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22일 남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혁신교육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남구 혁신교육사업 추진상황 중간점검 및 기타 혁신교육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남구 혁신교육실무협의회는 남구청 및 교육청 혁신교육업무 담당 직원, 초‧중학교 교사, 유관기관 실무자 등 혁신교육 운영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사람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혁신교육사업 시행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남구는 올해 혁신교육 사업으로 4개 분야 3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부내용으로는 △ 문화예술체험, 역사탐방, 생태체험활동 및 진로직업체험 등 남구 보물담기 현장교육 강화 △ 학생 해외어학연수 운영, 과학교실 및 고교탐방 신설 등 글로벌 리더 미래 역량 강화 △ 장학사업과 지자체-대학 협력강화, 남구형 온종일 돌봄사업 등 지역혁신 인재양성 사업 △ 혁신교육과정 및 학교 시설 개선 사업, 등하굣길 교통 안전지도 및 고교 무상교육비, 친환경급식비 지원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는 이 날 회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대기오염의 주범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홍보를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자동차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검사는 23일 남구보건소를 시작으로 오는 30일 문수실버복지관 등 9월(혹서기 7월부터 8월 제외)까지 매주 화요일 2시부터 4시 공공기관 주차장을 찾아가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공회전 줄이기 캠페인,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대여 사업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여러 환경정책 홍보와 운영으로 구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무료검사는 자동차 연료의 종류에 따라 경유차량은 매연, 휘발유‧LPG 차량은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등을 측정하며, 검사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해도 행정처분 등 불이익은 없다. 또한, 차량정비 및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등 자율정비 권고로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유도하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친환경 운전 실천방법도 안내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미세먼지‧오존 경보가 잦은 요즘 환경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 만큼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검사에 많이 동참하여 주시고 쾌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5명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 간 일본 도쿄의 우수 사회복지시설을 벤치마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선진화 된 해외의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견문을 넓히고 사회복지시설의 우수 종사자에게 해외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우수 복지시설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있다. 벤치마킹 대상자들은 일본 도쿄의 노인 복지시설 및 정신건강시설, 장애인 및 노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 시설물을 견학하고 선진사례를 활용한 적용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해외의 복지 우수사례를 우리 현장에 맞게 잘 적용해서 우리 남구의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무공수훈자회 울주군지회가 22일 울주군 보훈회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기념식, 유공자 표창 수여, 안보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국가 수호를 위해 헌신과 희생을 아끼지 않은 회원 여러분의 애국 정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나라를 위한 헌신과 희생이 제대로 보상받는 나라가 되도록 울주군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9년 창설된 무공수훈자회 울주군지회는 무공훈장 또는 보국훈장을 수여 받은 회원 70명으로 구성됐다. 국가유공자 위안·추모행사, 전적지 순례 등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웹이코노미) 울주군 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아 다음달 21일부터 일주일간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장난감 대여이벤트와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행사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행운캡슐’이 숨겨진 장난감 대여 시 기념선물 증정 △5월 22일 엄마 대상 MBTI성격 유형 검사 및 향수 만들기 △5월 24일 영유아 가정 대상 FUN한 마술·버블쇼 △5월 25일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 특강 ‘아빠랑 파티쉐’ 등이다. 행사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민선영 센터장은 “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남부권 지역주민의 육아에 대한 이해와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육아 인프라의 핵심 기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육아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5월 24일 개소해 장난감 대여, 양육 상담, 놀이프로그램, 가족 행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남부권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웹이코노미) ‘희망그루터기’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센터 건물 4층 대회의실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택가에 위치해있어 소음 민원으로 인해 노래교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앞서 ‘희망그루터기’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에 대회의실 공간 대여를 요청했다. ‘희망그루터기’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공간 사용계획 등을 고려해, 올 연말까지 주 1회 대회의실을 병영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무료로 빌려주기로 했다. 대회의실에는 음향 및 방음 시설, 투사기(빔 프로젝트) 등이 갖춰져 있어 다양한 교육 및 여가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 한편, ‘희망그루터기’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울산 중구 산전6길 32-1에 자리하고 있으며, 1층은 사무실, 2층은 카페 및 알콩주방·달콩공방, 4층은 대회의실로 꾸며져 있다. 고태안 ‘희망그루터기’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 깊이 소통하면서 지역사회와의
(웹이코노미)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가 더욱 색다르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울산 중구는 4월 22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는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 계획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기본 계획안을 확정했다.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는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성남동 원도심 및 태화강 일원에서 ‘함께하면 커지는 힘! 태화강에 잇다!’라는 구호(슬로건)로 열린다. 올해는 △공식 행사 △대표 프로그램 △태화강 마당 △공연 마당 △참여 마당 △전시·체험 마당 △전통 마당 △마두희 마당 8개 갈래로 나뉘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공식 행사’로는 출정식, 개막식, 폐막식이 열리고,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울산큰줄당기기 마두희, 태화강 마두희 춤 경연대회 등이 펼쳐진다. 중구는 올해 특별히 MZ 세대부터 중장년층 세대까지 전 연령층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울산큰줄당기기 마두희 거리 퍼레이드를 더욱 성대하게 개최할 방침이다. 태화강을 활용한
