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제군이 5월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제군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지역구 의원 3선에 당선된 이양수 국회의원과 군정 주요 정책 현안과 국비사업 등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적 협력관계를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군수, 부군수, 국장, 현안사업 부서장 등이 함께 참석해 2025년도 국비 확보사업을 포함하여 인제군이 주력하고 있는 현안사업 총 12건에 대해 건의 및 토의시간을 가졌다. 인제군에서 건의한 현안사업은 ▲인구감소지역 부활3종 프로젝트 정책 대응▲면 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국립 DMZ 생물자원관 건립사업▲설악 생태관광 지원센터 사업▲덕다리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도로사업계획▲소양강 살구미지구 친환경 친수공간 조성사업▲접경지역 복합공동체마을 조성사업▲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백담사 탐방로 환경개선 사업▲노후상수도 정비사업▲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그동안의 성과들이 하나둘 실현되고 있는 만큼, 지역구 의원님과 더욱더 힘을 합쳐 7만 인제, 1,000만 관광, 100년 미래 인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아크틱 서머 월드! ~칼데아 한여름의 마원 관광~' 이벤트를 금일 오후 5시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4일까지 진행하는 ‘아크틱 서머 월드! ~칼데아 한여름의 마원 관광~’은 북극권에 한여름의 테마파크가 등장하는 특이점이 발생,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시원한 여름 의상을 한 서번트들이 ‘아크틱 서머 월드’로 모이는 스토리 이벤트다. 메인 스토리 이벤트는 이용자의 플레이에 따라 순차 오픈되고, QP와 서번트 육성에 필요한 강화 재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메인 퀘스트를 완료하면 스토리에 등장한 '★4(SR)스루드', '★4(SR)힐드', '★4(SR)오르트린데' 중 1기를 선택할 수 있고, 선택한 서번트 1기와 세트인 ‘영의’(일종의 의상 아이템)를 획득할 수 있는 퀘스트도 개방된다. 또한, 이벤트 퀘스트의 에필로그까지 완료하면 고난도의 챌린지 퀘스트가 개방되고, 해당 퀘스트까지 모두 플레이한 이에게는 '전승 결정' 1개가 제공된다. 넷마블은 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5(SSR)레이디 아발론', '★5(SSR)이부키도지(버서커)', '★5(SSR)스카사하=스
(웹이코노미) '하버시티동구 K-POP데이 랜덤플레이댄스'가 오는 5월 18일에 초리단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초리단길’은 ‘초량천, 리듬이 흐르는 단아한 길’이라는 의미로 초량천 일대가 복원된 이후 음악 거리 조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이러한 과거와 미래를 잇는 음악거리인 ‘초리단길’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된 '하버시티동구 K-POP데이 랜덤플레이댄스'는 K-POP 음악에 맞춰 누구나 참여하는 관객참여형 케이팝 콘텐츠로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15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유명 지역댄스팀인 라이킷과 슈팅스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될 이번 5월 공연은 나루토춤 단체 챌린지도 진행될 예정으로 동구 K-POP 랜덤플레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세부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필의 참여신청 링크를 통해 사전신청을 진행 중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하버시티동구 K-POP데이 랜덤플레이댄스'의 상시적 운영으로 초리단길이라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활성화됨으로써 구민의 문화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충남도의 ‘풀케어 돌봄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에 힘을 보탠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4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정책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충남도의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추진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15개 시장·군수, 충남도의회, 교육청, 보육·돌봄 단체장, 종교단체, 기업인 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충남도는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을 지난달 3일 발표한 바 있다. 돌봄 사각지대인 평일 야간과 주말·휴일 영유아 보육을 위한 24시간 365일 전담 보육시설 설치, 임신·출산 가구에 초점을 맞춘 임대주택 제공,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공립학원 설치, 0~2세 자녀를 둔 직원의 주 1일 재택근무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출산율 극복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도의 문제의식에 공감하며,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충남도의 주 4일 출근제, 육아휴직, 육아시간 보장 등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윤준영 도의원은 14일 열린 제4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경남도의 자살예방 대응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윤준영 의원은 “대한민국은 OECD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남도의 실태도 심각한 것은 마찬가지다”며, “2023년 한 해 동안 900명이 넘는 도민들이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하고 있는 가슴 아픈 현실을 고려할 때 경남도의 보다 혁신적인 예방대책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윤 의원이 공개한 2023년 자살사망자 발생 현황 잠정치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만3,661명, 경남에만 912명의 자살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인구 10만 명 당 자살률은 전국(26.7명) 평균 보다 경남(28.0명)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군별로는 창원시가 24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김해시 150명, 양산시 104명 순으로 대체로 인구수에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인구 대비 자살률은 농어촌지역이 더 높은 양상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2022년 한 해 동안 자해·자살 시도로 도내 응급의료센터 9개소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세전 연 7.0%의 수익률이 적용되는 24주 챌린지 적립식 RP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24주 챌린지 적립식RP는 24주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하루를 정해 주간 단위로 자동납부하는 적립형 RP상품으로, 24년도 하나증권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면 모두가 가입할 수 있다. 