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 북구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대상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교육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 김명수 전문강사는 장애인과의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이고, 지역사회가 포용적인 환경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1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 장애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화암추등대 전망데크 산책로 연장공사’의 준공을 기념하는 주민 걷기 행사를 11월 13일 오후 3시 김종훈 동구청장과 지역 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화암추등대 전망데크산책로가 시작되는 지점인 꽃바위바다광장에서 열린 준공식에 참석한 뒤 1.2km의 화암추등대 전망데크산책로를 함께 걸었다. 이번 공사는 국내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화암추등대로 진입하는 구간을 주민들이 바다를 조망하며 산책하는 휴식 공간으로 만들어, 주변의 방어진항과 꽃바위바다광장 등과 연계된 관광자원으로 활성화시키고자 추진됐다. 화암추등대 전망데크산책로는 지난 2015년에 화암추등대 진입로 전체 구간 중 절반 정도인 길이 600m 규모로 조성된 바 있다. 동구는 올해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나머지 구간에 대한 전망데크 산책로 조성공사를 올해 6월에 착공해, 총 1.2km 폭 1.8m의 전망데크 산책로를 완성하고 이날 준공식과 주민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화암추등대까지 이어지는 산책로가 완성됨에 따라 화암추등대 관광자원화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12일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중대산업재해 대응 사업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해당 법령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남구 김동훈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소관부서와 안전총괄부서가 합동으로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해 개선하는 등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반은 고래생태체험관 수족관 개선공사와 수처리실 개선공사 현장을 방문해 밀폐공간 내 질식과 비계위 작업 시 추락 등 위험 요소를 점검했으며, 밀폐 공간 작업 시 환기 철저와 비계위 작업 시 안전대 착용 등 안전하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도조언했다. 김동훈 부구청장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대응을 통한 안전남구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오는 29일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남구진로직업체험센터(센터장 박혜진) 주관으로 ‘2024년 제5회 청소년진로페스티벌 고교학점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진로페스티벌은 2021년부터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와 직업 체험을 미리 체험하고, 자신의 관심사와 미래를 심도 있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마련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개정된 교육 과정에 대비한 정보제공과 자신의 진로 과정을 주체적으로 설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부모와 함께하는‘진로특강’(미리대비하는 고교학점제, 알아야 성공하는 2028대입)과 학생부 평가 요소를 탐구하는‘주제탐구캠프’, 진로 검사를 통한 ‘진로상담’, 대학별 특화 학과체험, 고교학점제 홍보관, 고등학교 프리뷰 존 등이 운영되며‘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특강’은 사전신청(포스터내 QR) 후 참여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진로페스티벌 ‘고교학점제’를 통해 미래 교육을 미리 준비하고, 각자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새로운 학습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
(웹이코노미) 공진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3일 오전, 운영위원장실에서 울산국가산단 지하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의 위탁관리를 맡은 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소재기술지원단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관리주체의 적절성에 대해 논의했다. 공 의원은 안전관리를 전담하고 현장 실정을 잘 파악하고 있는 울산소방본부에서 관리하고, 기술적인 지원을 울산TP에서 담당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은지 추후 시민안전실, 소방본부, 울산테크노파크 등과 계속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의회가 제252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1월 13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가 11월 13일 오후 4시 성남동 원도심 일대에서 구청장 주재 현장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 간부 공무원 등 16명은 중앙길과 시계탑 사거리, 옛 중부소방서 부지, 중구평생학습관 등 성남동 원도심 내 다양한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어서 △성남 원도심 야간경관 조성 사업 △성남음식문화거리 조성 사업 △시계탑 정비 사업 △평생학습관 야외학습장 조성 사업 △눈꽃축제 개최 등 현재 진행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사업의 현황과 계획 등을 점검하고 개선·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성남동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11월 29일부터 내년 3월까지 문화의거리, 중앙길, 젊음의거리 일대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등 다채로운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추가로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젊음의거리 및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인공 눈꽃을 활용한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눈꽃축제를 개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성남동 원도심 먹거리 문화를 부흥시키기 위해 중앙길 일원(중앙동 행정복지센터-성남공
(웹이코노미)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이 13일 북울산역 앞에서 최근 변화하고 있는 북구의 교통체계를 설명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박 구청장은 "북울산역세권 개발과 다양한 교통망 확장을 통해 울산의 변방이 아닌 중심으로 도약할 준비가 돼 있다"며 북구가 동남권 주요 교통 허브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KTX-이음, ITX-마음, 울산공항 국제선 취항, 외곽순환도로와 같은 다양한 교통망이 북구를 중심으로 교차하면 십자형 교통망이 갖춰지면서 동남권 핵심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교통망 확충을 통해 북울산역세권 개발 촉진, 인구 유입 증가 등의 효과도 뒤따를 것으로 내다봤다. 박 구청장은 "달라지는 교통 인프라에 발맞춰 우리 구도 미래 교통중심 선도도시에 걸맞게 도시계획을 보다 구체화해 도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시 버스노선 개편과 관련한 의견도 밝혔다. 울산 내 유일하게 농소와 명촌 2개의 버스차고지를 보유하게 되면서 더욱 원활한 환승 시스템을 제공하고, 울산대학교, 부산 노포동 등
