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거제시는 저도 탐방객의 안전요원의 채용을 위해 지난 6일 공고를 했다. 이번 채용은 저도 관광객의 안전사고 예방, 탐방안내, 환경정비 등을 위한 탐방객 안전요원으로 총 1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원서접수기간은 1월 13일부터 15일까지로, 거제시청 관광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해야 한다. 거제시는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16일) 및 면접시험(20일) 시행을 거쳐 1월 중으로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격요건과 채용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누리집(www.geoje.go.kr)소통참여'고시공고에서 'http//www.geoje.go.kr)에서' 확인하거나 거제시 관광과(055-639-4183)로 전화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경기 광명시갑)과 신정훈 국회행정안전위원장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회장 배귀희), 한국UAM협회(회장 김병윤), ㈜ 그렉터가 주관한 ‘UAM 활용한 지방소멸방지 응급의료 내수관광 활성화 포럼’이 1월 10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성료됐다. 이번 포럼은 SF영화에서만 봐왔던 도심 속의 항공교통이 현실로 다가온 만큼, UAM 교통혁신 이후 내수관광 활성화, 응급의료체계 구축, 재난 안전 상황 개선 등의 미래를 체계적이고 확실하게 준비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첫번째 발제를 맡은 한국UAM협회 부회장인 한양대 최원철 교수는“지방소멸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현재의 KTX, SRT 정도만 가지고는 지방소멸 방지가 어려운 만큼 UAM을 활용하여 숨겨진 국내 산간도서 및 도시지역 내 새로운 관광지를 개발하여 철도와 연계한 내수관광 활성화를 꾀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동시에 은퇴자를 위한 대규모 마을 조성을 위한 생활 SOC 확대, 그리고 산간도서 내 지역주민들을 위한 응급의료 및 재난 대응을 위해 UAM 도입을 국토부는 물론, 관련부처 및 지자체
(웹이코노미) ① 온·오프라인 매장 (40% 자동 할인) - 한도: 2만 원 - 기간: 1.6.~1.29. - 정부 20% 할인지원 + 업체별 자체 할인 최대 20% 추가 * 대형·중소형마트, 친환경 매장, 온라인몰, 지역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②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 한도: 2만 원 - 기간: 1.23.~1.27. - 160개 전통시장 구매영수증, 신분증 지참 후 현장 환급 * 기간 내 1인당 1회 ③ 한우·한돈 - 기간: 한우 1.18. ~ 1.29. / 한돈 1.1. ~ 1.30. - 대형마트, 온라인몰, 농협 등 최대 50% 할인 추진 * 한우·한돈 자조금 등과 협업하여 할인행사 진행 농축산물 할인 지원의 자세한 정보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확인해 주세요.
(웹이코노미) 교육부는 1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회 Ⅰ 분야 부처 합동 업무보고 시 ‘2025년 교육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올해 업무계획에는 정부 전반기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기반으로 한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방향과 전략을 담았다. 교육부는 ‘기회의 사다리가 되는 공정한 교육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으로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여, 올해의 5대 정책방향으로 ①출발선 평등, ②사교육‧입시 부담 완화, ③맞춤형 지원 강화, ④지역 격차 해소, ⑤청년 성장 지원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책방향 1. 출발선 평등 (1) 3~5세 단계적 무상교육·보육 추진, 촘촘한 돌봄망 구축 지난해 발표한 '유보통합 실행계획(2024.6.)'의 연장선상에서 ‘영유아 최우선’을 원칙으로, 유치원-어린이집의 통합기준 마련 및 지방 단위 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한 법률 개정 추진 등 유보통합을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학부모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 5세를 대상으로 지원하던 유아교육비·보육료 추가지원금(월 5만 원)을 올
(웹이코노미) 2025년 '제12회 외교관후보자 정규과정 입교식'이 1월 10일 국립외교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올해에는 총 40명의 외교관후보자들이 외교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공직소명의식, 전략적 사고, 외교관련 전문 지식과 외교실무, 외국어 등 기본적인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분야별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최형찬 국립외교원장은 외교관후보자들의 입교를 환영하면서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엄중한 대외 환경 속에서 외교관후보자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성실하게 교육과정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외교관후보자 정규과정 수료 후 외교현장에 투입되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보다 더 전략적으로 관찰하고 사고하는 능력을 키워 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입교식에 앞서 외교관후보자들은 국립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예비 공직자로서 자세를 다지고 애국심을 마음에 새겼다. 국립외교원은 앞으로도 나라의 앞날을 준비하는 정예 외교관의 산실로서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믿음직하고 유능한 외교관 양성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국회의원(남양주시병)은 2024년 한 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통해 총 141억4천만원의 예산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교육특별교부금으로 ▲가운중학교 옥상방수사업 1억1천4백만 원, ▲금곡초등학교 옥상방수사업 9천2백만 원, ▲도농초등학교 체육관 및 급식소 증축사업 35억4천7백만 원, ▲퇴계원초등학교 체육관 및 급식소 증축사업 35억4천8백만 원, ▲진건초등학교 체육관 전면보수사업 17억3천6백만 원, ▲다산하늘초등학교 포장사업 3억3천3백만 원, ▲월문초등학교 체육관 신축사업 16억1천9백만 원, ▲다산하늘빛유치원 옥상방수 사업 1억1백만 원 등 총 110억9천3백만 원이 확정되어, 지역 내 학생들과 교직원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행정안전부특별교부금은 ▲다산진건지구(주9) 공영주차장 건립사업 3억 원, ▲횡단보도 보행안전시설 설치 2억 원, ▲진건읍마을안길포장사업(재난특교) 6억 원, ▲다산동 생활체육시설 개선사업 5억 원 등 총 16억 원이 확정되어 시민의 삶의
