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월 10일 대규모 집회․시위 관련 학교 통학로 안전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재, 대통령 관저 주변 대규모 집회․시위가 지속되고 있고, 향후 헌법재판소 일대에서도 대규모 집회가 예상됨에 따라 집회 장소 주변 학교의 등하교 안전과 정상적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의 지원 대상 학교는 대통령 관저 인근에 있는 한남초를 비롯하여, 헌법재판소 주변 재동초(공립), 교동초(공립), 운현초(사립) 등 4개 초등학교이다. 이번 대책의 주요 방향은 다음과 같다. △학생 통학 안전 및 교내외 교육활동의 안정적 운영 △집회 전후 위험 요소 분석 및 예방 조치 강화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및 소통 강화 등 3가지다. 이 대책은 사전조치, 집회당일 대응, 집행종료 후 조치 등 3단계 과정을 거쳐 추진된다. 사전 조치에서는 서울경찰청 및 관할 경찰서와 협력해 예정된 집회 일정과 장소를 확인하고, 집회 규모, 참여 인원, 예상 위험도 분석, 도로 통제 여부 등을 파악한다. 본청과 교육지원청에서는 재난 대응 체계를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1월 10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인천반도체포럼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1년 12월, 인천 반도체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인천반도체포럼’을 출범했으며, 현재 산업계, 유관기관, 연구기관, 대학, 고등학교 등 48개 기관이 포럼 회원사로 등록돼 반도체산업 전반에 걸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인천반도체포럼 주최, 인천반도체포럼·인천테크노파크(TP) 주관, 인천시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회원사 관계자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도체 발전 유공표창 수여 ▲제2회 정기총회 ▲전문가 초청 세미나 ▲패널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의 개회사는 인천반도체포럼 회장사인 (유)스태츠칩팩코리아의 김원규 대표가 맡았으며, 인천시 하병필 행정부시장의 환영사와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상임위원장의 축사로 행사가 이어졌다. 본격적인 세미나 시작에 앞서 인천 반도체산업 육성 및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인하대학교 강진구 교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지용 박사 ▲㈜크레셈 유상혁 부사장 ▲(재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은 10일 13시, ORA춘천베어스 호텔에서 ‘2024 강원교육 정책연구 연차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에 수행한 강원교육 정책연구, 교육정책 진단연구 및 전문기관 협력연구 총 34개의 강원교육 정책연구 결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직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대학 및 타 시·도교육청교육연구원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연차보고회는'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정책 방향과 과제'로 시작해 미래교육․미래학력․교육과정․교육행정․교육협력을 주제로 강원교육 정책연구 결과를 나누고 소통하는 장으로 이루어졌다. 김은숙 원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강원교육 정책연구 결과들이 강원교육이 직면한 다양한 도전 과제에 대해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해법을 제시하여 더욱 진일보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고, 학교 현장의 변화를 끌어내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월 10일 신곡2동 주민센터에서 을사년 새해 첫 ‘현장시장실’을 열고 변함없는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올해 1월에는 작년에 이어 동 순회 2회차로 신곡2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어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 사항이 있는지 살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마라톤 축제 활성화 ▲경전철 교각 하부 관리 ▲아파트 인근 횡단보도 설치 ▲효자역 인근 황톳길 조성 ▲바닥 신호등 설치 ▲백병원 앞 배수구 정비 및 버스정류소 쉘터 설치 등 생활 민원 사항을 접수했다. 또한 새롭게 다시 태어난 추동공원의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동근 시장은 “새해 첫 현장시장실을 신곡2동에서 맞이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올해에도 현장시장실을 통해 시민들의 제안 사항을 꼼꼼하게 살피고 시정에 반영하여 시민들의 일상에 불편함이 없는 살기 좋은 의정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현장시장실은 1월 24일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정부의 지방교부세 감액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선 8기 들어 총 239건의 6,050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난해 역대 최다공모사업 선정 등 최대 성과를 거둔 남원시가 올해 ‘민생회복’과 ‘국립기관 유치’에 방점을 두면서 민선 8기 후반기 더 머물고, 살고 싶은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 만들기 실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 예정이다. 실제로 남원시는 2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시정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최경식 시장은 특별히 민선 8기에 시민과 함께 이룬 주요 성과를 시민들께 공표하며, ‘더 머물고, 살고 싶은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 만들기’를 위한 민선 8기 후반기 주요사업 등 시정 계획을 프레젠테이션으로 직접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최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1천5백여명의 공직자들이 전방위 발품행정을 펼친 결과 2022년 63건 1,627억원, 2023년 100건 2,020억원, 2024년 76건 2,403억원 등 해마다 공모사업 선정률을 높여 민선 8기 들어 총 239건의 6,050억원을 확보하는 등 그야말로 새로운 남원,
