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7(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상견례 자리를 갖고, 21대 마지막 정기국회 중소기업 입법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고병헌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재광 한국전기에너지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홍익표 원내대표 △최혜영 원내대변인 △김경만 의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업승계 활성화법의 국회 통과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기간 연장 △화평법·화관법 합리적 개선 △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담합배제 등 중소기업 입법과제 4건이 논의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경제가 정말 어려운데 먹고사는 문제만큼은 여‧야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제21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중소기업 핵심 입법과제가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8(수) 인천 서구에 위치한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에서 2023년도 ‘제2차 중소기업 탄소중립․ESG 위원회’(위원장 이상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위원회는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ESG 확산과 증가하는 공급망 실사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기업 전략 논의 및 지원과제 발굴을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으로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대표 및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훈 위원장(대한광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신익철 한국재생유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정창호 한국PLC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문희봉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병수 부산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장성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협동조합 이사장 △한상원 (사)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장 등 업종별 대표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원회는 탄소중립·녹색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바람직한 중소기업 ESG 경영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견학과 ESG 선도 중소·중견기업의 사례발표가 이뤄졌다.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는 환경 스타트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문연구단지로 2017년 준공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최근 3高(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고통받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위기 극복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11월 1일(수)부터 노란우산 무이자 대출 지원을 가입자가 회생 및 파산결정을 받은 경우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은 이제 그동안 시행한 일반대출(부금내 대출, 연 3.9%의 이율, 분기별 변동금리)과 무이자 의료·재해대출(질병·상해 또는 재해를 입은 경우 무이자 대출)에 더해 무이자 회생·파산대출까지 시행한다. 회생 및 파산대출은 노란우산 가입자가 회생 또는 파산 결정을 받은 경우 2년간 최대 2천만 원까지 무이자로 부금내 대출을 활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 회생·파산대출 지원은 중기중앙회가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대, 복지서비스 제고 등을 위해 지난 7월에 발표한 「노란우산공제 발전방안」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무이자 회생·파산대출 외에도 노란우산 가입자의 경영애로 극복을 위해 기업은행과 4,5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협약대출을 시행하고 있다. 노란우산의 자금예탁을 통해 기업은행이 시중금리보다 감면된 금리(0.9~1.25%p 감면)로 대출을 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대출 이용이 어려운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31일(화)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부산광역시의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특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030부산엑스포’ 유치 기원과 중소기업계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올해의 마지막 전국 순회 콘서트(4회차)로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박소영, 테너 진성원, 바리톤 문정현, 트로트 가수 정미애 등이 출연해 귀에 익숙한 클래식 곡과 영화 OST 등의 공연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곡의 분위기와 내용에 맞게 제작한 영상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키며 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771만 중소기업을 대표해 ‘2030부산엑스포’의 유치를 기원하고, 지역의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 소상공인들이 지친 일상을 벗어나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일(수) 부산시청을 방문해 부산시(시장 박형준)에 「부산지역 중소기업 현안과제」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응원 등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중기중앙회의 김기문 회장을 비롯해 △이규복 부회장(한국광고물제작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이한욱 부회장(부울경신기술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박평재 부회장(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부산풍력발전부품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현안과제는 중기중앙회가 부산지역의 업종별 협동조합과 함께 현안을 논의해 수립한 것으로,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중소기업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가덕도 신공항 건설시 분리발주 적극 활용 등)] △[중소기업 협업 촉진(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강화 등)] △[중소기업 경영안정 뒷받침(중소기업 기업승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3개 분야, 17건의 건의과제를 담았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복합 경제위기 속에서 많은 중소기업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지방 중소기업의 