(웹이코노미) 울산시가 민선 8기 조직관리 부문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계획을 공표했다. 울산시는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을 위한 실용적인 행정조직 운영을 핵심과제로 삼고 집중 추진해 왔다. 특히 조직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높여 시민수요와 현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전반기 동안 작고 효율적인 지방정부 구현, 직렬간 벽허물기, 기업현장 지원, 도시‧규제완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작고 효율적인 지방정부 구현 시청 및 산하 공공기관 인력운영 효율화로 265명을 감축하여 연간 19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직렬간 벽허물기 직렬별 경쟁력 강화와 운신의 폭 극대화를 위해 170개 직위를 복수직렬로 대폭 확대했다. 기업 몰려드는 ‘더 큰 울산’ 견인차 역할 지난 2022년 9월 현대차지원 전담팀(TF)을 시작으로 올해 1월 기업현장지원단을 신설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했다. 이에 현대차, 에스오일 등으로부터 19조 7,000억 원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
(웹이코노미) 울산 남부소방서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구조대원 및 생활안전대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동물구조(포획)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및 생활안전대원의 야생동물 구조 및 포획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야생동물로 인한 전염병 감염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야생동물 교육 ▲야생동물 포획 후 비상상황 대처 훈련 ▲동물구조(포획) 장비 조작 숙달훈련 ▲포획 동물별 마취약 사용법 숙달 ▲동물포획 주무부서(지자체) 협업방안 등이다. 김규주 서장은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야생동물의 습성 등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더욱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23만 울주군민의 최대 축제인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울주군은 20일 온양체육공원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김두겸 울산시장, 서범수 국회의원,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과 시·군의원, 유관기관장 등 참석내빈을 비롯해 울주군 12개 읍면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33회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 각 읍면 선수단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함께 올해 울주군민상, 기업인상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건립을 기원하는 의미로, 울주군 12개 읍면 체육회장이 ‘가자 케이블카로, 영남알프스!’ 문구가 적힌 대형 퍼즐을 맞추는 개막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어 승부차기, 단체줄넘기, 과녁골프 등 읍면 대항전과 제기차기, 신발양궁, 볼링 등 즉석참여 경기로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또 민속놀이, 흑백사진관 등 체험관을 비롯해 각종 고향사랑기부제, 옹기, 영화제 등 홍보관과 무료 미용실, 봉숭아 물들이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이밖에도 아이들을 위해 에어바운스, 볼풀놀이터, 장대키다리, 오락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중국 염성시와 스포츠교류협약을 체결에 이어 방문기간 동안 활발한 민간교류활동과 염성시 주요시설을 벤치마킹도 함께 실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산시 울주군이 20일 온양체육공원에서 열린 ‘제33회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올해 2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에는 울주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 및 인생네컷 포토박스를 비치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인생네컷 QR코드를 활용해 울주군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 접속방법을 안내했다. 아울러 세무과 직원들은 이날 행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답례품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울주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으로 울주군민에게 다가가는 홍보를 펼쳤다”며 “앞으로도 울주군민과 함께하는 홍보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4·19혁명 정임석 열사의 넋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19일 울산 북구 천곡동 정임석 열사 묘역에서 열렸다. 4·19혁명 정임석 열사 추모사업회는 이날 열사의 묘역에서 제례행사와 추모식 등을 개최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이 초헌관으로, 추모사업회 정치락 회장이 종헌관으로 제를 올리며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정임석 열사는 1939년 울산 북구에서 태어나 농소국민학교와 농소중학교, 울산농림고등학교 졸업했다. 서울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재학 당시 3·15 부정선거에 항거한 학생의거가 발생하자 학생 대표로 시위대 맨 앞에 섰다가 경찰이 쏜 총탄에 맞아 21세의 젊은 나이에 순국했다. 울산 출신의 유일한 희생자였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정 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소중한 불씨가 될 수 있도록 더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북구는 울산시가 실시한 2023년 구·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집행이 부진한 사업과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맞춤형 재정집행 컨설팅을 실시, 신속집행률을 초과 달성하는 등 신속집행과 소비·투자 분야에서 우수한 재정집행 실적을 달성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전 직원의 노력 덕분에 재정집행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기초자치단체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6천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기도 했다.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첫 온새미로 공동체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울산형 유보통합 보육 현장 지원에 나선다. ‘온새미로’는 가르거나 쪼개지 않는다는 뜻의 우리말로 울산 지역 영·유아를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 유보통합을 추진하는 네트워크이다. 울산교육청은 2025년 유보통합 본격 도입을 앞두고 울산형 유보통합 ‘두빛나래’를 추진하면서 상호 소통하고 공동 대응하고자 온새미로 공동체를 운영한다 ‘두빛나래’는 두 개의 빛나는 날개라는 뜻으로 유아교육과 보육의 두 날개를 균형감 있게 운영하는 울산형 유보통합의 모형을 말한다. 울산교육청은 어린이집 579곳을 24개 모둠으로 묶어 온새미로 공동체를 완성하고 19일 첫 모둠 활동을 진행했다. 울산시교육청 1층 청마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국공립어린이집 2모둠 대표자 20여 명과 울산시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유보통합 추진 경과와 앞으로의 일정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력 모둠 활동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앞으로 온새미로 공동체는 모둠별로 자율 모임을 진행하거나 필요할 때 합동으로 모둠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