주간 최소 1천원부터 최대 5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가입일로부터 24주 적립시 세전 연 7.0%의 수익률이 제공된다. 중도 해지시 세전 연 3.15% 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24주 챌린지 적립식 RP에 가입 하고, 연속 24주 납입 미션을 달성하면 미국주식 매수쿠폰을 1인 최대 4매(14달러)까지 만기 일괄 지급 한다. 미션 달성 여부는 하나증권 이벤트 페이지 나의 챌린지 현황에서 스템프 미션으로 나의 적립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하나증권 홈페이지 또는 하나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원큐프로에서 가입 가능하며, 12월 31일까지 판매한다. 성평기 하나증권 손님지원본부장은 "최근 공모주 청약에 많은 손님께서 관심을 가지시고 하나증권을 거래해 주신다"며, "이번 이벤트 우대금리를 통해 하나증권이 더 나은 투자 경험을 제공해 드리고
(웹이코노미) 서울 서초구가 5월부터 관내 15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RFID 종량기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RFID 종량기란 가정에서 기기에 배출한 음식물류 폐기물의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어서 주민 스스로 음식물류 폐기물을 적게 배출하려는 의지를 고취하여 감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019년도 이전에 준공 승인을 받은 15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며, 종량기 구매·설치 비용 전액과 무상유지보수 기간 내 기기 유지 관리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초구는 5월부터 RFID 종량기 25대분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하며, 관리자 선정 여부와 설치장소 적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RFID 종량기 보급 확대는 배출자 부담 원칙에 적합해 감량 효과가 탁월하고, 배출 용기가 장비 안에 있어 미관상 깨끗하며 악취 저감 효과가 있어 주거환경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윤희경)가 업계 최초로 편의점 내 메인 광고 보드 디지털화를 통해 친환경 행보에 나선다. 이를 위해 한국필립모리스는 전국 주요 편의점 1,400여 곳의 메인 광고 보드를 디지털 보드로 교체했거나 교체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로 매년 5~7회 설치·교체되는 인쇄 광고물로 인한 폐기물이 감소되어, 연간 최대 약 5톤의 플라스틱 사용량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디지털로 교체되는 광고 보드에 제품 광고뿐 아니라 공익 광고 및 청소년 흡연 예방 콘텐츠도 게재할 방침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이미 지난 2021년 8월부터 플라스틱 소비량을 줄이기 위해 전국 편의점, 직영 매장 등 판매 채널에서 사용되는 일부 광고물 및 배송 포장재를 친환경 소재로 교체해왔다. 뿐만 아니라, 한국필립모리스는 사용한 아이코스 기기나 전용 타바코 스틱인 ‘히츠’와 ‘테리아’를 적극적으로 수거하여 재처리 또는 적절한 절차에 따라 폐기하는 ‘모두모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양산공장에선 물 절약 및 에너지 자원 절약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세 녹조류와 재생수, 태양열을 활용하는 친환경·고효율의 탄소저감 실증화 시설을 준공해 탄소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5월 13일(월) 서대문구 본사에서 「농협생명 청렴 가꾸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농협생명 대표이사 ▲부사장 ▲준법감시인 등이 청렴과 관련 격언이 부착된 행운목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행운목을 가꾸면서 “소신 있는 Yes or No, 청렴의 출발입니다”, “멀어지는 청탁, 다가오는 청렴”등의 핵심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했다. 농협생명은 청렴문화 전파를 위해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청렴 문자메시지 정기발송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청렴직원 추천 채널운영 △청렴 바탕화면 설정 등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활동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윤해진 대표이사는 “‘약속을 실행한다’는 꽃말을 가진 행운목처럼 임직원 모두가 행동강령 및 복무규정을 준수해달라”는 당부를 전하며, “임직원의 윤리준법의식 내재화를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새로운 농협생명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푸드 세계화를 선도하는 CJ제일제당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유럽 노선을 취항하는 티웨이항공과 손잡고 기내식 메뉴를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티웨이항공과 함께 개발한 기내식 2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 메뉴는 오는 5월 16일부터 신규 취항하는 티웨이항공의 인천-자그레브(크로아티아) 노선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원밀형(One Meal) 메뉴는 ‘소고기 버섯죽’, ‘소시지&에그 브런치’ 등 2종이다. 비행시간이 10시간 이상 걸리는 유럽행 노선에서 두 번째로 제공되는 메뉴로, 장거리 비행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우선 ‘소고기 버섯죽’은 야채죽 위에 볶음 소고기, 계란, 표고버섯의 세 가지 토핑을 올린 한식 메뉴다. 기내 조리 조건에 맞춰 최적의 죽 식감, 토핑의 구성과 크기를 적용해 부드러우면서도 씹는 맛이 조화로운 것이 특징이다. ‘소시지&에그 브런치’는 CJ제일제당의 차별화 기술인 ‘에어 셀(Air-cell)’ 기술을 적용해 스크램블 에그의 포슬포슬함을 극대화했으며, 기내 오븐 조리에 최적화한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해냈다. 또한, 기내식 2종 모두 친환경 종이 트레이를 적용해 기내 플라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가 전국적인 백일해 급증세에 따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단체생활을 하는 학교와 어린이집에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제2급 호흡기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감기나 코로나19와 마찬가지로 손씻기 생활화와 기침 예절 실천이 중요하다. 특히, 학교 등 교육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하며,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등교 자제와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1세 미만 영아 대상 적기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시기인 4 부터 12세는 백일해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접종을 놓친 대상자는 반드시 추가 접종을 해야 한다. 한편 인천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
