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김소미 기자]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등 임직원 6명과 홍보대행사 직원 2명이 경쟁사 비방 글을 지속적으로 올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6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홍원식 회장 등 8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지난해 자사 임직원과 홍보대행사를 동원해 경쟁업체인 매일유업에 대해 “원유를 납품하는 목장 근처에 원전이 있는데 방사능 유출 영향이 있는 것 아니냐”는 등 비방하는 내용의 글과 댓글을 지속해서 게시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매일유업은 이런 내용의 글이 반복적으로 올라온 것을 확인하고 글을 올린 아이디 4개를 특정해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지난해 7월 홍보대행사를 압수수색해 해당 글을 게시한 아이디 50여개를 확보했고 이어 올해 6월 남양유업 본사에 위치한 홍 회장의 집무실도 압수수색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웹이코노미와 전화 통화에서 “추가로 드릴 말씀은 없다”면서도 “불미스러운 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밝혔다. 김소미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공공기관이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철저한 진상 파악을 할 것을 주문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검찰 수사와 별도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공공기관의 옵티머스 펀드 투자 경위를 철저히 살펴보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지시에 대해 “펀드 투자로 인한 손실 여부와 상관없이 투자 관련 결정이 적정했는지, 허술한 점이 없었는지 등 정부도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한 공공기관으로는 전파진흥원을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마사회, 한국전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4일 라임·옵티머스 사태에 대해 ‘성역 없는 검찰 수사’를 강조하며 “의혹을 빨리 해소하기 위해 청와대는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webeconomy@naver.com
16일 'sbs'는 금감원이 암보험금 미지급 권고를 거부한 삼성생명을 상대로 중징계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금융감독원이 암보험금을 미지급한 삼성생명에 대해 고강도 징계 절차를 검토 중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SBS’는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말을 인용해 금감원이 최근 삼성생명 손을 들어 준 대법원 판결과는 별개로 금융당국의 미지급 암보험금 지급 권고를 따르지 않은 삼성생명을 상대로 기관경고 등 중징계에 착수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해 9월말 금감원은 서울 서초동 삼성생명 본사에 생명보험검사국 직원 등 수십여명을 파견해 종합검사에 착수한 바 있다.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당시 금감원은 보험금 지급 등 금융소비자보호 부문을 집중 검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삼성생명 보험설계사 이모씨는 종합병원에서 암 수술 및 통원치료를 받았고 이후 요양병원에 170여일 동안 입원했다. 삼성생명은 암진단금·수술비 등으로 이씨에게 9000여만원을 지급했으나 요양병원 입원비 5500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았고 이에 따른 지연이자 지급도 거절했다. 당시 삼성
16일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국회 정무위 국감에 참석해 디스커버리 펀드 사태와 관련해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환매 중단 사태가 발생한 디스커버리 펀드와 관련해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윤 행장에게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이 고위험 상품군인 디스커버리 펀드를 판매했다”며 “기업은행이 디스커버리 펀드를 안전자산으로 속여 판 것이 아니냐? 디스커버리 가입자 중 일부에서는 불완전판매 증언이 나오기도 했다”며 디스커버리 펀드 불완전판매 의혹에 대해 추궁했다. 이에 윤 행장은 “펀드 판매 과정 중 불완전판매 사례가 없었다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금융감독원 검사가 완료돼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며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윤 행장이 이같이 발언하자 같은날 디스커버리 펀드 피해자 모임인 기업은행펀드대책위원회는 입장문을 통해 “윤 행장 발언에 억장이 무너진다”며 “금감원 검사 후 책임을 지겠다는 것은 아직도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파악하고 있지 않고 파
16일 오전 서울시 성북구 소재 서울나음소아암센터에서 하나금융나눔재단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소아암 어린이 재활치료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 후 (왼쪽부터)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 오연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이사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금융나눔재단)/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하나금융나눔재단이 국내 소아암 아동환자의 재활치료에 대한 경제적 지원에 나선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함영주)은 서울 성북구 나음소아암센터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과 '소아암 어린이 재활치료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년 소아암을 진단받는 1400여명의 어린이 중 치료를 통해 80% 정도가 완치가 되지만 성장과 발달이 진행되는 중요한 시기에 치료를 받은 어린이에게는 일상생활 적응을 위한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나 경제적인 부담으로 가족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이러한 소아암 어린이의 재활치료에 양 기관이 협력하여 지원하고자 체결됐으며 특히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이 기부도 함께 이뤄져 하나금융나눔재단의 지원금과 함께 전달되는 등 그 의미가 깊다. 협약과 함께 전달되는 성금은 소아암 어
