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진도군이 농촌진흥청의 ‘2025년 쌀가루 지역 자립형 소비 모델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쌀가루 지역 자립형 소비 모델 구축 사업은 가루 쌀과 가공 쌀 생산단지를 연계하는 사업으로 쌀가루 원료곡을 활용해 차별화된 가공 제품을 개발해 지역 특화단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가공용 쌀 전문 제분 시설, 건조·저장·가공·유통에 필요한 시설, 가공 제품 개발, 상품화와 교육·자문 등의 지원으로 쌀가루의 생산과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사업 대상은 쌀가루 가공 소비가 가능한 농업법인, 지역 농협이며, 진도군은 가루 쌀 원료곡 생산단지와 연계가 가능하고 자체 소비처 확보가 가능한 사업대상자를 우선 선정한다고 밝혔다. 진도군수 김희수는 “최근 농가의 관심도가 높아진 가루 쌀을 관내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킬 예정”이라며, “이번 공모사업으로 가루 쌀의 저장·제분·유통 등 종합거점 단지의 모델 조성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여수시는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와 지난 21일 여수산단 내 지상 및 지하 사외배관 정보를 공유하고 석유화학사고 예방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최정기 여수시 부시장과 윤준헌 화학물질안전원 사고예방심사1과장, 송민철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사업처장, 오영철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장이 참석해 사전 서명한 협약서를 상호 교환했다. 세부 내용은 ▲여수시가 추진 중인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 사업’과 환경부가 추진 중인 ‘사외배관 안전 체계 구축사업’ 간 자료 공유 ▲동 사업의 기술·결과물·운영 등에 관한 노하우 전수 ▲사업성과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연구·교육사업 공유 ▲포럼·세미나 공동 추진 등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의 고유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과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사외배관 유·누출 및 화재폭발 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박봉균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장은 “주요 국가산업단지 내 산업용 사외배관의 정보를 현행화해 평시에는 배관 부식, 파손 등과 같은 위험징후에 대한 자율적인 안전관
(웹이코노미) 여수시가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제10회 2024 올해의 SNS 대상’에서 영예의 2관왕에 등극했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올해의 SNS 대상’은 전국의 공공기관과 기업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시상이다. 시는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관광 채널 ‘힐링여수야’가 블로그 부문에서 ‘종합대상’을 거머쥐었으며, 시 공식 채널인 ‘여수이야기’도 카카오채널 부문에서 잇달아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시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여수이야기’로, 관광 분야는 ‘힐링여수야’로 이원화해 분야별 맞춤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여수거북선축제, 여수 국제 웹페스트, 여수밤바다불꽃축제 등 다양한 지역축제를 적기에 홍보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365개의 섬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며 해양관광도시 여수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 구석구석에 숨겨진 여행지와 맛집, 야간관광 등 색다른 콘텐츠와 소통 중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
(웹이코노미) 여수시가 민선 8기 역점사업인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추진에 시민의 뜻과 색을 입히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먼저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의 취지와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 지난 10월부터 27개 읍면동을 순회하고 있다. 또한, 시청 앞 도로에는 배너를 활용해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을 홍보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중앙동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항과 역 등 다중집합장소에 대형 홍보 현수막을 게시해 ‘여수 르네상스 다 함께 5대 실천 운동’과 연계한 참여 캠페인을 추진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시민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여수 미래 100년의 계획에 공감한다”며 “미래 세대에 살기 좋은 여수를 물려주기 위한 이런 좋은 계획에 내 생각과 의견이 반영된다고 하니 더욱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개발계획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여수미래 100년의 밑그림에 여수시민의
(웹이코노미) 광양시는 시 매력을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한 ‘2025 광양시 외국어 SNS기자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2025년 광양시 외국어 SNS 기자단은 광양시를 홍보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기자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광양시의 선진 시정, 각종 소식, 문화예술, 관광, 축제를 현장 취재하고 외국어로 블로그 기사글을 작성해 본인이 활동하고 있는 각종 SNS에 1인당 월 1건을 게시해야 한다. 게시글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11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0명(영어 2명, 중국어 2명, 일본어 1명, 기타언어 5명)이다. 기타언어는 언어권의 제한 없이 스페인어, 러시아어, 독일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어떤 언어든 가능하다. 지원 결과에 따라 언어권별 인원수가 조정될 수 있다. 평소 광양시 발전에 관심과 애정이 있고 외국어 능력과 SNS 활용 능력을 갖춘 블로거라면 누구나 이번 공모에 지원할 수 있다. 외국인 지원자의 경우 광양시 주요 시책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홍
