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는 2020년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전망을 담은 '2020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리포트'를 4일 발표했다. 사진제공=인크로스 인크로스는 이번 리포트를 통해 2020년 디지털 마케팅 산업에서 쇼퍼블 콘텐츠(Shoppable Contents), 음성 검색 광고, 프로그래매틱 광고, 브랜딩 퍼포먼스 마케팅, O4O(Online for Offline) 서비스가 화두로 떠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 콘텐츠에서 쇼핑까지 원스톱으로 '쇼퍼블 콘텐츠' 2020년 디지털 마케팅 업계에서는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직접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는 '쇼퍼블 콘텐츠'가 주요 마케팅 기법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쇼퍼블 콘텐츠의 인기 요인은 포털, SNS, 이커머스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서 간편 결제에 주력하는 흐름과 맞물려 편리한 사용성으로 인해 이용자들의 결제 전환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플랫폼 업계에서도 쇼퍼블 콘텐츠 기능을 갖춘 광고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쇼퍼블 콘텐츠의 대표 주자인 인스타그램은 지난 10월 말 피드에 노출되는 이미지에 제품 링크, 구매 페이지를 태그할 수 있는 쇼핑 광고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제공=웹데일리 DB [웹이코노미=김민호 기자]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브랜드 '범산목장'을 운영하는 제이블컴퍼니가 가맹희망자에게 단기임차매장이라는 사실을 속이고 8150만원을 받았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4일 공정위는 가맹사업법 위반행위를 한 범산목장 가맹본부 제이블컴퍼니에 대해 시정 명령을 의결했다. 앞서 제이블컴퍼니는 지난 2017년 7월 홈플러스 강서점 1층 팝업스토어 매장을 3개월간 단기 임차하고 이를 속인 채 가맹 희망자와 계약을 진행했다. 제이블컴퍼니는 가맹 희망자에게 정식 매장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제한된 정보만 제공하고 단기 임차 매장이란 사실은 고지하지 않았다. 이를 알지 못했던 가맹 희망자는 2년간 가맹계약을 체결하며 가맹금 등 명목으로 8150만원을 회사에 지급했다. 공정위는 이같은 행위가 가맹사업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에 위반한다고 판단했다. 가맹사업법에 따르면 '가맹 희망자나 가맹점 사업자에게 계약 체결·유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실을 은폐·축소하는 방법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아울러 제이블컴퍼니는 2017년 8월 예치 가맹금 2150만원을 지정된 기관에 예치
4일 서울고법 행정7부는 퀄컴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취소 청구 소송에서 1조원대 과징금과 관련해 공정위 조치가 적법한다고 선고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법원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세계 최대 통신칩 제조사 퀄컴 인코포레이드(이하 '퀄컴')에게 부과한 1조원대 과징금이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4일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노태악 부장판사)는 퀄컴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취소 청구 소송 선고 공판에서 공정위가 퀄컴에게 내린 시정명령 조치 중 일부만 취소하고 나머지 청구는 기각했다. 특히 공정위가 퀄컴에게 부과한 과징금 1조311억원에 대해서 법원은 공정위측 조치가 적법하며 원고인 퀄컴의 청구는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앞서 지난 2017년 1월 20일 공정위는 퀄컴 등이 자신의 시장지배적지위를 남용해 경쟁 모뎀 칩셋 사업자의 사업 활동을 방해한 등의 행위에 대해 퀄컴과 2개 계열사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약 1조311억 원을 부과한 바 있다. 공정위에 따르면 퀄컴은 경쟁 모뎀칩셋사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칩셋 제조‧판매에 필수적인 이동통신 표준필수특허(SEP : Standard Essential Patents)에
4일 국세청은 '2019년 고액상습 체납자' 6838명의 명단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했다. 사진=국세청 제공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국세청이 올해 고액·상습체납자 6838명의 명단을 홈페이지 및 전국 각 지역 세무서 게시판 등을 통해 공개했다. 4일 국세청은 2019년 고액·상습체납자 수는 6838명(개인 4739명, 법인 2099명)으로 지난해 보다 320명 줄었으나 총 체납액은 5조4073억원으로 오히려 전년 대비 1633억원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또 국세청은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환수하기 위해 지난 10월까지 367건의 민사소송을 제기하고 체납자·조력자 267명을 체납처분 면탈범으로 형사고발하는 등 법적 대응을 강화해 총 체납액 중 1조7697억원을 징수 및 채권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번 고액·상습체납 명단 공개 대상자는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국세가 2억원 이상인 체납자들로 국세청은 이들을 대상으로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 및 납부기한 등을 공개했다. 개인 최고 체납자는 40대 홍모씨로 총 1632억원의 국세를 납부하지 않았다. 체납액에 가장 많은 법인은 건설업을 영위하고 있는 코레드하우징으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김민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스마트모빌리티솔루션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6년간 61조1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4일 현대차그룹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CEO 인베스터데이’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2025 전략'을 발표했다. 현대차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성공적 전환을 목표로 향후 6년간 61조1000억원을 투자한다. 세부적으로는 현대차는 제품과 경상 투자 등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에 41조1000억원, 전자율주행·커넥티비티, 모빌리티·AI·로보틱스·PAV(개인용 비행체)·신에너지 분야 등 미래사업 역량 확보에 2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률을 2022년 7%에서 2025년에 8% 수준으로 올리겠다며 목표를 상향조정했다. 2025년 글로벌 시장 점유율 목표는 지난해 실적 대비 약 1%포인트 상승한 5%대로 설정했다.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및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내년 2월까지 총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도 매입한다. 현대차는 차량 플랫폼 통합·표준화 설계로 공용화와 통합구매를 확대한다.
