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한화투자증권은 4일 쌍용양회에 목표주가는 8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한화투자증권의 송유림 애널리스트이다.
올해 예상 DPS 420원(3분기 누적 310원)을 감안한 배당수익률은 12월 3일 종가(5460원) 기준 7.7%로 KOSPI 내 종목 중에서 네 번째로 높다.
쌍용양회의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은 3594억 원, 영업이익은 5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0.3%, -13.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쌍용양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 조정을 반영해 기존 8,400원에서8,000원으로 하향한다. 현재 주가는 12M Fwd. P/E 16.2배, P/B 1.5배로 건자재 업종대비 높지만, 1) 2019~20년 예상 ROE가 건축자재 업종보다 두 배 가량 높고 2) 이익 안정성을 바탕으로 3) 배당수익률이 7.7%로 높은 점은 이를 설명하기에 충분하다는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