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항공은 최근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에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는 공지를 올렸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매각 절차를 앞둔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5월에 이어 또 다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다. 22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일 회사 내부 인트라넷 게시판에 이달 23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는 공지를 올렸다. 이번 희망퇴직 대상자는 지난 2004년 12월 31일 이전 입사자로 국내에서 근무하는 일반직·영업직·공항서비스직 중 근속 15년 이상인 직원들이다. 희망퇴직자들에게는 기본급·교통보조비 등을 포함한 2년치 연봉을 퇴직 위로금으로 지급하며 추가로 최대 2년 동안 자녀 학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 29일 아시아나항공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 실시 안내’ 메일을 발송했다. 대상자는 조종사와 객실 승무원, 정비직원을 제외한 전 직원으로 무급휴직 기간은 최소 15일에서 최대 3년까지다. 이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5월 2일부터 14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도 했다. 당시 일반직·영업직·공항서비스직 소속 근속 15년 이상 직원을 대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계열사 주식에 대한 의결권 행사 제한 규정을 위반한 하림과 교보생명에 경고와 함께 시정명령을 내렸다. 22일 공정위는 11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28개 금융‧보험사와 해당 회사의 36개 비금융‧보험 계열사 등 총 64개사를 대상으로 2016년 4월1일부터 지난 5월14일까지 3년 간의 의결권 행사 실태를 조사해 발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하림 소속 '에코캐피탈'과 교보생명보험 소속 'KCA손해사정'이 의결권을 총 18회 행사해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 하림의 에코캐피탈은 팬오션에 '의결권 행사 자체를 금지한 규정'을 6회, '특수관계인 지분을 포함해 15% 초과 의결권 행사 금지 규정'을 5회 위반했다. 교보생명 소속 KCA손해사정은 의결권 행사 금지 규정을 7회 위반했다. 공정위는 하림에 시정 명령 조치하고 교보생명에는 경고를 처분을 내렸다. 공정위는 "금융‧보험사의 비금융 계열사에 대한 출자가 증가추세에 있고 위법한 의결권 행사 횟수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기업집단 소속 금융‧보험사의 의결권 행사 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코스닥 입성을 준비하는 핀테크 기업의 상장 심사가 수월해질 전망이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23일부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기업에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전문평가 및 질적심사를 우대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거래소는 핀테크 관련 전문평가기관을 확대해 혁신적인 핀테크 기업의 상장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제도개선은 지난 4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핀테크 스케일업 추진전략' 일환으로, 핀테크 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된 기업은 전문평가기관의 사업성 관련 평가항목 중 '사업모델의 타당성 및 경쟁우위도'가 우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아울러 기업계속성 관련 질적심사 항목 중 '혁신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핀테크 산업에 전문성을 보유한 기관을 통해 원활한 기술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평가기관 풀(Pool)에 관련 평가기관이 늘어난다. 내년 상반기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금융보안원 등이 평가기관으로 참여한다. 거래소는 “핀테크 친화적 상장환경 조성을 통해 핀테크 기업의 코스닥 상장이 활성화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올해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사가 108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기술특례 기업의 상장은 제도가 도입된 이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2일 한국거래소는 올해 코스닥시장 신규상장 기업 수가 108개사를 기록해 2002년과 2015년 다음으로 많았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닥 상장 기업의 공모금액은 약 2조6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4% 증가했다. 에코프로비엠(약 1728억원), SNK(약 1697억원) 등 대형공모기업 자금 조달이 있었기 때문이다. 기술특례 상장의 사전단계인 기술평가를 신청한 기업 수는 48개사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술특례 기업 수는 올해 22개사로 집계됐다. 2005년 코스닥 기술특례 신규상장 제도 도입 후 가장 많은 숫자다. 기존 기술평가트랙 외 다양한 유형의 특례상장 기업이 증가했다. 언어 빅데이터 회사 플리토와 키즈 콘텐츠 회사 캐리소프트 등 사업모델 기반 기업으로 2개사가 올해 최초 신규상장됐다. 주관사 성장성추천 기업은 지난해 셀리버리 상장에 이어 올해 5개사(라닉스, 올리패스, 라파스, 신테카바이오, 브릿지바이오
