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목포시는 지난 20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농업인과 농업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농촌사랑 농업인 한마음대회'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한국생활개선목포시연합회(회장 조북실)에서 주관하고 목포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한국농촌지도자목포시연합회(회장 박병섭), 한국후계농업경영인목포시연합회(회장 박도현), 한국4-H목포시본부(회장 이문희)와 더불어 단체 회원들이 합심해 한해 농사의 결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소통하는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는 장구공연을 시작으로 4개 단체의 성과 홍보, 농업 발전 유공자 표창, 사랑의 쌀 전달 등이 진행됐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2050 탄소중립 실천에 농업인들이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선언이 이어졌다. 조북실 한국생활개선목포시연합회장은 “오늘 대회가 농업인단체 회원님들과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단체가 우리지역 농업인들에게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홍률 시장은 “어려운 농업환경 변화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아침 간편식 사업’이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4년 4월부터 아침 프로그램과 연계해 간편식을 희망하는 초·중·고 107교, 약 8,5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11월 8일부터 18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학생의 86%, 학부모의 88%, 교직원의 87%가 아침 간편식 사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학부모 88.9%와 교직원 83.4%는 ‘아침 간편식 사업이 학생들의 오전 수업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해 이 사업이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한, 교직원의 만족도는 2023년에 비해 2.2% 높아진 반면 학생, 학부모 만족도는 3.6%p 낮아졌다. 만족도가 낮아진 이유는 사업 2년 차를 맞아 높아진 기대와 달리, 학생 1인당 하루 지원 예산이 3,000원으로 제한되고 물가 상승으로 메뉴 제공에 한계를 보인
(웹이코노미) 강진군은 지난 20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기위해 조직된 민·관 협의체로 사업에 대한 운영방향 논의와 장애인 사례관리를 통한 통합적 서비스 연계 역할 등을 담당한다. 이번 회의는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 실적 점검과 2025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서비스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강진군보건소를 비롯해 장애인종합복지관, 강진의료원, 장애인단체 등 다양한 재활 관련 기관 및 전문가가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나눴다. 강진군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 내 보행가능 장애인부터 중증장애인까지 다양한 장애인을 위한 재활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히, 보건소에 등록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연중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활치료실은 연중 운영을 통해 재활 상담 및 장비 사용법 지도 등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총 1,342회 서비스를 이용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방문재활서비스
(웹이코노미) 강진군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강진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희망나눔 지정기탁식에서 땅꼬마민속놀이 송주선 대표가 100만 원을 기탁했다. 2024년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서 연날리기 부스를 운영하며 받은 인건비를 통해 기부한 것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깊은 애정과 헌신을 보여줬다. 병영면 성남리에 사는 송 대표는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5년간 군민장학재단을 포함한 다양한 곳에 총 5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교육과 지역사회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진군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적인 지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날 기탁식에서 “송주선 대표의 따뜻한 나눔은 강진군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귀감이 되고 있다.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서 받은 소중한 인건비를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모습은 강진의 나눔 문화를 더욱 빛나게 하는 실천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송 대표의 뜻을 이어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농업회사법인 ㈜도두맘이 5년 연속 강진군도서관에 도서를 기증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기여를 이어갔다. 20일 열린 기증식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도서 120여 권을 기증했으며, 도서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작품을 비롯해 미래 트랜드와 자기 계발을 다룬 베스트셀러와 독서 관련 기관 추천 도서들로 구성됐다. ㈜도두맘은 2020년부터 매년 11월 11일마다 꾸준히 도서를 기증해 왔다. 이번 기증 역시 지역 주민들에게 풍요로운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도서들은 강진군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돼 지역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도두맘의 홍여신 대표는 "농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매년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많은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기증을 통해 강진군민들이 더욱 풍성한 독서의 기회를 갖기를 바라며, 이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매년 도서를 기증해 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증된 책들은 강진군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을 쌓