16일 유한양행이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 신약 개발 연구 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유한양행][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유한양행이 신규 치료법 등을 개발하기 위해 113년된 역사를 지난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유한양행은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 MOU를 체결함에 따라 ‘ICiC(Imperial Confidence in Concept)’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ICiC 프로그램은 기초연구 단계에서 산업화 연구단계를 연계하는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의 프로세스 가속화를 위해 영국 정부 및 기관과 사업체가 보조금을 매칭해 새로운 치료법, 의료기기·진단분야 개발을 지원·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까지 8년째 진행 중이며 이미 다수의 성공 사례도 있다. 유한양행은 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임페리얼 칼리지에 연구비를 지원하고 관심 분야에 대한 초기 신약개발 과제들의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한양행 측은 “임페리얼 칼리지는 세계적으로 의학·바이오 분야
[사진제공=연합뉴스] 이동걸 한국산업은행장 [웹이코노미=김소미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출판기념식에서 외친 건배사와 관련해 사과했다. 16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이동걸 회장은 “발언 실수에 대해 이미 두 차례 공식적으로 사과했는데 이 자리에서도 사과한다”며 “실수한 것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발언 실수를 인정하지만 정치적 중립성을 철저히 지키면서 업무를 수행해왔다”며 “지난 3년 편향적으로 업무수행을 이끌어 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달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이 전 대표의 전기 만화책 출간기념회에 참석해 “이 전 대표가 하신 말씀 중 가장 절실하게 다가온 것이 ‘우리(더불어민주당)가 20년 해야 한다’고 한 것이다”라며 “민주 정부가 벽돌 하나하나 열심히 쌓아도 그게 얼마나 빨리 허물어질 수 있는지 봤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건배사로 “가자 20년, 대한민국 1등 국가”를 제안했다. 건배사에 대해 일각에서는 국책은행장으로서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 회장은 이후 보도자료와 기자간담회를
[사진제공=롯데홈쇼핑][웹이코노미=유연수 기자] 롯데홈쇼핑은 16일 ‘2020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홈쇼핑 부문 우수기업 1위 및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는 사회적 책임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업 발굴을 목적으로 매년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인 ISO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를 활용하며, 소비자, 지역사회, 파트너사 등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시장규모, 사회적 활동 등을 심사해 각 부문별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롯데홈쇼핑은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홈쇼핑 부문 우수기업 1위를 수상했다. 동반성장 컨퍼런스, 상생 간담회, 경력단절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 등 롯데홈쇼핑이 운영하는 다양한 상생협력을 위한 사회적 활동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도 지속가능경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고 수상금의 일부를 소셜벤처기업에 지원하는 ‘소셜 임팩트 펀드 수여식’도 진행했다. 이 대표는 “기업의 경영성과 만큼 중요한 것이 사회적 가
16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영권 위협을 받는 비상장 벤처기업에 복수의결권 발행을 허용하는 방안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영권 위협을 받는 비상장 벤처기업이 4분의 3 이상 주주들로부터 동의를 받을 시 복수의결권 발행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16일 홍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38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홍 부총리는 “지난 6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벤처기업의 창업주가 경영권 희석 우려 없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비상장 벤처기업의 복수의결권 발행을 허용하기로 한 바 있다”면서 “이에 따라 정부는 그동안 업계·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이번 세부 (복수의결권)도입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복수의결권은 비상장 벤처기업 창업주가 투자유치로 경영권을 위협받는 경우 주주 4분의 3 이상의 동의를 거쳐 1주당 의결권 10개 한도로 발행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비상장 벤처기업의 경영권이 위협받는 때는 누적
신한은행-금융감독원, 유튜브 통한 '포스트 코로나 대비 자영업자 대응 전략' 제공(사진=신한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신한은행이 금융감독원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한 비대면 콘텐츠 제공에 나선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영업자 대응 전략'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영상을 통해 신한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실내 집합교육이 제한된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 고객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금융감독원 포용금융실과 협업해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자영업자 대응 전략' 영상은 신한 SOHO사관학교의 강사인 김유진 대표가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차별화된 노하우와 고객이 와야만 하는 이유 등을 전달했다. 