웹젠(대표 김태영)이 사회공헌 사업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의 2024년 운영 계획을 마쳤다. 웹젠은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지난 7년간의 운영으로 안정화된 기존 프로그램을 올해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폭넓게 제공할 방침이다. 양사는 하은지역아동센터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및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방과후아카데미'의 청소년들에게 엔트리, 스크래치 등의 블록코딩과 VR 교육을 제공한다. 장애인 및 취약계층 등 사회적 배려 초등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주 목표로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해 사업의 의미를 더한다. 이어서 성남지역의 7개 초등학교에서 교과 과정 연계 로봇코딩, 아두이노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구미초, 금상초, 당촌초, 대하초, 성남여수초, 청솔초, 초림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기초에 충실한 학년별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전문 강사를 파견해 편의성도 높인다.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관내 14개 고등학교의 소프트웨어 동아리와 문제 해결 중심의 코딩 및 사고력 구현 과정을 교육하는 'SW메이킹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올해 연말에는 해당 프로젝트를 수료한 학생 및 동아리들을 대상으로 개발 경연대회인 ‘제3회 챌린지 프로젝트’도 개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전문건설공제조합과 함께 국내 건설사의 해외건설 수주지원을 위한 ‘프론팅(Fronting)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론팅 서비스는 해외건설공사 관련 보증을 신속하게 제공하고자 전문건설공제조합이 글로벌 진출 금융사와의 협업을 통해 보증서 발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국내 건설사의 해외건설공사 시 필요한 보증서 발행을 보다 빠르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신한은행 해외지점 또는 현지법인 앞으로 *구상보증서를 발행하면 신한은행 해외지점 또는 현지법인은 이를 기반으로 현지에서 ▲입찰보증 ▲계약이행보증 ▲하자보증 등 각종 보증서를 발행함으로써 건설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신한은행은 20개국 166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오랜 기간 축적해 온 해외 보증서 발급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문건설공제조합은 해외건설 공사현장에 대한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 함으로써 국내 건설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정상혁 은행장은 “다양한 금융 지원으로 국가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해 오신 전문건설공제조합과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해외문화체험프로그램 '경남 자립준비청년의 비‧행‧기'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 자립을 준비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좀 더 넓은 세상을 체험하고 사고의 틀을 확장하여 취업과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기획됐다. 이 취지에 공감한 경남경영자총협회와 창원한마음병원의 후원으로 자립준비청년 7명은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떠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들은 6박 8일 동안 UCLA 등 해외 명문대학 방문과 미국 서부 지역 주요 관광지 체험, 해외기업 탐방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취업의지를 높이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 비·행·기'프로그램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 A군(22세)은 “TV로만 보던 미국에 간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이번 해외 문화 체험을 통해 우물을 벗어나는 개구리가 되고 싶다”고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여행길에 오른 자립준비청년들은 방문지에 대한 자료조사 및 일정 짜
(웹이코노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중앙아시아 순방에서 거둔 성과에 대한 후속조치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9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 2∼7일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순방을 거론하며 “도내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170건, 500만 달러 투자 상담, 65만 달러 MOU를 체결하고, 고려인 기업 대표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또 “우즈베키스탄 대표 산업지역인 페르가나주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고, 국무총리 및 관계 장관들과도 만나 더 많은 유학생이 충남에 올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며 “순방 결과가 조기에 성과로 이어지도록 유학생 일자리 지원 등 후속조치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탄소중립과 관련해서는 차별화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앞서 나아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난달 22일 보령신항 배후 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 지원 항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화와 체결했고, 같은 달 30일에는 ‘그린 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특구’로 지정돼 세계 최초 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