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남 구례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운영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순호 군수, 이길용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원장과 박람회 추진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운영 대행사로 선정된 ㈜아이캔컴퍼니의 박람회 운영 전반에 대한 계획 발표와 질의응답, 의견 교환 순서로 진행됐다. 구례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세부 추진계획을 보완하고 탄소중립과 흙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완성도 높은 박람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전국 최초로 개최하는 흙 살리기 박람회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건강한 먹거리 사수를 위한 유의미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적극적인 홍보와 양질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많은 군민과 관람객이 건강한 흙의 가치를 공유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는 9월 중 주제관, 기업관, 체험관, 판매 장터 등을 마련해 구례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지난 4월 15일 목포문화도시센터는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전문인력 양성과 양 기관의 행사 및 활동에 상호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은 국내외 섬과 해양 문화 연구를 선도하고 있으며, 다양한 학문 분야의 융합연구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인문, 생태, 역사, 생활 등 지역문화 연구를 위한 자문 협조와 전문인력 지원을 통해 목포 고유 문화자원의 가치 발굴 및 문화인재양성 등 목포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목포문화도시센터 이방수 센터장과 도서문화연구원장 홍석준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 교류와 발전에 협력하고 섬 인문학, 생태문화, 도서문화, 로컬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전했다.
(웹이코노미) 장흥군의회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국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원활한 의정 활동을 위해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의원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특성화 사업 성공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정책 제안을 제시하여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계획했다. 주요 연수 일정으로 다가오는 제290회 제1차 정례회 군정질문에 대비해 군정 이해도를 높이고 현안에 능동적으로 질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효과적인 군정질문 완전정복 교육(박용진 교수)”, 청렴 인식 개선 및 신뢰받는 의회상 구현을 위한 “청렴 및 이해충돌 방지 교육(정해숙 교수)을 듣고 스포츠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국내 최대 야구 테마파크인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를 방문하여 시설 운영 현황 및 야구 대회 유치 등에 대한 내용을 청취할 계획이다. 왕윤채 의장은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로 거듭나고자 의회 구성원 모두가 공부하고 배워야 함은 물론 군정 현안 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타 지자체 우수 정책 사례를 고찰해 장흥군 실정에 맞게 접목해 나가도록 해야 한다.”라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제26회 나비대축제 개최를 앞두고 엑스포 공원, 함평천 주변 등 취약지역에 선제적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군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가 끝나는 5월 6일까지 드론을 활용하여 엑스포공원, 습지 등 취약지역에 선제적 방역을 실시한다. 함평군은 지난해 11월부터 마을경로당, 주요관광지, 정화조 등 1,000개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유충구제 약제를 투입해 선제적 방역을 시행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모기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주 2회 이상 함평읍 하천, 공원 등 지역에 드론을 시범적으로 활용한 방역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효율적인 방역소독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함평군 조성에 기여하겠다”며 ”가정에서도 화분 물받이, 물웅덩이 고인물 등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나주시 시민권익위원회가 나주영상테마파크 내 고구려궁 드라마세트장 철거를 나주시에 최종 권고했다. 시민권익위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정기회의를 통해 고구려궁 세트장 ‘철거’를 골자로 정책권고안을 심의·의결하고 해당 정책권고안을 나주시에 제출했다. 이날 회의는 총 25명의 재적 위원 중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들은 고구려궁 세트장 존치·철거 논란에 대한 그간의 경과, 주요 쟁점 사항, 시민설명회, 전문가 현장 토론회 결과 등을 재차 점검하고 위원 간 토의를 거쳐 최종적인 정책권고안을 도출했다. 시민권익위는 앞서 지난 1월 해당 안건 점검을 위한 임원진 간담회를 시작으로 3월 14일 시민토론회를 주최, 전문가 주제 발표와 참석자 질의응답 등을 통해 존치·철거 입장 양측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한 바 있다. 4월 2일엔 구조건축전문가 5명을 현장으로 초청해 고구려궁 세트장 점검 및 상호 토론을 진행하며 존치·철거 시 구조안전성, 경제성, 활용성 등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기도 했다. 토론 당시 다수 전문가들은 고구려궁 세트장은
(웹이코노미) 은행나무 90조, 홍가시나무 20주 등…칠순잔치 비용 1,700만원어치 수목 기증 진도군 의신면 송정마을 저수지 주변에 칠순을 기념해 은행나무길을 조성한 진도 향우가 화제이다. 그 주인공은 올해 칠순을 맞은 출향인 박정순씨로, 칠순잔치에 쓸 비용을 고향인 송정마을 저수지 주변에 은행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수목을 진도군에 기증했다. 박씨는 칠순잔치 비용 1,700만원을 은행나무 90주, 홍가시나무 20주를 구입해 진도군에 기증했고 군은 저수지 주변을 정비해 은행나무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또한 은행나무길에 금계국을 파종해 노란빛이 가득한 산책로로 만들었다. 송정마을 저수지 주변은 버드나무 등이 무분별하게 자라 관리가 되지 않는 상태였고 평소에도 고향을 방문해 이를 늘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던 박씨가 칠순을 맞아 진도군에 수목을 기증하게 됐다. 칠순을 맞아 잔치 비용을 고향을 위해 의미있는 곳에 쓰고 싶었다는 박씨는 “고향을 떠났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을 그리워하고 있었다”며 “가을철이 되면 송정저수지 주변이 노란 은행나무 빛깔로 물들어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방문하길
