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장윤성)는 9.25(월) ‘서울 BIZ -UP CEO 포럼’ 우수 회원사 방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BIZ-UP CEO 포럼’(회장 윤추황‧㈜에이에스엔 대표)은 서울지역 내 중소기업인대회 수상기업, 장수·형신 중소기업, 모범 중소기업으로 구성, 회원간 이업종 교류를 통한 경쟁력 제고 및 경영애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 2016년 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날 포럼회원 20여명은 서울 마곡동에 소재한 시뮬레이터 전문기업인 ㈜이노시뮬레이션(대표 조준희) 본사를 방문,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핵심기술 내재화를 통해 융복합 산업을 선도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해나가는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뮬레이터 및 가상현실 분야 국내 최고 기술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이노시뮬레이션은 2000년 설립, 자동차 시뮬레이터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시뮬레이터, XR가상훈련시스템, XR디바이스 및 실감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한편 지난 7월 코스닥 시장에도 상장된 ‘국가대표 스마트모빌리티 XR 솔루션 기업’이다. 조준희 ㈜이노시뮬레이션 대표는 “이 자리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9.11~18일 3,05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10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본 통계 작성기관 :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중앙회』를 9.26(화) 발표했다. 10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2) SBHI(Small Business Health Index,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응답내용을 5점 척도로 세분화하고 각 빈도에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지수로, 100 이상이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함)는 82.7로 전월대비 1.0p 하락하여 8월(79.1→79.7, 0.6p↑), 9월(79.7→83.7, 4.0↑)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였고, 전년동월대비로는 2.4p 하락하였다. 제조업 및 비제조업 제조업의 10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1.4p 상승한 88.5이며, 비제조업은 2.1p 하락한 80.1로 나타났다. 건설업(83.5)은 전월대비 0.9p 상승하였으며, 서비스업(79.4)은 전월대비 2.7p 하락하였다. 업종별 분석 제조업에서는 목재및나무제품(74.9→87.5, 12.6p↑), 인쇄및기록매체복제업(82.3→93.8,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등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소속 10개 단체는 9.26(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 노동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영 중기부 장관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권선주 IT여성기업인협회 수석부회장 △강석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중기중앙회 등 10개 단체는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기간 연장 △연장근로시간 관리단위 확대 등 근로시간 유연화 △외국인력 쿼터 폐지 및 활용업종 확대 등 노동현안 해결이 절실하다면서 중기부가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내년 1월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 적용 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의 경우, 아직 대비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80%에 달하는데다 처벌의 핵심 판단기준인 위험성 평가도 올해 5월에야 고시가 개정돼 제도 안착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유예기간 연장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추석 연휴를 전후로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소외계층에 추석 명절음식키트를 지원하고,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등을 추진중이라고 10.3(화) 밝혔다. 앞서 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동태포, 소고기 등으로 구성된 ‘명절음식키트’ 1천 박스(2억원 어치)를 제작해 지역소외계층과 6·25참전용사 4만명에게 전달했다. 명절음식키트 지원은 설과 추석 명절음식에 필요한 키트를 제작해 전국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밥상을 책임지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또한, 김기문 회장 등 중기중앙회 회장단은 인천종합어시장을 찾아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간담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이에 중기중앙회는 전통시장 등 수산물 유통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범중소기업계 ‘수산물 소비 촉진 전국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수산물 단체급식 제공, TV홈쇼핑의 수산물 판매방송 확대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 수산물 소비 및 기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별로 추석맞이 전통시장 수산물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으며, 중기중앙회 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7.3(월)부터 9.22(금)까지 진행한 「중소기업 기업승계 인식개선 공모전」의 최우수 작품 선정을 위한 심사 과정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기업승계의 가치를 바로 알리기 위한 주제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영상, 포스터, 슬로건 3개 분야에 다양한 지원자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최종 심사 결과 발표는 10월 둘째 주에 있을 예정이다. 