(웹이코노미)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10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질의 에서‘공주 마곡사 오층 석탑’을 ‘보물’에서 국가지정문화유산‘국보’로 승격시킨 국가유산청의 노력을 치하하면서 후속 관리대책을 주문했다. 국가유산청은 “2024년 4월‘문화유산 위원회’ 현지조사와 10월~12월‘건축유산 분과’의 검토 및 심의를 거쳐 2025년 1월 9일 ‘공주 마곡사 오층 석탑’을 국보로 지정 고시했다”라고 밝혔다. 박수현 의원은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에게“대한불교조계종 6교구 본사인 공주 마곡사에 위치한 오층석탑은 제작기법이 정교하고, 예술적 완성도가 뛰어나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매우 크다”라며“행정절차로 승격에 그치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는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공주시와 협의를 통해 ‘공주 마곡사 오층 석탑’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책과 체계적인 관리·보존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박수현 의원의 주문이다. 이에 대해 최응천 국가유산청장도 “적극적인 홍보대책으로 그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
(웹이코노미) 충청북도는 1월 10일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 농업인 교육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을 통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탄소 농산물 인증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방식이 올해부터 선착순 선정에서 농가의 온실가스 감축량과 감축의지를 고려한 가점 부여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실시하게 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 사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된다. 한편, 저탄소 농산물 인증 지원사업 신규 희망 농가는 금년 2월 10일부터 2월 21일까지 신청요건을 갖추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배출량 산정 보고서 작성 등 인증서 취득 모든 과정에 대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내 농업인들의 저탄소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농업인이 저탄소 농업 실천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청도군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과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 등으로 국가 경제의 저성장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군민 체감’에 중점을 두고 311억 원 규모의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업인 지원 분야에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농촌왕진버스 운영 등 86억 원, 출산 지원 분야에 ▲출산 축하 및 장려금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등 1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어르신 지원 분야에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 지원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시행 ▲미등록 경로당 지원 등 43억 원, 대중교통 편의 증진 분야에 ▲대중교통 무료 광역환승 사업 ▲행복택시, 행복버스 사업 등 43억 원의 재정을 투입한다. 뿐만 아니라, 민생안정 분야에 ▲일자리사업 ▲만원주택 사업 등 97억 원,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청도사랑상품권 할인 지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등 19억 원,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경로당 전동차 긴급충전시설 설치사업 등 8억 원이 있다.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청도군은 지난
(웹이코노미)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구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에 자리를 잡고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10일 진행된 현판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권요안, 윤수봉 도의원, 군의원과 공단 이사, 관계기관 협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의 상징적인 첫 출발을 축하했다. 현판식과 함께 전북교통문화연수원과 업무협약식도 이뤄졌다. 양 기관은 ▲완주군민의 교통복지 향상 및 안전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교통정책 개발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 ▲운수종사자의 교통질서 의식 확립을 위한 교육 지원 및 홍보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를 약속했다. 이에 더해 교통에 대한 교육 경험을 공단의 정책과 프로그램에 반영하는 등 안전하고 질서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조하기로 했다. 