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장성군이 최근 김한종 장성군수가 강덕구 곡성군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보건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인구 감소로 인한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할 것을 지역사회에 당부하는 의미로 시작했다. 김한종 군수는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은 국가적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이 인구 문제에 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참을 마친 김 군수는 다음 주자로 구복규 화순군수, 김성 장흥군수를 지명했다. 한편, 장성군은 391억 원 규모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을 비롯해 귀농귀촌체류형지원센터 건립, 출산‧육아 단계별 지원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이 3월 31일 오후 3시,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 초석홀에서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교육발전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과 수도권 집중화로 심화되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순천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설립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현장에는 김문수 국회의원, 교육부 관계자를 비롯해 전남도청, 전남교육청, 순천대학교 관계자, 사범대 학생 등 15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좌장을 맡은 정영균 의원은 기조발언에서 “전남은 2046년 기준 대학 생존 가능성이 전국 최하위인 19%에 불과할 정도로 교육 기반이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이러한 위기 속에서 교육은 지방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해법이며, 그 중심에는 지역 사범대학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의원은 “순천대학교 사범대학은 지역 교원 양성과 교육 내실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부속중학교가 없어 교육 실습과 연구에 심각한 제약이 따르고 있다”며 “이 문제는 단순히 대학의 차원을 넘어 지역 교육 생태계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시 단위 지자체 중 2024년도 합계출산율 1위를 달성한 나주시가 출생기본수당 지급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한층 강화한다. 나주시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1세부터 18세까지 매월 출생기본수당 20만원을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출생기본수당은 저출생 문제 극복과 출생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각각 10만원을 지원한다. 1세부터 18세까지 매월 빠짐없이 받으면 지원금 총액은 4320만원에 달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이다. 출생아와 보호자 모두 출생신고일로부터 계속해 전라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수당 신청 시점엔 나주시에 주소 등록 후 거주해야한다. 신청은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이 되는 날을 기준으로 1개월 전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출생기본수당 신청 및 궁금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또는 나주시 보건소 보건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4년 나주시 출생아 수는 788
(웹이코노미) 신안군은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4월 30일까지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이 둘 이상 자치단체에 소재한 사업장은 각각 신고하여야 하며, 한 지자체에 한꺼번에 신고하면 무신고 가산세 부과 대상이 된다. 납부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법인은 세액 일부를 납부 기한 다음 날부터 1개월인 6월 2일까지, 중소기업은 2개월인 6월 30일까지 분납 납부 가능하다. 또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나 유가족이 대표인 중소기업 등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 연장할 수 있다. 신고는 위택스 전자신고 또는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있는 지자체에 우편 또는 방문해 서면으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 마감일(4월 30일)이 임박하면 원활한 신고·납부가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다.
(웹이코노미) 해남 두륜산 천년고찰 대흥사의‘대흥매(大興梅)’가 환한 꽃등을 올렸다. 해남군 대흥사 적묵당 앞 대흥매는 수령 350년 가량으로 추정되는 백매화로 초의선사가 특히 사랑했다 하여 초의매라고도 불린다. 다성(茶聖) 초의선사(1786~1866)는 대흥사 13대 종사로서 선다일여(禪茶一如)의 사상을 주창하며 조선후기 차문화의 중흥을 일구었다. 당시 직접 창건한 대광명전(동국선원)에 거처하던 초의선사는 1811년 일어난 천불전 화재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매화나무를 대광명전 옆 적묵당으로 옮기고 아껴 보살폈다. 스님들의 수행처로서 관람객의 발길이 뜸한 적묵당 앞에 위치한 대흥매의 존재는 대흥사 신도들 사이에서만 알려진 비경으로, 기품있는 고목에 환한 백매화가 피면 초의선사를 기리는 이들의 조용한 발길이 이어지곤 한다. 한편 천연기념물 제173호인 왕벚나무자생지가 위치한 두륜산 도립공원 쉼터에서는 이번 주말(5일) 두륜산왕벚꽃 막걸리 축제가 열린다. 두륜산 도립공원 입구의 아름드리 벚나무의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막거리 시음회와 경연대회 등 작은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삼산면주민자
(웹이코노미) 순천문화재단은 순천 창작예술촌 2호 ‘김혜순 한복공방’에서 오는 4월 24일까지 ‘한복의 여정: 전통의 미(美)를 잇다’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시각에서 재해석하고, 전통을 넘어서는 혁신적인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가 글로벌 무대에 걸맞은 세계적인 패션트렌드와 접목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으며, 특히 신사임당의 초충도(草蟲圖)에서 영감을 받아, 곤충과 식물을 사실적으로 그린 자수작품이 전시된다. 초충도에 담긴 상징적 의미가 한복과 함께할 때 그 가치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으며, 관람객들은 한복을 단순한 의상이 아닌 살아 숨 쉬는 예술 작품으로서 경험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것이며, 많은 이들이 전통 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창작예술촌 2호는 수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전시 문의는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창작예술촌 2호에서 안내
(웹이코노미) 순천시 왕조2동은 최근 전국에 잇따른 대형산불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된 가운데 지난 28일, 왕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왕조119 안전센터와 함께 ‘2025년 청사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왕조2동 자위소방대원 13명을 포함하여, 왕조119안전센터 센터장 외 3명, 왕조2통장단 30명 등 총 46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왕조2동 지하창고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발생, 발견 및 전파, 자체진화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정미자 왕조2동장은 “최근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등으로 주민 피해는 물론 막대한 재산 손실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훈련은 우리동 자위소방대의 역량을 키우고 화재 대비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훈련에 참여한 조연민 통장협의회장은 “방화셔터를 통과하여 피난하는 등 화재 대피 훈련에 처음 참여해 봤다”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실질적인 훈련이 됐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순천시 별량면은 지난 28일, 익명의 기부자가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14만 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된 마스크는 관내 65개 경로당과 마중물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질 악화로 주민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가운데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석태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세심한 배려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허성무 별량면장은 “기탁한 마스크의 수량이 많아 분류부터 배분작업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마중물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웹이코노미) 순천시 남제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남제동 관내 노인가구 등 2세대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마중물보장협의체와 우리동네복지기동대가 협력하여 단열이 되지 않아 춥고 열악한 환경에서 힘들게 살고 있는 노인가구 및 장애인 세대에 이중창, 단열과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다. 