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중견기업 CEO 조찬강연회에 참석한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대기업 뿐만아니라 중견기업들의 부당 내부거래 행위에 대해 꾸준히 감시하고 제재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일감몰아주기 등 부당 내부거래 행위에 대한 제재 의지를 또 다시 밝혔다. 특히 자산 5조원 미만 중견기업들의 부당 내부거래에 대한 감시 및 규제 강화 입장도 확고히 했다.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열린 특강에 참석한 조 위원장은 이같이 밝혔다. 이날 조 위원장은 "일감몰아주기 등 부당 내부거래가 편법 경영승계, 총수일가 사익편취에 이용되면 공정위 제재 대상에 포함된다"며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시장에서의 반칙행위에는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산규모 5조원 이하 중견그룹도 꾸준히 감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등 타 부처와 정보공유도 추진하겠다"면서 "대기업 뿐만아니라 중견기업·중소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정경제를 창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 위원장과 자리를 함께 한 중견기업인들은 현재 경제상황과 관련된 어려움과 규제 완화의 필요성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DS 투자증권은 5일 비에이치에 목표주가는 3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DS 투자증권의 권태우 애널리스트이다.20년 동사의 실적 성장세를 가늠하기에 충분하다. 동사는 전방 고객사들의 신규 플래그쉽 모델 판매 호조와 OLED 채용과 따른 수혜주이다. 동사에게 유리한 5G 환경이 조성되고 있으며, 20년 5G 스마트폰 시장에서 출하량 확대 사이클과 5G 안테나용 FPCA에 대한 수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교보증권은 5일 메리츠종금증권에 목표주가는 6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교보증권의 김지영 애널리스트이다.2019년 3분기에도 당기순이익 1,044억원으로 2018년 이후 7분기 연속 천억원대 이익을 시현하면서 IB(투자은행) 부분의 견고한 이익 지속성을 확인시켜 주었고, 양호한 이익을 바탕으로 경쟁사대비 높은 배당수익률도 여전히 매력적임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SK증권은 5일 대신증권우에 목표주가는 1만24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신규편입)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SK증권의 구경회 애널리스트이다. 보통주에 대해서는 ‘중립’ 의견이지만 우선주에 대해서는 ‘매수’ 의견 제시. 브로커리지 부진, 세금 이슈 등으로 2020년까지 감익 예상되나, 과거 경험상 배당금은 유지될 가능성 높음. 10년간 장기 투자 성과는 배당 효과로 인해 우선주가 보통주를 크게 상회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코스닥 특례상장사의 스톡옵션 부여 및 행사여부가 성과에 관련 없이 소수 임직원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스톡옵션의 85%가 제약·바이오업종에서 행사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감원에 따르면 2015년 1월부터 2019년 상반기 기간까지 코스닥 특례상장사 58개사 중 51개사가 임직원 등 총 2240명에게 스톡옵션 3928만주를 부여했다.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은 회사의 임직원이 미리 정해진 일정 가격으로 기업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권리다. 스톡옵션을 부여한 회사 가운데 행사여부가 성과에 연동되는 경우는 1개사에 불과했으며 대부분은 실적과 무관하게 행사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약·바이오업종으로 특례상장한 36개사는 모두 스톡옵션을 부여했다. 또 51개 특례상장사의 전체 스톡옵션 가운데 85.1%(3342만주)가 제약·바이오업종으로 조사됐다. 특례상장사가 부여한 스톡옵션 중 권리가 행사된 것은 전체의 43.7%(1716만주)로 집계됐다. 행사된 스톡옵션 중 91.5%는 코스닥 상장 다음에 이뤄졌다. 이같은 특례상장사들은 영업적자 지속 등 성장성이 실현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스톡옵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SK증권은 5일 대신증권에 목표주가는 1만3500원이며, 투자의견은 중립(신규편입)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SK증권의 구경회 애널리스트이다. 이익 추정에는 브로커리지 부진, 세금 이슈 등을 반영. 다만 부동산 Exposure 확대의 리스크는 시장의 우려만큼 크지 않음. 이익 감소에도 배당금이 감소하지 않을 전망이어서 보통주보다는 우선주의 매력도가 높다고 판단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하이투자증권은 5일 SK머티리얼즈에 목표주가는 24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하이투자증권의 송명섭 애널리스트이다.고객사들의 NAND 생산량 증가와 동사 시장 점유율 상승에 따라 NF3, WF6의 출하량이 10%, 15% 증가하였고 SK트리켐의 매출도 20% 이상 증가한 점이 양호한 3Q19 매출의 원인인 것으로 판단된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한국투자증권은 5일 오리온에 목표주가는 13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한국투자증권의 이경주 애널리스트이다.각 지역에 치밀한 매출액 증가, 수익성 개선 전략 있어 실적 향상 가시성 높아질 듯