(웹이코노미) 여수시의회가 11월 19일 제242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진명숙 의원이 발의한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여수'의 역사 바로 잡기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진 의원은 “임진왜란 당시 호국의 중심, 여수는 임진왜란 전승을 거두었던 이순신 장군의 혼이 깃든 곳”이라며 제안 설명에 나섰다. 이어 “임진왜란 발발 이듬해인 1593년 조선의 조정은 이순신 장군에게 전라좌수사 겸 최초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하는 교지를 내렸다”며 “당시 전라좌수영의 전진 기지였던 한산도에서 교지를 받았을 뿐 실제 삼도수군통제사의 본영은 전라좌수영인 여수였다는 사실은 불변의 역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진명숙 의원은 “여수가 전라좌수영 겸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임이 분명한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역사적 왜곡이 지속되고 있으며 최근 더욱 더 심해지고 있다”며 특히 “지난 8월 통영 통제영 설치 420주년 및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 학술 세미나에서 한산도를 최초의 삼도수군통제영으로 주장하는 것은 여수의 역사를 왜곡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건의문에는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여수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바로 잡기 위해 △정
(웹이코노미) 담양군은 지난 21일 광주청사관리소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담양군과 인근 기관이 각자의 자원을 활용해 상생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력과 상호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 ‘지역 농특산물 판촉 지원’을 통한 농민 소득 증대 및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 도모, ‘새내기 및 청년 공직자 교류 행사 공동 개최’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향사랑기부 참여 유도를 위한 정보제공,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지원 등을 통해 담양에 관심과 기부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협력한다. 또한 광주합동청사 내 ‘금요장터’를 수시 운영해 담양군 관내에서 생산된 제철 농특산물의 판촉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청사 입주직원과 방문객들은 지역의 신선한 제철 농특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고, 담양군은 농가 소득과 더불어 담양군 농특산물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양 기관의 새내기 및 청년 공직자를 대상으로 워크숍, 문화행사 등을 공동 개최해 직원 역량
(웹이코노미) 윤병태 나주시장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가 본격화된 국회를 방문해 나주시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확보를 위한 총력 행보에 나섰다. 윤 시장은 지난 21일 지역구 의원인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과 함께 박정 예산결산위원장, 허영 예산결산위원회 간사, 김영환 국회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 사업 예산이 국회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번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미래에너지반도체 산업지원 플랫폼 구축 설계비(14억원), △국립 나주 에너지 전문과학관 건립 용역비(2억원), △분산에너지 특화 70kV급 신송전 전력기자재 개발 및 테스트베드 구축 용역비(2억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출연금 안정적 지원(150억원) 등이다. 나주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운영 기조로 국비 확보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가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안 최종 의결까지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는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중차대한 전환점에 있다”며, “이번 국회 심의 과정에서 미래산업과 지역발전에 필수적인 사업들이 반드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지난 11월 21일 2024년도 제2회 자치행정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전라남도가 역사적 기념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야 한다”며,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과 내년 광복 80주년 관련 준비와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영균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세계적인 지도자의 생애와 업적을 제대로 조명하지 못하고, 홍보와 운영 전반에서 아쉬움이 많았다”며, “전라남도가 교육당국과 문화예술계를 포함한 사회 전반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통해 의미 있는 역사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내년 광복 80주년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광복 80주년은 단순한 국경일 이상의 의미를 지니는 역사적인 해로,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미래세대에 독립의 가치를 전승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편성된 예산이 평소 국경일 수준에 머물러 있어 그 의미를 충분히 살리기에는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전라남도가 더욱 깊은 관심을 가지고 철저히 준비해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이현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례)은 지난 11월 21일 제386회 제2차 정례회 건설교통국 소관 2025회계연도 예산안 심사에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 지원사업의 실효성과 한계를 지적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전라남도는 전세사기 피해를 경감하기 위해 ▲전세피해자 법률상담, ▲전세사기 피해자 생활 안정 지원금, ▲이사비 지원 등을 통해 피해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주거복지센터 상담창구 운영, ▲공인중개사 대상 전세사기 예방교육, ▲전세보증금반환보증료 지원사업 등을 통해 전세사기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은 임차인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기존 청년 중심에서 2024년 3월부터는 전 연령으로 확대되며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이 의원은 본 정책이 실질적으로 청년층의 수혜를 제한하고 있다는 점을 비판했다. 