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최근 극심한 한파가 이어짐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는 전담 인력 간호사가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 및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한파 발생 시 건강관리 요령과 응급상황 대처법 등을 교육하며, 핫팩, 보온덧신, 상비약 등 방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와 함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병행 추진해, 한파 특보 발령 및 기상악화 시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방문 점검을 진행하며, ▲가벼운 실내운동하기 ▲적정 온도 및 습도 유지하기 ▲추운 날씨 외출 자제 ▲내복 착용 및 방한용품 활용 등 건강 수칙을 적극 홍보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한파와 잦은 눈은 한랭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취약계층에게 더 큰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며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관리와 지원을 통해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공모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전문인력이 부족한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해 도서관의 운영 체계를 정립하고,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률 증진 및 독서문화 활성화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순회사서를 공개 채용하며,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고 16일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순회사서는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대주파크빌작은도서관 ▲꿈샘마을도서관 ▲빨강마을도서관 등 관내 작은도서관 3개소에 배치돼 운영 지원과 독서문화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6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독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독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의 질을 더욱 높이고 지역 내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
(웹이코노미) 경기도와 부천시가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에 세계 3위 공작기계 기업인 ㈜DN솔루션즈의 첨단기술연구소를 유치했다. 경기도,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 ㈜DN솔루션즈는 10일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부천대장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 및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 DN솔루션즈는 선반 및 머시닝 센터 제조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1위·세계 3위 공작기계 제조 전문기업이다. 1976년 대우중공업 공작기계 부문으로 시작해 두산인프라코어를 거쳐 현재 DN그룹의 주요 사업 분야로 자리 잡았으며, 공작기계를 통한 다양한 분야의 산업 혁신을 이끌고 있다. 협약서에는 부천대장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1만 4천334㎡(4천여 평) 부지에 2천400억 원을 투자해 DN솔루션즈의 연구개발(R&D)센터를 건립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R&D센터 등이 들어서면 석·박사급 연구 인력이 이곳에 상주하며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X)과 같은 첨단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산업의 핵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부천시, 한국토지주택
(웹이코노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2024년도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경청스타즈)’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경기도지사상 15명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상 11명 등 총 26명의 우수 수료자를 시상했다. 행사에는 고영인 경제부지사,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 김병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영기획처장이 참석해 200여 명의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2024 경청스타즈’는 지난 7월(1차) 100명, 10월(2차) 97명으로 총 197명의 청년들이 4주 동안 12개국 13개 도시에서 해외기업 현장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활동 지역은 ▲미국 LA(10명) ▲일본 도쿄(20명) ▲인도네시아 자카르타(20명) ▲베트남 호찌민(20명) ▲인도 벵갈루루 (10명), 뉴델리(9명) ▲태국 방콕(10명)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18명) ▲오스트리아 빈(10명) ▲호주 멜버른(20명) ▲대만 타이베이(10명) ▲싱가포르(10명)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30명) 등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AI프로필 사진 촬영, AI
(웹이코노미) (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10일 오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전봉준장군 탄생 169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신순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주영채 전국동학농민혁명 유족회 이사장 등 군민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창 동학농민혁명 홍보영상’ 상영으로 시작했다. 이어 무장기포 당시 북과 꽹가리를 들고 혁명에 앞장섰던 재인부대를 기리는 동리창극단의 공연과 전봉준 장군의 일대기를 표현한 샌드아트 공연으로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헌수, 봉정, 봉주, 헌화가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정기백 이사장은 “고창출신 동학농민혁명의 선봉장인 전봉준 장군의 업적을 되새기고 근대 민주주의의 새 역사를 만든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봉준 장군이 꿈꾸셨던 정의롭고 평등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더불어 변화와 성장으로 새로운 미래를 여는 고창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도 군민여러분과 함께 지혜를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 여성단체협의회가 1월 10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울산 중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감사패 수여 △이·취임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4대 신삼순 회장이 이임하고 제25대 김희자 회장이 취임했다. 한편,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양성평등 의식 향상을 위한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여성 지도자 공동 연수(워크숍)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희자 울산 중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여성단체 사이의 교류 및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나아가 다양한 세대·계층 사이의 연대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 증진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산 서구는 올해 활동할 SNS 서포터즈 20명을 선발해 지난 10일 오전 11시 구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선발된 SNS 서포터즈는 블로그·인스타그램·유튜브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서구를 비롯한 부산지역 거주자들로, 앞으로 1년간 지역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 관광명소,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 등을 생생한 글과 사진, 영상에 담아 전하는 서구의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참석자들은 이날 드론 촬영한‘하늘에서 본 서구’ 홍보 동영상을 관람했으며, 한형석 자유아동극장, 서구부민복합센터 등 최근 새로 문을 연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재학 부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서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피란수도 부산의 중심으로서의 역사성, 송도구름산책로·송도용궁구름다리 등 독특한 관광인프라를 모두 갖춘 역사·문화·관광 도시”라고 말하면서 “참신한 시각으로 우리 지역의 다양한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널리 알려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영양 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 출산, 수유로 인해 영양면에서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의 건강과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 개인별 맞춤 영양교육 및 영양지원 실시로 영양 문제를 개선하여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사업 지원 대상은 고성군에 실제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섭취 부족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만 6세 이하(66개월 미만) 영유아다. 