사정은 더욱 어렵다”면서, “이럴 때 일수록 개별 중소기업의 한계를 벗어나 공동사업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일(수)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EU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BAM은 EU 내로 수입되는 철강 등 6개 품목에 대해 EU 생산제품과 동일한 수준의 탄소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 전환기간인 2025년 말까지는 배출량 보고의무가, 이후에는 배출량 검증, 인증서 구입·제출의무가 부여된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1일부로 시행된 EU CBAM 대응을 목적으로 중소기업의 자체적인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보고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향후 ▲EU CBAM 대응 공동 홍보 ▲중소기업의 CBAM 배출량 산정 및 보고 관리체계 구축지원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온실가스 감축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친환경 공정개선 지원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 ▲유승도 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본부장 ▲정진우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 ▲문병윤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정진우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는 “올해 4월 독일에서 열린 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3일간 제주도 제주시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2023년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이사회 추계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이사회(회장 백병남)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중 업종별 연합회와 전국조합의 상근이사로 구성된 모임으로, 이번 세미나는 조합별 상근이사 등 70여 명이 참석해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협동조합의 역할을 모색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업종 간 정보 공유를 위한 실무이사의 역할을 강조하고,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협의회 워크숍 계획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또한 강문종 제주대 교수의 ‘탐라순력도를 통해 본 제주의 역사와 문화’라는 특강을 마련해 실무이사들에게 제주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이해를 제공한다. 백병남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이사회장은 “금리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나, 협동조합을 활성화하고 그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조합 실무이사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실무이사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지막 날 지역 전통 재래시장인 동문시장에 방문하며 세미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과 함께 지난 11.4(토) 과천 서울랜드에서 외국인 근로자 1,000여명과 함께하는 「2023 외국인 근로자 K-POP 페스티벌」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허가제 활용 관련 중소기업 행정지원 및 외국인 근로자 취업교육 담당기관인 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랑나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법무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했다. 고용허가제(E-9 비자)를 통해 입국해 국내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어가는 소중한 인력으로서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2018년 이후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먼저, 1부 행사에서는 고용허가제 인력 송출 국가별 주한 대사관과 중소기업 재직 외국인 근로자가 참가한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K-POP’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외국인 근로자 △익발 파이살(방글라데시) △코코쪄(미얀마), △리베라 호세 루이지 외 5명(필리핀)이 각각 1,2,3등에 입상했다. 2부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식사쿠폰과 자유이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회장 박종석)는 11.6(월) 서울 영등포구의회를 방문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의회는 지난 10월 24일 임시 본회의를 개최, 해당 조례를 가결한 바 있으며,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9번째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은 그간 중앙정부 및 지자체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기초지자체에서는 조합을 정책지원 대상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지만, 이같은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 간 협업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윤성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정부의 지역균형 발전 정책에 맞춰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지원방안이 지자체까지 신속하게 마련되고 확산돼야 한다”며 “이번 영등포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조례 제정을 환영하고, 조례가 관내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성장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정선희 의장을 비롯해 조례안을 발의한 △임헌호 영등포구의원과 △장윤성 중기중앙회 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한병준)이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회원사가 십시일반 마련한 후원금 5,000만원을 11.7(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보산업조합은 1981년에 설립, 40여년간 공공부문 등 우리나라의 정보화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매년 회원사가 자발적으로 사랑나눔재단에 후원금을 전달,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병준 정보산업조합 이사장은 “최근 중소기업계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보산업 업계의 기부참여를 독려하는 등 중소기업계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나눔재단은 오는 12월 성탄트리 점등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제품 및 지역특산물 바자회 △중소기업 임직원 연합 봉사활동 △전통시장 물품 구매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을 우리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경영자총회는 9일 노동조합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에 대한 경영계 입장을 내고 " 이제 이 법안이 가져올 산업현장의 혼란과 경제적 파국을 막을 유일한 방법은 대통령의 거부권 밖에 없다"며 "부디 우리 기업들이 이땅에서 정상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거부권을 행사해 주길 건의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금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은 여당의 퇴장 등 극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용자의 범위와 노동쟁의의 개념을 확대하고, 불법쟁의행위에 대한 사용자의 손해배상청구권을 제한하는 노동조합법 제2조·제3조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했다. 