(웹이코노미) 강진군이 지난 21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권리 뮤지컬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에는 강진군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시설종사자, 드림스타트 아동, 어린이집 7세 아동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이들이 자신과 타인의 권리룰 이해하고 존중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공연은 재미와 교육적 메시지를 결합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권리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문화 인식 개선에 관한 메시지도 포함됐다. 특히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아이들을 위해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을 중점으로 다뤘다. 군은 기존 지루한 교육 방법을 벗어나 뮤지컬이라는 교육방법의 다양화를 통해 아동의 집중을 이끌어내고 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아 존중감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 내 아동복지 인식 향상을 위한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정숙 군민행복과장은 “이번 교육 뮤지컬을 통해 강진군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웹이코노미) 강진군 다산박물관의 올해 입장객이 11월 현재 6만명을 돌파하며 지난해 기록인 5만8,000명을 넘어섰다. 이는 ‘누구나 반값 강진여행’ 이라는 적극적인 관광정책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로 판단된다. 특히 단체관광객과 가족단위 관광객도 크게 늘어 박물관의 인기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다산박물관은 조선시대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물 전시공간으로 현재 유물 100점이 전시돼 있다. 관람객들은 유물을 통해 다산의 학문적 업적과 삶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의 공간으로 만난다. 다산박물관은 내년 5월 11일까지 ‘자산어보 특별전’을 열고 있다. 특별전은 정약전 선생의 저서 자산어보를 주제로 조선시대 해양생물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다. 다산 선생과 동시대의 학문적 업적을 이해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는 관람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박물관을 즐길 수 있도록 야외 잔디광장(3ha)과 수목 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실내·외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유지했으며 다산을 모티브로 한 포토존도 새롭게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웹이코노미) 강진원 강진군수가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달 초, 내년 정부예산 증액을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문금주 의원실을 방문한 것에 이어 지난 21일에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강진군의 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강진군의 대표 관광지로 떠오른 강진만 생태공원의 안전동선 확보 등의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난 여름 폭우로 침수됐던 아파트 주변 배수로 확장 등의 안전 강화를 위한 건의 사업들의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호소했다. 이번 특별교부세 건의는 현안사업 4건, 재난안전사업 6건 등 총 10건으로 ▲강진만 생태공원 안전동선 및 저류지 구축(10억 원) ▲다산박물관 주차장 정비(3억 원) ▲강진읍 상습침수구역 개선사업(10억 원) ▲도암면 논정지구 배수시설 설치공사(8억 원) 등이 포함돼 있다. 이는 주민들의 생활 및 관광 편의 증진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필수 사업으로,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로 국가의 재정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웹이코노미) 영암군이 사회적 대화를 거쳐, 쌀값 하락에 대응하는 30억원 규모의 벼 재배 농가 경영 안정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21일 영암군청에서 영암군의회 의원, 지역농협·농업인단체·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쌀값 하락 대응 영암군민협의체’ 회의가 열렸다. 올해 9월에 출범한 이 협의체는, 지역 주요 현안인 쌀값 하락 문제의 해법을 민·관 거버넌스로 모색하는 영암형 사회적 대화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 영암군은, 2025년 본예산에 벼 재배 농가 경영 안정 지원금을 한시적으로 편성한다는 계획을 제안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먼저, 이상 고온과 벼 멸구 피해로 쌀 생산량 감소, 쌀 가격 변동성 증대, 수확기 산지 벼 거래 감소, 농가 소득 불안정으로 이어지는 지역농업의 현실을 공유했다. 나아가 영암군의 한시적 예산 편성 등 벼 농가 경영 안정 대책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역사회의 결집된 공론을 바탕으로 영암군은, 내년 예산에 경영 안정 자금 반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식품부의 ‘미곡종합처리장(RPC) 현대화 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웹이코노미) 해남소방서는 지난 10일 해남군 북평면 소재 창고화재에서 관계자가 소화기로 화재를 초기에 진화해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를 들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고 안의 노후된 배선에서 시작된 화재는 자칫 큰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뻔하였으나, 관계인의 빠른 발견과 소화기 사용으로 인해 초기에 진압될 수 있었다. 