(웹이코노미) 담양군은 지난 16일 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에서 군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악성민원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악성민원으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는 공직자가 늘어남에 따라 마련됐다. 공직자 보호 및 특이민원 사전 대응을 위해 검사 출신 변호사인 신현성 강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폭언・폭행・협박・성희롱・업무방해와 같이 갈수록 늘어나는 다양한 특이민원에 대해 풍부한 법적 지식을 통한 분야별 대응 요령을 제시했다. 특히, 악성민원과 불만민원을 구별해 민원인을 응대하는 전략, 악성민원에 대한 분야별 대처방식에 대해 강사가 공직에 몸담은 기간 겪었던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강의를 펼쳐 참석한 공직자들에게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병노 군수는 “악성 민원에 대처하는 대응 방식은 담양군에 대한 군민들의 신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민원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악성 민원 발생 시 부서장을 중심으로 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초동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광양시는 하영구 블랙스톤 한국법인 회장이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초청 좌담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광양읍 사곡 출신인 하영구 회장은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 한국법인의 회장이다. 하 회장은 광양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개최된 초청 좌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고향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금액인 5백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의 경제 발전과 성장을 응원했다. 하영구 회장은 “좌담회를 계기로 광양에 방문해 고향의 발전도 보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이 낳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인물을 좌담회에 모실 수 있게 된 것도 영광인데, 이런 뜻깊은 자리에 고향사랑기부금까지 쾌척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영구 회장님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은 광양 경제 활성화에 큰 의미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희망하는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웹이코노미) 광양시가 16일 희망도서관 꿈나무극장에서 '2024년 생애 첫 책 & 북스타트 기념 ‘엄마, 아빠 책 읽어주세요!’' 행사를 개최해 영유아 대상 도서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올해 광양시에서 처음 시작하는 2024년 출산가정에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생애 첫 책 지원사업’과 영유아 발달단계별 맞춤형 책 꾸러미를 배부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영유아 가족 150여 명이 참석해 ‘책 읽어주는 시장님’, ‘책놀이 활동-계란 마라카스 만들기’, ‘매직버블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다. 이날 정인화 시장은 2024년 북스타트 선정도서 중 하나인 이서영 작가의 '오늘 뭐 했니?' 그림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주며 영유아부터 이어지는 독서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정 시장은 “아이들에게 어린 시절부터 책 읽는 습관을 키워주고, 책과 친해지게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생애 첫 책 지원 등 영유아 독서 지원에 힘쓰고 있으니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책도 많이 읽고 책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웹이코노미) 여수디오션리조트(대표 유광현)에서 지난 16일 여수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3,500만 원 상당의 여수디오션 워터파크 이용권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여수디오션리조트 유광현 대표와 김려근 실장이 참석했으며, 후원품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다문화시설에 입소한 아동 5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여수디오션리조트 유광현 대표는 “경제적 부담감으로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시원한 물놀이 체험으로 즐거움과 활력을 갖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남해안 거점 종합휴양시설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후원해 주신 여수디오션리조트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관심과 나눔, 봉사를 실천해주신 덕분에 우리 시는 더욱 살기 좋고 온정 넘치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디오션리조트는 작년 디오션CC에서 열린 ‘골프구단 대항전’에서 채리티존 이벤트를 열어, 3,500만 원 상당의 워터파크 이용권을 아동양육시설 및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전달했다
(웹이코노미) 화순군은 지난 2월 화순군민을 대상으로 모집 공고하여 3월에 확정된 4명의 하니움 휴게음식점 운영자가 4월 18일 오후 2시 영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하니움 푸드존'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와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각종 행사 관련 참가자, 화순천 꽃강길(음악분수대, 개미산 전망대)과 버스킹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사계절 특색있는 먹거리를 다채롭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니움 푸드존'점포는 각기 개성 넘치는 맛을 선보인다는 의미에서 점포별로 분홍·노랑·보라·파란색으로 치장하여 찾거나 알아보기 쉽게 꾸몄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방문객들의 볼거리, 즐길 거리 외 먹거리까지 누리는 새로운 힐링 명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하니움 푸드존'의 위치는 화순읍 학포로 2656-25(공설운동장 남문)이다.
