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장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3월 28일부터 4월 15일까지 ‘자라나라 영양만점 버섯’ 이벤트를 실시했다. 센터는 2024년 편식 예방 중점 식재료를 버섯으로 선정하여, 버섯에 대한 성장과정을 알아보고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진행했다. 장흥군 보건소에서 지원을 받은 ‘느타리버섯 키우기 키트’ 및 ‘버섯 성장일기’ 활동지는 약 1,000명 어린이에게 전달됐다. 이번 가정 참여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버섯에 대한 호기심 유발 및 버섯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후 센터 영양체험관에서는 버섯을 이용한 ‘맛있는 요리교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송미 장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은 “장흥군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계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여수시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 집단행동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여수시 응급의료협의체’는 응급의료기관을 운영 중인 여천전남병원, 여수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여수한국병원, 여수시보건소, 여수소방서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역응급의료상황실 운영 상황 공유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기관별 협조 사항 논의 ▲비상연락망 최신화 및 전원 핫라인 구축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또한 협의체는 비상 응급의료 상황인 만큼 응급환자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응급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걱정 최소화하고 환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기관별 가용할 수 있는 의료자원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월부터 응급의료포털(E-GEN)을 통해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하고 응급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유지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비상진료 상황실을 운영, 응급환자의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이 초래되지
(웹이코노미) 장흥군은 문화재청에서 공모 2024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인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자∼흥, 나는 향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향교·서원에 담긴 정신문화의 본래 가치와 진정성을 계승하고 현대적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사회의 대표 문화유산 활용자원으로 육성하여 활용체제를 확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흥향교를 문화 향유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선비 정신와 한국적 문학을 품은 체험, 교육,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4개로 구성되었으며, 대표 프로그램인 ‘토끼야 용궁에 벼슬가자’는 장흥군 출신 이청준 작가의 판소리 동화 제목을 인용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세대들이 예절교육 체험을 통해 선비정신의 가치를 근간으로 하는 세계 시민성을 성장시키는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향교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흥향교가 지역민들의 새로운 문화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여수시가 2030년 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인 ‘자원회수시설 건립’ 1순위 입지 후보지로 ‘삼일동’을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입지 후보지 순위를 결정했다. 여수시는 기존 소각시설의 내구연한 도래와 2030년 생활폐기물 직 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오는 2029년까지 소각시설과 음식물 처리시설, 재활용선별장을 갖춘 자원회수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월 입지 후보지 공고, 삼일동과 소라면 봉두3리가 입지 후보지로 희망함에 따라 같은 해 7월 2개소에 대해 전문 기관을 통해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했다. 용역에서는 후보지 2곳에 대해 △일반적 조건 △사회적 조건 △환경적 조건 △기술적 조건 △경제적 조건 등이 종합 분석·평가됐으며, 그 결과 삼일동이 1순위 입지후보지로 평가됐다. 이날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평가 결과를 심의 후 최종 입지후보지로 1순위 삼일동, 2순위 소라면 봉두3리를 결정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이번 타당성 조사 과정 및 결과에 대해 5월 시 누리
(웹이코노미) 순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혜자)는 오는 19일까지 남교오거리, 팔마오거리, 조례사거리 등 순천시 주요 길목에서 아동돌봄사업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7일은 팔마오거리에서 ‘아동돌봄은 지역아동센터하세요’ 라는 주제로 종사자 50여 명이 참여해 길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을 제공하고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주요 사업은 아동돌봄, 교육프로그램, 문화프로그램, 정서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들에게 각종 지역사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에는 47개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만 18세 미만의 아동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지역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아동돌봄사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아동의 건전한 육성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흥군은 2024년산 햇마늘 수확을 앞두고 마늘 수급 동향과 산지 마늘 가격 안정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16일 마늘생산자협회, 마늘 자조금 단체, 지역농협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산 마늘 가격안정 대책회의’를 열고 올해 주대마늘 수매 제한과 포전거래 감소 등 농가 불안 요소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살펴본 2024년산 마늘 수급 동향은 현재 도매가격 약세에도 불구하고 중국 햇마늘 작황 부진과 수입 재고량 감소 등으로 출하기 가격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도매상의 포전거래 감소는 생산농가의 가격불안 심리를 이용한 도매가격 상승 억제로 분석된다는 의견이 있었다. 다만, 전국에서 유일하게 주대마늘을 경매하던 녹동농협이 올해부터는 해당 조합원만을 대상으로 주대마늘을 수매한다고 밝혀, 주대마늘 유통망 축소와 수확 시 줄기를 제거하고 톨마늘 형태로 출하해야 하는 등 생산비 상승 부담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작년 녹동농협은 정부의 전국 공영도매시장의 주대마늘 반입·거래 전면 금지, 공판장 중매인 모집 애로 및 운영 적자 부담 가중 등을 이유로 올
