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2025학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 서울, 인천, 강원, 대구, 경북 지역에서 다수의 수석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교사 양성의 명문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5일 전국 시․도 교육청이 최근 발표한 교원임용시험 합격자 명단에 따르면, 2025년 2월에 졸업한 수학교육과 이찬희 씨와 박종범 씨가 각각 경북의 수학과 대구의 정보·컴퓨터 분야에서 수석을 차지했다. 국공립 교원 임용시험은 높은 경쟁률과 철저한 준비가 요구되는 시험으로, 처음 응시하는 시험에서 수석으로 합격한 것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영남대는 평가했다. 특히, 수학교육과(입학정원 30명)는 이 두 학생을 포함해 총 18명의 공·사립 임용 합격자를 배출하며 주목할 성과를 거뒀다. 한문교육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홍세린 씨가 서울에서, 박아림 씨가 강원에서, 전진성 씨가 경북에서 각각 수석으로 합격하고 6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한문교육과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수체육교육과에서는 이충렬 씨가 인천에서 수석으로 합격하고 7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여 그 우수성을 드높였다. 국어교육과 역시 대구 차석을 차지한 김민정 씨를 비롯해 총 15명의 교사를 배출했다. 특히, 2025
(웹이코노미) 사단법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3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4층 대강당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리더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기획됐으며, 38개 단체에서 68명의 자원봉사 리더들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윤순화 사무처장이 강연자로 나서, 전국 재난현장에서 운영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사례를 공유하고, 우리 시에서 재난·재해 발생 시 지원단의 역할과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원봉사센터 서상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리더들이 재난 상황에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난 14일 전남도청을 방문하여 김영록 도지사를 만나 지역현안 정책과제와 2026년 국‧도비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장세일 군수는 이 자리에서 영광군 현안 정책건의 2건, 국‧도비 건의 8건을 설명하면서 군민 햇빛바람 기본소득 이행 체계구축과 지방분권을 실현할 핵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건의했다. 특히,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모든 군민에게 정기적으로 소득이 돌아가는 기본소득 제도 이행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광군을 전남형 기본소득 시범도시로 지정하고, 기본소득 본격 도입을 위한 지원과 각종 법률에 대한 규제 개선에 전라남도가 공동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2010년 이후 15년만에 지정된 ‘영광 백수 해안노을 관광지’를 전라남도 대표 체류‧체험형 관광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관광인프라 조성 사업 및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협력도 함께 요청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가뭄 등의 대비와 수돗물 정상 공급을 위한‘식수전용 저수지 신설사업’에 대하여 2026년 사업 완료를 위한 잔여사업비 110억원을 조
(웹이코노미) 청양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임상기 부의장 등 위원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 3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3기 위원회는 지난 2기에 이어 군의원, 분야별 전문가, 기관단체장, 시장상인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추진 동력이 될 수 있는 인물들을 추천받아, 부위원장인 행정지원과장을 포함해 당연직 6명과 위촉직 39명 등 총 45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에서는 9명의 신규 위원이 임명됐으며, 이들을 위한 ‘스마트 청양’ 운동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난 추진 성과 및 올해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스마트 청양 활성화 방안 협의, 과제 발굴 및 추진 사항 논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각종 챌린지와 결의대회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이날 위원장으로 이진우 청양군 전몰군경유족회장이 선임됐으며, 부위원장에는 노문선 청양군 이장연합회장이, 5개 분과장에는 이미란(공부하자), 임용만(장보자), 배상옥(주소두자), 임연길(밥먹자), 김인태(다함께)가 임명됐다. 추진위는 5개 분과별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방침이다. &
(웹이코노미) 성남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조례 개정안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무책임한 반대로 인해 경제환경위원회에서 부결됐다. 정연화 의원이 발의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성남시의회 제301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심사를 받았으나, 국민의힘 정용한 의원을 비롯한 3명의 의원이 반대표를 던지며 결국 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의 급속한 확대로 인해 심각한 경영난에 빠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내용이였다. 그러나 국민의힘 의원들은 아무런 대안도 없이 반대 입장만을 고수하며 지역 경제를 외면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해 정연화 의원은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며, 이들의 생존과 성장이 곧 성남시 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진다”며, “합리적인 이유조차 없이 반대표를 던진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역 경제를 살릴 의지가 있는지조차 의문스럽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정연화 의원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정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개정안이 부결된 것은 매우 통탄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
(웹이코노미)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중구 ‘그 남자의 그릇장’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예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으로 자기 계발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은 유초중학교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사전 신청을 받은 후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정했다. 김철민 도예 강사의 지도 아래 학부모들은 도예의 기본 기법인 판성형과 감기 기법을 활용해 직접 그릇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체험교육은 맞벌이 학부모의 참여를 돕고자 토요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됐으며, 통컵(머그컵) 만들기와 그릇 만들기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흙을 만지며 직접 그릇을 빚는 과정이 의미 있었고, 오랜만에 육아에서 벗어나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어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자녀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주제의 맞춤형 교육을 운영해, 가정과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강북‧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황재윤, 임채덕)은 12일과 14일 각 교육지원청에서 학교폭력제로센터 피해 회복 지원단과 법률지원단 위촉식을 열고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피해 회복 지원단 33명(강남 12명, 강북 21명)과 법률지원단 5명(강남 2명, 강북 3명)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의 심리적 정서적 회복과 법률 상담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피해 회복 지원단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에게 심리 상담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며, 필요시 전문 기관과 연계해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법률지원단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법률 상담을 지원하고, 법적 절차에 대한 안내와 대응을 돕는다. 이들 지원단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심리, 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피해 학생의 심리적 회복과 법률적 대응을 돕는 심화 교육이 이루어졌다.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 심리 지원 방안, 학교폭력 사건의 법률적 대응 절차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강의와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와 함께 14일 중구 혁신도시 일원에서‘노사 공동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2025년 봄을 맞아 ‘여럿이 함께 동행’이라는 구호 아래 봉사활동으로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노사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방공무원 노동조합 집행부와 조합원, 교육청 직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노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교육청 주변과 태화연, 혁신도시 일원 3.8㎞를 걸으며 주변 도로 일대 쓰레기를 주웠다. 