이현창 의원은 “현행 국토부 지침은 청년을 만 19세부터 34세로 규정하고 있지만, 전라남도는 '전라남도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만 19세에서 45세 이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완도1)은 2024년 11월 22일, 완도군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완도농업협동조합장배 게이트볼 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완도농업협동조합이 가을의 풍요로움을 함께 나누고,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대회에는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응원하고 소통하며 건강한 삶의 가치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축사에서 이철 부의장은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스포츠로, 지역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이끄는 좋은 기회”라며, “오늘 대회가 승패를 떠나 모두가 스포츠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함께 격려하며 추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한 완도농업협동조합과 완도군 게이트볼협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대회가 완도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했다. 완도농업협동조합장배 게이트볼 대회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건강과 화합을 실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지난 11월 21일 전라남도 2024년도 제2회 기획조정실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예비비의 효율적 운용과 편성의 신중성을 강조하며 도민 신뢰 확보를 위한 예산 집행 관리를 당부했다. 예비비는 '지방재정법' 제43조에 따라 예측할 수 없는 지출에 대비하기 위해 일반회계 예산총액의 1% 이내로 편성하도록 규정된 예산이다. 전라남도는 이러한 법적 근거에 따라 2024년 추가경정예산안에서 894억 원의 예비비를 편성했으며, 이는 기정액 대비 약 3.1% 감소한 규모이다. 이철 부의장은 “예비비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는 중요한 예산이지만, 과다 편성으로 인해 불용 처리가 반복될 경우 도민의 신뢰를 저하시킬 수 있다” “예비비는 명확한 예측과 분석을 바탕으로 효율적으로 편성되고,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부의장은 “예산은 도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마련된 만큼, 단 한 푼도 낭비되지 않도록 예비비 편성과 집행의 모든 과정에서 신중함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장헌범 기획조
(웹이코노미)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1)은 지난 11월 20일, 도민안전실 소관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하천 준설사업의 문제점과 지방하천 관리체계 개선 필요성을 지적하며 전남도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송형곤 의원은 “일부 시․군에서 사토장 지정 없이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현장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며, “준설토가 특정 개인의 이익을 위해 사용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후변화로 국지성 폭우가 빈번해지면서 지방하천의 범람과 유실 피해가 심각하다”며, “특히 시급히 정비해야 할 하천이 있음에도 전남도가 하천기본계획이 수립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하천기본계획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수적인 기반이자, 비상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 중요한 요소이다”며, “그럼에도 하천기본계획 수립 예산은 전년대비 3억 원이 줄어든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송 의원은 “하천 관리와 정비는 단기적인 대응이 아닌, 체계
(웹이코노미)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ㆍ장흥1)은 지난 11월 21일 열린 전남도 보건복지국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돌봄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이날 박 의원은 “전라남도가 ‘전라남도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가 작년 3월에 제정되었음에도 기본계획 수립과 처우개선위원회 구성 등 의무 사항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박 의원은 “조례에 도지사는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ㆍ시행해야 하고 이를 위한 실태조사도 의무적으로 실시하게 되어 있다”며 “그러나 현재까지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상심 보건복지국장이 “내년도에 사회서비스원에 의뢰할 예정”이라고 답변하자, “이는 조례에 따른 강제조항으로 사회서비원이 요청해서 하는 문제가 아니라 보건복지국이 당연히 해야 할 사업”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조례에 명시된 돌봄노동자 처우개선위원회가 아직도 구성조차 되지 않은 점도 지적했다. 박 의원은 “전남의 농어촌 지역에는 돌봄 종사자들이 많고, 이들의 처우개선은 전남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다”며 “저임금 여성 노동에 의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김주웅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1월 21일 제386회 제2차 정례회 농수산위원회 회의에서 전남도의 해양환경 보전 사업추진 의지가 미흡한 점을 지적했다.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이 늘어감에 따라 전남도는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2024년 실시 사업 중 급감하는 어족자원 보전을 위한 정치망어업 감척 사업이 처리된 지자체는 여수와 진도 2곳에 불과했으며, 해양 미세플라스틱 확산 방지를 위한 폐스티로폼 부표 처리비 지원 사업은 전남에서 해안을 접하고 있는 시군이 총 16개임에 반하여 단 8개 시군만이 동참하고 있는 등 전반적으로 해양환경 보전 사업 성과는 미비한 상황이다. 발언에서 김 의원은 “해양환경 보전 사업 실적은 행정기관의 관심에 따라 결정된다.”며, “전남도가 해양환경 보전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해양환경 보전 사업 확대로 의지를 보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7월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주웅 의원은 강진만 담수 유입에 따른 피해 양식업자들의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으며, 어민들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