같지만 문제는 다를 수 있다. 간접 연계는 지문 소재가 연결된 경우다. EBS 지문과 수능 지문 사이 소재나 주제가 같은 상황이다. 지문 자체는 다르다. EBS 교재 공부는 직접 연계지문에서 효과를 발휘한다. EBS를 공부하는 이유는 직접 연계지문을 빠르게 풀기 위해서다. 이 지문에서 풀이시간을 절약한 만큼 어려운 문제에 남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 간접 연계지문은 시험 현장에서 좀처럼 드러나지 않는다. 수험생이 시험장 압박 등 환경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이 지문을 시험지에서 맞닥뜨려도 간접 연계 지문인지 곧장 인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 EBS 공부 방법은 '지문 선별 문제집'을 택해야한다. EBS 교재에서 나오는 모든 영어지
수능에서 EBS 연계는 어떤 식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 이를 대비해야 할까? [외부기고=권민아 입시멘토] 수능에서 EBS 연계가 70% 정도 유지되고 있다. 점차 줄어든다고는 하지만 올해 입시에는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 수능에서 EBS 연계율이 높은 만큼 학생들은 EBS 교재들을 통해 수능을 대비하고 있다. 그렇다면, 수능에서 EBS 연계는 어떤 식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 이를 대비해야 할까? EBS 체감율을 가장 높게 느낄 수 있는 과목은 국어와 영어다. 국어의 경우, 문학에서 작품 연계, 비문학에서 소재 연계가 이뤄진다. 실제로, 수능 시험지를 살펴보면 1~2개를 제외한 문학 작품 모두가 EBS 연계 작품이다. 또한, 비문학의 경우도 EBS 교재에 있는 소재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국어의 경우 어떤 방법으로 EBS 연계를 대비할 수 있을까? 문학은 EBS 연계를 가장 많이 체감할 수 있는 영역이다. 그러나, 연계 교재에 수록된 작품 그대로 나오는 것은 아니다. 소설이나 가사 등 비교적 길이가 긴 작품의 경우 연계 교재에 수록되지 않은 부분이 출제될 확률이 높다. 그러므로 연계 교재에 수록된 부분만 공부하는 것은
사진제공=플레이도봉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주식회사 플레이도봉이 우리동네 이웃과 기업이 파는 물건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경제플랫폼을 선보인다. 플레이도봉은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어 유형의 물품이나 무형의 쿠폰 모두 거래할 수 있다. 기존 오픈마켓과 가장 큰 차이점은 입점 업체의 수수료다. 기존 오픈마켓의 매출 수수료는 15% 안팎인 반면, 플레이도봉의 매출 수수료는 4% 수준이다. 중고거래는 0%에 가능하다. 배달음식도 도봉구 내 소상공인을 위해 매출수수료 0%로 운영할 예정이다. 낮은 수수료로 인해 입점 업체는 타 오픈마켓보다 제품을 싸게 올려도 수익은 더 챙길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기존 오픈마켓보다 저렴하게 우리동네 기업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입점 업체가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요건은 더 있다. 기존 오픈마켓에서는 제품 노출을 위해 필수조건인 광고 홍보비가 플레이도봉에서는 필요 없다. 플레이도봉의 메인 화면 노출은 무작위로 순환해 광고비를 절감하는 한편 판매 수익을 높이는 데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플레이도봉 홈페이지 캡처 플레이도봉 시리즈는 도봉구가 첫 시작점이다. 이후 플레이노원,
그렇다면, 고3 2학기 내신은 완전히 놓아버려도 되는 것일까? [외부기고=권민아 입시멘토] 요즘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1학기 기말고사가 치러지고 있다. 특히, 고3 학생들에게는 이번 시험의 의미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대학 입시(수시전형)에서 3학년 2학기 성적을 반영하는 학교가 거의 없기 때문에 사실상 많은 학생들이 이번 기말고사를 입시에 유의미한 마지막 시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고3 2학기 교실의 모습은 거의 자습실이다. 2학기 내신이 쓸데없다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업 중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정시를 준비하기 때문이다. 수시를 챙기는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수업 중 면접 준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학교에서는 정상적인 수업 운영이 불가능해지는 게 현실이다. 그렇다면, 고3 2학기 내신은 완전히 놓아버려도 되는 것일까? 