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CS.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암호화폐 파생상품 전문 거래소 MCS(MyCoinStory)는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암호화폐 시가총액 5위 비트코인캐시(BCH)와 암호화폐 시가총액 6위 체인링크(LINK)의 파생상품인 무기한계약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 세계 시총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으로부터 하드포크된 암호화폐이며, 기존 비트코인(BTC)의 단점인 처리 속도와 1 블록당 1MB의 저장용량 등을 개선했다. 체인링크(LINK)의 경우 오라클 문제(Oracle Problem)를 해결하기 위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그리고 SWIFT 등과 파트너십을 맺어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MCS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상장한 비트코인캐시(BCH) 무기한계약과 체인링크(LINK) 무기한계약 파생상품을 출시하게된 계기는 MCS의 많은 트레이더분들이 해당 파생상품의 출시를 요청함에 따라 트레이더의 니즈에 맞춰 출시하게 됐다"며 "암호화폐 파생상품 전문거래소 MCS에서 거래를 희망하는 암호화폐 파생상품이 있다면 MCS 공식 카카오톡방 또는 MCS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웹이코노미=김소미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코로나19 여파로 회복하지 못하고 낮은 실적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6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하락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2086억원으로 23% 감소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1조 886억원(-22%)의 매출과 560억원(-48%)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국내 코로나19 영향이 지속되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입 감소로 면세점·백화점·로드숍 등 오프라인 채널의 매출이 하락한 것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외 화장품 시장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네이버, 11번가, 무신사 등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함께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해외에서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4865억원) 대비 13% 하락한 423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48억원에서 43.4% 급감한 197억원을 나타냈다. 지역별 매출로는 아시아에서 13%, 북미에서 16%, 유럽에서 15% 하락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28일 KT&G는 올해 18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KT&G}[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일자리가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KT&G가 올해 18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날 KT&G는 “지난 1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을 받았다”며 “서류전형 및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을 거쳐 신입사원은 올 12월 초, 경력사원은 11월 말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T&G에 따르면 올해 채용 예정 인원은 총 180명 수준으로 전체 전형은 공정한 채용을 위해 나이·출신지역 등을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은 6급·원급 전형과 10급 전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6급·원급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재무, 영업·마케팅, 제조, 원료, SCM, IT, 글로벌, R&D 등 8개로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21년 2월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영업직·생산직 분야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10급 전형은 마이스터고 등 특성화고 졸업예정자(2021년 2월)가 대상이며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경력사원 채용