(웹이코노미) 의류 및 가정용품 도·소매업체인 굿프라이스는 13일 북구가족센터에 560만원 상당의 의류를 전달했다. 이날 북구청에서 진행한 전달식에서 굿프라이스 김종순 대표는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에 전해 달라며 의류 16종 187점을 박천동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김종순 대표는 "기부한 의류가 취약계층 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가 11월 13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인구정책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전망을 분석하고 인구문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우택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정책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대응’이라는 주제로 △인구의 중요성 △인구변화로 인한 미래 예측 △지방소멸의 원인 △청년인구 및 지역 균형 발전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한편, 중구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난임 부부를 위한 시술비 지원 △치매 안심센터 운영 △인구정책 안내서 제작·배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인구문제를 보다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고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개발·운영하며 미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울산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이 11월 13일 오전 10시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제2차 찾아가는 중구재능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소속 16개 봉사단체의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250여 명을 위해 △캐리커처(풍자화) 그리기 △손톱 관리(네일아트) △풍선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우쿨렐레·하모니카 연주, 시 낭송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지난 2019년 창단한 울산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등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28일에는 울산혜인학교에서 제1차 찾아가는 중구재능나눔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심문택 울산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단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찾은 행복과 즐거움을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계속해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민호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가 11월 13일 오후 2시 번영로센트리지 아파트 2단지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및 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 합동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찾아가는 종갓집 현장서비스 날’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합동 홍보 활동에는 울산 중구, 중부경찰서, 울산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중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중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울산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 아동학대 유관기관 관계자 및 중구 아동위원 등 16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현장에서 드림스타트 서비스 지원 신청을 받았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아동학대의 유형과 신고 방법 등을 설명하고, 미성년자 부모 빚 대물림 방지 법률 지원 서비스 등을 홍보했다. 중구 관계자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도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및 학대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도움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지난 11월 12일 오후 5시에 오션플래닝 이상협 대표가 김종훈 동구청장을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상협 대표는 현재 울산 중구 성안동에서 행사 기획 및 대행업체를 운영 중이다. 이날 이상협 대표는 “울산 동구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청년 공유주택 조성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울산 동구에 관심 가져 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동구 고향사랑기부제가 계속해서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카라반 이용할인권 등 30여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11월 13일 노동자 대표, 경영자 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울산시 생활임금위원회에서 2025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1,785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 1,210원보다 575원(5.13%)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5년도 최저임금 시급인 1만 30원보다 1,755원(17.49%)이 높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46만 3,065원으로, 올해보다 12만 175원이 인상된다. 적용대상은 울산시, 출자·출연 및 공사·공단 근로자 2,096명이며,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의 형평성, 울산시의 재정여건, 물가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라며 “울산시 노동자의 교육·문화·주거생활 등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생활임금 운영을 통해 노동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의 한계를 보완하고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주거‧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삶의 질이 보장되도록 지원하는 임금이다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13일 공단본부 이사장실에서‘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긍정적인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법으로 지난 5월 가정의 달부터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 북구 시설관리공단은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으로부터 지명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후속 캠페인 참여자로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광학 이사장을 지명했다. 공단 이관우 이사장은“현재 어린이 특화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기에 이번 어린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것이 보다 더 의미있게 다가온다.”라며, “아이들이 앞으로도 더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공단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