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칼호텔/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제주 칼호텔은 9월부터 제철 식재료들을 활용한 건강한 가을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중국관 '심향'에서는 제주 가을의 맛을 담아낸 코스요리인 '국화 세트'가 마련된다. 1층 카페 로비라운지에서는 제철 맞은 '청귤'을 이용한 세 가지의 음료를 새롭게 준비했다. 8∼9월까지 한 달만 만날 수 있는 청귤은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감기를 예방하는 데 탁월하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27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주주 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화를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신탁 계약 방식으로 위탁투자중개업자인 SK증권을 통해 진행되며 계약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2021년 8월 27일까지 1년간이다. SK텔레콤은 지난 3년간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New ICT 포트폴리오를 재편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기업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New ICT 사업이 기업 가치에 반영되는 추세에 맞춰 주가 안정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이번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SKT의 현재 보유 자사주는 약 760만 주로 전체 주식 수 중 9.4%에 해당한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유진투자증권/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LG화학이 SK이노베이션과의 배터리 특허전과 관련한 소송에서 승소하며 관련 업종에 대한 향후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27일 LG화학의 국내 소송결과의 승소와 오는 10월 ITC 최종판결 발표시 경쟁사와의 격차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28일 밝혔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공격적인 증설 계획과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배터리 1위 점유율을 고려해 전지사업부 및 석유화학 사업부 영업 가치를 상향했다"며, "이와함께 소송결과 승소가 경쟁사와 격차를 확대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또한 황 연구원은 "최근 외신에서 밝힌 설비용량 확보는 현 점유율을 가정해도 동사의 전기차 시장전망이 매우 공격적임을 알 수 있다"라며, "유럽을 중심으로 시장점유율이 확대되며 전기차용 배터리 매출액 성장률도 경쟁사를 추월해 주가 재평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유진투자증권은 LG화학의 목표주가를 97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한화큐셀이 태양광에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결합한 발전소를 포르투갈에 짓는다. 한화큐셀은 28일, 포르투갈 남부 알렌테주와알가르베 지역 315MW급 태양광발전소 사업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포르투갈 최초로 태양광과 ESS를 결합한 형태로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한화큐셀은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그동안 태양광모듈 사업에 집중돼 있던 사업역량을 토털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연합뉴스제공[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삼성전자는 28일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세탁·건조기를 이달 말부터 영국·프랑스·독일·스웨덴 등 유럽 주요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선호하는 코스와 옵션을 기억해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주는 'AI 맞춤추천' 세탁기가 빨래 무게를 감지해물과 세제를 적정량만 투입하는 'AI 맞춤세탁' 세탁 코스에맞는 건조 코스를 자동으로 설정하는 'AI 코스연동' 기능등이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향후 유럽시장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28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36포인트(0.64%) 상승한 841.76으로 개장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2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77포인트(0.76%) 상승한 2362.22로 개장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하나은행, 모바일 전용 '하나원큐전세대출' 상품 출시(사진=하나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하나은행이 모바일 앱을 통해 최대 5억원까지 신청이 가능한 전세자금대출 상품을 내놨다.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모바일로 전세자금대출의 가능한도와 금리 조회와 대출신청이 가능한 '하나원큐전세대출'을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원큐전세대출’은 1년 이상 재직한 급여소득자로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영업점 방문 및 서류제출 없이 하나원큐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약 5분 안에 전세자금대출 한도와 금리를 조회할 수 있고, 휴일에도 조회뿐만 아니라 대출실행과 송금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전세자금대출 중 손님에게 가장 유리한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해 주는 스마트 상품추천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각 상품들의 한도와 금리를 한 눈에 비교한 후 자신의 상황에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고 바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임대차계약서 상의 잔금일 1개월 전부터 최소 12영업일 이전에 신청하면 되며, 최대 5억원까지 대출신청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손님의 입장에서 가장 간편하게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
유안타증권/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세가 두드러지며 유통 업종별 차이가 심화되는 가운데 현대홈쇼핑의 어닝 모멘텀이 주목된다. 유안타증권은 현대홈쇼핑의 3분기 연결 취급고 1조2714억원, 영업이익 34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28일 밝혔다. 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가 반등을 위한 본업의 안정적인 증익과 자회사의 실적 성장성이 올해 3분기 완성될 전망이다"라며, "홈쇼핑의 실적 턴어라운드와 L&C 부문의 호조가 실적 호조 전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연구원은 "유통업태별 코로나19 재확산의 영향의 차별화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 분명하지만 콘택트 주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동사가 유통업종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유안타증권은 현대홈쇼핑의 목표주가를 10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 후보(사진=DGB생명)/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DGB생명의 새 대표이사 후보로 김성한 전 교보생명 전무가 추천됐다. DGB생명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DGB생명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김성한 전 교보생명 전무를 추천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성한 대표이사 내정자는 30년 동안 교보생명에서 일선 영업 현장을 비롯해 여러 본부의 임원 업무를 총괄하였으며 정책지원담당 전무를 역임했다. 