[사진제공=연합뉴스] [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오전 국회 시정연설에서 “임대차 3법을 조기에 안착시키고 질 좋은 중형 공공임대아파트를 공급해 전세 시장을 기필코 안정시키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부동산 시장 안정, 실수요자 보호, 투기 억제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단호하다는 입장을 보이며 “주택공급 확대를 차질없이 추진하며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복지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코로나 극복 과정에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한마음이 되었고 위기 속에서 희망을 만들어냈다”며 방역과 경제 모두 세계에서 가장 선방하는 나라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기업은 더욱 어려워졌고 고용불안이 심화되고 있다”며 “그러나 대한민국은 ‘위기에 강한 나라’임을 전 세계에 증명해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인 위기 속에서도 대한민국을 재발견할 수 있었던 것이 무엇보다 우리 국민에게 큰 용기와 자긍심을 줬다”고 덧붙이며 국회의 협력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555조8000억원으로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서 “위기를 넘어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예산”이라고 말하며 “내년 예
5G 무인지게차와 물류로봇을 시연중인 LG유플러스 전시 부스의 모습[사진제공=LG유플러스][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28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0 로보월드’ 전시회에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참가, 5G 무인지게차∙물류로봇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0 로보월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전시회로, 전세계 150개사가 참여해 약 400개의 부스를 전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지게차 전문 업체 클라크, 물류 자동화 업체케이엔, AI기반 물류 솔루션 업체 무샤이니 등 주요 파트너사와 5G 통신 기반의 무인지게차∙물류 로봇 등 다양한 산업용 솔루션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특히 LG유플러스는 킨텍스 전시장 내부에 실제 5G 통신이 가능하도록 네트워크 구성을 완료했다. 이에 부스를 방문한 참관객들은 5G 네트워크의 장점을 활용한 초저지연 서비스를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5G 무인지게차’는 제조공장∙물류센터∙공항 등 산업 업종 전반에서 사용되는 주요 설비인 지게차를 관리자 없이도 무인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10mm(밀리미터)의 정밀한 위치
한국기계연구원 박상진 원장(사진 오른쪽)과 LG생산기술원 홍순국 사장(사진 왼쪽)이 28일 경기도 평택 LG생산기술원에서 소·부·장 핵심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제공=한국기계연구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상진, 이하 기계연)과 LG전자생산기술원(원장 홍순국, 이하 LG생산기술원)이 국내 제조장비 산업 경쟁력의 핵심인 장비기술 분야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기계연은 28일 경기도 평택 소재 LG생산기술원에서 ‘소재·부품·장비 핵심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계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국내 제조 산업의 중추 역할을 하는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부출연연구소와 민간 기업의 대표 협력사례가 될 것으로기대를 모은다. LG전자 생산기술원장 홍순국 사장은 “그동안 축적해 온 생산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부출연연구기관과 함께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계연 박상진 원장은 “기계연의 제조장비 분야 연구 역량과 생산현장 경험이 풍부한 기업이 결합해 국내 제조장비 기술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계기가 될 것
삼성카드, 쓱데이 'SSG닷컴삼성카드' 결제 혜택 제공(사진=삼성카드)/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삼성카드가 쓱데이 행사에 동참하며 SSG닷컴에서 다양한 결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선보였다. 삼성카드는 신세계그룹의 최대 규모 행사인 '대한민국 쓱데이'에 맞춰 신세계그룹의 통합 온라인몰인 SSG닷컴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SSG닷컴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SSG닷컴 및 생활 편의 영역에서 최대 5% SSG머니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SSG닷컴 삼성카드'는 SSG닷컴에서 해당 카드로 결제 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5% SSG머니 적립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 없이 SSG닷컴에서 이용한 금액의 1%가 SSG머니로 무제한 적립되고, 전월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4%까지 SSG머니 추가 적립을 받을 수 있다. SSG머니 추가 적립은 월 최대 4만원까지 제공된다. 더불어 생활 편의 영역인 주유·커피전문점·제과점·편의점·다이소 등에서는 5% SSG머니 적립을 제공하며,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1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 없이 SSG페이를 통한 오프라