시상은 각 부문별로 대상 1명(팀), 최우수상 2명(팀), 우수상 3명(팀), 입선 10명(팀) 등 총 48명(팀)을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중소기업 기업승계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기업승계를 부의 세습으로만 바라보는 막연한 시각이 수많은 중소기업들의 혁신성장을 방해하는 걸림돌”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전국민의 기업승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중소기업의 기업승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중소기업 기업승계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기업승계에 대한 사회·경제적 가치를 전달해 기업승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선된 우수 작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10.5(목) 전남 여수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지난 6월 서울, 8월 대전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됐으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회재 국회의원(전남 여수시을) 등을 비롯해 중소상공인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콘서트에는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진성원, 바리톤 문정현 그리고 트로트 가수 정미애 등이 출연해 다양한 클래식 곡과 영화 OST 등의 연주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곡의 분위기와 내용에 맞게 직접 제작한 영상을 통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킴과 동시에 곡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 소상공인들이 지친 일상을 벗어나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중기중앙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리더스룸에서 「2023년 제2차 지방조합활성화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동 위원회는 광역 및 기초지자체의 협동조합 지원 실효성을 강화하고, 지역협동조합의 역할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5월 출범했다.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영석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한동훈 고양시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등 지역과 업종을 고려해 구성된 중소기업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배호영 KBIZ중소기업협동조합연구소 연구위원의 ‘국내 협동조합 공동사업 우수사례와 해외 협동조합 성공모델’ 발표와 함께 위원회 활동현황 공유 및 향후 지방조합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김영석 위원장은 “지난 5월 지방조합활성화특별위원회 출범 이후 지자체·협동조합간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방협동조합 활성화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지자체 협동조합 지원예산 확대 등을 통해 우수 지방조합 사례를 발굴하고, 추진 사례가 지방협동조합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인 ‘KBIZ AMP’ 제17기 동문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22~23일 전남 여수에 있는 회원(원우)업체인 ㈜코인즈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방문한 코인즈는 국내 최고의 피깅(Pigging) 전문업체로, 국내 플랜트 산업에 사용되는 각종 배관에 대한 건전성 검사를 국내 기술로 수행중이다. 최명환 코인즈 대표는 여수플랜트건설유지보수사업협동조합 이사장과 KBIZ AMP 제17기 원우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최명환 대표는 “이번 탐방행사를 통해 중소기업계 명품 CEO 교육인 ‘KBIZ AMP’의 알찬 강의와 더불어, 원우간의 끈끈한 네트워크도 만들 수 있어 더욱 보람찼다”고 밝혔다. KBIZ AMP는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경영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 개설한 중소기업 CEO 특화과정으로, ‘창의적인 사람과 조직을 키우는 존경받는 리더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로 지난 2022년까지 16기수, 약 1,000여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한편, 이번 KBIZ AMP 제17기 과정은 약 6개월간(’23.5~11월) 정규과정 및 워크숍, KBIZ AMP+조찬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9.25(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방문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상견례 자리를 갖고, 중소기업계 현안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구홍림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상훈 대한광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영남 ㈜노바스이지 회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현장 목소리를 전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취임 후 경제단체 첫 방문으로 중기중앙회를 찾아준 방문규 산업부 장관에 감사를 표하고, “취임사에서 강조한 수출확대, 첨단산업 초격차를 위해서는 민·관이 원팀이 돼 함께 움직여야 가능하다”며 “중소기업계도 정부와 발맞춰 ‘수출 한국호’ 순항을 위해 노력할테니, 산업부도 중소기업의 발목을 잡는 킬러규제를 함께 풀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문규 산업부 장관은 이에 화답해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하에서 첨단산업 육성, 주력산업 고도화 등 산업현안을 해결하는데 중소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범정부 차원에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9.25(월) 여의도 중기중앙회 「제4회 중소기업 통계데이터 활용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 4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중기중앙회 주관으로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중소기업 관련 통계데이터*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조사통계에 기반한 중소기업 지원 정책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인, 학생,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총 85개 팀이 신청한 가운데, 데이터 활용성, 자료분석의 우수성, 독창성·차별성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전문가 심사를 진행해 우수 정책제안 4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인 중기부장관상(상금 200만원)은 ‘소셜벤처를 위한 자금지원제도 추천시스템 및 시각화 대시보드’를 제안한 전종윤, 오재은, 임채홍 팀(3인, 서강대학교)이 수상했다. 