사진제공=네이버 [웹이코노미=김민호 기자] 내년부터 대만, 태국의 오프라인 상점에서 네이버페이로 간편 결제가 가능할 전망이다. 3일 네이버파이낸셜은 라인페이(LINE Pay)가 주최한 ‘모바일 페이먼트 크로스보더 얼라이언스 서밋 포럼’에 참석해 대만과 태국에서도 ‘크로스보더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네이버파이낸셜은 라인페이(대만·태국·일본), 페이코, iPASS와 함께 '모바일 페이먼트 크로스보더 얼라이언스'(Mobile Payment Cross-Border Alliance)를 구축하고 한국, 대만, 태국, 일본에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대만에서는 16만 점포 이상의 라인페이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올 한해에만 라인페이 이용자 및 가맹점 수가 50%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간편결제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대만을 찾는 여행객들이 네이버페이를 통해 쇼핑과 식당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진우 네이버파이낸셜 부사장은 “네이버페이는 라인페이와의 협업 등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국내외에서의 편리한 결제 서비스 경험을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또한, 앞으로는 결제 뿐 아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IBK투자증권은 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목표주가는 5만2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IBK투자증권의 이상현 애널리스트이다.최근 3분기 실적은 항공방산부문 개선으로 서프라이즈 이어짐. 2020년 연간 영업이익 30% 증가 전망. 미국 항공엔진부품사 EDAC 실적은 2019년 4분기부터 반영.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최근 2019년 3분기 매출액은 1조 3,125억원(+26.2% yoy), 영업이익은 571억원(+216.4% yoy), 영업이익률은 4.3%(+2.6%p yoy)를 기록하는 등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42% 상회한 바 있다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2,000원을 유지한다. 2~3분기 연속으로 실적에서 확실한 턴어라운드를 보여줌으로써 2020년 실적가시성이 더 높아졌다는 판단이다. 굵직한 수주 기대작이 있다는 점에서 실적과 수주 모두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한화투자증권은 4일 NHN에 목표주가는 9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한화투자증권의 김소혜 애널리스트이다.게임사업에 대한 낮아진 눈높이, 기대치 상회 전망. 페이코 사업 손익 개선과 기타 자회사들의 실적 성장에 주목동사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그대로 유지한다. 주가의 다운 사이드 요인이 없다고 판단한다. 동사의 영업가치를 게임과 페이코 사업을 구분해서 추정한다면 저평가 매력이 크게 돋보인다. 4분기부터 시작될 게임실적 반등과 페이코를 포함한 투자자산들의 지분 가치 상승까지 고려하면, 매수해야 할 가격대라고 판단한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한화투자증권은 4일 쌍용양회에 목표주가는 8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한화투자증권의 송유림 애널리스트이다. 올해 예상 DPS 420원(3분기 누적 310원)을 감안한 배당수익률은 12월 3일 종가(5460원) 기준 7.7%로 KOSPI 내 종목 중에서 네 번째로 높다. 쌍용양회의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은 3594억 원, 영업이익은 5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0.3%, -13.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쌍용양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 조정을 반영해 기존 8,400원에서8,000원으로 하향한다. 현재 주가는 12M Fwd. P/E 16.2배, P/B 1.5배로 건자재 업종대비 높지만, 1) 2019~20년 예상 ROE가 건축자재 업종보다 두 배 가량 높고 2) 이익 안정성을 바탕으로 3) 배당수익률이 7.7%로 높은 점은 이를 설명하기에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한화투자증권은 4일 콜마비앤에이치에 목표주가는 3만5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한화투자증권의 손효주 애널리스트이다.동사는 직접 개발한 헤모힘 제품을 바탕으로 주요 고객사인 애터미와 함께 국내 시장에서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실적에서 보여줬듯이 향후 애터미 사업은 해외 진출 확대에 따른 수출 물량이 성장을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최근 진행되고 있는 중국 사업이 가시화될 시 해외부문에서의 성장성이 점차 부각받을 것이다4Q19 연결 기준 매출액 1,227억원(+12.3%, 이하 yoy 기준 성장률 동일), 영업이익 195억원(+17.3%)으로 이번 분기에도 꾸준한 성장을 이어 나갈 것으로 전망한다.