또한, 깨끗한 환경을 보존해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취지로 환경정화 홍보(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울산교육청은 해마다 노사 공동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계절별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함께 ‘다함께 동행’이라는 구호 아래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2023년 5월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전남 영암군 한우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구제역 위기 단계를 기존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하고, 도내 확산 방지를 위한 일시이동중지 명령, 긴급 백신 접종, 집중 예찰활동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구제역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우제류 농장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다음 달로 예정됐던 소·염소 53만 6천여 마리 대상 백신 접종을 14일부터 31일까지 앞당겨 진행한다. 또한, 축협 공동방제단 46개 반을 활용해 취약지역 도로변과 농장 주변을 집중소독하고, 공수의 및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를 통한 임상·전화 예찰을 강화하는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축산농가는 행사·모임을 자제하고, 외부 차량 출입 통제, 농장 내·외부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며, “특히, 백신 접종이 빠짐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
(웹이코노미) 충주교육지원청은 3월 14일에 2025.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는 학교폭력사안의 공정한 심의를 위해 위원장 1명 경찰 및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1명과 학부모 17명, 교원 11명, 총 48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심의위원회 운영 현황 및 2025년 운영계획을 심의했으며, 올해도 5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의사항을 소위원회에 위임하여 심의‧의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어 진행된 심의위원회 위원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대한 법률 이해를 바탕으로 심의위원회의 사안처리 절차와 심의위원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청렴의무 및 비밀유지 사항 등을 심도있게 안내했다. 참석한 심의위원 A씨는 “교육의 중심에서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뢰성과 전문성을 갖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정기 심의위원장(학교지원센터장)은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의로 심의위원회의 신뢰도를 높이고 적절한 조
(웹이코노미) 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상숙)는 14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여성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으로 2023년부터 2년간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애써온 제15대 신말자 회장이 이임하고, 제16대 이상숙 회장이 취임해 앞으로 2년간 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간다. 신임 이상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임기간동안 지역 여성들의 사회 참여기회 확대와 권익향상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신말자 전임회장님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상숙 신임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지도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리더십으로 영천 발전에 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관내 우수한 체육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하여 고성군 체육진흥기금 장학생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를 고성군으로 둔 대한체육회에 등록된 전문체육 선수로 2024년 전국 또는 도 단위 대회 3위 이상 입상한 실적이 있는 초·중·고등학생, 대학생이다. 단,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이장 자녀 장학금 등 기타 중복 장학금 지급대상자는 지급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오는 3월 26일까지이며, 장학금 지급신청서, 성적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고성군 경제체육과 체육진흥팀(고성종합체육관)으로 우편 접수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각종 체육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고 고성군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을 지원하고, 고성군의 체육 인재들이 성장하는 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52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3,250만 원을 지급했다.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2025년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과 진화 체계 강화를 위해 일반공무원진화대를 조직하고, 산불 예방 및 진화 훈련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공무원진화대는 산불 상황 발생 시 19개 실과에서 총 100명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3월 17일, 14시부터 18시까지 약 4시간 동안 진행되며, 일반공무원진화대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기본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은 한국산불방지협회 강원지회 소속 산불 전문강사 2명이 진행하며, 산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산불 발생 시 효율적인 진화 활동, 개인 안전 확보, 신속한 주민 대피 유도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에 대해 다룬다. 이를 통해 공무원진화대의 신속한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고,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고무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고성군은 다방면에서 산불 예방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대형 산불이 모두 봄철에 발생한 만큼, 이 시기에 주민 모두의 관심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구리시의회은 3월 14일 제346회 임시회에서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무장애관광”을 관광지, 관광상품, 관광서비스를 접근·이용·이동하는데 불편을 느끼지 않는 관광활동으로 정의, ▲신체적·경제적·사회적 여건 등으로 관광활동에 제약을 받는 관광 약자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무장애 관광 환경조성에 재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사항이다. ‘구리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가 시행되면 구리시 무장애관광 환경이 조성됨으로써 관광 취약계층, 장애인 및 고령, 임신, 영유아 동반자 등이 관광시설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경희 의원은 “여행이 보편화되고 있는 시대에 잠재적 관광 수요를 끌어들이기 위해 구리시도 앞장서야 할 시기이다.”라며, “이번 조례는 누구나 편안하게 구리시를 돌아보고 찾을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시작이 될 것이다. 변화해 나갈 구리시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구리시의회은 3월 14일 제346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브랜드 자산 관리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브랜드 자산을 정체성과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개발된 캐릭터, 로고, 슬로건 등 시각적 상징물로 규정, ▲캐릭터, 로고 등의 상표 등록 출원 및 권리 확보, ▲브랜드 자산을 활용한 홍보물 및 기념품 제작·판매, ▲브랜드 자산의 사용허가 및 제한과 사용료에 관하여 규정하는 사항이다. 이번 조례가 시행되면 그동안 시민에게 사랑받으며 구리시의 상징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온 아리미, 와구리, 뽀구리 캐릭터를 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고, 홍보물 및 기념품으로 제작하여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캐릭터를 알리고 구리시 브랜드 체계화에 앞장서온 김한슬 의원은 “브랜드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의 벽을 낮추고 구리시를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다.”며,“조례를 통해 구리시의 브랜드 자산인 캐릭터, 로고, 슬로건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여 구리시의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