28일 종근당은 자사 활성비타민제 벤포벨이 수능을 앞둔 수험생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종근당][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종근당이 자사 활성비타민제 ‘벤포티아민’이 수능을 한 달여 앞둔 수험생과 현대인 등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28일 종근당에 따르면 ‘벤포벨’은 활성비타민인 벤포티아민을 포함한 비타민 B군 9종과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코엔자임Q10, 비타민C·D·E, 아연 등을 복합 함유한 제품으로 하루 한 알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고함량 기능성 활성비타민제다. 벤포벨의 주성분인 벤포티아민은 육체피로, 눈의 피로. 신경통, 근육통 개선에 효과적인 활성형 비타민 B1성분이다. 종근당 측은 “일반 비타민 B1 제제보다 생체이용률이 높고 복용시 약효가 빠르게 발현되며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 제품은 벤포티아민 외에도 비타민 B2·B6·B12를 각각 100mg 분량으로 함유하고 있고 피로회복과 구내염, 피부염 등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벤포민은 1일 1회 복용으로 하루에 필요한 권장량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면서 “정제의 크기를 줄여 목넘김에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KCGS(기업지배구조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0년 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오른쪽)김경환 SC제일은행 운영본부 부행장이 (왼쪽)신진영 KCGS 원장으로부터 지배구조 우수기업 대상을 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C제일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SC제일은행이 기업 지배구조 평가에서 가장 높은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SC제일은행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신관 KCGS(한국기업지배구조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0년 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우수기업 대상(大賞)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KCGS의 기업 지배구조 평가는 일반 상장회사 713개, 금융회사 110개 총 823개 회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SC제일은행은 이들 중 지배구조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 수상 회사로 단독 선정됐다. KCGS는 대상 선정 이유에 대해 "SC제일은행은 역동적인 이사회 문화를 바탕으로 이사회가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을 견인하는 동시에 최고경영자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시스템도 제도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로는 △이사회의
28일 권순국 공정거래위원회 유통거래과장이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한 롯데쇼핑 및 씨에스유통에 과징금 39억여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판촉비·장려금 등을 납품업체에게 전가하는 등 부당거래 혐의를 받고 있는 롯데쇼핑과 씨에스유통에게 총 39억여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28일 공정위는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행위를 저지른 롯데쇼핑에게는 과징금 22억3300만원과 재발방지·통지명령(시정명령)을, 씨에스유통에게는 과징금 16억7700만원 및 재발방지·통지명령을 각각 내렸다고 밝혔다. 롯데쇼핑과 씨에스유통은 그동안 점포 브랜드명을 ‘롯데슈퍼’로 단일화해 영업해왔다. ‘롯데슈퍼’는 기업형 슈퍼마켓(Super Supermarket, 이하 ‘SSM’) 속한다. 공정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지난 2015년 1월부터 2018년 5월까지 총 311개 납품업자와 총 329건의 물품구매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서를 거래가 개시되기 전까지 이들 납품업자에게 나눠주지 않았다. 심할 경우 최장 212일이 지난 뒤에서야 나눠주기도 했다. 씨에스유통도 같은 기간 동안 총 236개 납품업자와
[사진제공=연합뉴스] [웹이코노미=유연수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했던 숙박·여행·외식 할인권 지급을 재개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 ‘숙박·여행·외식 할인권 등 관광 내수 재개방안’에 대한 논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1112개 여행상품에 대해 가격을 30% 할인해주는 ‘여행 할인권’을 지급하고 3회 외식 시 4회차에 1만원을 환급해주는 외식할인지원 캠페인도 시행한다. 다음달 4일부터는 여행자 100만명에게 할인권을 제공하는 숙박할인도 재개할 방침이다. 7만원 이하 숙박 시 3만원, 7만원 초과 숙박 시 4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다만 크리스마스와 연말은 할인권 사용 기간에서 제외한다. 아울러 이날부터 근로자휴가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근로자는 ‘근로자휴가사업 전용 누리집’을 통해 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브리핑을 통해 “방역과 의료 역량을 확충해 큰 문제없이 대응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해당 사업을 중단, 예약취소, 연기