(웹이코노미)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새로운 봄철 힐링 여행지로 화순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오는 19일 개막하는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는 드넓은 들판에 펼쳐진 유채꽃을 배경으로 대형조형물(벨리곰)이 들어서고, 화순의 명소를 형상화한 봄꽃 전시, 대형 야외 팝업 카페 등을 선보이며, 기존의 획일적인 축제의 틀을 깨는 과감한 시도가 돋보인다. ◆ Point 1 : 대형 '벨리곰'이 상륙한 '미림존' 지난 14일 화순 '미림존'에 대형 벨리곰이 상륙했다. 단군신화 속 주인공 곰을 조상이라고 생각해 무작정 화순을 찾아온 벨리곰. '미림존'에는 대형 벨리곰뿐만 아니라 팔주령 장신구(액세서리)를 찬 쪼꼬미 벨리곰도 만나 볼 수 있다. 인생샷 한 방을 노린다면 작년 가을 축제를 뜨겁게 달궜던 '미림존' 시즌 2를 기대해 보자 ◆ Point 2 : 금강산도 식후경! 음식 부스와 DJBox가 자리한 '고인돌 음식존' 아무리 볼거리 많고, 즐길 거리가 많아도 먹을 게 없다면 힘이 날 수 없다. 축제장 초입 잔디광장에는 화순 관내 일반음식점 10여 개 업체
(웹이코노미) 전남 화순군이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신혼부부형 입주자 추가 모집에 들어갔다. 화순군에 따르면 모집 호수는 총 4호로 잔여 세대에 대하여 신혼부부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물량보다 신청 물량이 많을 시 추첨 행사를 통해 입주자 및 동·호수가 동시에 선정된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49세 이하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근로(사업) 소득 증빙이 가능하여야 하며, 4월 22일까지 정부24 홈페이지를 이용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상반기 50호, 하반기 50호로 2회에 걸쳐 모집했던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은 올해 상반기 100호 모집으로 1년 목표량을 채우기 때문에 이번 신혼부부형 4호 추가 모집이 올해 마지막이다. 신청 자격 및 일정, 자격 조건 등은 화순군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궁금한 내용은 대표번호(061-379-3631~2)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광주에서 10분 거리로 접근성이 탁월하고 인근에 군청, 은행,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만연초등학교 등 생활편의 시설로 쾌적한 주거 여건을 갖춘 화순 만원 임대주택은 2023년
(웹이코노미) 여수시가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마이스산업도시’ 분야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에 따르면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내 언론을 대표하는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 등 종합지, 경제지, 방송국 3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이 열렸다. 이날 여수시는 MICE산업도시분야에서 광주광역시와 경주시·고양시·수원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유・무형 제품 또는 기업․단체 브랜드에 대한 △최초상기도 △인지도 △마케팅활동 △브랜드선호도 등에 대해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와 내부 인증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여수시는 지난해 MICE행사 개최 건수가 1,356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MICE산업의 급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 또한 대한민국 코리아 유니크베뉴 선정(예울마루&장도), MICE관련 포럼 개최, 한국MICE협회 업무협약 체결 등 다각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시도로 여수 MICE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특히 기존 학·협회 행사
(웹이코노미) 장흥군은 이달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 추진위원회(1차)’를 열고 올해 10월 4일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2024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의 효시는 장흥군 회진면의 전어축제로, 2017년 회령포의 역사성을 기리기 위해 회령포 문화축제로 이름을 바꿨다. 2023년 전라남도 명량대첩 축제와의 연계를 위해 축제 명칭을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로 변경하고 동시에 군 축제로 승격했다. 올해도 오는 10월 18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24 전라남도 명량대첩 축제과 연계해 축제를 운영하기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개최된 추진위원회에서는 추진위원들의 호선에 의해 추진위원장에 황호연 회진면 면민회장 , 부위원장에 백경만 회진면 정남진로터리클럽회장이 당선됐다. 황호연 추진위원장의 지명에 따라 총무는 이대주 회진면 청년회장이 맡게 됐다. 김성 장흥군수는“예년보다 더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로 회령포 이순신 축제를 준비하겠다”며, “새로 구성된 추진위원들이 축제 성공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