(웹이코노미) 고양문화재단은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아랍 교류의 상징으로 자리 잡을 단독 초청 공연,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소프라노 조수미 협연'을 2025년 4월 12일(토) 오후 5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개최한다. 다음날인 4월 13일(일) 오후 3시에는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피아니스트 박재홍 협연'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윌슨 응(Wilson Ng), 그리고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협연하여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아랍 문화 교류의 상징적 무대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고양특례시는 평화와 협력의 메시지를 전하는 글로벌 공연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경쾌하고 화려한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으로 시작해, ‘신이 내린 목소리’ 소프라노 조수미의 협연 그리고 현대적인 리듬과 에너지가 돋보이는 카타르 작곡가 나세르 나세브, 알파르단의 아랍의 전통과 유산, 그리고 카타르의 문화를 담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열정적이고 흥겨운 라틴 리듬이 매력적인 번스타인의 맘보 등으로 이어진다. &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10일, 오송 C·V센터에서 오송 산단 입주기업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기업 민생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의 장은 미국 신정부 출범, 탄핵 정국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으며,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오송 산단 기업인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제정책 및 기업지원 시책 발표에 이어 기업인 애로사항 청취 간담 시간을 가졌고, 미래의 핵심 먹거리 산업인 바이오·의약품·의료기기 분야의 기업이 참석해 경영활동 전반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특히 기업들은 현장에서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인 내수부진, 인력난 등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도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간담회 종료 후,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오송 산단 입주기업인‘(주)코씨드바이오팜’을 방문해 국내 최초로 개발된 ‘달팽이점액여과물’을 소재로 한 화장품 제조시설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 부지사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경제 전반에 파장을 미치
(웹이코노미) ‘을사년(乙巳年)’ 새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 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탑5 도시를 향한 의지를 다진다. 지난해 서울의 ‘세계 도시경쟁력 지수(모리기념재단)’가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6위에 오른 데 이어 시는 이제 눈앞으로 다가온 ‘5위’를 목표로 경주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1월 10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도 첫 직원 조례를 연다고 밝혔다. 직원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이날 행사는 오세훈 시장의 정책 특강을 시작으로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도전과 목표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올해 조례는 기존의 딱딱한 형식을 탈피, 재미와 감동을 더한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먼저 오세훈 시장이 ‘세계 도시경쟁력 6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4년 만에 1등급’ 달성 성과를 공유하며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그간 목표삼아 왔던 세계 도시경쟁력 5위가 목전인 만큼 올해도 묵묵히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다짐을 전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2024년도 첫 직원 정례조례에서 ‘청렴’을 핵심 가치로 삼고 서울시정
(웹이코노미) 장흥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4년 자원순환’ 분야 환경관리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전라남도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원순환 우수자치단체’ 수상은 전라남도 주관으로 자원의 재활용사업 우수 시·군을 선정해 자원순환업무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시책이다. 이번 평가에서 장흥군이 22개 시·군 중 우수자치단체로 수상을 하게 되었다. 장흥군은 ▲정남진장흥 물축제 행사 시 1회용품 없는 행사 추진으로 생활쓰레기를 대폭 감축 ▲다회용기 사용과 텀블러를 적극 활용 △1회용품 사용규제 캠페인 전개 ▲축제장 내 투명페트병 교환행사 △투명페트병과 캔 무인회수기 설치운영 ▲공동주택 폐건전지 전용수거함 설치로 폐건전지 대량 수거 ▲환경교육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 장흥군수는 “자원순환 우수자치단체 선정으로 청정 장흥군이 환경관리 우수 도시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1회용품 규제 등 자원순환 환경관리 선도도시의 모범을 보이기 위해 자원의 재활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장흥군은 지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2025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는 속도감있고 안정적인 군정 추진을 위해 새해 시작과 함께 선제적으로 개최했다. 보고회는 2024년 군정성과를 결산하고, 2025년에 역점적으로 추진 할 군정 주요 시책의 실천계획 점검과 신규사업 발굴에 무게를 두었다. 업무관련 부서는 함께 보고회에 참여하도록 추진해 행정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장흥군은 지난해 군정 성과의 대표적 지표인 국도비・공모사업비 확보 실적으로 ▲호남권역 산림바이오 가공지원단지 조성사업 ▲관산읍 옥당지구 뉴빌리지 공모사업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사업 ▲회진 1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천관산 허그테마공원 조성사업 ▲미백 이청준 문학관 건립사업 등을 꼽았다. 