또한 생명보험업의 이해도가 높을 뿐 아니라 DGB생명을 활력 있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변화시키려는 강한 열정과 추진력을 가지고 있으며, 상하 직급을 가리지 않는 소통능력 등 대내외적으로 신망이 두터운 인물이라는 평가다. 김성한 후보자는 28일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DGB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대형 보험사 근무 경력과 역량이 우수하고, 외부 평판이 양호한 김성한 후보자가 DGB생명의 CEO로서 최고의 적임자”라는 평을 전했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대형 생명보험사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영업 역량이 뛰어나고 직원과의 소통에 강점이 있는 신임 내정자는 DGB생명
우리·하나은행, 라임펀드 100% 배상 수용 결정…"소비자 보호 중시"/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라임펀드 전액반환에 관한 분조위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27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의 라임 무역금융펀드 전액반환 권고안에 대해 논의 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우리은행은 이사회 결의에 따라 지난 2018년 11월 이후 가입된 라임 무역금융펀드 650억원에 대해 신속하게 반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본건이 소비자 보호와 신뢰회복 차원 및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하여 중대한 사안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하나은행의 경우 금감원 조사 결과에 따라 라임펀드 관련회사를 대사으로 적극적인 구상권 및 손해배상청구 등의 법적 대응 예정을 밝히며, 이사회를 통해 디스커버리펀드와 이탈리아헬스케어펀드에 대한 추가적인 손님보호조치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는 하나은행이 지속적으로 밝혀온 투자자 보호대책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손님보호가 최우선이라는 점을 감안한 은행의 대승적 결
27일 금융위가 유가증권ㆍ코스닥·코넥스 시장 전체 상장종목을 대상으로 공매도 금지를 6개월간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금융위원회가 내달 15일 만료되는 공매도 금지를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27일 금융위는 임시금융위원회 회의를 열고 9월 15일 종료 예정이던 공매도 금지 및 자기주식 매수 주문 수량 한도 완화 조치를 6개월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9월 16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6개월간 유가증권ㆍ코스닥·코넥스 시장 전체 상장종목을 대상으로 공매도 금지가 연장된다. 다만 지금처럼 유동성이 낮은 주식·파생상품에 대한 시장조성과 상장지수집합기구(ETF) 등에 대한 유동성공급에 대해서는 예외를 인정한다. 같은 기간 동안 상장기업의 1일 자기주식 매수주문 수량 한도 완화도 연장된다. 그동안 자기주식 직접취득의 경우 취득신고 주식 수의 10%와 이사회 결의 전 30일간 일평균 거래량의 25% 중 많은 수량과 발행주식총수의 1% 가운데 적은 수량으로 제한하고 신탁취득은 발행주식 총수의 1% 이내로 제한해왔다. 지난 3월부터 직접취득의 경우 취득신고 주식 수 전체, 간
2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3-3부는 SK이노베이션이 LG화학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소송절차 취하 청구를 각하하고 손해배상 청구는 기각했다.[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미국에서 제기한 배터리 특허 소송을 취하하려 SK이노베이션이 LG화학을 상대로 제기한 국내 민사 소송 1심에서 LG화학이 승소했다. 2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3-3부(이진화 부장판사 등)는 SK이노베이션이 LG화학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소송절차를 취하하라는 청구는 각하하고 손해배상 청구는 기각했다. 이날 재판부는 지난 2014년 SK이노베이션과 LG화학이 합의한 내용에 분리막 특허 등에 대해 양사가 향후 10년간 제소하지 않겠다는 확약이 포함됐다고 볼 수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작년 4월 LG화학은 SK이노베이션이 자사의 인력을 빼간 뒤 배터리 관련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했다. 이에 지난 2월 ITC는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관련 영업비밀을 빼낸 증거를 인멸했다며 SK이노베이션에 조기 패소 예비결정을 내린바 있다.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이의신청을 받아들이 재검토에 들어간 ITC는 오는 10월 5일 최종 판결을 내리게 된다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김소미 기자] 마트산업노조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에 직원 마스크 지급 등 코로나19 예방 조치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마트노조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5일 서울에 있는 한 대형마트 매장에서 협력업체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다음 날 해당 코너 직원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해당 점포는 전 직원에게 공식 확인이나 언급을 하지 않고 계속 영업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조 지회가 점포 전체 방역과 영업 중단을 강하게 요구한 뒤에야 영업 중단 조치와 전 직원 자가격리 조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마트노조는 여전히 적지 않은 매장에서 마스크 지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대형마트 측에서 보다 적극적인 조치를 해줄 것을 촉구했다. 마트노조는 대형마트 측에 공문을 보내 협력 직원과 배송 기사를 포함한 모든 직원에게 1일 1마스크 필수 지급, 매장 내 확진자 방문·발생이나 접촉자 확인 시 즉시 상황공유 및 매장 임시폐쇄 조치, 계산대와 고객센터에서 거리 두기 시행 및 안전 가드 설치, 푸드 서비스 테이크아웃 전환 등을 요구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NH농협생명, 재무건전성 향상 위한 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자료=NH농협생명)/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NH농협생명(대표 홍재은)은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주식은 신주 기명식 보통주 625만주로, 주주배정 방식에 따라 1대 주주인 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한다. 이번 증자의 목적은 기본자본 확충으로 재무건전성(RBC비율)을 높이고, IFRS17, K-ICS 등 새로운 재무건전성규제 시행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2020년 상반기 기준 농협생명의 RBC비율은 193.7%로, 유상증자 후에는 200%를 초과하게 된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유상증자는 가용자본 증대를 통해 자본건전성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재무지표, 투자수익 제고를 위한 경영관리체계 강화로 중장기 성장기반을 마련해 가겠다”고 전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