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베트남 국립임업대학교(VNUF) 팜반디엔(Pham Van Dien) 총장 등 베트남 산림관계자들과 함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및 산림위성 활용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부터 산림청과 베트남 농업환경부(MARD) 간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부지 확보를 위한 논의가 지속되어 온 가운데, 베트남 측 인사의 방한을 계기로 양자 면담이 이루어졌다. 산림청은 올해 안에 베트남과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부지 확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국 간 협력을 통해 산림 분야 온실가스 국제감축 실적 500만 톤 달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베트남 측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기술 융합형 시범모델 개발과 산림위성 데이터, 원격탐사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K-산림협력 사업을 제안했으며, 양국은 준국가(행정구역) 수준의 베트남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시범사업 추진과 기술협력 확대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베트남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여건이 우수한 국가로,
(웹이코노미) 울진해양경찰서는 5. 9. 밤 경북북부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단계를 5월 9일 금요일 18:00 부터 기상특보 해제시 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5월 9일 밤 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6m이상 강한 남서풍이 불면서 최대 4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도와 시군 세무 담당 공무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남도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방세정 혁신과 발전을 위한 실무 중심의 소통과 학습의 장으로,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세정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우수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시군에서 제출한 23건의 연구과제 중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7건이 발표됐으며, 창의성과 논리성, 발표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함안군 김병수 주무관의 ‘유동화자산의 등록면허세 과세방안 연구’ 주제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진주시 박유안 주무관, 통영시 오수연 주무관이 우수상을, 하동군 박지홍 주무관은 한국지방세연구원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함안군은 올 하반기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경상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방세 분야 특강과 한국지방세연구원의 지원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되며, 실무자들의 전문성 제고와 정보 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서창우 경상남도 세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교통분야 11개 부문, 22개 항목의 2025년(2024년 실적) 교통행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경남도는 교통문화지수 상위권 유지와 시군의 적극적인 교통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시군 교통행정 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교통문화지수,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 교통약자 이동편의, 노선버스 안전점검, 광역교통체계 확충, 어린이 통학로 실태조사 등 20개 지표에 대한 정량적 평가와 함께 개인이동수단(Personal Mobility)·이륜차·자전거 분야 안전 관련 시책, 교통 분야 도정 협조도에 대한 정성적 평가를 실시했다. 정성적 지표 중 안전 관련 시책은 대학교,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경남연구원 등 소속 전문가로 외부 평가위원을 구성해 평가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시 지역에서는 거제시(1위/최우수), 창원시(2위/우수), 사천시(3위/우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군 지역에서는 거창군(1위/최우수), 합천군(2위/우수), 하동군(3위/우수)이 좋은 결과를 얻었다. 거제시는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전년 대비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인성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2025년 어린이집 현장지원 인성체험 프로그램’을 6월 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운영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과 함께하는 감성 인성교육을 주제로 ‘오감생태 숲놀이’와 ‘인성생태 그림책놀이’두 가지로 구성되며, 각 15회씩 총 30회 운영된다. ‘오감생태 숲놀이’는 초례산, 대구박물관 숲, 함지근린공원, 앞산공원 큰골,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실외 놀이터 등 자연환경에서 진행하여, 유아들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숲을 오감으로 체험하며 자연친화적 태도를 기른다. ‘인성생태 그림책놀이’는 그림책을 매개로 한 생태예술놀이 활동으로 진흥원 내 ‘튼튼누리’에서 운영된다. 책 속 이야기와 자연 체험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생태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운다. 참가 신청은 5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4시까지 유아교육진흥원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대구유아교육진흥원)을 통해 진행되며, 각 회차당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대구 소재
(웹이코노미) 안성시노인복지관은 5월 8일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행사 ‘부모愛 감사해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종사자들이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와 존경의 인사로 맞이했다. 이어, 복지관 최고령 어르신 3명에 대한 장수선물(지팡이) 증정과 함께 감사패 수여가 진행돼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기념식 후에는 안성유치원 원아들과 은빛소리 봉사단의 축하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늘은 최고로 행복한 날로 기억이 될 것 같고 매일이 오늘 같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참석해 주신 내빈분들과 복지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행복해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고, 존경과 공경이 넘치고 행복한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가 발표하는 2024년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Leadership A’를 받으며 7년 연속 명예의 전당, 4년 연속 플래티넘 클럽에 등재됐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이번 성과에 대해 "신한금융의 기후변화 대응 체계 구축을 포함한 지속적인 ESG 실천 노력이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으로 인정받은 것뿐만 아니라, 국내 금융사 중 최초이자 유일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평가했다. CDP는 글로벌 환경 부문에서 가장 권위있는 평가 지표로 평가된다. 그런 만큼 CDP 평가 결과는 투자자, 규제기관, 이해관계자들이 기업의 기후대응 능력과 투명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로 활용된다고 신한금융은 덧붙였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이 글로벌 미디어 달라스튜디오의 웹 예능 ‘네고왕’을 통해 오는 14일까지 최대 61%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네고왕’은 소비자 의견을 기업에 직접 전달하는 본격 선팩폭 후네고 예능 시리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를 통해 공개된 ‘네고왕-간편식 편’에서는 네고왕 김원훈과 식사왕 롯데웰푸드 여명랑 푸드사업부장이 치열한 협상을 펼쳤다. 