공모사업으로 73건, 총사업비 2,303억원을 확보하여 지역발전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서는 ▲보육사업 대통령 표창(교육부)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고용노동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행정안전부) ▲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수기관(행정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관내 농업인의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농작업 안전보건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요조사는 마을주민, 연구회, 농업인단체 등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농작업 안전보건 교육은 골격계 질환, 넘어짐 안전사고, 농약중독사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농작업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물품을 함께 보급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농촌의 고령화가 급속화됨에 따라 재해예방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를 위해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하는 마을, 연구회, 농업인단체는 희망장소, 인원, 교육 희망시기를 정해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나 농촌지원과 농업인육성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최우수 지자체의 영예를 안았다.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총 4개 분야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기관 유형별 최우수 · 우수 · 보통 · 미흡 등 총 4개 등급으로 구분해 정보공개 업무를 평가한 결과 서구는 100점 만점에 96.09점을 얻으며 최우수 자치구에 선정됐다. 특히 11개 지표 중 원문공개의 충실성,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사전정보공표 충실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에서 만점을 받았고, 나머지 7개 지표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전반적인 정보공개 수준이 우수하다는 평가와 함께 다양한 사전정보를 사전에 발굴하고 12가지로 체계적으로 분류해 국민의 편의를 고려해 공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는 것은 구정 운영의 투명함을 입증하는 결
(웹이코노미) 고창군 고창향교 전교 이취임식이 10일 유교문화체험관에서 열려, 제45대 신영남 전교가 이임하고 제46대 한상용 전교가 취임했다. 행사에는 심덕섭 군수와 조민규 군의회 의장, 향교 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영남 전임 전교는 이임사에서 “존경하는 향교 유림 지도자분들께서 임기 동안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교직을 떠나더라도 인의예지를 실천하는 유림으로서 향교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상용 신임 전교는 “‘권학풍화(勸學風化)’의 문화를 중심으로 시대에 유연하게 변화하는 향교, 사회에 유익한 유교가 되기를 희망하면서 앞으로 많은 지지와 협조를 바란다고”고 했다. 고창향교는 고려 공민왕 때 월곡리에 있던 학당사를 옮겨와 조전 중종 7년(1512년) 중수 후 고창향교로 명칭을 변경한 뒤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 교육을 담당했다. 현재도 춘·추기 석전대제, 향교일요학교, 기로연 등을 개최하며 전통문화 보급에 기여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새로 취임한 한상용 전교님은 지역사회의 원로이자 높은 연륜을 바탕으로 우리의
(웹이코노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역대학들이 특장을 살려 인재를 양성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외자유치와 미국사무소 개소 등을 위해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각)부터 미국 출장 중인 김 지사는 9일 라스베이거스 홀스슈호텔에서 열린 한서대 글로벌 산학협력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는 김현성 한서대 부총장, 도의회 이종화·안장헌·이정우·지민규·주진하 의원, 최재구 예산군수, 김정겸 충남대 총장, 문성제 선문대 총장,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원장, 한서대 학생창업기업 대표와 교수·학생 등 5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포럼은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한서대 학생창업기업인 스카이플라이트와 에어어스의 발표, 프레데릭 미스카위 CGI 부사장의 ‘소프트웨어 개발 혁명과 인공지능의 미래’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한서대의 6년 연속, 총 24개 CES 혁신상 수상은 대한민국 대학 중 유일하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이어 “한서대가 올바른 좌표를 잡고 가고 있다”며
현대자동차그룹이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모빌리티 혁신 허브 한국을 중심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국내 투자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9일 올해 국내에 역대 연간 최대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현대차그룹은 이전 국내 최대인 2024년 20조4천억원 대비 19% 이상 늘어난 24조3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금액으로는 3조9천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현대차그룹이 올해 국내에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는 것은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투자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 현대차그룹은 뛰어난 경영실적을 비롯해 다양한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와 성장을 거뒀다. 그러나 올해는 그 어느때보다 돌발적인 경영환경 변수가 산재해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해법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이다. 정의선 회장은 이와 관련 올해 신년 메시지를 통해 위기에 맞서는 관점과 자세, 현대차그룹의 지속적인 체질 개선을 통한 변화와 혁신, 위기 극복 DNA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는 항상 위기를 겪어왔고, 훌륭하게 그 위기들을 극복해 왔으며, 위기 이후 더 강해졌다"고 임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