22일 금융위는 내년 1월 1일부터 법인 임직원 등이 법인을 대리해 비대면계좌를 개설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금융위원회가 내년 1월 1일부터 법인 임·직원 등이 법인을 대리해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는 것을 허용한다. 이와함께 외국인인 외국인등록증을 활용해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22일 금융위는 ‘비대면 실명확인 가이드라인’을 개편해 법인·외국인의 온라인 금융거래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월말 금융위는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하면서 미성년자 및 법인 등으로 비대면 계좌개설을 허용하기로 했다. 당시 금융위는 제도 개선에 따라 미성년자의 법정대리인이나 법인 대표자가 지정하는 대리인이 올 3분기부터 은행을 가지 않고도 은행 계좌를 개설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법인의 경우 개인에 비해 법인 대표자 신분증, 법인인감증명서, 주주명부, 위임장 등 확인해야할 서류가 복잡하고 대리인 위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다. 현재 법인 대리인인 임·직원은 대면 거래에서 법인 계좌 개설이 가능하지만 비대면 방식으로는 불가능하다. 또한 외국인들 역시 외국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12월 22일 일요일, 오늘의 날씨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이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고, 서울/경기/전남 지방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또한, 강원 지방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게겠고, 제주 지방은 흐린 날씨가 예상됩니다. 일부 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0도, 수원 1도, 춘천 -2도, 강릉 2도, 청주 -1도, 대전 0도, 전주 1도, 광주 0도, 대구 -1도, 부산 3도, 제주 10도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수원 9도, 춘천 7도, 강릉 10도, 청주 9도, 대전 10도, 전주 10도, 광주 12도, 대구 8도, 부산 11도, 제주 12도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이 구름이 많겠습니다. 오늘 서울/경기/강원/충청/전북/경북 지방에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전망되어, 외출을 자제하시고, 만약 외출할 경우엔 마스크를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이상 날씨였습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김민지 기자] 12월 21일 토요일, 오후 날씨입니다. 이 시간 현재 대부분 지방이 구름이 많고, 서울/경기남부 지방은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경기북부/충북 지방은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강원 지방은 구름이 많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3도, 춘천 3도, 강릉 6도, 청주 3도, 대전 6도, 전주 6도, 광주 6도, 대구 6도, 부산 7도, 제주 10도 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수원 -4도, 춘천 -7도, 강릉 -2도, 청주 -5도, 대전 -4도, 전주 -2도, 광주 -4도, 대구 -3도, 부산 0도, 제주 6도로 예상됩니다. 이상 날씨였습니다. webeconomy@naver.com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19 산업 R&D 투자 스코어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R&D 투자 규모는 총 148억3100만유로로 전세계 2위를 차지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삼성전자가 연구개발(R&D) 투자액이 전세계 기업 중 두 번째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19 산업 R&D 투자 스코어보드'에 따르면 2018회계연도 기준 삼성전자의 R&D 투자 규모는 총 148억3100만유로(한화 약 19조1900억원)로 전세계 2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전년 보다 투자 규모를 9.8% 늘렸지만 1년 새 1위에서 2위로 내려앉았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R&D 투자액(2017회계연도 기준)은 134억3670만유로(약 17조3800억원)로 세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올해 R&D 투자규모 1위 기업은 작년 2위를 기록했던 미국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차지했다. 2018회계연도 기준 알파벳의 R&D 투자액은 총 182억7000만유로로 전년과 비교해 30.3% 정도 늘어났다. 뒤이어 3위는 총 147억3890만유로를 투자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였으며, 4위는 독일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은 최근 자체 KB시세를 분석한 결과 전국 15억원 초과 아파트는 총 22만2000가구로 전체 아파트가구 대비 2.5%를 차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정부가 발표한 ‘12·16’ 대책으로 인해 주택담보대출이 금지되는 시세 15억원 초과 고가 아파트트 대다수가 이른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은 자체 KB시세를 분석한 결과 전국 15억원 초과 아파트는 총 22만2000가구로 전체 아파트가구 대비 2.5%를 차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특히 고가 아파트 95.9%가 서울에 집중돼 있는데 그중 77%가 강남3구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지역만 한정할 경우 서울 전체 아파트 중 15억원 초과 아파트 비중은 15.5%였다. 9억원 초과 15억원 이하 아파트는 21.6%, 9억원 이하는 62.9%로 집계됐다. 초고가 아파트 비중이 높은 구는 강남구(70.1%)로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서초구 66.0%, 송파구 48.4%, 용산구 37.0%가 뒤를 이었다. 이를 근거로 리브온은 이번 정부 대책
최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오는 26일 KT가 황창규 회장 뒤를 이을 차기회장 후보 1인을 선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KT제공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황창규 회장을 대신할 KT 차기회장 최종후보가 오는 26일 가려질 전망이다. 21일 KT 및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KT회장후보심사위원회는 이달 26일 회의를 개최해 9명인 1차 후보군을 3명 정도로 추린 뒤 이날 이사회를 열고 최종후보를 결정할 계획이다. 최종후보로 결정된 인물은 내년 3월 주주총회에 추천된다. KT지배구조위원회는 지난 12일 열린 이사회에서 구현모 커스터머&미디어부문 사장, 박윤영 기업사업부문 부사장, 이동면 미래프랫폼사업부문 사장, 김태호 전 KT IT기획실장, 노준형 전 정보통신부 장관, 임헌문 전 KT매스총괄 사장, 최두환 전 KT 종합기술원장, 표현명 전 KT T&D 부문 사장, 윤종록 전 미래부 2차관 등 9명을 1차 후보로 선정했다. 이어 지난 20일에도 이사회를 연 KT는 당시 9명의 1차 후보를 3~5명 정도로 가려내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와중에 일각에서는 노준형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황 회장 뒤를 이을 유력 차기회장 후보로 꼽고