해남소방서는 최근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이루어지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한 피해 저감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며 주택 내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비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안전한 가정을 위해 소화기 사용법을 평소에 익혀 가정의 평화를 지킬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7,015억원 규모의 2025년 본예산을 편성해 영광군의회에 제출했다. 영광군 2025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6,645억원)보다 370억원(5.58%)이 늘어난 규모이며, 일반회계는 152억원(2.6%) 증가한 5,996억원, 특별회계는 218억원(27.28%) 증가한 1,019억원이다. 일반회계 기준 세입예산은 지방세 475억원, 세외수입 241억원, 지방교부세 2,634억원을 추계하고, 국고보조금 1,938억원, 도비보조금 463억원 등으로 편성했다. 특히 국고보조금은 전년 대비 123억원(6.4%)이 증가하며, 그간 적극적인 국고 확보 활동을 펼친 결과를 입증했다. “함께 만드는 영광, 같이 누리는 군민”이라는 슬로건으로 군민 화합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향해 도약하게 되는 2025년도 예산은 민생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전 군민 감동 복지 실현 및 더 나은 미래로의 전환에 역점을 두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상생하는 지역경제' 분야에 ▲민생경제 회복 지원금 261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27억원 ▲영광사랑상품권 발행 24억원 ▲주택용 전기요금 지원 14억원 ▲자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중대재해 예방 위한 학교공사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설 기술직과 계약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통상적인 안전교육과는 달리, 교육청과 안전보건공단(여수지가)이 협력해 학교에서 이뤄지는 모든 공사의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안전보건공단(여수지사)은 ▲ 학교 현장 실사를 통한 사고원인 분석 ▲ 교육청 발주 공사 재해 특성과 원인 및 개선 방안 제시 등을 통해 2025년 ‘무재해’를 목표로 한 합동점검 추진 계획을 안내했다. 또, 전남교육청은 폭염과 한파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온열질환과 한랭질환 응급처치 방법 등을 교육했다. 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은 “안전보건공단과의 탄탄한 협조체계로,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마련해 학교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2)이 지난 11월 20일 열린 2025년 전라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 본예산 심사에서 마을활동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업 확대와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강력히 주문했다. 마을활동가는 마을공동체 회복·활성화를 위해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내고 관계를 매개하는 조력자로, ▲마을공동체 발굴 ▲공모사업 상담 ▲모니터링 및 컨설팅 ▲회계(정산) 지원 ▲주민자치회 활동 ▲마을활동 영상 제작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규현 의원은 “2018년 마을활동가 양성 및 지원사업이 시작된 이래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전남의 마을활동가는 60여 명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마을활동가가 큰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관련 사업 확대를 위한 예산 확보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마을활동가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전문적인 양성과정을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사업을 확대 시행할 필요가 있다”며 “새로운 대책 마련과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곡성군이 11월 21일부터 11월 24일까지 4일간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는 ‘2024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하여 도시민과 귀농귀촌을 꿈꾸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적극적인 귀농귀촌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친환경·유기농 식품을 전시하고 지방소멸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곡성 홍보부스에서는 예비귀농인에게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와 함께하여 귀농선배들이 귀농귀촌 전 작목선정, 교육, 귀농인의 집 활용 등 직접 겪은 시행착오 과정이나 농업경험을 이야기 해주어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상담을 할 수 있다. 또한, 곡성군 귀농귀촌정책, 고향사랑기부제, 곡성여행 등을 안내하고, 전시홍보 부스에서는 지역 내 귀농인, 청년농업인인이 직접 생산한 곡성의 농특산품인 백세미, 토란, 토란가공품(소주,부침가루,국수,만주 등) 발효식초, 멜론 막걸리 등을 전시하여 도시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곡성군의 대표 귀농귀촌정책으로 1세대 5,000천원 보조100%인 농가주택 수리비, 1세대 12,000천
(웹이코노미) 곡성군은 11월 21일 4,611억원 규모로 편성한‘2025년도 예산안’을 곡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번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4,776억원)보다 약 165억원(3.5%) 감소한 수치로 세입 주요 재원인 지방교부세, 국·도비 보조사업 등이 줄어든 결과이다. 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강도 높은 세출 구조 조정을 실시했으며, 이렇게 확보한 재원은 민생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골자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261억원, 세외수입 129억원, 지방교부세 2,252억원, 조정교부금 70억원, 국도비 보조금 1,456억원, 순세계잉여금 160억원 등이다. 특히, 일반회계 기준 사회복지예산은 총예산의 21.1%를 차지하는 925억원을 편성하여 초긴축 재정 상황에서도 약자 지원을 최우선으로 두고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폈다. 일반회계 분야별 재원 배분은 사회복지 925억원(21.1%)이 편성됐으며, 뒤이어 농림 922억원(21.0%), 환경 299억원(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