사진제공=넷마블문화재단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달 29일 서울시 구로구 소재 넷마블 본사에서 2019년 제13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발달장애인자립생활센터 피플퍼스트서울센터 발달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새롭게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13회차(누적 73회)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피플퍼스트서울센터에서 직업·진로교육을 수강하고 일자리탐방 자조모임 중인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이번 견학프로그램을 IT·게임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지닌 학생들인 만큼 실제 게임개발환경에 대한 소개 등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로 구성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넷마블 임직원으로 구성된 명예강사로부터 듣는 게임산업, 기획, 디자인, 프로그래머 등 다양한 게임 관련 직무 특가에 큰 호응을 보냈다. 이날 견학프로그램에 참가한 이효재 학생은 "꿈에 그리던 게임회사에 와서 쾌적한 근무환경과 게임 개발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게 돼 좋았다"며, "
사진='좋은이웃 플리마켓' 방문객 대상으로 즐거운 기부 경험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굿네이버스 제공[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가 지난 2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좋은이웃 플리마켓 - 서울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사는 사람도 파는 사람도 모두 기부할 수 있는 ‘좋은이웃 플리마켓’은 올해 세 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소비자가 물품을 구매하면 해당 수익금의 30% 이상이 국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기부되는 연말 나눔 캠페인이다. 지난해 플리마켓을 통해 모금된 4억 5천만 원은 전국 위기가정아동의 생계, 주거, 교육, 의료비 등으로 전달됐다. 이날 행사는 참여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퍼네이션(Fun + Donation)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마켓존, 득템존, 이벤트존을 운영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참여자들은 스탬프 미션 수행 결과와 포토스팟에서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SNS 계정에 올려 나눔을 인증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배우 이소연이 기부한 애장품 추첨의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개인, 소상공인 및 좋은이웃가게 회원 등 총 40여
사진제공 = KEB하나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KEB하나은행은 5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근로복지공단, 한국직장어린이집연합회와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투명한 회계처리를 기반으로 하는 보육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한다. 이번 협약으로 KEB하나은행은 회계관리시스템 사용자·관리자 모드 구축·지원·운영, 계좌·클린카드 발급 완료한 직장어린이집 등의 회계업무 지원, 시스템 연계·회계업무 지원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유지보수, 시스템 관련 교육 및 계좌·클린카드 접수·발급 지원 등을 하게 된다. 근로복지공단과 한국직장어린이집연합회는 투명한 보조금 집행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KEB하나은행과 유기적인 협조로 직장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의 가입·홍보를 지원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하나금융그룹은 2020년까지 전국에 총 100개의 어린이집 건립으로 보육인프라 확충을 통해 저출산, 육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투명한 회계처리와 효율적인 시스템 개선으로