고령의 어르신 부부는 “늙은이의 춥고 힘든 속내를 알고 살펴주니 너무 고맙다”고 했으며, 장애인 가족은 “주 3회 혈액투석으로 마음까지 지치고 힘들었는데 건강이 회복될 것 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대현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에 공적 서비스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위해 조그만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나눔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미란 남제동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공동체의 마중물 역할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2025년의 힘찬 도약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순천시 덕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 집수리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신속하게 출동해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 복지 지원체계로, 이번 집수리도 ‘덕연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에서 대상자를 발굴하고 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전 과정을 발 빠르게 처리했다. 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노후 주택을 보수하지 못하고 있던 80대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붕 누수로 집 내부까지 곰팡이가 생겨 생활에 불편을 겪던 주거지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지붕 누수로 인해 올여름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류영권 덕연동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어르신의 삶에 큰 변화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기동대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빠르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연동은 복지기동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의 일상 속 불편
(웹이코노미)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 SNS 서포터즈 10명을 최종 선정하고, 지난 28일 정원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들은 향후 9개월 동안 순천만국가정원의 숨겨진 매력을 전국과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서포터즈들은 정원을 직접 체험하고, 국가정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젊은 감성으로 풀어낸 콘텐츠로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에게 정원의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정원의 숨겨진 명소와 특별한 이야기를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전파할 예정이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서포터즈들과 협력하여 정원의 다양한 소식들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와 공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SNS 서포터즈들은 창의적이고 트렌디한 콘텐츠로 순천만국가정원의 아름다움과 숨겨진 이야기들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 순천시농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제14회 순천시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전국 농구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전국 7개 지역에서 모인 총 23개 팀, 270여 명의 농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농구 문화 발전을 위한 중요한 무대로 자리매김했으며, 치열한 승부 끝에 ▲(남)클럽4부 팬텀(광주) ▲(남)45대부 금당BB(순천) ▲(여)클럽4부 WADE(창원)에서 각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해 시민들이 스포츠를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광현 부시장은 대회사에서 “농구 동호인들이 함께 땀 흘리며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회식에는 정광현 순천시 부시장,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은 31일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학원설립 ‧ 운영자 연수’를 운영했다. 이날 연수에는 전라남도학원연합회 관계자들을 비롯한 광양지역 학원·교습소·독서실 운영자 약 860명이 참여해 학원 운영의 전문성 제고와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연수는 ▲ 학원 운영에 필요한 실무 및 전문성 향상 교육 ▲ 아동학대 및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 교육 ▲ 재난안전 및 화재 예방 등 법정 의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순천, 여수, 무안 등 도내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학원 설립‧운영자, 강사, 교습자 등 약 9,5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민간 교육기관의 질적 성장과 안전한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학원과 교습소는 학교 교육을 보완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함께 지원하는 중요한 교육 파트너”라며 “이번 연수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흥군은 지난 27일 고흥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흥군의 귀농 정책 및 지원 내용을 소개하고, 귀농 및 귀농 예정자들이 창업 및 주택구입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대상자는 사전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확정된 10명의 귀농인 및 예비 귀농인이다. 특히, 사업추진 시행 지침, 융자실행 절차, 사업추진 과정 및 유의사항 등을 자세히 안내해, 선정된 대상자들이 농업창업과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귀농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저금리 융자를 통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자금은 최대 7천5백만 원까지 지원되며, 대출 금리는 연 2%로,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귀농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고흥의 인구 증가를 위해
(웹이코노미) 신안군은 지난 3월 27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순례자의 섬’이 섬 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순례자의 섬’은 신안군이 만든 국내 유일의 순례길 관광지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매력을 지닌 곳이다. 이곳은 단순히 관광지로서의 기능을 넘어,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 섬에는 세계적인 건축가와 예술가들이 참여해 만든 ‘12개의 건축 미술작품’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으며, 각 작품은 그 주변의 자연환경과 독특한 조화를 이룬다. 이 작품들은 순례길을 따라 이어지며, 방문객들이 그 길을 걷는 동안 마음의 여유를 찾고, 자연과 예술이 만들어내는 특별한 분위기 속에서 평온함을 느낄 수 있다. 한편, 관광객 편의 증대와 숙박 환경 개선을 위해 순례자의 섬 게스트하우스 위탁 운영업체 ㈜큐링스토리는 리모델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