[웹이코노미=김민지 기자] 12월 21일 토요일, 오늘의 날씨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이 구름이 많겠고, 강원/충북 지방은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또한, 경기 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고, 충남/경북 지방은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수원 -4도, 춘천 -7도, 강릉 -2도, 청주 -5도, 대전 -4도, 전주 -2도, 광주 -4도, 대구 -3도, 부산 0도, 제주 6도로 대부분 지방이 영하권으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7도, 수원 5도, 춘천 3도, 강릉 9도, 청주 6도, 대전 8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8도, 부산 11도, 제주 11도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이 구름이 많겠습니다. 오늘 서울/경기/충북/전북 지방에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전망되어, 외출을 자제하시고, 만약 외출할 경우엔 마스크를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이상 날씨였습니다. webeconomy@naver.com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웹이코노미=김민호 기자] 지난 20일 한국수력원자력은 불가리아 정부가 추진한 '불가리아 벨레네원전 건설재개를 위한 전략적투자자(SI) 모집'에서 러시아 로사톰(Rosatom), 중국 CNNC와 함께 우선협상자(Short-list)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벨레네 원전은 러시아 원자로 노형(VVER) 1000MW급 2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1987년 러시아 AEP에서 최초 착공 이후 경제적 이유로 1991년 건설이 중단이 됐다. 이후 2006년 ASE를 주계약사로 선정해 건설을 재개했지만 외국투자자 유치 실패로 2012년 건설이 또 다시 중단됐다. 이에 지난 5월 불가리아 정부는 다시 한번 벨레네원전 건설재개를 위한 전략적투자자를 모집, 참여 의향을 제출한 7개 업체 가운데 한수원을 포함한 3개사를 선정했다. 기기공급사로의 참여를 희망한 프랑스 프라마톰과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등 2개사도 모두 후보에 결정됐다. 불가리아 정부는 우선협상자 후보기업들에게 내년 1월까지 초청장을 보내 '구속력 있는 제안서' 제출을 요구할 방침이다. 한수원을 포함한 후보기업들은 초청장 접수 후 6개월 내 불가리아 에너지부 및 발주사(NEK
칼 송(Karl Song) 화웨이 글로벌 대외협력 및 커뮤니케이션 사장.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김민호 기자] 화웨이가 올해 한국에서 구매한 전자·통신 부품 등이 13조원을 넘어섰다. 지난 20일 칼 송(Karl Song) 화웨이 글로벌 대외협력 및 커뮤니케이션 사장과 멍 샤오윈 한국 화웨이 지사장은 서울 중구 더 프라자 호텔에서 송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화웨이가 밝힌 지난해 국내 구매액 106억달러(약 12조원)보다 1조원 가량 늘어난 수치다. 칼 송 사장은 "5G 관련 전 세계에서 60여건의 상용 계약을 체결했고 기지국 40만대 이상을 납품했다"며 "한국에서는 LG유플러스를 통해 기지국을 1만8000대 공급해 LG유플러스가 5G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제재에 대해서는 "미국이 기술 패권을 잃을까 하는 불안감이 반영됐다”면서 “국가 보안을 이유로 압박하지만 이는 추후 신기술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할까 우려된다는 이유이지 국가 보안과는 관련 없다"고 전했다. 칼 송 사장은 "화웨이는 내년에도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 예측할 수 없으나 고객 요구상황을 충실히 반영하고 향후 200억 달러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김민호 기자] LG유플러스가 전자결제사업을 토스에 매각한다. 지난 20일 LG유플러스는 간편송금 애플리케이션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결제사업 매각에 관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내년 상반기 중 전자결제사업 영역을 분할해 별도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비바리퍼블리카는 해당 지분 100%를 매입한다. 국내 전자결제에서 LG유플러스는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이번 인수를 통해 토스 플랫폼 내에서 송금과 결제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비주력 사업 매각을 통해 5G와 유료방송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사는 LG유플러스의 1600만 유무선 가입자와 비바리퍼블리카의 1600만 토스 가입자를 결합해 빅데이터, 마케팅, 금융 서비스 등에서 광범위한 제휴를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결제사업 매매가 양사의 시너지를 높이는 동시에 각 전문산업을 보다 진화시키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LG유플러스는 5G와 미디어 및 콘텐츠 분야에 더욱 집중해 향후 10년의 성장을 이끌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민호 웹이코노미 기자
[웹이코노미=김민지 기자] 12월 20일 금요일, 오후 날씨입니다. 이 시간 현재 일부 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대부분 지방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고, 호남/영남/제주 지방은 구름이 많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수원 -1도, 춘천 -1도, 강릉 2도, 청주 -1도, 대전 2도, 전주 2도, 광주 4도, 대구 4도, 부산 5도, 제주 8도 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수원 -3도, 춘천 -5도, 강릉 -1도, 청주 -3도, 대전 -1도, 전주 0도, 광주 -1도, 대구 -3도, 부산 0도, 제주 8도로 예상됩니다. 이상 날씨였습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