영상에서는 △코로나19 관련 금융제도의 종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코로나19 금융지원 특별상담센터'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민금융 한눈에' △신한 SOHO성공지원센터, 신한 SOHO사관학교 등 은행권 컨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최근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금융자산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가운데 암호화폐 파생상품 또한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투자신탁 업체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은 현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다수의 암호화폐 투자신탁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 투자신탁(GBTC)과 이더리움 투자신탁(ETHE)은 이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등록돼 있기도 하다. 그레이스케일의 GBTC 운용자산규모는 약 40만 BTC(한화 약 5조 5000억)에 달하며, 최근 미 증권거래위원회에 등록된 ETHE의 운용자산규모는 약 190만 ETH(한화 약 8700억)이다. 그레이스케일이 운용 중인 암호화폐 투자신탁은 매달 그 규모가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는 투자신탁의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대형 기관이 비트코인 투자를 단행한 것은 이뿐 만이 아니다. 최근 미국 상장기업인 간편결제 업체 스퀘어가 유보자산의 1% 수준인 4709BTC(한화 약 5800억) 투자를 단행했다. 또 미국 IT 기업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 업체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총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유연수 기자] 미국 제약회사 길리어드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환자의 사망률을 낮추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거의 없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15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WHO가 입원환자 1만1266명을 상대로 진행하고 있는 ‘연대실험’에서 렘데시비르는 환자의 입원 기간을 줄이거나 사망률을 낮추지 못했다. WHO의 연대실험은 코로나19 치료제 후보군의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다국적 임상시험이다. 렘데시비르 외에도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 항바이러스제 인터페론 등이 그 대상이다. 지난 3월부터 이달 초까지 WHO 연대실험을 위해 렘데시비르를 투약한 환자는 약 2750명이다. 로이터통신은 “WHO 연구 결과 이들 중 코로나19 입원 환자의 생존에 크게 영향을 주는 코로나19 치료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길리어드 측은 “WHO의 연대 실험 결과는 동료 평가 시험 전에 공개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실험은 렘데시비르의 효능을 검증하기 위해 강력한 증거를 바탕으로
[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구글이 귀에 멤도는 노래를 ‘콧노래(허밍)’만으로 찾아주는 노래 검색서비스를 추가했다.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구글은 콧노래나 휘파람으로 머릿속에 떠오른 노래를 알아낼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소개했다. [사진제공=Google Blog] 모바일 구글 앱이나 검색 위젯을 열고 마이크 아이콘에서 노래 검색을 부탁한 뒤, 멤도는 음정을 콧노래나 휘파람으로 부르면 유사한 곡을 찾아준다. 콧노래나 휘파람 음정을 원곡에 정확히 맞출 필요도 없다. 구글은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완벽히 음정이 필요하지 않다”며 “곡조에 따라 가장 가능성 높은 옵션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떻게 콧노래만으로 노래 검색이 가능할까. 구글은 노래 멜로디를 ‘지문’에 빗대 설명했다. 지문은 노래 각각의 독자성 의미하며, 구글은 콧노래에 알맞은 지문을 맞출 수 있는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했다. [사진제공=Google Blog] 구글의 머신러닝 모델은 콧노래를 각 지문을 나타내는 숫자 패턴으로 바꾸는 역할을 맡는다. 이 과정이 가능한 이유는 이 모델이 음성의 품질이나 악기, 음색 등 세부사항을 무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숫
파스쿠찌 2021플래너 세트[사진제공=SPC그룹]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2021플래너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2021플래너는 디자인 문구 브랜드 ‘루카랩’과 협업한 제품으로, 파스쿠찌를상징하는 모카포트와 티라미사르도를 활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북 파우치와 플래너, 스티커가 세트로 구성됐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매년 출시하는 플래너의 인기가 높아 올해는 사전 프로모션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파스쿠찌 브랜드의 특성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꾸준히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KT(대표 구현모)가 16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지속가능성 대회(Korea Sustainability Conference)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 통합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T는 2008년과 2011년 그리고 2014년~2016년서비스 부문 1위, 2017~2020 통합보고서부문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 수상을 9회째 이어가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은 국내 전문가와 기업 보고서를 읽은 독자가 지속가능성보고서 국제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올해는 2019년 8월부터 2020년 7월까지 발간된 국내 126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KT가 1위를 차지한 통합부문은 연차보고서와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합한 심사로, 국제기준상 요구 수준이 가장 높다. KT는 2020 통합보고서에 3대 추진방향 ‘고객중심’ ‘상생소통’ ‘친환경경영’을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경영체계와 KT의 따뜻한 기술로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