사진제공=메이스타뷰티아카데미[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불경기가 계속되다 보니, 기업에서 새롭게 채용하는 인원이 적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미래의 직업이나 기술을 미리 체험 하며 자신만의 진로 탐색 기회를 찾는 학생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뷰티 분야에 관심을 두는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이에 맞게 각 미용 학원에서는 이들을 위해 특강이나 국가자격증 등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여 부응하고 있는 것이 추세다. 최근 메가스터디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종합 미용 학원 ‘메이스타뷰티아카데미’는 서울시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꿈길이라는 진로체험 사이트를 통해 신청된 연서중학교 아이들과 네일아트 뷰티 진로체험이 지난 10월 29일 진행됐다. 메이스타뷰티아카데미의 김효정 네일아트 강사가 직접 이론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론 교육이 끝나고 바로 직접 체험을 갖는 시간이었다. 교육 활기찬 분위기 속에 참여 학생 모두 만족하는 수준의 실습이 진행되어 긍정적 반응이었다. 특히 네일아트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헤어, 피부까지 모든 전문 강사가 참여하여 뷰티 전반의 교육이 이루어 졌다. 메이스타뷰티아카데미의 김효정 강사는 “앞으로 뷰티 업계를 책임질 학생들과 이런 소중한 시간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LG전자가 세계 TV 시장 점유율 4위 업체인 중국 하이센스에 TV 관련 특허침해금지·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LG전자는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지방법원에 하이센스를 상대로 TV 관련 특허침해 금지와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는 미국에서 판매 중인 하이센스 TV 제품 대부분이 LG전자가 보유한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LG전자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을 위한 기술과 무선랜(Wi-Fi) 기반으로 데이터 전송속도를 높여주는 기술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TV 환경 구현 특허 4건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아울러 하이센스 미국법인 뿐만 아니라 중국법인도 소송 대상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센스는 세계 TV 시장에서 올해 상반기 판매량 기준 4위를 차지한 중국의 TV 업체로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도 TV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초 하이센스에 경고장을 보내 해당 특허 침해 중지와 협상을 통한 해결을 거듭 요청했지만 하이센스가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며 “지적 재산권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자사 특
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인보사 관련 성분 조작 및 허위서류 제출 혐의를 받고 있는 코오롱생명과학 임원 2명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 성분이 뒤바뀐 것을 인지한 후 이를 은폐한 채 허가를 받기 위해 성분을 속인 혐의를 받고 있는 코오롱생명과학 임원들의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됐다. 5일 법원 및 법조계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코오롱생명과학 김모 상무와 조모 이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신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의 소명 정도나 수사 진행의 경과, 수집된 증거 자료의 유형·내용, 관련 행정 소송 및 행정 조사 진행 경과 등과 현재까지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구속의 필요성 및 상당성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볼 수 없다"며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김 상무와 조 이사에게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검찰은 바이오신약연구소장이기도 한 김
사진제공=우리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4일 서울시 중구 회현동 본점에서 청년 아이디어 랩(Lab) '스무살우리' 대학생 홍보대사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스무살우리는 꿈꾸는 젊은이의 도전과 혁신을 응원하고, 그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우리은행의 유스(Youth) 브랜드다. 지난해 11월 1기 활동을 시작한 스무살우리 홍보대사는 20대가 공감하는 콘텐츠를 기획·제작함으로써 120년 전통과 젊음이 공존하는 우리은행을 홍보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9월부터 공모를 통해 대학생 홍보대사 스무살우리 2기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2기는 4개월 동안 20대가 선호하는 마케팅 방법과 은행 브랜드 홍보 방법, 시니어(Senior)와 유스(Youth)를 잇는 세대 공감 마케팅 방법 등을 기획하며, 유튜브, 페이스북 등의 SNS 활동을 통해 스무살 젊은이의 참신한 생각을 많은 이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10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지하 1층에 오픈한 우리사랑나눔 복합센터 '스무살우리 라운지'도 이날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스무살우리 라운지는 우리은행이 제공하는 청년 전용공간으로 교육, 사회공헌, 커뮤니티 모임 등의 용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