전북특자도 군 단위 최초로 설립된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3월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를 통해 ‘설립 타당’의 결과를 토대로 주민공청회, 설립심의회, 조례제정, 설립등기와 임직원 채용 등의 절차를 거치며 공단의 정상 가동을 위해 모든 역량을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2025년 1월 10일 오후 2시 엑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TK신공항 건설, 대구경북통합 출범 준비, 미래 신산업 개편 등 대구 미래 번영을 위한 혁신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2025년 새해 대구 시정을 힘차게 시작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초청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축하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2025년 시정비전을 담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신년사와 이만규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의 축사, 그리고 조재구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의 건배사로 신년을 축하하고, 250만 대구시민의 새해 소망과 염원을 담아 대구 미래 번영과 선진대국시대를 기원하는 떡 자르기 퍼포먼스를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한 해는 대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한반도 3대 도시로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100+1의 대구 혁신의 틀을 완성한 한 해였다”며, “2025년 을사년 새해에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흔들림 없이 대구 혁신을 이
(웹이코노미) 군위군은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파쇄지원단 6명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농부산물 처리 잔가지 파쇄기 농기계 사고는 전국 3년간 143건의 사고가 발생했고 사고 유형은 작업자 손가락 절단이 5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교육담당관이 직접 파쇄기 상·하차, 이동 및 작동방법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지원 사업은 2인 1조의 3개 팀으로 구성된 파쇄지원단이 읍면별로 활동하게 된다. 영농부산물 파쇄를 희망하는 75세 이상 고령농가(실경작자)는 해당 읍면 농업인상담소와 농업기술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파쇄지원단이 직접 농지를 방문해 수확 후 남은 과수 잔가지를 무료로 파쇄해 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영농부산물 소각이 아닌 파쇄를 통해 퇴비로 활용함으로써 미세먼지가 감소되고, 산불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안전하고 깨끗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도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7일까지 화재취약시설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2025년 설 명절 대비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설 연휴 동안 발생한 화재는 총 217건이며, 8명의 사상자와 12억 4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있었다. 특히,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의 하루 평균 화재 건수는 10.33건으로, 전체 평균인 7.51건보다 약 37.5% 증가했다. 화재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이 64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야외 55건, 기타 건축물 17건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화재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24건(57.1%)으로 가장 많았으며, 쓰레기 소각, 음식물 조리, 빨래 삶기 등이었다. 그 외에도 원인 미상 32건, 전기적 요인 27건, 기계적 요인 12건, 기타 22건이 발생했다. 경남소방본부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줄이기 위해 겨울철 난방용품(전기장판, 히터, 열선) 안전 사용법, 식용유 화재·LPG 가스 화재 예방 행동 요령과 관리를 위한 안전 그림 문자(픽토그램)를 지원하고 있다. 화재 경각심을 높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선물·제수용 농산물의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주간 진행되는 이번 단속은 도내 대형할인점, 전통시장 등 농축산물 주요 취급 업소,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농산물과 가공품 663개 품목, 그리고 음식점의 쇠고기, 배추김치, 쌀, 콩 등 29개 품목을 단속한다. 특히, △원산지 미표시 △외국산을 국산으로 거짓 표시하여 판매하는 행위 △국산과 외국산을 혼합하여 국산으로 위장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 표시 이행과 표시 방법의 적정 여부 △원산지 증명서류 비치 여부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 영세업소 등 원산지 표시 취약업소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원산지 표시제도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도, 시군,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창원시 등 18개 시군을 지도·단속할 예정이며, 위반 사실을 적발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각계각층 주요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경상남도,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그리고 경남신문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이종붕 경남신문 회장,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정‧관계, 언론계, 경제계 및 시민단체 대표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당초 3일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를 비롯한 주최 측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따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며, 일정을 일주일 연기해 이날 열렸다. 행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애도 묵념으로 차분하고 의미 있게 시작됐다. 이어 상영된 ‘도민 새해소망 영상’에는 소상공인, 청년농부, 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도민 10여 명이 출연해 자신의 새해 소망을 밝히며, 경남의 밝은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나누는 모습을 담았다. 이날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는 경남의 해라고 할 만큼 많은 성과를 이룬 해였다”면서 “경남도정을 믿고 응원해 주신 도민들