(웹이코노미) 광양의 푸르른 봄기운 속에서 올해도 다채로운 축제들이 연이어 개최되고 있다. 하지만 축제들은 설렘과 즐거움을 선사하면서도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존재한다. 이에 광양문화도시센터는 오는 5월부터 광양을 대표하는 주요 축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축제기획자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8회차로 운영되며, 축제의 본질부터 축제 구성 요소, 광양 축제의 허와 실, 과제와 개선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강의와 워크숍을 통해 축제를 준비하는 관계자들과 시민들은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시훈 광양문화도시센터장은 “우리 시의 축제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함께 모으고자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축제는 도시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예술 작품이므로 많은 논의와 고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광양시의 축제 관계자뿐만 아니라 축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5월 7일부터 7월 초까지 매주 목요일 예술창고에서 진행된다. 교육 참가 신청 기간은 4월 30일까지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웹이코노미) 순천시는 지난 16일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지역사회 미래 교육 확산을 위해 순천대학교 로봇과학교육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대도서관은 순천대 로봇과학교육센터와 메이커스페이스 ‘별별공작실’ 공간을 활용하여 소리반응 무드등 만들기, 3D펜 책갈피 만들기 등 개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AI 프로그램, 코딩 교육 등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순천대 로봇과학교육센터 강사풀 활용 ▲AI, 코딩 등 체계적 과학 관련 프로그램 지원 ▲상호 발전과 SW 가치확산을 위한 활동 ▲지역민 홍보 및 대상자 모집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전문적인 인력을 활용하여 과학 교육 등을 추가로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대도서관은 지난해 12월 9일 개관했다. 지금까지 11만 6,000여 명의 이용자가 방문했으며, 신도심에 부족한 문화 인프라를 충족하는 지
(웹이코노미) 순천시가 지난 17일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순천시 바이오 생산시설 구축과 효율적 운영 방향 모색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승주 바이오산업 전진기지에 구축될 바이오산업 생산시설의 구축과 운영 방향을 모색하고 다각적인 검토를 위해 마련됐다. 바이오 분야 연구기관, 기업, 대학, 관련 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모여 심도 있는 산업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경욱 (재)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 국장과 김승주 데이앤바이오 대표이사의 발표에 이어, 패널 토론에서는 순천 바이오산업 생산시설 구축과 발전 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의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사전 컨설턴트의 중요성과 장비 설계 시 특화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또한 “생산시설의 구축도 중요하지만 추후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재양성, 수익창출 등의 방안이 필요하다”고 논의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글로벌 생태도시 순천시만의 강점을 활용하여 바이오산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승주읍 일원을 바이오산업 핵심 거점으로 조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인구 유입을 촉진하여, 선제적
(웹이코노미) 순천시는 지난 16일과 17일 2차례에 걸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순천시지부(지부장 조헌기) 주관으로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약 7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식중독 예방 및 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향상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외식업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순천시지부에서는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천만 소비군이 다녀가게 해 주신 노관규 순천시장님께 회원들의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연향3지구 상인회(회장 고영우)에서는 꽃다발을 수여하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4월 17일 2회차 교육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이 참석해 “AI 문화콘텐츠 옷을 입은 국가정원 개장과 온라인 순천맛집 홍보 등의 정책추진으로, 골목 골목까지 소비군이 찾아가 순천시의 자영업자들이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되는 경기불황 속에서도 힘내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시는 이번 위생교육에 참석하