또 "그동안 경영계는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우리가 수십년간 쌓아온 법체계의 근간이 흔들리고 이 나라의 기업과 경제가 무너질 것임을 수차례 호소한바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안 처리를 강행한 야당은 반드시 역사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내의 자동차 산업, 조선업, 건설업 등은 협력업체와의 수많은 협업체계로 구성되어 있다. 개정안은 사용자 범위를 무분별하게 확대해 원·하청 간 산업생태계를 붕괴시키고, 협력업체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상실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개정안은 노동조합법상 다수의 형사처벌이 존재함에도 불구하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와 대한상공회의소 · 한국무역협회 · 한국경제인협회 · 중소기업중앙회 ·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경제6단체는 11월 8일(수) 오전 9시 3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과 함께 ‘노동조합법 개정안 입법 중단을 촉구하는 경제6단체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경제계는 “그동안 경제계는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산업현장은 극도의 혼란 상태에 빠지고 더 이상 우리 기업들이 정상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없음을 수차례 호소하였음에도 야당이 다수의 힘을 앞세워 법안 처리를 강행하는 상황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제계는 “개정안은 사용자 개념을 무분별하게 확대해 원·하청 간 산업생태계를 붕괴시키고 하청업체 근로자들의 일자리 상실을 초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제계는 “개정안은 노동쟁의 개념을 확대하고 손해배상책임을 제한해, 산업현장은 무법천지가 될 것이 자명하다”라고 밝혔다. 경제계는 “개정안은 우리 노사관계를 파탄 내고, 산업생태계를 뿌리째 흔들어 미래세대의 일자리까지 위협하는 악법”이며, “지금이라도 국회가 개정안 입법 을 중단해야 최소한 이 나라의 기업과 경제가 무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개정안의 입법 추진
(웹이코노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고물가 장기화로 가중되고 있는 민생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 지난 7월 발표한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 후속조치로 통신 요금제ㆍ단말기 선택권 확대 방안을 통신사ㆍ제조사와 지속 협의해왔으며, 11월 8일 관계부처 합동 비상경제장관회의 논의를 거쳐'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했다. 디지털 심화 시대에 접어들며 통신 서비스가 국민 일상생활의 필수재가 되고 있으며, 국민 누구나 부담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정부 들어 두 차례 요금제 개편을 통해 5G 요금제 중간 구간을 다양화하고, 혜택이 강화된 청년ㆍ어르신 요금제를 출시했으나, 여전히 5G 요금제의 최저 구간 수준이 높고 30GB 이하 소량 이용자의 선택권이 제한적인 상황이다. 또한, 최근 국내 단말 시장에는 프리미엄 단말 출고가가 약 200만원에 달하는 고가 단말 중심으로 출시되는 반면 중저가 단말 종류는 감소 추세로 이용자의 단말 구입 비용이 가중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정부는 통신사ㆍ제조사 협의를 바탕으로 동 방안을 마련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국민의 요금제ㆍ단말기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회장은 11.6(월)부터 11.8(수)까지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주요 경제단체 및 싱크탱크를 방문하고 한중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손 회장은 중국 주요 경제단체인 ‘중국국제다국적기업촉진회(CICPMC)’ 상푸린 부회장과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 비징취앤 부이사장과 만나 “한국과 중국은 중요한 경제 파트너로 상호보완적 산업구조를 기반으로 괄목할 만한 경제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특히, 손 회장은 “금리인상과 지정학적 불안 등 전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 기업들이 동북아 지역은 물론,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 함께 기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앞으로 양국은 AI, 로봇 등 첨단분야 기술과 인력교류를 확대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함께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고 중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경총은 ‘중국국제다국적기업촉진회(CICPMC)’와 향후 양국 기업인 간 민간교류 확대를 위해 공동사업 진행 등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손 회장은 중국 국무원발전연구센터(DRC) 루하오 원장 등 주요 싱크탱크, 학계 인사들을 만나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가 최근 「매출 50대 기업 재택근무 현황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58.1%가 재택근무를 시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 펜데믹 시기에 비해 재택근무 시행 기업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이 과정에서 일부 근로자들의 반대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재택근무 시행 현황) 매출 상위 50대 기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시행 여부(사무직 근로자 기준)를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 가운데 ‘현재 재택근무를 시행 중’인 곳은 58.1%로 조사되었다. (재택근무 시행 방식) 현재 재택근무를 시행 중인 기업들도 ‘필요 인원을 선별하거나 개별 신청’(61.9%)하는 방식을 가장 많이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과거에 비해 재택근무 대상을 축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재택근무 축소‧중단 과정에서 근로자 반대 여부) 정부의 방역정책 완화 등에 따라 재택근무를 축소하거나 중단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의 반대 정도에 대해, ‘반대가 거의 없었다’(50.0%)는 응답이 많았으나, ‘강한 반대가 있었다’는 응답 10.0% 등 반대가 있었다는 응답도 46.7%로 나타났다. (재택근무 향후 전망) “재택근무 확대 전망”에 대한 견해를 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