이 제안은 소셜벤처가 자사에 적합한 지원제도를 추천받을 수 있는 추천시스템 및 분류 모델링을 활용한 소셜벤처 플랫폼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기존 기업마당 내 ‘필터링 방식의 지원제도 검색 시스템’의 한계를 개선하고, 플랫폼 내 ‘신성장 단계 분류 모델’을 통해 소셜벤처의 성장단계 유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우수상인 중기중앙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경총’)는 21대 국회에서 처리된 고용노동법안을 분석하고, 향후 21대 정기국회 기간 동안 추진해야 할 과제를 「2023 정기국회에 바라는 입법 건의과제」로 작성해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총은 21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고용노동 관련 법안 가운데, 기업 친화적 법안 비율은 매우 낮은 것으로 분석했다. 21대 국회는 23년도 정기국회 시작 전까지 총 23,415건의 법안을 발의했고, 이 중 16,246건의 법안들은 계류 중이다. 환노위 소관 법안은 총 1,995건(고용노동 1,211건)이며, 이 가운데 572건(고용노동 259건)이 처리됐다. 경총은 환노위에서 처리된 255건의 고용노동관련 법안 가운데 기업활동을 지원하거나 규제 해소 등 기업활동을 지원하는 법안은 23건 (9.0%)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23건의 법안들조차 내용을 면밀히 살펴보면 근로자 명부 작성 예외 사유 근거 조항 마련 등 기존 입법의 미비점 보완, 코로나 위기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의 취업활동 연장, 탄력근로제 노사정 합의에 따른 후속입법 등 기업활동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규제해소 또는 지원 방안으로는 다소 부족했던 것으로 판단했다. 경총
(웹이코노미)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의적 생각(아이디어)를 가진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라이콘’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라이콘 육성 파이널 피칭대회’를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라이콘 육성 파이널 피칭대회’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창업기업(스타트업), 소상공인의 미래’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차별화된 가치(서비스·제품)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선발, ‘라이콘’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지난 6월 1차 심사(오디션)에는 4,355명의 소상공인이 지원하여 105개조(팀)가 선정(경쟁률 41.5:1)됐으며, 이들에게는 최대 6천만원의 사업모형(모델) 고도화자금을 지원했다. 이번 ‘파이널 피칭대회’에서 선정되는 최종 34개조(팀)에게는 ‘스케일업’을 위한 사업화 자금 최대 4천만원이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메인인 ‘피칭대회’ 이외에도 제품전시, 투자 아이알(IR), 품평회, 실시간 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내용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특히 ‘예비 라이콘’이라 할 수 있는 전통시장 청년상인과 일반인 대상의 ‘라이콘 육성 정책설명회’도 있을 예정이다. 이영 장관은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9월 25일(월) 롯데호텔에서「판 반 마이 호치민市 인민위원장 방한 기업인 오찬간담회」를 개최하고, 한베 경제협력 강화와 우리기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판 반 마이 호치민시 인민위원장 겸 시장의 방한을 맞아 개최됐으며, 경총‧호치민시‧주한베트남대사관이 공동주최했다. 간담회에는 손경식 회장을 비롯해 경총 회장단과 주요기업이 참석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베트남은 무역과 투자는 물론 인적교류 측면에서도 한국의 핵심 파트너”라며 “작년 수교 30주년을 맞은 양국 교역은 1992년 이래 175배 성장했고 한국은 베트남 내 최대 투자국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기업인들의 베트남 투자 관심도 뜨겁다”며 “현재 약 8,800여개 한국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해있으며, 진출분야도 제조업 중심의 전통산업에서 스마트폰, 전기차 등 첨단기술 분야와 유통, 금융, 문화 컨텐츠 등 서비스 분야로 고도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호치민시는 베트남의 경제 중심도시로 3,500여개 한국기업들이 호치민시와 인근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앞으로 한국과 베트남 경제협력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
(웹이코노미) 10월 1일 00시부터 영종대교 통행료가 승용차 기준 재정 고속도로 요금 대비 1.1배 수준으로 인하된다. 국토교통부는 9월 24일 오후 6시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기념행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영종대교) 사업시행자인 신공항하이웨이(주)와 영종대교 통행료를 인하하는 내용의 변경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실시협약은 국토부와 사업시행자 간 협상 및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적정성 검토를 완료한 후,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 및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위원장: 기획재정부장관) 통과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마련됐다. 영종대교에는 인천공항, 북인천, 청라 등 총 3개의 영업소가 있으며, 전 국민이 인천공항을 오갈 때 주로 이용하는 인천공항 영업소의 통행료는 6,600원에서 3,200원(51.5%)으로 인하된다. 북인천 영업소는 3,200원에서 1,900원(40.6%), 청라 영업소는 2,500원에서 2,000원(20%)으로 각각 인하된다. 아울러, 인천광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영종도 등 지역주민 할인도 확대됨에 따라, 10월 1일부터 지역 주민들은 영종대교의 인천공항 영업소 및 북인천 영업소, 인천대교* 등 3곳의 통행료를 왕복 1회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9.19(화) 오후 여의도 중기중앙회를 찾은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신임 상근부회장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환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어제(9.18)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55년 만에 명칭을 바꾸고, 새 상근부회장에 김창범 전 인도네시아 대사를 선임한 바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김창범 신임 상근부회장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오랜 외교관 생활로 국제무대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경협이 ‘글로벌 싱크탱크’로 거듭나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글로벌화를 위해 양 기관이 발전적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김창범 상근부회장은 외무고시(15회)를 거쳐 외교관 생활을 시작한 뒤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주벨기에‧유럽연합 대사, 주인도네시아 대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