(웹이코노미) 광양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보통교부세 확충과 효율적인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보통교부세 산정 통계 및 기준재정수요 관련 담당자, 국도비 사업 담당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상기 연구위원과 홍근석 연구위원이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실무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김상기 연구위원(기획재정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운영위원회 위원장, 행정학 박사)은 효율적인 국도비 확보 대응 방안과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에 대해 강연했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공익성과 사업성이 공존하는 영역의 지방투자사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새로운 지역투자 방식이다. 김 연구위원은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재정의존도 높은 지역투자의 한계를 극복하고 모든 영역의 지역활성화 프로젝트를 규모 제한 없이 안정감 있고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근석 연구위원(행정안전부 지방교부세위원회 위원, 행정학 박사)의 보통교부세 산정을 위한 기준재정수요 지표와 각종 통계 지표 관
(웹이코노미) 광양시는 촘촘하고 두터운 전국 최고의 복지체계인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을 완성하기 위해 신규 복지정책을 개발해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을 시행하기에 앞서 오는 5월 17일까지 광양시청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광양시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의 역량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광양의 미래 인재를 발굴·양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부가 공시한 대학등록금은 2023학년도 기준 연평균 680만원(사립 760만원, 국·공립 420만원)으로 주거비, 생활비 등을 포함하면 대학생이 연간 1,000만원이 넘는 비용을 부담하게 돼 대학 진학 포기, 입학 후 학업 중단, 졸업 후 학자금 상환 문제 등의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시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학교·기관 등에서 받는 장학금(학자금)을 제외한 실제 본인 부담 등록금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관내 초·중·고 졸업 여부 또는 거주기간에 따라 본인부담금의 50%에서 100%까지 지원함으
(웹이코노미) 순천시가 주민세 징수액 전액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한 마을 사업으로 돌려주는 주민세 환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세 환원사업은 주민에게 징수한 주민세를 해당 읍면동의 마을 자치사업 재원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2021년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과 함께 시작됐다. 올해 사업규모는 주민세 전액 11억 5천 6백만원에 달하며, 24개 읍면동 주민세 징수 비율에 따라 최소 2천만원부터 1억 9천만원까지 배분됐다. 앞서 지난해에는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마을 곳곳을 돌며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숙의와 공론의 과정을 거쳐 주민총회에서 마을계획을 결정했다. 이제 올해에는 지난해 결정된 마을계획을 올해 편성된 예산으로 주민이 직접 실행한다. 사업 내용은 돌봄, 환경, 축제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거나 주민 다수가 혜택을 받는 공공서비스 분야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세 환원사업은 내가 납부한 소중한 주민세로 우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선정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며, “책임 있게 실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보성군은 지난 17일 미력면 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동수, 문기정)가 미력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백형숙)와 협업해 ‘제철반찬! 건강먹거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회원들은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 및 취약계층 등 50가구에 정성껏 만든 열무김치, 장조림 등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또한, ‘미력면 마을 건강 복지600 특화사업’을 병행 추진해 ‘제철반찬! 건강 먹거리 지원 사업’ 대상자 외에도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가구 등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미력면 희망드림협의체 문기정 위원장은 “지역 내 홀로 계신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제철 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따뜻한 봄날처럼 제철 음식 맛있게 드시고 마음도 따뜻해지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동수 미력면장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보성군 율어면 율어천에서 군청 공무원과 주민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보성군은 지난 17일 율어면민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생활개선회, 여성자원봉사회, 남여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7개 지역 봉사단체 회원 50여명과 보성군청 안전건설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50여명이 연합하여 총 100여명이 ‘율어천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천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하천으로 유입된 일회용 플라스틱, 비닐봉지, 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 80여 포대(3톤)를 수거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면민들의 주요 산책로로 이용되는 소중한 율어천의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면민들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구성원, 군청 지원 부서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과 보존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해 지역민 스스로 지역을 유지 관리토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