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성장과 동사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2020년에도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주력 고객사이외 및 해외 부문의 성장은 기존 원고객사 리스크와 이에 따른 밸류에이션 할인에 대한 해소 측면에서 긍정적이라 판단한다. 따라서 동사에 대해 긍정적인 매수 관점과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한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대신증권은 4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목표주가는 11만5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대신증권의 김회재, 이가연 애널리스트이다. 매출 19조원, 가입자 1.6억명(글로벌 1억명), 연간 17조원의 컨텐츠 투자비를 집행하는 넷플릭스를 대상으로 드래곤의 주식을 “팔 수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은 글로벌 컨 텐츠 시장에서 드래곤을 포함한 한국 컨텐츠 기업들의 위상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 제작편수 증가(31편 대비 35편), 넷플릿스 Recoup 비율 상향, 넷플릭스 오리지널 컨텐 츠 제작편수 증가(1편 대비 3편) 및 마진 상향, 의 기저 효과 등을 반영 하여 2020년 매출 5.7천억원(+21% yoy), 영업이익 760억원(+94% yoy) 전망 목표주가 115천원은 잔여이익평가모형(RIM)을 이용하여 산출. 향후 5년간 연평균 순이익 성장률 26%. 2018년 연간 25편 수준인 드라마 제작을 2021년 40편까지 확대시키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장기 전망에 기반한 목표주가 산출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신한금융투자는 4일 컴투스에 목표주가는 13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신한금융투자의 이문종 애널리스트이다.3Q19 실적 이후 영업이익의 바닥 레벨을 확인(약 300억원 수준 유지 가능 판단)했다. 신작은 2Q20말 예상. 과거와 같은 큰 지연은 없을 것으로 판단.목표주가 130,000원으로 기존 대비 18.2% 상향. 서머너즈워 외에 기타 게임의 흥행과 신규 출시로 실적 하락에 대한 우려가 해소됐으며 2Q20 ‘백년전쟁’ 출시 가능성이 높아진 점을 반영했다. 매년 배당 관련 예정 공시를 12월 중순에 하고있어 타 기업 대비 배당 관련 기대감이 주가에 빠르게 반영될 수 있는 점도 투자 포인트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케이프투자증권은 4일 GKL에 목표주가는 3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케이프투자증권의 심원섭 애널리스트이다. Hold율은 11.9%로 예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했고, 이는 2018년 11월 강한 프로모션으로 hold율이 5%pYoY 하락하면서 시장에 쇼크를 안겼던 점을 불식시키는 수준입니다. GKL이 11월 매출액 450억원(+8.2%YoY)을 기록하면서 3분기에 이어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큰 폭의 drop액 감소는 비정상적이 마케팅 활동에 따른 수요폭증과 정상화 때문. 추정치 조정이 미미하여 기존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000원 유지.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현대차증권은 4일 엔씨소프트에 목표주가는 71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증권의 최진성 애널리스트이다. 리니지M이 리니지2M 출시에도 불구하고 매우 안정적인 매출을 영위하는 것은 아주 긍정적.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집계는 일주일 매출의 평균치를 사용. 리니지2M이 출시 후 4일간 일매출 약 70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하고 구글플레이1등을 기록. 리니지M의 매출도 Cannibalization 없이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 장기적 관점에서 주가가 우상향 할 것이라는 전망은 변함 없음.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횡보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10,000원 유지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현대차증권은 4일 POSCO에 목표주가는 31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증권의 박현욱 애널리스트이다. 미중무역분쟁 완화 기대감, 중국 펀더멘털 개선요인 및 P/B 저점으로 당분간 주가는 현재 수준에서 지지를 보이면서 등락 시현 예상. 향후 월별 중국 철강생산량 증가율이 추세적 으로 둔화되면서 주가는 점진적으로 우상향 기대 동사의 4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5,5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 전분기대비 -16% 감소 예상되지만 수요부진 및 가격인하의 시장 우려에 비춰봤을 때 양호한 실적으로 평가 투자의견 매수 및 철강업종 Top pick으로 유지. 중국 고로 spread 회복, 소형철강업체 생산증감률 둔화, 선행지표 개선 등 주가와 결부되어 있는 일부 펀더멘털 요인들 개선, 현재 P/B 0.44배로 97년의 역사적 저점으로 주가의 강한 하방경직성 기대, 글로벌 peer와 비교시 EBITDA 마진이 돋보여 이익창출력 우수. 목표주가 310,000원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