이에 대한 대답은 약간 애매하다. 고3 2학기 내신은 입시에 있어 그 중요성이 현격히 떨어지지만, 2학기 내신이 입시에 반영되는 경우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첫 번째로, 정시 전형에 해당하지만 수능 성적과 동시에 학생부를 반영하는 학교들이 있다. 학생부를 반영한다는 말은 3학년 2학기 내신까지 반영한다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사전에 철저한 계획이 필요하다. [외부기고=권민아 입시멘토] 고3 학생들의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여름방학은 코로나19로 등교와 개학이 늦어지면서 2주 정도로 짧아질 예정이다. 수업 일수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지만,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짧은 여름방학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방학은 짧아졌지만 해야 할 일은 줄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수험생들은 짧아진 여름방학 동안 어떤 것을 해야 하고, 어떻게 그 일들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까? 원래 수험생들은 여름방학 때 자기소개서 완성과 교과목 개념 완성이 이뤄져야 한다. 개학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수시 접수 기간이 다가오는데, 접수 기간에 맞춰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려면 여름방학 동안 자기소개서를 완성해야 한다. 그렇다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답은 자투리 시간 활용이다. 매일 30분~1시간 정도 시간을 고정해 놓고, 그 시간 동안에만 자기소개서를 작성한다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자기소개서는 반복된 수정을 통해 점차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 그러므로 3일 동안 자기소
사진제공=삼성증권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삼성증권이 '해외송금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9일까지 무료로 해외에 송금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송금수수료 무료, 환전 100%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중 횟수나 금액에 제한없이 적용된다. 삼성증권 해외송금서비스는 현재 19개국으로, 송금 한도는 미국 기준 건당 최대 350만 원, 일일 1천만 원, 연간 5천 5백만 원이다. 외국환거래법 개정에 따라 지난 2월부터 해외송금업체인 '와이어바알리(WireBarley)'와 제휴해 제공하고 있다. 해외송금서비스는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이용 가능하다. 삼성증권 종합계좌를 보유한 고객의 경우, 삼성증권 모바일 앱 내 '해외송금' 메뉴 클릭 후 제휴업체인 와이어바알리에 회원가입하고 송금정보를 입력하면 송금이 완료된다. 한편, 이번 해외송금서비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에서 확인할 수 있다. webeconomy@naver.com
제2외국어가 상대평가로 진행되는 마지막 수능인 2021학년도 수능에서 제2외국어를 선택해 공부하는 것이 유리한 걸까? [외부기고=권민아 입시멘토] 올해는 수능에서 제2외국어가 상대평가로 진행되는 마지막 해다. 영어와 한국사처럼 2022학년도 수능부터는 제2외국어 평가방식이 절대평가로 바뀌기 때문이다. 그동안 제2외국어는 '로또'로 불려왔다. 허수 응시생이 많아 평균 점수가 매우 낮았고, 이에 표준점수는 매우 높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실 이러한 제2외국어를 배우는 데에도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필수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제2외국어를 공부하는 데 쓰는 시간이 수험생들의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제2외국어가 상대평가로 진행되는 마지막 수능인 2021학년도 수능에서 제2외국어를 선택해 공부하는 것이 유리한 걸까? 일단, 많은 학생들이 수능에서 제2외국어를 응시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제2외국어 응시를 필수로 지정한 대학교가 있기 때문이다. 서울대의 경우, 수능 응시 영역 기준으로 인문계열(수학 나형 선택)은 제2외국어·한문을 필수로 응시해야 한다. 수학 나형 응시자(간호대학, 체육교육과 제외)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