멀티모달 센서 데이터 기반 선제적 대화관리[사진제공=KAIST]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KAIST(총장 신성철)는 전산학부 이의진 교수 연구팀이 스마트 스피커인공지능 비서가 선제적으로 말 걸기 좋은 최적의 시점을 결정하는 중요한 상황맥락 요인을 찾아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 개발되거나 시판 중인 스마트 스피커 인공지능 비서는 사용자가 먼저 요청한 서비스만 제공하는 반면, 최근 스마트 스피커의 개발은 사용자의 상황에 맞춰 능동적인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화하는 추세다. 똑똑한 음성비서가 사용자가 처해 있는 상황을 정확히 이해한 후에 선제적으로 일정 및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방향으로 개발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 때나 눈치없이 말을 건다면 도움은 커녕 하는 일에 방해만 될 수 있다. 이의진 교수 연구팀은 스마트 스피커가 선제적으로 음성서비스를 제공하기 좋은 최적의 시점을 찾는 연구를 전산학부 이재길 교수를 비롯해 산업디자인학과 이상수 교수와 함께 다학제 연구팀을 구성해 공동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다학제 연구팀은 스마트 홈 환경에서의 최적의 발화(發話) 시점을 결정하는 중요한 사용자 상황맥락 요인을 찾았다. 최적의 발화 시점에 관한
하나은행, 반려동물을 위한 '펫사랑 적금' 출시(사진=하나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하나은행이 점차 증가하는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적금 상품을 선보였다.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목돈마련 금융상품 '펫사랑 적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명 시대에 출시된 '펫사랑 적금'의 가장 큰 특징은 가입과 함께 '반려동물 배상책임 보험서비스 무료 가입'이 부가서비스로 제공된다는 점이다. 반려동물이 타인 또는 다른 반려동물에 피해를 입혔을 경우를 대비해 1사고당 최대 500만원(자기부담금 3만원)의 보상한도로 보험에 가입된다. 이는 적금 가입시 동물등록증이 없어도 동물 종류, 품종 등의 반려동물 정보를 제공하고 반려동물의 사진을 보험사 앞 메세지로 제출하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펫사랑 적금은 1년제 적금상품으로, 반려인 본인의 목돈마련은 물론 반려동물을 양육하면서 예상치 못한 거액의 지출비에 대비하기 위해 최소 월 10만원부터 5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특히 반려동물 치료비 지출 목적인 경우 만기 전 해지하더라도 기본금리를 제공하는 특별중도해지가 가능하다.
강철 스마트36 대표(사진=스마트36)/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스마트36이 기존 특허 내용을 보강하는 신규 특허를 취득하며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B2C 금융플랫폼 전문 마케팅 기업 스마트36(대표 강철)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특허 2종의 내용을 보강하는 신규 특허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규 특허는 '결합상품과 장기할부서비스를 판매하기 위한 스마트할부 방법 및 시스템'(특허 제 10-2161063호)으로 특허청에 공식 등록됐다. 향후 스마트36은 이를 기반으로 제휴사와 고객에게 보다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여 업계 전반적인 부분에서 경쟁력과 영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스마트36은 이미 금융솔루션 관련 특허를 2종을 취득한 바 있다. 해당 특허는 상조결합서비스, 선할인 서비스, 렌탈서비스 등 여러 분야에 널리 적용될 수 있는 금융융합솔루션 적용 서비스로 △결합상품을 이용하여 장기할부서비스를 판매하기 위한 스마트할부 방법 및 시스템(특허 제 10-1794312 호) △장기할부서비스를 이용하여 결합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스마트할부 방법 및 시스템(특허 제 10-1830213 호)의 특허명으로 등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금융위원회가 카카오톡이나 텔레그램 등을 이용한 ‘주식리딩방’의 불법 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관련 규제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28일 김태현 금융위 사무처장 주재로 금융리스크 대응반 화상회의를 열고 유사투자 자문업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금융위는 유사투자 자문업자의 지위나 기능, 소비자 보호를 위한 효과적인 규제 방안 등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할 계획이다. 유사투자자문업은 일대일 자문이 가능한 투자자문업과 달리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방송, 통신물 등을 통해 투자 조언을 하는 업종이다. 금융당국에 등록해야 하는 투자자문업과는 다르게 유사투자자문업은 신고만 해도 영업할 수 있다. 최근 개인투자 증가와 함께 유사투자자문업자 등이 운영하는 주식리딩방을 활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식리딩방 운영자의 전문성 결여에 따른 투자손실, 허위·과장광고, 이용료 환급거부 등 불법·불건전 행위로 주식 투자자 피해가 늘어나자 금융감독원은 경찰청과 공조해 주식리딩방 등의 불법행위 방지를 위한 집중 점검 및 유사투자자문업자 신고서식 개선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비주택담보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