팽팽한 협상 끝에 파격적인 할인율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식사이론X네고왕’ 프로모션에서는 ▲고기고기 세트(숯불향 오븐치킨 매콤양념, 통살쏙 한입카츠, 통닭다리살 한입카츠, 켄터키 핫도그 등 총 6개입) ▲떡만이 세트(동파육청경채만두, 백김치새우만두, 대파고기만두, 바삭납작만두, 맵칼떡볶이 등 8개입) ▲식사왕 세트(숯불향 오븐치킨 매콤양념, 통살쏙 한입카츠, 통닭다리살 한입카츠, 동파육청경채만두, 백김치새우만두, 대파고기만두, 맵칼떡볶이 등 10개입) 포함 총 3종의 세트 상품을 선보인다. 한편 ‘식사이론’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메뉴에 건강 지향 소재를 활용해 영양을 강화하거나 맛을 유지하면서도 칼로리를 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인 ‘2025 SPORTS-UP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 기한은 오는 6월 10일까지다. 이번 공모는 기술·장비, 건강·피트니스, 의료·헬스케어 등 10개 분야로 공고일 기준 예비 창업자 및 업력 3년 이내 창업기업의 대표자는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단, ‘중소기업 창업 지원법’에 따른 창업 제외 업종, 사행성 및 환경오염 유발 창업 아이템 등은 참가가 제한된다. 육공단은 서류 평가를 통해 20팀(예비창업 10팀, 초기창업 10팀)을 선발, 고도화 멘토링을 거쳐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5팀(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상팀에게는 총 1,8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상위 3개 팀에는 ‘26년 스포츠산업 창업 지원 사업’의 사업화 지원금(4,500만 원)과 함께 전문 창업 보육 기회가 제공된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오는 9일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동 4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2개동, 전용 84·112㎡ 총 72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84㎡A 138세대 △전용 84㎡B 154세대 △전용 84㎡C 228세대 △전용 112㎡A 177세대 △전용 112㎡B 31세대 등이다. 분양 일정은 5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이어 5월 20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6월 2일부터 4일까지다.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627만원이다. 전용 84㎡ 분양가는 3.3㎡당 1551만~1598만원 수준이라고 중흥토건 측은 소개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경제의 근간인 지역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 촉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 비엔케이(BNK)부산은행이 함께 모인다. 부산시는 7일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지역기업 위기 극복 및 혁신 성장지원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미국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국내외 정책환경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투자 위축, 고금리 및 높은 부채 수준으로 인한 소비회복 지연 등으로 지역기업들이 코로나 때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고, 지역기업이 직면한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마련된 자리다. 이날 선언식에는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장을 비롯해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 비엔케이(BNK)부산은행 등 5개 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민간과 공공이 힘을 모아 지역기업들의 위기 극복과 성장을 지원하고, 경제활력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공동 의지를 천명한다. 5개 기관 대표들이 채택한 공동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7일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하자’는 슬로건 아래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태완 의령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조근제 함안군수는 “현재의 인구 위기를 극복하고, 인구구조변화에 따른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우리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다음 주자로 함안군의회 이만호 의장과 NH농협 신해근 함안군지부장을 지목했다. 한편, 함안군은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이와 관련 부서별 정책 수립 및 추진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해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구교육을 상반기 내 실시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서울시는 1999년 시작해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2025 서울드럼페스티벌'을 오는 5.10.(토)~5.11.(일) 이틀간 노들섬에서 개최한다. ‘터치 마이 소울(TOUCH MY SOUL)’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세계 정상급 드럼 아티스트의 공연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합 문화예술축제’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전면 확대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서울행진25'는 지난 1월부터 4개월간 약 200명의 시민과 프로·아마추어 연주자들이 워크숍과 합주를 통해 준비해 온 대규모 타악 퍼레이드다. 퍼레이드는 축제 양일간 하루 한 차례씩 노들섬 전역을 돌며 펼쳐지며, 현장에서도 간단한 워크숍을 거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축제 운영, 홍보, 기록 활동을 함께하는 자원활동가 ‘드럼팬(DRUMFAN)’ 100여 명이 참여해 ‘시민 주도형 축제’의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공연 라인업도 화려하다. 세계적인 밴드 'Earth, Wind & Fire'의 전 멤버 ‘소니 에모리(Sonny Emory)’의 단독 공연, 일본 대표 포
(웹이코노미) 성남시장은 3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광장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봐! 성남에서’를 주제로 개최된 ‘28회 성남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신 시장은 집무실에서 어린이 등 20여 명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기념식에서 신 시장은 “오늘은 우리 어린이들이 소중한 꿈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성남시가 모든 어린이들의 권리가 존중받는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모범어린이 표창과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에는 성남시 대표 아동참여기구인 ‘제6기 성남시 아동 참여단’ 발대식이 개최됐다.
(웹이코노미) 고령군은 2025년 상반기 모자보건 프로그램의 하나로 “임산부 및 6세 미만 영유아 부모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9일과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회기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라탄 공예(우드 손잡이 트레이 만들기) ▲아크릴 백 꽃장식(프리저브드 플라워 활용) 체험을 통해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고령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산후 우울증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간이 스트레스 검사 및 정신건강 상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출산 이후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고령군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교류하고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고자 한다. 고령군은 “이번 힐링 프로그램이 육아로 지친 임산부와 부모님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고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