단,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사업의 조제분유 지원을 받는 영유아와, 임산부 중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 참여자는 대상 선정에서 제외된다. 참여자에게는 △키, 몸무게, 빈혈 검사 등 영양 평가(3회) △월 1회 영양 교육과 상담 △선정된 대상자 맞춤형 보충 식품 꾸러미도 월 2회 제공된다. 신청방법은 반드시 유선 문의 후 예약된 시간에 신청 대상자와 함께 고성군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해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의 새로운 소득으로 만들기 위하여 농가 맞춤형 아열대 과수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고성군에 따르면 온화한 해양성 기후와 고품질 아열대 과수 최적지인 고성은 만감류인 한라봉, 천혜향과 아열대 과수인 패션푸르트, 용과 등을 재배하고 있고 앞으로 만감류 생산단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만감류는 완전히 익었을 때 따는 감귤이란 뜻으로 감귤과 오렌지를 교배해 만든 한라봉·천혜향·레드향이 대표적이며, 크고 당도가 높은 편이다. 이번 설 명절을 겨냥해 출하되는 만감류는 2024년 9월부터 당산도 관리에 들어가 수확기 당도는 13브릭스(Brix) 이상 산도는 1% 이하로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고 있다. 만감류 판매는 현재 전량 직거래로 하고 있으며 재구매 소비자가 대다수이고 입소문에 의해 주문량이 이어지고 있다. 박태수 농업기술과장은 “아열대 과수 재배 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해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 아열대 과수가 특색 있는 소득작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
(웹이코노미) 고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과 보호자들이 야간시간대에도 편리하게 상담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25년 1월부터 연중으로 야간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 야간상담실은 센터 내 전문상담사가 상담 및 심리검사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심리 상태를 확인하고 안정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며, 만 9세부터 24세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1월 14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집중 야간상담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운영 기간 내 수시 신청 가능하며, 사전 전화 후 심리검사, 전화상담, 개인상담, 화상상담 등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야간상담실 운영으로 학업이나 직장관련으로 낮 시간대에 상담이 어려운 청소년과 보호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진만 센터장은 “이번 집중 야간상담실 운영을 통해, 학업·대인관계· 새학기 증후군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등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해 객관적인 인식으로 청소년들의 심리적 성장을 돕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성군 청소년상담복지
(웹이코노미) 고성군 건축개발과는 동절기를 맞아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1월 9일 공동주택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는 시기에 맞춰 공사 관리 점검을 실시 했으며, △품질관리(시험)계획·안전관리계획 작성 및 관리체계 정비여부 △제설장비 확보 여부 △화재대비 소화기 비치여부 △근로자 한랭질환 예방 대비여부 △절개지 토사유실 붕괴 및 기초지반 상태 확인 등 겨울철 작업환경의 안정성 확보 및 동절기 위험요소인 화재에 대한 예방조치 등에 집중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동절기 안전관리와 작업환경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이루어져 있었으나, 현재 가설휀스의 철거로 주변정리가 미흡하고, 인근 주민들의 공사장 출입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경비 및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시공사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조호철 건축개발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 보완하여, 현장 근로자를 비롯한 군민의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사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유승연 대덕구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은 이준규 의원과 함께 지역 자율방범 활동 활성화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이들은 10일 대덕구청 청년벙커에서 대덕구 자율방범 연합대와 간담회를 열고 자율방범대 활동 개선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연합대 소속 지대장들은 이 자리에서 “방범 활동에 상당한 비용이 들어가는데, 지원금이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일부에서는 사비로 충당하는 상황이라, 예산 배정 시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방범초소 다수가 제대로 된 공간 없이 컨테이너로 꾸려진 탓에 환경이 굉장히 열악하다”면서 “행정복지센터 일부 공간을 할애하든 별도의 공간 마련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또 이들은 “방범 사각지대에 자동 센서가 달린 가로등을 설치하거나 멀리서도 식별이 가능한 비상벨 등 장치를 확대한다면 범죄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견을 냈다. 유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 안전을 위해 함께하신 연합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지대장들께서 주신 여러
(웹이코노미) 광진구가 올해부터 출산축하금의 명칭을 첫돌축하금으로 변경해 지원한다. 출산축하금은 광진구에 1년 이상 거주한 출산 가정에 지급하던 지원금이다. 구는 ‘광진구 출산‧양육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는 첫돌축하금을 지원한다. 첫째‧둘째‧셋째 100만 원, 넷째는 200만 원, 다섯째부터는 300만 원을 받는다. 축하금은 광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아이의 출생일부터 지원일까지 계속 거주하고 있는 보호자다. 신청은 출생일 기준 1년이 지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2024년 출생아 가정 중 지원금 미신청자는 출산축하금으로 소급하여 받을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첫돌지원금이 아이 키우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성북구의회는 10일 오전 10시 의회 청사 1층 로비에서 2025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 인사회에는 구의원과 국회의원 및 시의원, 이승로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간부, 소속기관장 및 지역 언론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임태근 의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들의 새해 인사, 축하떡 커팅식, 기념 촬영이 이어졌다. 임태근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에도 43만 성북구민의 대변자로서 성숙된 의정활동을 펼치며, 희망과 믿음을 주는 현장 중심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신년 인사회를 마친 후, 의원들은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참배를 하며 을사년(乙巳年)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10일과 13일, 양일 간 복지시설 3곳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 첫 일정으로 기획행정위원회는 10일 오전 창원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창원종합사회복지관은 2001년 4월 11일 개관한 이후 창원 지역의 저소득 및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복지 사업과 지역 주민의 문화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는 천주교마산교구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문에 참석한 노치환 의원은 시설관계자들과 간담회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여기 계신 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많은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찾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